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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3 12:09
요즘 차는 사고나면 그거 감지해서 바로 신호 보내고, 콜센터쪽에서 바로 전화 걸어주고 보험사 연결해주고 하드라구요.
올 1월에 주차장에서 눈에 미끄러져 벽 박았을때 기아 UVO가 바로 감지해서 콜센터에서 전화오더군요. 그거 생각하면 위 해명은 납득이 가긴 합니다.
21/05/13 12:09
운전 경력이 길진 않지만 저에게도 황색불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가능하면 서려고 하는데 어쩔때는 순간적으로 잘 못 판단하게 되는 적도 있는 것 같구요...경험 부족이겠죠. 오토바이는.......오토바이들은 신호 좀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21/05/13 16:09
신호등 앞에서는 감속 하시면 그래도 나을듯 해요
저도 황색불은 갑자기 바뀌면 가야할지 멈춰야할지 애매한데 기본으로 속도가 빠르면 대처가 더 어렵고 후방 추돌도 될 수 있기에 .. 그냥 신호등 앞에서는 속도 줄이고 황색불 갑자기 바뀌어도 당황않고 그냥 서는 편입니다 크
21/05/13 16:36
저는 일단 오른쪽에 횡단보도 파란불이 들어와 있으면 그냥 건너고,
횡단보도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으면 속도를 살짝 줄입니다. 그러면 노란불에 서기 쉬워요. 다만 직진 방향의 횡단보도를 지났는데 노란불이 되면 그냥 빨리 지나갑니다.
21/05/13 12:13
오토바이들 진짜 문제죠..
저희 동네도 신도시라 배달 오토바이 엄청 다니는데.. 엠뷸런스 소리 들리면 또 오토바이 사고 났구나 합니다..
21/05/13 12:18
어짜피 둘다 신호는 위반했고 가해차량 속도 보건데 아무리 오토바이 잘못이 커도 커버 안됩니다. 죽인건 죽인거에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목숨이 날아갔고 차량운전자는 공중파 아나운서던데 커리어에 큰 흠집이 생기겠네요. 가해차량 황색불에 더 밟는건 심정적으로 이해는 되는데 사고 나면 책임 져야죠 오토바이도 좀 앞뒤좌우 봐가면서 신호위반 해야지 저렇게 노빠꾸 풀악셀을 밟아대는지.. 하지만 결국 죽은놈만 손해
21/05/13 12:26
지금 법이 차량에 더 큰책임이긴 한데
그냥 오토바이가 신호 지켰으면 안났을 사고라 이런건 좀 개정했으면 좋겠습니다 200으로 달렸어도 오토바이가 신호 위반안했으면 안났을거라
21/05/13 12:46
저 사고 당시에 차량 속도가 규정속도인 50 이하였으면 오토바이 운전자 안죽었을겁니다.
저렇게 밟아놓고 상대 신호위반해서 죽었으니 니잘못이라고 하는게 진짜 뻔뻔한거죠.
21/05/13 13:20
황색불에 진입하면 신호위반 맞아요.
정지선 지나고나서 황색으로 바뀌면 일단 지나가야되는거지, 정지선 진입전에 황색불로 바뀌면 정지해야합니다. 정지선 진입 전에 황색불로 바뀐거면 신호위반이고 + 과속일거같네요.
21/05/13 13:35
정지선 진입 전이어도, 정지선 직전 즈음에 황색불로 바뀌어서 지나가는 건 신호위반이 아닙니다.
이럴 때 오히려 급정거하면 그게 문제에요. 급정거로 사고 유발하는 걸 방지해야 되기 때문에 지나가야 하는게 맞아요. 물론 황색불로 바뀐지 꽤 시간이 지난 상태면 과속으로 지나가야할게 아니라 멈춰야 하는게 맞아요. 박신영의 경우, 경찰에서 황색불에 멈추지 않은 명백한 과실이 있다고 발표했던 것 같은데, 그랬다면 후자일 것 같습니다. 근데 한문철TV 보니 경찰에서는 무조건 정지선만 본다고 해서, 일단 법원 판결까지도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21/05/13 12:42
감시 카메라 기준으로는 황색불보고 교차로 넘어가도 과태료 딱지 안날아오지만 인사사고 나면 당연히 신호위반입니다.
무슨기준으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네요.
21/05/13 12:24
운전자입장 블박 봐야겠지만 운전 처음 배울때 노란불보고 멈추고, 만약 멈추기 애매하면 가속해서 지나가라고 배워서...
저라도 저 상황이면 명확하게 대처하기 어려웠을거같네요.
21/05/13 12:53
개나 소나 알아보는 3색 신호등을 어긴게 사람 목숨값보다 크지 않다는 말이었습니다.
저 잘못으로 누군가 크게 다치거나 죽었다면 다르게 생각했겠습니다만.
21/05/13 13:16
확신한 적은 없고요
고인한텐 죄송하지만 저 단순한 규칙 안 지켜서 다른 사람에게 사고 트라우마 + 네티즌 악플 받게 한거보면 값어치 어쩌고 해드리긴 어렵겠네요
21/05/13 13:18
저 오토바이 운전자분이 큰 잘못을 했죠.
결과가 저 사고고 피해자 입장에서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결과가 운전자분의 사망입니다. 누가봐도 자신의 잘못보다 큰 댓가를 치렀는데, 개나 소나 알아보는 신호등을 어겼느니하는 조롱을 할 필요까진 없죠.
21/05/13 15:00
PilgRim 님// 고인을 조롱하는게 아니라 운전이라는게 목숨이 걸린일이니 신호는 누구라도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저분은 목숨이 걸린 그 쉬운 규칙을 어긴 댓가를 받은거죠 심지어 운전자한테 피해도 끼쳤죠
21/05/13 15:27
쁘띠도원 님// 그럼 개나 소도 알아보는걸 못 알아본다는 표현은 빼셨어야죠.
누가 봐도 개나 소에 빗대서 그거보다 못한다고 조롱하는 표현인데요.
21/05/13 13:34
허허.. 댓글 달아두신게 그냥 지나가다 딱 봐도 개나소나 알아보게 만든 신호를 못알아보고 사고나서 죽은 사망자는 이런 쉬운 신호도 알아먹지 못하고 사고을 유발하는 개나소만도 못한 존재이자 본인 잘못인데다가 사고난 상대방 및 이 영상을 보고 트라우마를 가질 불특정 다수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 까지 했으니 별로 안타까워 할일은 아니고 오히려 선후가 뒤바뀌었지만 죗값을 받은 셈이다 라고 들리네요..
