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3주년 기념 8억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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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대의 마지막 생일에 5억원을 기부한 아이유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또 8.5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광고퀸인만큼 본인이 광고모델인 물품들로 기부를 했는데요.

1.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뉴발란스] 운동화 약 1000켤레
2. 보호 시설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반올림피자샵] 피자 약 2000판
3. 보호 시설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블랙야크] 키즈 용품 및 겨울 패딩 점퍼 등 의류 제품 2000벌
4.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과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300개의 [이브자리] 이불 세트
5.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과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2000개의 [경동제약] 그날엔 구급상자 세트
6. 서울시 20개 구 보건소에 [제주삼다수] 약 3만개의 생수

등이랍니다.

아이유의 뜻에 동참하고자 해당 브랜드에서 기부 물품의 절반을 부담하기로 했답니다. (광고주 삥뜯기?)

아이유는 그 외에도 하이트진로, 제이에스티나, 삼성카드, CNP화장품, 웨이브, 카카오웹툰, 구찌(앰버서더), 한두이서(중국쇼핑몰) 등의 모델이기도 한데 이 회사들은 소외계층에 기부할 품목과는 어울리지 않아 빠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