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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6 18:20
아이린 건 이후 예전만큼의 활동은 힘들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레드벨벳 특유의 실험적인 사운드는 보다는 무난함으로 갔네요. (아직 타이틀만 들어본 상태입니다만....)레드벨벳을 통해 SM이 뽑아내는 음악의 완성도는 언제나처럼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레드벨벳만의 그 이상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전개가 그립습니다.
21/08/16 18:29
트와이스와 마마무 역시 19년까지는
팬시랑 힙을 내며 잘나갔는데 한 순간에 밀려난거보면 레드벨벳도 이번이 기점이긴 하겠죠 다만 이 연차쯤되면 공백기가 꼭 나쁜건 아니고 곡도 되게 레벨스러운 곡인데다 주사위도 잘 뜬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사실 레벨입장에서도 이번 곡 못 터트리면 에스파로 팬덤이 이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부디 살아남아 계속 음원 내줬으면 좋겠네요 레벨 말고는 이런 음악 해줄팀이 보이질 않으니까요..
21/08/16 18:35
16년도 아는형님으로 알게된 그룹인데(엄마 데려와) 최애가 웬디고..ㅠㅠ 벌써 8년.. 진짜 세월 빠르게 가네요. 오래오래 보고픈 그룹입니다.
21/08/16 19:12
귀에 착착 감기는 캐치캐치한 곡이네요.
어우 어찌 이렇게 음악도 잘 만들고 노래도 잘 하나요... SM이 진짜 한국 음악사에 차지하는 역할은 큰 것 같아요...
21/08/17 09:27
노래는 좋은데 임팩트가 없어서 타이틀 보다는 서브에 어울릴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뮤비는 좀.. 어떻게 안되나요? 레벨 나올때마다 뮤비가 다 초치는것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나 딱 그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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