사고의 전후 및 인과를 떠나서 축생도 아니고 사람의 생명이 사라진 일입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키보드로 두들겨서 의사표시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이라고 해도요..
21/05/13 14:00
저런식으로 다니는 오토바이는 언제든 타 운전자나 보행자를 죽일 수 있는 잠재적 살인자인데, 그걸 예의를 갖추는 사회 환경이면 오토바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저렇게 다닐지도 몰라요
21/05/13 14:13
사형은 안해도 욕은 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살인이란 결과가 안 난거지 언제든 살인날수있는 악질행위는 영상에서 막 했죠 저 아나운서도 과속 신호위반 판정뜨면 도찐개찐이구요
21/05/13 15:07
죽음은 안타깝지마
교통위반과 그로인해 타인에게 끼친 피해는 비난 받아야된다고 생가합니다 솔직히 한심해보이는게 더 큽니다 도로에서 저런 식으로 다니는 오토바이 보면 곧 뒈지겠구나 생각들거든요 오토바이 라이더들은 차대차 사고에 중상을 당할 위험성이 높은데 본인을 보호해주는 신호를 무시한다? 그냥 죽겠다는 것 같은데요
21/05/13 13:29
인생 살다가 어쩌다 한번 쯤은 신호 위반한 작은 잘못처럼 말하시는데
그냥 아무일 없기/불구되기/사망하기의 선택지가 있는 행위를 시도때도 없이 늘 반복하다가 결국 터진 결과일뿐입니다.
21/05/13 13:32
작은 잘못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그것보다 사람 죽은게 더 안타깝다고 생각할 뿐이죠. 제가 이상한 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잘못을 했더라도 누군가 죽었다면 어느정도 안타까워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분들도 많네요.
21/05/13 13:36
사람 죽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기는 한데 본인 잘못이 너무 크니까요...
만취상태로 운전하다가 어디 들이박고 사망하면 겨우 술 먹고 운전 좀 하다가 사망하는건 안타깝네요.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으실꺼자나요
21/05/13 14:12
그건 의견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저는 저 정도 잘못은 생명의 무게를 생각할 때, 고인의 잘못을 탓하기보다 고인을 안타까워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니까요.
21/05/13 16:42
저 사고에서 죽은 사람이 안타까운건 다른 사람이 크게 다치지 않고 죽었기 때문이죠.
저렇게 달리다가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를 치고 보행자가 사망하고 저 사람도 사망했다면 안타까운게 아니라 잘죽었다 소리 나왔을겁니다. 안타까워 하지 않는 사람은 저 사람이 다른 사고를 내지 않고 죽은거기 때문에 안타까워 하지 않는 거고요.
21/05/13 14:14
남 죽이는 결과야 운좋게 안 난 거지 타인을 살인으로 충분히 몰 수 있는 악질적인 신호위반은 이미 영상에서 보셨듯 저질럿고 그 대가가 죽음인거니까 법적 처벌이야 안 받겠지만 이미 벌어진 일을 가지고는 충분히 욕할만하네요
21/05/13 14:17
운 좋다라다는 말로 살인의도도 없는 행위를 살인으로 몰아가면 안됩니다.
별개로 저 일이 죽어서도 욕먹을 일이냐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죽어서도 욕먹을 일은 아닌것 같아요.
21/05/13 14:24
한번만 위반하다 죽었으면 억울할만한데 여러번 저랬으면 충분히 죽을만할 실수긴하죠. 무슨 죄지어서 벌받았다 이런게 아니라 저러고 다니면 죽을확률이 높다는거죠
21/05/13 14:29
저 오토바이 운전자분의 잘못이 작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블박 운전자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일 없었다면 저 오토바이 운전자보고 쌍욕하고, 저러다 죽는다고 욕했겠지만, 저런 상황이 벌어진 다음에는 그냥 잘잘못을 떠나서 저 오토바이 운전자분이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좀 당황하긴 했습니다.
21/05/13 17:09
생명이 죽는건 안타까운일이지만
본인이 자초한 일입니다 저 분이 교통사고 여러번 낸 전적이 나온다면 안타까움 철회하실껀가요? 댓글쓰신분들 중에 저런 오토바이 운전자 경험해서 사고났거나 가족이 다친 분이 있다면요? 안타까워하지 않아도 될까요? 결론적으로 그냥 지나가시면 될일인거 같네요 같은 사건에 감상은 사람마다 다른법이니까요
21/05/13 17:11
저는 개인적인 감상을 썼고 답을 했을 뿐입니다만?
그냥 지나갈 일이면 님도 같이 지나가셔야죠. 위에 댓글은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같은 사건에 감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전제하고 계속 얘기했습니다.
21/05/13 17:24
계도라는건 님 생각이구요.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이 많아서 당황했다라고 적었습니다. 글이 맘에 안들어서 댓글을 다신 분이 남보고는 그냥 지나가라는 만용과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1/05/13 17:28
PilgRim 님// 제 생각으로 쓴거니까 제 생각이 당연하구요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는 어쩔수없지만 이 사안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생명의 가치 어쩌고 해서 어그로 끌지마시구요 저는 생명의 가치가 그렇게 가볍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은 결국 욕하는 니들은 생명을 밥으로 보는 놈들이네? 처럼 들려서 어그로 끌리기 마련이거든요 무조건 이렇다는게 아니라 커뮤니티에서는 이렇게 쌈나기 마련이라는겁니다. 차라리 답이라도 있는 문제면 건설적이기라도 하죠
21/05/13 17:31
어바웃타임 님// 답이 없는 문제라서 다른 댓글엔 최대한 잘 적으려고 했습니다.
짜증났던 댓글이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개나소 였고, 하나는 잠재적 살인마였습니다. 거기에는 좀 까칠하게 적었지요. 근데 진짜 웃긴건 저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님이 그냥 지나가라는 말입니다. 이건 뭐 내로남불도 아니고, 논쟁할거면 하고 싸울거면 싸우지 님이 뭐라고 댓글단 사람보고 지나가니 뭐니 합니까? 진짜 건설적인 분이시군요.
21/05/13 19:14
PilgRim 님// 확인이 늦었네요
답이 없는 문제니 지나가는게 맞다라는 건데 지나가는데 누가 시비걸고있어서 시비걸지 마세요 했더니 시비걸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왜 나한테는 시비거냐고 하는 꼴인데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21/05/13 21:47
어바웃타임 님// 네 잘 지나가세요.
