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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4 10:51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8&aid=0004606234
이날 방송에서 그리는 재테크 근황을 묻는 질문에 "주식 한 지는 3개월 차, 코인은 한달 차"라며 "코인은 수익률이 -37%, 주식은 -3%"라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아들 그리에 대해 "생각보다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며 "그런데 코인은 되게 느긋하고, 주식은 몇 백원만 빠져도 전화가 온다"고 밝혔다. [그리는 "코인을 잃고 나서 공부를 해서 저만의 가치관이 있는데 주식은 그런 게 없어서 물어봤다"며 "코인 초기투자금액은 500만원인데 자고 일어나니 650만원이더라. 코인이 진짜 돈 복사기구나 해서 500만원을 더 넣었다. 다음날 되니까 떨어지더라. 위기 뒤에는 반등이 온다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버지 김구라는 함께 출연한 경제 전문가 김프로에게 "아들 좀 혼내 달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21/06/24 11:09
연예인만큼 빈부격차가 심한직업이 없는데 반대로 우리가 들어봤거나 티비에 계속 나오는 사람은 일반 직장인들이랑 비교할수없게 번다고봐야죠.
당장 제 기억엔 그렇게 탑 연예인(MC가 더 맞을까요?)이 아닌 배동성씨가 가족들에게 보내는 돈 액수보고 억소리 났던기억이..
21/06/24 19:32
기러기 아빠 시절 매 달 3천씩 보냈다고 했죠. 근데 윗 분 말대로 달리기 행사란 행사는 다 도맡아 하시고, 나름 중노년층의 유재석이었습니다.
21/06/24 11:17
김구라부인이야 사고 쳐도 다녀도
김구라야 자기 한푼도 못 벌고 정말 어려운 시기에 부인이 식당일하면서 시아버지 루게릭병인지 긴가민가하지만 시아버지 병간호 및 기저귀 빨래까지 하는 병수발 하면서 그 시기 다 버텨냈죠. 그래서 저렇게 부인이 지금 사고치고 다녀도 그냥 넘어가나 봅니다. 동현이도 어머니 고생하는거 그렇게 봤으면 그럴거 같고 사실 부인이 돈개념 철저하고 내껀 내가 챙긴다라는 개념이 철저했으면 그 시기 버티기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빚도 생각없이 주변에 퍼줘서라는 말도 있기도 했고
21/06/24 14:17
아 네 시아버지 간병 "직후" 내막이 아니라 한참후에 사고치고 다니면서 이혼까지 다다르게된 내막을 말한건데 제가 제대로 안적었군요. 당사자들이 언급을 자제해서 썰로만 들리는 사생활을 괜히 끄집어내는게 안좋아보여서 한마디 했는데 제 독해수준 꼬투리잡으시는거 보니 매우 불편하신가봅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썰들 가지고 추측해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해서 적었습니다.
21/06/24 15:48
본인이 제대로 안 쓴게 아니라 제대로 독해가 안된거죠. 당사자들이 언급을 자제하는게 아니라 김구라의 힐링캠프에서 금전감각에 대한 한 발언인데 어디서 사생활을 괜히 끄집어 낸다고 혼자만의 급발진해서 달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입장을 바꿀 필요 없이 그냥 독해하고 무슨 글을 읽었는지 생각하고 댓글을 다시는게 어떨까 해서 적었습니다.
21/06/24 12:34
지금이라기엔 김구라씨랑은 다 정리된 관계 아닌가요? 한창 땐 힘들어보였는데 그래도 잘나가는 연예인이라 잘 갚고 새 여친 만나서 잘 사는거같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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