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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8 11:06:36
Name 及時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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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된 데얀







202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J조 2차전, 킷치 SC와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
전반 38분, 킷치의 데얀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38번째 득점에 성공합니다.
지난해 은퇴한 이동국의 37골 기록을 갱신하는 순간.

데얀은 FC 서울, 베이징 궈안, 수원 삼성, 킷치 SC까지 4개 팀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습니다.
서울에서는 46경기 25골.
베이징에서는 8경기 2골.
수원에서는 12경기 9골.
그리고 킷치에서 2경기 2골.

올 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의 킷치 SC에 입단하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기록에 대한 욕심을 보여줬는데 실제로 해냈네요.
데얀은 앞서 홍콩 프리미어리그에서 14경기 17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여주며 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존중받지 못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자리에 오르며 자신의 선택을 증명해 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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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active
21/06/28 11:09
수정 아이콘
경기는 졌지만 선제골이라니 대단한데요?데얀형 행복축구하길...
21/06/28 11:20
수정 아이콘
한국에 있을때부터 본인이 아챔 최다득점자에 대한 바램을 자주 언급하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이뤄냈다하니 박수를 보냅니다
잠잘까
21/06/28 11:52
수정 아이콘
홍콩으로 가면서 끝이구나 했는데 스스로 살아있다는 걸 증명해낸게 어휴....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아케이드
21/06/28 12:12
수정 아이콘
클래스 살아있네요
시나브로
21/06/28 12:30
수정 아이콘
탄탄한 실력, 엄청난 롱런, 인상, 성격 다 정말 좋습니다. 최전성기 때 혼자 K리그에서 놀라운 고스탯 기록했던 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21/06/28 12:36
수정 아이콘
2군으로 나온 중국팀의 약세는 예견된거긴 하지만
3포트로 들어온 팀들의 모습이 예상 밖이네요.
번개크리퍼
21/06/28 12:41
수정 아이콘
아직도 뛰는 열정은 진짜 대단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06/28 15:09
수정 아이콘
수원에서 12경기 9골 덜덜... 수전드 맞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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