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7/17 00:08:42
Name FRONTIER SETTER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4).jpg (772.5 KB), Download : 23
Link #1 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0076509
Subject [연예] 장애가 있는 팬을 위해 하루를 보낸 오정세 미담 (수정됨)


감탄스럽고 또 대단하네요.

잠깐 만나주고 격려해주는 것으로 끝났어도 훌륭한 일이라 할 텐데

극중 인물로 분하여 저렇게 같은 눈높이에서 놀아주는 게 쉽지 않을 텐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21/07/17 00:40
수정 아이콘
현생 메소드네..
21/07/17 00:44
수정 아이콘
사진 보고 오오이즈미 요오 닮았네 누구지 했는데, 검색해보니 스토브리그의 그 분이군요. 글로 옮기니 저 정도지, 막상 중증장애가 있는 사람하고 저렇게 어울려주는 게 안해본 사람은 감도 안 올 정도로 난감하고 난처하며 어려운 일인데… 지성, 인성, 순발력을 두루 갖추어야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필모그래피 찾아보니 제가 본 건 '스윙키즈' 정도인데 스토브리그 권경민과 같은 배우인 줄 아예 몰랐네요.
21/07/17 01:12
수정 아이콘
권경민이 흑화한 이유..

미생 : 성대리랑 사귀던 여자의 남편역
1:44 " 어디까지 갔냐고" "저 그.." "얘기하지마 색휘야!!" 퍽
https://youtu.be/M-5OZwYvJ24

드라마 스테이지 : 류현경과의 무한루프
(미안해 > 뭐가? > 전부다 > 전부다 뭐가? > 알았어 미안하다고 > 그러니까 뭐가)
https://youtu.be/s04r9Bu5Sv0
2021반드시합격
21/07/17 01:23
수정 아이콘
미생 지금 봐도 너무 재밌네요 크크크크

극한직업에서도 스토브리그에서도
미생에서도 다 각기 다른 연기로
존재감 확실하시네요.
참 귀한 배우다 싶습니다.
shooooting
21/07/17 01:28
수정 아이콘
존경스럽네요.
21/07/17 02:56
수정 아이콘
오정태님이 낯을 참 많이 가린단 얘기듣고 연기하시는게 신기해보이더라구요
티모대위
21/07/17 03:02
수정 아이콘
가족도 저렇게 하루 시간내서 함께 놀아주기 힘든데
진짜 대단하네요... 사이코지만 드라마 시점이면 이미 한참 유명해져서 바쁜 몸일 텐데...
21/07/17 03:08
수정 아이콘
한 명의 팬을 위한 일일극을 연기하신 셈이네요. 대단합니다....
21/07/17 03:18
수정 아이콘
오정세님 나오는건 거의 다 봅니다.
시청자 한명이라도 늘려주고 싶어서요
다시마두장
21/07/17 04:00
수정 아이콘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연기... 대단하네요.
21/07/17 04:56
수정 아이콘
좋은 배우가 좋은 사람이기도 해서 더 좋아지네요
21/07/17 06:18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저 드라마 진짜 재밌게 봤는데 스토리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21/07/17 08:21
수정 아이콘
수상소감도 레전드였죠.
본업인 연기도 잘하고 사람을 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마리오30년
21/07/17 09:28
수정 아이콘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앞으로도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텐
21/07/17 10:33
수정 아이콘
원래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더 호감이네요.
구동매
21/07/17 16:55
수정 아이콘
오정세나온거 하나도 빠짐없이 다봤어요
정말 좋아합니다 오정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858 [스포츠] [EPL] 아스날, 벤 화이트 영입 합의.. 50m 딜 [12] 낭천6616 21/07/17 6616 0
61857 [스포츠] 한화 키움 선수단 거짓말, 방역수칙 위반 추가적발 [47] 이정재11274 21/07/17 11274 0
61856 [스포츠] 오승환(점) 야구대표팀 발탁 [17] 네오바람8750 21/07/17 8750 0
61855 [연예] 의외(?)로 방탄소년단 인기가 절대적인 국가... [21] 우주전쟁11295 21/07/17 11295 0
61854 [연예] 예은(핫펠트)의 고민 [57] 함바11352 21/07/17 11352 0
61853 [연예] BTS 빌보드 1위 드디어 빼앗김 [285] 파랑파랑19509 21/07/17 19509 0
61852 [스포츠] [KBO] 김경문 감독이 밝히는 강재민, 정은원 미발탁 이유 [46] 나의 연인9742 21/07/17 9742 0
61850 [스포츠] [NBA] 트레이드루머를 부인했지만 팀의 변화를 바라는 릴라드 [22] 그10번6156 21/07/17 6156 0
61849 [연예] [아는형님] 자기노래 잊어버린 티아라 멤버 [9] Croove11165 21/07/17 11165 0
61848 [스포츠] 요즘 야구기사 페이지 특징 [12] 하얀마녀6980 21/07/17 6980 0
61847 [연예] [트와이스] 여친짤 vs 아내짤 [10] 쿨럭8770 21/07/17 8770 0
61846 [스포츠] [KBO] 한화, ‘소속 선수 외부인 접촉’ 사전에 알았다. ‘구단 자체 징계’는 KBO가 조언 [23] 함바8246 21/07/17 8246 0
61845 [스포츠] 올림픽 대표팀 대체 0순위라는 강재민 올해 미친성적.JPG [41] insane8746 21/07/17 8746 0
61844 [스포츠] 한현희 이탈' 오승환,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추가 승선 [82] insane11188 21/07/17 11188 0
61843 [스포츠] 원정숙소 무단이탈→술자리’ 한현희, 대표팀 자진사퇴 [33] insane9398 21/07/17 9398 0
61842 [스포츠] [MLB]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박효준 [15] 손금불산입7373 21/07/17 7373 0
61841 [연예] 배성재의 텐 풋볼 매거진 올림픽 골 with. 최용수, 장지현 강가딘5685 21/07/17 5685 0
61840 [스포츠] 유혹의 덫’ 브로커+여성의 불법 영업, 한화→키움→NC '원정 호텔 유흥 [41] insane12587 21/07/17 12587 0
61839 [스포츠] [WWE] 10년전 오늘, 누군가의 별의 순간 [13] 태연­6684 21/07/17 6684 0
61838 [연예] 장애가 있는 팬을 위해 하루를 보낸 오정세 미담 [16] FRONTIER SETTER8810 21/07/17 8810 0
61837 [연예] 하이브,LDH와 합작 오디션 [4] TWICE쯔위7175 21/07/16 7175 0
61836 [연예] 김세정 - Alcohol-Free (TWICE)비대면작업실ver. COVER [3] TWICE쯔위6131 21/07/16 6131 0
61835 [연예] [아이유] 공식적으로 성사된 아이유 유니버스(핑크이슬) [7] VictoryFood9053 21/07/16 90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