대놓고 시비걸면서 자기는 아닌척 내로남불은 사양합니다. 애초에 시비걸면서 남한테는 지나가라 마라 하는게 제일 이상하죠..
21/05/13 21:49
PilgRim 님// 위에서 설명드렸죠
남들한테 시비거는 사람 있어서 시비걸지마시라고 했더니 너는 왜 나한테 시비냐 하는 꼴이라고 사건에 대해 느끼는 바는 서로 다르니 지나가는게 옳음 시비거는건 나쁘니 안하는게 옳음 옳지 못한걸 지적하는게 왜 시비인지 이해못하시니 뭐 더이상은 안섞겠습니다. 알람도 안오겠지만 피지알 20년만에 처음이네요
21/05/13 12:28
저딴 식으로 오토바이 끌면 언젠간 큰 사고 나도 한 번은 났을 겁니다.
제대로 임자 만나서 죽은 것일 뿐. 오토바이한테 한 번 데여 본 입장에서 죽은 사람에 대한 동정심이 1도 안 드네요. 유가족들은 언플 하지 말고 그냥 보험처리나 하시길.
21/05/13 12:28
배달 운전자분들 진짜 가끔 보면 목숨 여러개인거 같아서 보는 제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물론 두분 다 잘못하셨기는 하지만 오토바이는 진짜 사고나면 바로 큰 위험이니까 조금 더 안전운전을 하셨으면 하는데... 안타깝게 됬네요.
21/05/13 12:29
저도 어제 신호등도 없는길 직진하고 있는데 오토바이가 아파트 입구에서 튀어나와 좌회전해서 사고날 뻔 했죠. 저속이라 다행히 브레이크 밟았지 고속이었으면 100프로 사망사고 였을 것 같아요.
21/05/13 12:30
정말 애매한 거리에서 황색불이 찝찝하죠.
멈추기엔 급정거하지 않는이상 정지선을 넘을거같고 지나가자고 속도내기엔 기분이 찝찝하고; 보통은 횡단보도 보이면 감속하거나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둬서 적당한 거리면 멈추는데 진짜 정지선 직전후에 바뀌면 어쩔수없다는걸 아는데도 지나가면서 찝찝해요;;
21/05/13 12:35
이 사건을 떠나서 바이크 운전자들은 경각심을 좀 가졌으면 좋겠고 법도 지금보다 더 타이트하게 조여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운전자들도 저는 교통 법규 잘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바이크 운전자들은 면적이 작다는 이유로 별의별 주행을 다 하니 문제가 훨씬 크죠.
21/05/13 12:36
오토바이는 교차로에서 맨 앞에 설 수 없도록 하는 규칙이 있으면 좋겠어요. 신호 바뀌자마자 튀어나감. 심지어 저분은 신호도 안지켰네
21/05/13 12:56
오토바이랑 차랑 스타트 하는 가속이 달라서.. [음식 배달 오토바이는 끽해야 125cc죠..]
차와 차 사이에서 시작하면 그게 더 위험할 겁니다. [행군할 때 앞뒷 사람 보폭 다르고 보속 다르면 발 뒤꿈치 밟듯이..] 그래서 정차 시에 맨 앞으로 나가는 거라고 합니다. 맨 앞에서 쏘는 놈은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21/05/13 13:00
급가속 가능한 테슬라도 멀쩡히 차 사이에서 잘 다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그건 그냥 오토바이가 하는 말장난일 뿐이죠.
21/05/13 13:04
배기량과 가속력은 엔진출력, 중량 등등 다른 요인이 많이 작용해서 단순비교는 안되죠.
앞에서 쏘는놈이 있다는건 중간에 있어도 가속력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할 반증 아닐까요..
21/05/13 13:22
오토바이 가속이 빨라도 차 뒤에 있으면 조심하겠지요. 그 정도 조절도 못하는 사람이면 오토바이 면허 뺏어야죠. 교차로에서 차량이 맨 앞줄에 서고 오토바이 대기 구역이 그 다음에 있고 그 다음 차량이 설 수 있도록..
21/05/13 13:51
진심 헛소리죠.
가속 쩌는 스포츠카도... 가속 엄청 느린 마을버스도 똑같이 순서대로 차선 이용합니다. 그런 이유로 차선 선두에 선다는 이론 들어 본적도 없네요. 애초에 초기 가속 컨트롤 못하면 면허 뺏고 운전 말아야죠.
21/05/13 12:39
차마는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 정지하여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차마의 일부라도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라서 어느 시점에 황색신호가 떴는지가 중요하겠죠. 후자라면 위반은 아니긴 합니다. 문제는 전자인데 솔직히 정지선 기준으로는 그 직전에 황색불 뜨면 현실적으로 딱 멈출수가 없죠;
21/05/13 16:46
딜라마존 처럼 멈추려다 오히려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 지나가는 경우에 사고나면 과실 0%가 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황색불에 지나가도 되는건 아니고 원칙상 황색불은 멈춰야 하죠.
21/05/13 12:38
저도 애매한 거리에서의 황색불 어렵더라구요.
차가 경차라 속도를 내서 빠르게 지나가지도 못하겠고(오히려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급정지를 하면 뒤에차도 신경쓰이고 차에 타 있는 사람도 몸이 흔들 거리기도합니다. 주황색 신호는 좀 어떤 형태로든 보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8차선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오토바이는... 정말 정말 정말 위험한 행동 아닌가요. 김신영씨가 아니라 박신영이라는 분이었군요... ㅠ
21/05/13 12:38
https://www.youtube.com/watch?v=sc9QUYqZ3KU
황색불 딜레마존 과실 0% 판결은 많이 있습니다. 정지선 기준으로 황색불에 진입하면 무조건 과실있다는 것은 옛날이야기죠.
21/05/13 12:42
조사관은 교차로 들어가기 전에 서행했어야 한다고 말함.
그것은, 신호등 없는 교차로의 경우임. 신호등 있는 교차로는 제한속도 내에서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멀리서 황색불이 보이면 천천히 멈추면 됨 이라고 되어있는데 후자는 처음 알았네요; 평소엔 교차로 들어가기전에 항상 조금 속도를 줄였는데;
21/05/13 12:39
오토바이도 맨날 배달 다니던길이니
뻔히 아는데라고 빨간불에서 녹색불 바뀌기 직전에 그 몇초 빨리 간다고 출발하지 않았나 싶은데 안타깝네요
21/05/13 12:42
블박 상황을 보니 오토바이가 예측출발한게 아니고 생짜배기 신호위반으로 보입니다.
