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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8 13:09:19
Name 강가딘
File #1 제목_없음.jpg (317.3 KB), Download : 30
Link #1 유튜브 캡처
Subject [연예] "노래에도 생명선이 있다"는 말 공감하시나요


대화의 희열에서 양희은씨기 한 말인데요
노동자들 합동결혼식 축가로 만들어서 붏렀던 <상록수>가 금지곡을 땨려도 살아남아 지금도 불러지는걸 보고 한 말씀입니다
근데 멀리까지 안가더라도




이 노래가 직캠 한방에 역주행하고



이 노래가 나온지 4년만에 알고리즘 때문에 역주행하는걸 보니
이 말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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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21/06/28 13:15
수정 아이콘
'16군번 화석들' 크크
21/06/28 13:16
수정 아이콘
요즘 방송들이나 노래보면 그냥 고령화 사회가 와서 그런거 같아요. 리메이크나 옛날 소재 끌어올리는게 엄청 많아졌죠.
Starlord
21/06/28 13: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10대들이 요즘 티비에는 늙은이들만 나와서 안본다고 했던 말도 뇌리에 남아있네요 크크
모쿠카카
21/06/28 13:3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고령화도 있지만 소재의 고갈이 다가와서 새로운 장르 자체가 잘 안만들어지는 문제도 있는것 같습니다..

누가 그랬죠 락이 인기가 떨어진건 진짜 할 걸 다하고 이제 더 나올게 없어서라고요
여기에텍스트입력
21/06/28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현재 20~40대(넓게는 50대)가 어떻게 말하자면 현재 자라나는 아이들 세대에게 점점 더 TV라는 매체를 기피하게 만들고 있죠. 그 어린 아이들이 나중에 우리 나이가 되었을 때 추억할 수 있는 게 한참 예전의 과거의 유물이라면, 어쩌면 그 아이들이 본디 즐겨야 했을 것을 어른들이 뺏어간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조차도 정작 집에 TV가 없기도 하고요.

약간 오따꾸적인 얘기를 좀 더 하자면 소재고갈도 틀린 게 아닌게 2010년대 후반 애니 나오는 것들이 한참 전 완결난 작품 리메이크가 꽤 많은데... 이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런 내용인 작품도 애니화가 된다고?"하는 것까지 애니화가 되는 세상이라 그런가 애니 뭐보지? 하고 고를 때 참 힘들더라고요.
21/06/28 13:18
수정 아이콘
비스코 컴백홈만 봐도 그런거 같습니다.
할배인 저만해도 저 노래가 왜? 느낌 이었는데 힙하다니
...
moodoori
21/06/28 16:11
수정 아이콘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이냐, 아니냐 아닐런지
우리가 클래식이나, 영화 ost를 듣거나
머라이어 캐리의 그곡이 1위를 찍는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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