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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 16:52
원곡이 있긴 하지만 이 곡을 살려내는 멤버들 실력이 상당하더군요. 보컬쪽은 말할 것도 없고(특히 닝닝 음색과 곡이 너무 잘 어울림) 래퍼라인도 걸그룹에서 듣기 힘든 수준으로 쫄깃하게 래핑하던데. 멤버들 목소리만으로도 듣는 맛이 있는 곡인거 같습니다.
대형 기획사에서 소수정예로 뽑은 값을 한다고 해야되나
21/06/20 18:28
음원에서 비슷한 급의 가수라면
하루라도 늦게 나오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한데 심지어 방탄보다 먼저 나오고도 이렇게 따라가는거보면 정말 놀랍네요 사실 컨셉떄문에라도 기대치가 전혀 없었던 팀인데 BTS TWICE 브레이브걸스까지 이 대진을 모두 뚫고 정상으로 간다면 뭐 이야기가 다르죠
21/06/20 19:24
첨엔 그 말 많던 부분이 왜 있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듣다 보니까 없었으면 빨리 지루해졌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크크
근데 멜론 이용자수 표는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엄청 줄었네요 6월인데 40만 초반대 이용자수가 보이네요
21/06/20 19:45
크게는 두 가지 정도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로 코로나로 자영업 괴멸 그 여파로 매장스밍 대폭 감소 일단은 이렇게 추론하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도 작년 3월을 기점으로 파이가 박살나긴 했거든요 그 다음으로 실시간차트 폐지로 인해 그래프권 이용자가 줄어든것도 있긴한데 그야 신곡 발매 후 며칠동안 차트에 계속 노출해주니 생기던 결과였고 이걸 폐지해서 예전보다 더 공정해진거라 여기서는 크게 해당 안될거에요 물론 아직도 예전 실시간 차트였다면 브레이브걸스 신곡이 지금쯤 1위일거고 아마 60만까지는 찍었겠지만 버터랑 넥레는 모두 나온지 한달은 된 곡이라 큰 차이 없었을겁니다
21/06/20 19:54
멜론 수가 줄은게 가장 큰 원인일겁니다.
당장 저부터도 해지한 지 1년이 넘었는데, 소위 기계스밍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못해서 탈퇴한 유저들도 꽤 됩니다. 실제로 멜론 점유율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죠..30%가 안됩니다. 그에 반해 유튜브 뮤직이 12.6%, 폴로도 11%를 넘겼죠...지니뮤직도 작년까지 13%에서 지금은 1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21/06/20 20:35
지금 지니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니는 예전에도 20%를 넘었습니다 엠넷하고 합친 직후에는 그보다도 더 높았고요 음원사이트 점유율은 명목하고 실질하고 워낙 차이가 크다보니 기사 등에서 나온 자료는 딱히 신뢰할만한 자료가 못되더라고요 이러다보니 유일하게 이용자수를 공개하는 멜론과 1억 스트리밍 달성시 인증해주는 가온차트를 바탕으로 멜론의 실질 이용자 수를 추정하는 방식을 쓰는데 아직 멜론 비중이 크게 줄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21/06/20 22:09
정보팀 있어서 추이 다 지켜보는데 무슨 조용히 1위를 해요
30일 채우려고 하는데 격차 좁혀지니 공지 올려서 다운 선물 총공하는거죠 각성까지야
21/06/20 22:56
그건 압니다만 커뮤가 시끄러우면 스밍 노동 안하던 라이트 팬층도 한번 돌리게 되잖아요.
방탄이 수치 차이 다운으로 버티는 중 아니었나요 각성이란 단어가 오바였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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