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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9 22:48
이정재가 반대하지 않을까요? 물들어올때 노저어야되는데 자기빼고 시즌2찍으면 이정재 소속사에서 들고일어나죠. 지금 어마어마하게 땡길기회는 앉자서 날리게 생겻는데.자기가 다시 다음 게임 참가해서 그내부에서 파괴하는 시나리오가자고 하겠죠.
21/10/09 22:49
프리퀄로 시즌2 찍고 시즌3은 뵨사마 vs 정재 형이 나오는게 저는 베스트라고 봅니다 흐흐.
뵨사마 스토리를 그대로 썩히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21/10/09 23:10
이정재 소속사가 반대하고 말고 할 게 있을까요. 제작사가 제작하고 필요한 배우 섭외하는 건데 반대한다고 제작 못할 것도 아니고요.
21/10/09 23:15
배우 파워가 얼마나 쎈대요. 지금 막말로 시즌2에 한국배우 역대최고 출연료 확정에 광고 포함 수백억 땡길 기회인데 자기 빼고 할꺼면 시즌 3나 빼고 갈 각오하라고 제작사 압빡 하죠.
제작사가 스타파워에 얼마나 휘둘리는곳인데요. 시즌 3이상 내다 볼텐대 이정재 못버리고 가죠
21/10/09 23:26
배우파워가 쎄다는 것도 상대적인거죠. 지금 오징어게임이라는 IP가 전세계에 터지는데 이정재 지분이 큰가요 오징어게임 제작사 지분이 큰가요? 시즌2가 프리퀄로 가도 시즌3 재섭외가 기정사실화되어 있는데 그거 한시즌 밀리는게 싫다고 아예 하차를 무기로 제작사를 압박하는 바보짓을 할거라는 예상이말로 이정재를 너무 과소평가하는거 아닐까요. 막말로 넷플릭스가 제작사 손만 들어주면 이정재 교체해도 오징어게임 IP는 아무 문제 없이 굴러갑니다. 반대로 넷플릭스가 이정재 잡겠다고 이 판을 다 만든 제작사를 바꿀까요?
21/10/09 23:36
프리퀄 이정재도 좋다고 대찬성할건데 무슨소리신지
프리퀄한다는건 시즌3도 확정이란거에요 차라리 이대로 종영한다하면 설득은 하겠지만 무슨 이정재소속사가 압박을 넣어요 크크
21/10/09 23:37
요즘 힘쎈건 작가나 제작사 아닌가요??
오징어게임이 배우 이정재 하나로 뜬것도 아닌데 배우 파워 운운하는건 좀… 넷플입장에선 그깟 이정재쯤이죠.
21/10/10 15:43
배우 파워 쎄죠. 근데 그것도 상대적인 얘기고 이정재가 오겜이나 넷플릭스보다 쎌리가 있나요 크크
막말로 이정재가 배째라고 누워버리면 진짜 배째고 갈 수 있는게 오겜과 넷플입니다
21/10/11 23:36
드라마시장은 배우 파워 <<<< 극작가 입니다.
물론 김수현이나 전지현처럼 글로벌 한류스타일 경우 헤게모니싸움이 전도되는 경우가 간혹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배우가 비벼볼 시장이 아니예요. 이정재라는 네임벨류로 원작이 떡상한 게 아닌 시리즈 물일수록 배우가 좌지우지할수 없는 영역입니다. 더구나 이런 콘텐츠프렌차이즈시장이 커질수록 철저하게 계약을 근거로 후속사업이 진행되기때문에 우려하시는 상황은 벌어지기 힘듭니다. 물론 특정 주연배우를 배제하면 도의적인 차원에서 서운해할순있죠. 제작사도 그럴 경우를 다 대비하는 준비를 해놓습니다. 주먹구구로 돌아가는 시장은 이미 십수년전에 끝났어요. 이상 종사자였습니다.
21/10/09 23:01
저도 이병헌이 우승한 2015년 스토리가 궁금하긴 한데, 이정재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프리퀄 보다는 그냥 시퀄로 나와줬으면 하고 복잡미묘하네요!
21/10/09 23:15
문제는 이병헌 스케쥴이...문제일 듯..
지금도 스케쥴로 2년치인가 꽉찼다고 하든데..그 와중에 티비 드라마도 들어가고.. 내용이야 말한대로.. 시즌2는 좀 짧게 만들어서 이병헌이 프론트맨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오일남의 카리스마 보여주면 될 거 같고.. 그러면서 시즌1과 연결되는 그림 보여주면서 끝내면 되죠 프리퀄로.. 시즌3는 시즌1에서 이어지는 걸 그리면 될테고.. 중간중간 각 나라별로 오징어 게임 스핀오프 작 제작하면 될테고..
21/10/10 00:20
오히려 그런 게임이 주가 되야한다고 보는데요..
지능이나 힘으로 이기는 게임이 베이스가 되선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이 드라마는 절대 한 개인의 뛰어난 역량으로 우승할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나마 영향력 있던건 줄다리기때 막판 스퍼트때 딱 한번 정도.. 나머진 죄다 그냥 운이었죠. 애초에 감독도 그렇고 이 게임 설정한 호스트도 그렇고, 누가 능력이 더 뛰어나서 이긴다 이걸 원한게 아니니까요. 게임이 절대 메인으로 나올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21/10/10 00:47
무궁화꽃, 달고나, 줄다리기, 구슬치기(홀짝) 등등 적어도 뭐 이렇게 플레이어가 주동적으로 뭔가를 하긴 하는 듯한 느낌은 줘야지.. 유리바닥은 진짜 그냥 순번대로 결과가 정해지는 느낌이었죠. 운적인 요소를 배제하란 얘기가 아닙니다. 정도껏이란 게 있죠.
21/10/10 01:19
근데 이병헌 캐릭터가 머리도 좋고 몸도 잘 쓰는 걸로 나와서 프리퀄은 좀 더 복잡한 게임이라도 상관없을 것 같음 이번 오징어게임 한국대회도 일종의 컨셉을 잡고 대회를 만든 것 같아서 매 대회마다 어린애들 놀이 쓰고 그러진 않을거 같아요
21/10/10 00:48
킹덤 아신전 같이 시즌 중간에 브릿지처럼 2시즌은 짧게 프리퀄로 딱 이 내용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문제는 아직 뭐 아이디어 빼고는 딱 정해진 건 없는 거 같은데, 물 빠지기 전에 뭔가 진행되는 걸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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