오토바이 기준으로 좌우 라인 자동차들이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 기준 좌측의 파란색 버스가 움직이는 걸 보니 직진신호에서 좌회전 신호로 바뀌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21/05/13 13:06
https://namu.wiki/w/%EB%B0%95%EC%8B%A0%EC%98%81(%EB%B0%A9%EC%86%A1%EC%9D%B8)#s-5.1
모자이크 안된 영상이 있는데, 예측출발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왜 링크가 중간에 끊기지..샾때문인것같은데 끝까지 복사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나무위키 박신영(스트리머)항목의 5-1을 보셔도 되고..
21/05/13 13:10
예측출발이라면 오토바이 차선 쪽의 차량들이 나중에라도 서서히 움직여야 하고 우측에서 파란색 버스가 좌회전으로 진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파란색 버스가 정상적으로 신호를 받았다면 당연 오토바이 차선 쪽의 신호가 안들어왔을 테니 예측출발이라고 말할 수가 없죠.
21/05/13 12:45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단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오토바이 단속 강화 좀... 솔직히 요즘 걸어가든 차를 타든 오토바이 때문에 무섭습니다. 무법자애요.
21/05/13 12:48
일단 속도와 신호가 언제 황색으로 바뀌었는지...나와봐야 알겠지만 박신영 씨도 충분히 멈춰도 되는 상황인데 무리하게 속도를 낸 것이라면 큰 책임이 있는 것이고...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나몰라라 퀵보드, 불법주차 사방에 되어 있는 골목에서 속도내어 달리는 차량....요즘 진짜 무섭습니다...
21/05/13 12:50
가신 분의 목숨이야 물론 안타깝지만 솔직히 이건 거의 자살에 가깝네요.
요새들어 더더욱 오토바이가 도로교통법을 지키는 게 신기한 수준인데 여기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1/05/13 13:10
대인사고나면 번호판이 흉기라고 극력 반대하는 사람들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러면 금속이 아니라 연질고무같은 유연한 재질로 하면 되지 않나 싶은데.. 나중에 기술이 발전하면 아예 오토바이 차대 안에 RFID같은걸 박아넣으면 어떨까도 싶네요.
21/05/13 12:55
저 영상으로는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없네요. 빨라 보이기는 하지만 정확한 속도를 알 수 없으니 과속인지 아닌지 알 수도 없고 노란불이라지만 언제 노란불로 바뀌었는지가 중요한데 그것도 알 수가 없군요. 확실한 것은 오토바이 잘 못이 제일 크다.
21/05/13 12:56
사과문 보면 황색불 보고 엑셀 밟았따고 했으니 충분히 멈출 수 있었는데 브레이크 대신 엑셀 밟은거고, 과속 했다고도 인정했고 거기에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이이고 사고 직후 바로 브레이크 밟은지는 의문에 구호조치까지 미흡했는데 사고당할 사람이 당했다와 마찬가지로 언젠가 사고낼 사람이 사고낸거죠.
21/05/13 13:05
황색보고 엑셀 더 밟고 가속 했다는데 그럼 정지선 들어서기 전에 이미 황색이었다는 얘기고 거기에 과속까지면 과실 상당히 잡히죠. 그리고 50따리 도로에서 못멈추는게 더 웃기다고 봅니다. 아마 이미 과속하고 있었겠죠.
21/05/13 16:52
저 사과문 어디에도 정지선 들어가기 전에 신호가 황색불로 바뀌었는데 그걸 보고 속도 냈다는 말은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정지선 지나가는데 황색불이 되서 빨리 지나가려고 속도를 높였고, 이 과정에서 과속이 되었다는거로 읽히네요.
21/05/13 12:57
심적으로는,
차량이 과속 아니면 차량 운전자가 피해자. 차량도 신호위반이거나 과속이면 그냥 각자가 본 피해 각자가 받아들이면 되는걸로 봅니다. 뭐가 어찌됐던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은 그냥 본인 책임이라고 봐요. 그게 본인 책임으로 끝날 일인지 남한테 피해까지 주게 된 일인지의 차이만 있을 뿐.
21/05/13 13:19
단속은 단속대로 확실히 하고 규칙은 사고율 낮추는 방향으로 더 가야겠죠?
세종이 그런거면 세종이 정상인거지 다른 도시 현 상태가 맞는게 아닌건데요
21/05/13 13:29
정상비정상의 문제가 아니에요.
효율이냐 안전이냐 사이에서 적합한 값을 도출하는거지 그리고 이번 문제가 속도제한이 충분치않아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잖아요.
21/05/13 16:21
저 사고가 제한속도가 시속 40키로였으면 안 일어날 사고였나요? 안 지키는 사람은 40이든 30이든 그냥 자기 내고 싶은 속도로 다닙니다. 괜히 잘 지키는 사람들만 더 느린 속도로 다녀야 되고요.
21/05/13 13:18
늦게배달해서 욕먹을까봐보다 한 건이라도 더해서 돈 많이벌려고 그러는게 클겁니다ㅜ
위반에 딱지물려서 위반이득보다 벌금손실이 더 크게만드는게 좋아보이는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21/05/13 13:23
맞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인당 하루 최대량을 정해야하지 않나...이런 생각을 하긴 했어요.
애들 손잡고 걷다가 위험을 느낀적이 너무 많네요. 신호 위반, 인도 주행 등등..
21/05/13 16:08
1건 받아서 1건 배달하는건 크게 부담 없어요 그 배달 끝내고 또 받으려는거면 모를까 보통은 2-3건 픽업한 다음에 순차적으로 배달하려니까 신호위반을 안할수가 없는거죠
21/05/13 13:16
저도 라이더지만 저런 오토바이는 정말 왜 오락실겜기 마냥 목숨몇개씩 달고 다니는 것처럼
신호무시하고 밟는 건지.. 비현실적이지만 오토바이 전용차선을 확충할수 있는데는 확충하고 시속 50km제한,30km제한을 오토바이한해서 더 엄격하게 5~8km더 낮춰서 40km~45km,20km~25km로 다니게 만들어야... 좀 나아지지않을까
21/05/13 13:23
황색 신호는 판례도 그렇고 판단이 애매한데, 빨간불에 교차로 진입한 건 무조건 큰 잘못이죠.
