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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5 23:00
개인적으로 저는 이 분을 시그널에서 처음 접했는데 연기 너무 어색해서... 솔직히 김혜수도 그렇게 연기 잘하는 류가 아니라그런지 추천엄청 해주던데 좀 실망했습니다. 보다보면 적응된다고는 하던데...
21/05/16 03:55
동감합니다. 시그널에서 이제훈은 모든 장면에서 너무 눈에 힘주고 진지하게만 연기를 해요. 오히려 지금 작품처럼 무너질때 아예 무너지고 진지할때 완전 진지하게 바뀌는 대본에서 더 적합한 배우인듯합니다.
21/05/16 07:48
시그널은 초반엔 연기톤을 완전히 잘못 잡았죠. 그래서 방영 당시에도 말좀 나왔었구요. 드라마인데 너무 연극톤인??
그나마 후반에는 익숙해짐 + 피드백을 받아서 자연스러웠는데.. 어쨌든 초반에는 쫌 이질감이 들긴했습니다.
21/05/16 19:31
제목 생각 안 나는데, 동성애자 감독이 만든 동성애 영화에서 연기 엄청 좋았습니다.
연구를 얼마나 빡시게 한거야….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1/05/16 01:48
얼굴 표정이나 눈썹, 제스처 말투까지 엄청 디테일하게 연구 하는 배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어색하고 안어울리는 역활이 많음...
박정민이 천생 배우 얼굴에 어디에나 먹히는 목소리 말투라 좀 비교되는것 같네요.
21/05/16 14:50
얼굴이 잘생겼는데도 뭔가 계열적으로 중립성?있는 얼굴이라
다양한 연기하기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제훈 연기가 거의다 좋았었다는..
21/05/16 19:29
힘 빼는 연습을 좀 해야 할 듯요.
편집의 묘를 살리기 힘든 드라마에서 특히 그 특유의 처음부터 끝까지 힘 주는 연기가 보기 힘들어요. 노래도 힘빼고 부르는 부분이 있어야 절정에서 파워를 폭발시킬 때 감동이 더한 것처럼 연기도 강약이 있어야 더 입체감이 느껴지고 클라이맥스에서 이입도 더 되는 건데, 이제훈의 드라마 연기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풀파워로 고음 질러대는 노래 듣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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