예측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오토바이 측에서는 황색 불에 지나갈 차량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예측할 수 있지만, (다른 차선 신호를 모르더라도, 적어도 내가 빨간 불이면 다른 쪽에서 차가 들어올 수 있다는 건 당연히 예측해야 되는 범주이고 당연히 주의의무는 오토바이에 있습니다) 자동차 측에서는 빨간 불에 좌회전/직진 하는 차량이 있을 것이라고 쉽사리 예측을 할 수 없고 그걸 염두에 두고 운전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 자동차 측에 주의의무위반이 없어요. 이건 오토바이 측 과실이 매우 높거나 100:0 사건 아닌가요? 뭘로 봐도 자동차 과실이 미니멀하거나 없습니다.
21/05/13 13:35
정지선 지나기 전에 황색신호 보고도 풀악셀 밟아서 과속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인 교차로를 통과하다가 사망사고인데 전 운좋으면 6:4, 아니면 5:5봅니다
21/05/13 13:38
황색신호시 진입은 여기서 일어난 지시위반(이것조차도 불분명) 중에서도 가장 약하고, 과속은 얼마나 과속인지도 확실치 않은데, 적색신호 진입 + 주의의무위반 + 예측가능성 없음 콤보를 뒤엎을 정도를 절대 아니죠...;; 자동차도 적색에 들어왔어야 5:5 가 고려되는 범위 이내에 있겠죠...
21/05/13 13:44
딜레마존이면 100:0
딜레마존이 아니면 80:20 딜레마존이 아님+20km 이상 과속이면 70:30 으로 봅니다. 60:40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50:50은 말도 안되는거죠.
21/05/13 13:51
주변에 다른 차도 없는 것 같고 50따리 도로에서 이미 정지선 넘기 전에 황색등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과속하지 않았다면 정지선 초과로 멈출 수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그냥 풀악셀 본인이 밟았다고 인정한 사안인데 그거 가지고 다툴여지는 있지만 적용될 여지는 매우 적어보입니다. 개인의견이고 전문가가 아니라 더 말은 못하겠네요
21/05/13 14:06
저런 말을 했다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경찰 조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가 중요한거죠.
딜레마존인지 아닌지는 경찰에서 판단해 줘야 하는 사안이고 개인이 어떤 말을 했건간에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50따리 도로에서 계기판 상으로 70km 밟아도 20km 이상 과속이 되지 않습니다. 계기판 자체에서 속도를 10km 정도로 높여서 보여주거든요. 그런것까지 고려하면 20km 이상 과속 또한 경찰 조사결과를 봐야 합니다.
21/05/13 14:17
딜레마존은 제가 잘 모르는 사안이니 걍 말 아낄게요 근데 경찰 입장은 우선 '블랙박스 상에 혐의가 명백히 드러나 있다. 영상 속에 신호 위반한 걸로 나오는데 교차로 진입 전에 황색신호가 켜졌기 때문에 정지해야 했는데 진행을 했다' 이거라 여기에 과속 까지 추가되면 잘해야 7:3나오겠네요
21/05/13 14:23
경찰은 맨날 정지선 기준으로 이야기합니다. 기사도 그 차원에서 이야기하는것 같구요.
그러다가 검찰이랑 법원에서 털리는게 현실이죠.
21/05/13 14:41
딜레마 존이 규정을 충분히 지켰을 때 그리고 주변상황 고려해서 내려지는게 맞다면 블박상에서 적용될 여지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특히 뒷차와의 추돌이 문제가 되는 부분 같은데 블박보면 바로 뒤따르는 차는 없는걸로 보이니 이건 전혀 고려할 대상이 안되는 것 같구요. 본인 말과 교차로의 거리를 고려했을 때 엑셀을 세게 밟은건 확실하니 과속여부는 딱히 다툴 여지도 없고 규정 또한 지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스쿨존 문제도 있고요. 그리고 만약 규정속도로 달렸다면 50에서 제동이 28미터 정도 되니 그전에 미리 확인하고 바로 브레이크를 밟는다면 아무리 멀리 갔어도 횡단보도 살짝 넘은 정도일텐데 이걸 딜레마 존이라고 넘긴다는건 그냥 황색신호에선 무조건 밟으라는 말고 다름 없을 것 같네요. 어차피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리고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뭐가 맞다고는 서로 얘기할 수 없으나 이 사건에서 딜레마존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21/05/13 14:49
지금 언론상에 떠도는 동영상으로는 딜레마존 판단 못합니다. 그래서 저도 판단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구요.
가정을 전제해서 과실비율을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과속여부는 그다지 크게 중요하지 않은게 과속이 사고의 주 원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정도 상황이라면 50 지켰어도 못멈췄어요. 아주 잘쳐줘 봤자 발견했을 시 오토바이와의 거리가 10m 정도인데 이정도라면 절대 정지 못합니다. 그럼 과속이 미치는 것은 과실비율 정도인데 이것도 10km 과속 정도라면 과실비율에 영향도 미치지 않아요. 20km 이상이어야 과실비율에 반영이 되죠. 근데 그 정도 이상으로 과속했을것 같진 않습니다. https://ezio.tistory.com/63 참고로 시속 50km일때 정지거리는 32m 입니다. 60일때 정지거리는 44m이구요. 차선 최대 폭이 3.5m이고 8차선인걸 고려하면 28m정도 되는데 시속 50이더라도 교차로 진입하자마자 정지하면 교차로 폭은 그냥 넘어갑니다.
21/05/13 15:10
NoGainNoPain 님// 과속 여부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사고유무만 다룰거면 맞는 말씀이겠으나 사망여부가 달려있는 일이라 과속은 주요 쟁점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건 뭔지 알겠습니다만 정말 바로 직전에 알아차리지 않는 이상 50키로는 황색등 인식이 조금 느렸더라도 바로 브레이크 잡으면 충분히 제동할 수 있는 거리고요, 그리고 교차로의 거리를 생각하면 70정도는 달렸을 거라고 봅니다. 더불어 스쿨존 교차로임에도 불구하고 감속하지 않은 점은 집고 넘어갈 거라는 것도 있고요, 과속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가드레일까지 박을 정도의 운전미숙도 문제가 될거라고 봅니다.
21/05/13 16:09
멜키 님// 과속 여부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사고 주 원인이 아니라는 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과속이 사고 주 원인이 되려면 차량이 오토바이를 발견했을 때 오토바이와의 거리가 32m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는 아무리 봐도 둘 사이의 거리가 그정도 나온다고 볼 순 없습니다. 참고로 법 규정상 차선 최대 폭이 3.5m이고, 최소 9차선 거리가 되어야지만 32m 정도의 거리가 나옵니다. 영상에서 보면 차량과 오토바이가 9차선 이상 떨어져 있다고 볼 수가 없죠.
21/05/13 17:48
NoGainNoPain 님// 과속여부가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죽음과관계없이 과속이 과실에 잡히지 않는다는 건가요? 저도 가장 큰 사고원인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호위반이라는걸 모르진 않습니다만 과속여부는 차후 있을 처벌에 상당한 영향을 줄거라고 봅니다
21/05/13 17:55
멜키 님// 과속해서 상대방의 부상으로 끝날 것이 사망으로 끝났다면 과속으로 인해 대략 10%의 과실을 떠 안게 됩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규정속도 20km 이상이어야 적용 가능한 사안입니다. 보통의 경우 규정속도에서 10km 이상 정도라면 과실에는 추가적인 변동이 없습니다.
21/05/13 14:05
경찰조사도 명백한 신호위반이라 기사 나온것도 있는데요? 아니 본인도 안되고 경찰도 안되고 저는 최소한의 소스라도 있지 님은 뭔 근거로 자꾸 아니라고 하시는건가요?
21/05/13 14:08
최신기산데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8/0004586954 박신영은 황색신호에서 직진 오토바이는 적색신호에서 직진 속도는 아직안나왔고 과속으로 나올시 혐의추가 또 뭐 있나요?
21/05/13 14:19
달달합니다 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92085?ntype=RANKING
전 이거 봤습니다
21/05/13 13:45
요즘 기조를 보면 [킹갓존] 하나만으로 적색신호 진입 + 주의의무위반 + 예측가능성 없음 다 뚫고 10 : 90 정도 나올것같긴 해요
21/05/13 14:10
경찰쪽에서 신호위반 판단 내린걸 보면 애매한 진입은 아닐꺼 같고요.
과속 의심받는 상황인데 설령 과속이 아니라고 해도... 그렇다면 그정도 속도 사고에 멈추지 못하고 가로등까지 밀고가서 부딪혀서 사람이 죽은건데요. 100:0은 안나올꺼 같아요
21/05/13 14:18
경찰쪽에서 초기에 나오는 이야기는 뒤집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정확히는 일선 경찰들도 판단기준을 모르는 경우가 많음) 그걸로 무언가 얘기를 할 수는 없고, 블랙박스 CCTV 다 돌려봐야죠. 딜레마존 조차 아닌 황색신호 진입 + 분석시 10km 초과 과속이면 자동차에 과실 비율이 가장 많이 잡힐 거고, 딜레마존이 확실함 + 분석시 초과 과속 10km 안쪽이면 일반적인 사고라면 100:0 도 가능성 있습니다. 매스컴을 탔다는게 자동차 쪽에 10의 과실이라도 잡히게 할 가능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이건 오토바이 쪽 과실이 너무 확실하고 자동차쪽 과실은 분석 및 판단에 따라 갈릴 여지가 많습니다.
21/05/13 14:27
어떻게 나와도 적색신호 진입이 제일 큰 잘못일테니.. 오토바이쪽 과실이 더 높을꺼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초과 10km 안쪽이면 50-60이라는건데... 운전하시면 알겠지만 50이면 상당히 느린속도잖아요 . 그정도 속도인데 못멈추고 밀고가서 가로등까지 밀고간거라면 그건 그거대로 운전 미숙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21/05/13 13:39
저정도 대로? 대로는 풀악셀 밟기 겁나던데 덜덜 무튼 신호위반이니 처벌은 좀 받겠지만 오토바이는 참... 말이 안되긴 하지만
위반 할꺼면 잘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21/05/13 13:54
딜레마존 관련해서 방송에서 말하는 원리 원칙은
파란불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언제든지 노란 불에 될 가능성을 인지하고 그걸 반응할 수 있는 속도로 가는 겁니다. 라는 말은 했는데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일이긴 하죠.
21/05/13 15:30
어려운게 아니고 불가능한거죠. 30킬로로 주행해도 사거리 바로 앞에서 노란불로 바뀌면 지나갈수 밖에 없으니까요. 비보호 많은 북미에서도 빨간불에 진입하지 않는 이상 과실로 치지 않습니다. 그대신 빨간불과 파란불 사이에 2초정도 딜레이가 있죠.
21/05/13 14:00
과실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지만 오토바이는 편들어주기 싫네요.
저딴 식으로 운전하는 오토바이는 언젠가 가해자가 됐을겁니다. 명복도 별로 빌어주기 싫어요. 저정도면 자살한거죠.
21/05/13 14:02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제차 옆에있던 배달 오토바이가 신호가 곧 바뀌는걸 알고 빨간불인데 출발했고
황색에서 신호에 지나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본적이 있죠. 아직도 그 사고가 이해가 안되는게 동네라서 신호체계를 알고 있어서 신호를 바뀔거란걸 안다고 쳐도 제차가 산타페라서 왼쪽에서 오는 차량의 시야가 확보가 안됬을건데 출발을 했다는점과 교차로에 나가는데 갑자기 그렇게 부앙 하면서 튀어나가다니.. 제가 다 놀랬네요. 제 입장에서는 왼쪽에서 오는 차량도 보이는데 옆에 오토바이가 갑자기 부앙 하고 출발해서. 사고보고 더 놀라긴 했지만..
21/05/13 14:08
요즘 라이더들 보면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인도로 오토바이 끌고와서 운전에, 지들이 운전 뭣같이 해놓고 보행자랑 부딫힐 뻔 했다고 꼬라보던데 그냥 걸어다니는 살인폭탄이라고 봅니다. 저것도 지금까지 본인이랑 수준 똑같은 임자 못만나서 운전 버릇 못고치다가 일어난 참사죠. 개인적인 심정으론 자살한거라고 봐서 동정이 안감.
21/05/13 14:11
정말 배달오토바이들 조심좀 했음 좋겠습니다.
운전할때 갑자기 신호무시하고 가로지르는 배달오토바이 때문에 등골 오싹해진게 몇번째 인지... 집근처 교차로에서 신호무시하고 달리다가 트럭과 부딧쳐서 날아가는 것도 봤죠. 요즘 배달인력이 부족해서 갑자기 뛰어든 초보들이 많아진건지 기본적인 운전도 못하는 라이더가 많아졌나 버벅거리다가 지나가는 사람이나 주차된 차와 사고나는 경우도 봤고 그리고 한문철TV에서도 나왔던것 같은데 황색신호 딜래마존 문제 해결좀 했음 싶네요. 신호바뀌는 타이밍을 알수있도록 보조신호를 달던지
21/05/13 14:25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둘다 언젠간 사고 크게 칠 운명이었고 그게 지금 터진거라고 봅니다. 특히 오토바이는 목숨갖고 가챠돌리는 수준...
21/05/13 14:29
유명한 사람 아니었으면 그냥 별일 없이 지나갔을 아주 평범한 오토바이 사고라고 봅니다.
경찰차 있는데도 빨간불 그냥 지나가는 오토바이 저말고도 본 분들 많을텐데.. 사실 이분들은 오토바이가 아니라 차를 탔어도 결국은 사고를 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오토바이가 아니라 차였으면 사망사고까지는 피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21/05/13 14:33
이건 빨간불에 신호 무시하고 냅다 나온 오토바이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제발 배달 오토바이들 신호 좀 지키고 운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깜짝 놀라는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21/05/13 14:35
제가 주문한 음식 10분~15분 늦게 와도 좋으니 천천히들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배달업 종사하시는분들을 건수가 아니라 월급제로 하면 좀 나아질려나모르겠네요..
21/05/13 14:39
여기에 한문철tv 안보신분들 많으시네요. 그 변호사 분 말이 전부 맞는건 아니지만
과속이라고 해서 무조건 과실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제한속도 50인 도로에서 50이라도 못피하는 경우에는 과실0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속한 것이 물론 중요하겠지만 '50으로 진행했었어도 못 피하는 사고라면' 과실 0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21/05/13 14:41
오토바이가 죽을만한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근데 박신영씨가 사람 죽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만한 잘못을 했냐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사람이 죽을 잘못을 했냐?' 하는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고가 생기는 순간 '그럴만한 잘못'이 되는거지요. 오토바이 운전자 측에서는 상대방 탓을 할수가 없는 일인거고, 박신영 아나운서도 사고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는걸 동정받을 필요까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법적인 책임이 있다면 말이지요. 곧 판가름이 나겠죠) 다만, 방송인이라는 이유로 유족에게 찾아가서 사과까지 하고, 자필 사과문까지 올리며, 이 사건이 불필요하게 왈가왈부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동정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을 본인만 위반하면 대체로 큰 일이 안나지만, 다른 사람도 같이 선을 넘는순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게 마련인데... 오토바이건 차량이건 운전자들이 이점을 항상 숙지했으면 하네요..
21/05/13 14:47
오토바이들은 운전 위험하게 한다 ->오토바이가 신호위반 하다가 사망했다 -> 오토바이가 사망할짓했네 라는 댓글 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무단횡단 사망자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댓글 많이 달리는데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도 인권이랍시며 사형을 집행 안하는게 우리나라입니다 그게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무단횡단이나 신호위반이 여러분들 한테 죽을짓 했네 라며 비아냥과 비난을 받을 만큼 사망자의 목숨이 가볍지 않다는 겁니다 제발 말들 좀 조심합시다
21/05/13 15:05
타인의 목숨도 귀한 줄 알아야죠... 타인의 목숨도 본인의 목숨도 개똥으로 아니까 저런 운전이 가능한겁니다.
음주운전이나 오토바이와 같은 곡예운전이나 도로위에 사고 유발 가능성을 대폭 올리는 민폐 인건 분명합니다. 음주운전이나 곡예운전, 보복운전, 과속, 칼치기등으로 무고한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등의 안티까운 사례가 하루 건너 다음날 또 발생하는데 도저히 그따위로 운전하는 인간들 옹호하거나 실드 쳐주고 싶은 마음이 1도 안 생깁니다. 물론 목숨을 본인이 잃은 경우면 오히려 욕을 덜 먹죠.. 반대로 오토바이 곡예운전으로 타인을 다치게 했을 때는 욕만 먹으면 다행 아닙니까.. 제 개인적으로도 음주운전, 곡예운전, 보복운전자는 사람 취급 안 합니다.
21/05/13 15:32
무슨 사법적 형벌을 내리는것도 아니고 저런 바이크들때문에 당장 걸어다니는 우리들 목숨이 왕왕 경각에 달립니다 그걸 욕도 못 하고 살라면 대체 무엇을 비판할 수 있습니까
저 승용차 자리에 사람이 대신 치여서 죽었으면 누가 감히 저 바이크를 두둔할 수 있을까요? 자기가 죽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것을 용서받을 순 없습니다
21/05/13 15:47
이런 인권나부랭이류 댓글 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틀린 건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사고를 쳐도 손해를 안 본다는 인식이 있으니까 무단횡단이든 오토바이든 목숨을 원 코인인냥 여기고 신나게 달려대는 거 아닙니까 최소한 욕먹을 짓을 욕하는 걸 말리지는 말아야죠.
21/05/13 15:49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그런데 '죽어서도 욕먹을만하다.' 라는 의견에 딱히 반박할 말은 떠오르지 않더군요. 그냥 '아 내가 소수 의견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05/13 16:02
본인은 물론 남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교통수단으로, 본인 과실로 사고를 냈으면 뭐... 다 본인이 자초한 일이죠.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3D 업종에서 밥벌이 때문에 일하다 사고가 났으면 다들 애도했을 겁니다. 그런데 저건... 애초에 조심조심타면 뭐 문제라도 생기나요? 요즘 배달업은 빡세게 안해도 먹고 살만큼 충분한 돈을 버는 업종인데요. 무슨 갑질 당해서 신호위반 해가면서 무리 안하면 생계가 위태롭고 그런 업종도 아닌데... 예전에 피자 프랜차이즈에서 30분 배달제 같은거 하다가 사고로 배달원 죽고 그러던 시대와는 아예 다릅니다 지금은.
21/05/13 16:10
가치기준이 다른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일이 대댓글 안달겠습니다,
저는 무조건 사람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나면 사람이 먼저 얼마나 다쳤는지 보는게 먼저고 그 다음에 왜 그렇게 운전하셨는지 물어보는게 순서죠. 이런 게시판에 댓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기 본문에 박신영씨 지인이면 이해합니다. 아 정말 잘못걸렸다 오토바이들 너무하네 라면서 박신영씨를 위로하는 상황이었다면 백분이해합니다만 사람이 죽었고 그에 따른 유가족들은 얼마나 참담하겠습니까 잘못이 본인한테 있었다한들 여러분이 도대체 뭐라고 죽을짓했네 라며 비아냥 거리냔 말입니다. 제 가치기준에 의한 가이드라인은 아 안타까운 사고네 박신영씨는 황색불에서 정말 애매했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위반하는 바람에 운없게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겠다. 오토바이 사망자도 안타깝다. 그 몇천원 때문에 신호위반하다니 오토바이 난폭운전 안하게 제도로 강력하게 규제 했으면 좋겠다. 정도입니다. 여기서 오토바이가 죽을짓했네 오토바이들 요새 하는 짓보면 가관이다는 선넘은겁니다.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의 뿐만 아니라 여기 사이트만 해도 배달대행이나 쿠팡이츠 같은걸로 투잡하는 분들 있지 않을까요? 도대체 어디까지 예의가 없어 지셔야 그 속이 후련해들 지십니까? 가식이라도 좋으니 좀 선하게 삽시다 제발
21/05/13 16:23
어짜피 다들 개인적인 의견이고, 그 의견에 각자의 경험이 녹아들어잇을텐데요머.
저도 운전하면서 언젠간 죽을거같이 운전하는 오토바이들 많이봤고, 그 똥을 내가 밟지않길 바라면서 운전하는 1인이라 죽은사람도 불쌍하고 저 운전자도 불쌍하고 머 그러네요
21/05/13 17:13
사촌 중에 저런 오토바이한테 당해서 크게 다친 사람이 있는데 전 욕해도 됩니까?
같은 사건에도 개인의 성향이나 처한 상황, 경험에 따라 느끼는 바는 천차만별일진데 자신이 무조건 선이라는 도덕적 우월함에 젖어 정신승리하는 댓글 잘 봤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면서 다른 댓글러들은 사람으로 안보시는것 같네요
21/05/13 17:16
보행자만 예의가 있어야 하고 그들을 위협하면서 난폭운전하는 사람들은 무례하게 살다가 가도 아무도 뭐라 못 하는 건가요? 가식이라도 좋으니 선하게 살았어야 할 사람이 다름아닌 저 바이크 몰고가던 사람입니다
21/05/13 18:05
모 보험사 광고 문구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이 말 가지고 옹호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제가 운전하는 입장에서 남 목숨 생각한다면 저렇게 운전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살아있던건 운이 좋았던겁니다. 그 운을 다 썼던거죠. 저렇게 운전하는 사람들은 위험한데도 별 일이 안 일어났으니 그걸 망각하고 했던거라고 봐요.
21/05/13 22:00
직접 신호 째고 달리는 오토바이에 한번 급정거 하고 심장뛰어보시면 왜 쌍욕하는지 이해 하십니다.
전 박신영아나처럼 달린건 아니고 급정거로 섰고, 오토바이가 세우고 절 쳐다보길래.. 신호위반 하다 치어죽으면 누구손해냐고 소리지르니, 사고 안났음 된거 아니냐고 더 큰소리치던데요???
21/05/14 10:59
저 오토바이가 차랑 박았으니까 오토바이가 죽은거지 운나쁘게 보행자랑 사고났으면 오토바이가 사람 죽인 거에요. 본인 위험만 감수하고 저런 행위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 목숨까지 걸고 저런 짓 하는건데 고운 소리가 나오겠습니까? 예의는 예의를 지키는 사람에게만 지키는 겁니다
21/05/13 15:17
저런거 볼때마다 신호위반은 안해야겠다 출발할때 반대편 한번 더보고 가야겠다 3000원에 조의금 받고 싶진 않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그렇게 오토바이를 타도 오토바이타는거 자체가 쓰레기 취급하는 경향이 많아지네요
21/05/13 15:28
저는 이 사건에서 자동차 운전자에게 사고 후속조치에 문제를 두는 것은 몰라도 사고 자체는 무조건 오토바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21/05/13 15:35
교통사고에서 (어차피 이경우 상대방이 명백한 신호위반이라 큰 의미도 없지만) 과속여부만 놓고 과실을 따지는게 아니라 교통사고 상황에서 정상주행이었어도 피할수 있었냐 없었냐로 과실여부(0이냐 그이상이냐)를 따질텐데요 무조건 과속이니까 너 과실임이 아니라요. 물론 과속도 10~20정도가 아닌 2~3배이상 초과속의 경우엔 또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저상황도 과실에 큰 영향을 줄건 과속여부보다 자동차의 신호위반여부가 더 영향을 줄걸요.
21/05/13 16:25
의무소방근무하며 교통사고현장 몇번봤는데 겁나 보기힘든광경이 많습니다. 괜히 문열고 머하다가 더 큰일내느니 큰사고에선 차라리 신고하고 가만히 있는게 나을거같애요
21/05/13 16:59
차라리 차대차 사고난거면 나은데 진짜 오토바이 박은거면 후속조치는 그냥 전화로 끝인것같아요 일정속도 이상나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성하기가 힘든구조라...
21/05/13 16:58
그냥 서로 잘못했고, 서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누구하나 콕 집어서 할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과실을 정확히 따지자면 정도가 나뉘겠지만, 우리들은 당사자, 당사자의 지인들이 아니니까요.
21/05/13 18:11
저도 운전하면서 요즘 느낍니다. 사이드미러에 측면 충돌 감지 센서 덕에 사각지대에서 안 보였던 오토바이가 막 운전하는거 보고 혀를 내둘렀네요.
오토바이 > 화물트럭 > 버스 = 택시 > 경차 순으로 싫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토바이는 다행히 안 부딪히고 넘어가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남탓 시전하는 고성을 지르는게 대부분이라 그거 겪고 나서 부터는 정말 싫습니다.
21/05/13 18:37
오토바이가 단속카메라에 안찍히는 것도 문제입니다.
배달 오토바이들 신호위반 과속은 기본이고 신고하려 해도 뒷번호판 가리고 다니는 경우도 가끔 보입니다.
21/05/13 20:08
교차로 황색불 과속한건 분명 잘못..
그런데 오토바이는 심지어 저거 보면 뒤에오는 버스가 자회전합니다. 즉 계속해서 적색신호등이 유지된다는 소린데 저기서 짧지 않은 거리인데 대놓고 직진을..;; 뭐 그리고 안내렸다고 말이 좀 나오던데.. 에어백 터지면 자기도 정신없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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