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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4 20:18
더비기닝(추억편)은 다 너무 좋은데 토모에 캐스팅이 참... 솔직히 그냥 카오루해도 아무 위화감없을 배우를 캐스팅해서 토모에의 차가운 느낌이 크게 없어서 아쉬웠네요
21/10/14 23:19
외모로는 메구미 역의 아오이 유우가 토모에를 하는 게 가장 어울렸을 거고
나이 때문에 안된다면 메구미와 카오루를 바꾸는 게 낫지 않았나.... 아리무라 카스미는 역시 씩씩한 역이 어울려요.
21/10/14 20:34
실존인물인데 폐결핵으로 사망한 인물 입니다.
오키타 소지(신선조 1번대 조장) 1842~1868년 영화에서는 1864년 이케다야 사건이 배경 대략 저쯤에서 부터 실존인물도 각혈하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21/10/15 04:35
천검 소지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다리를 저는건 아니고요 크크크크 그냥 스타일이 엄청 빠른 스피드를 구사하며 통통 튀어다니는 검술을 사용하는데 만화나 애니와는 달리 실사화에서는 막 날아다니다시피 하는 검술을 그렇게 표현하는건 무리라 아마 그런식으로 보였던 것 같습니다.
21/10/15 00:14
21/10/14 23:28
켄신 다른 건 하나도 안 보고
추억편만 정말 셀 수 없이 봤었는데 크크크... 상상했던 거랑은 다르지만 (발도재가 구르고 숙이고 원래 이러든가요?!) 충분히 볼만하네요.
21/10/14 23:45
사실 원작(루로우니켄신 추억편)이 기준이라면
히코 세이쥬로 빼면 발도재가 세계관 최고라서 사이토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구르고 숙일일은 절대 없쥬 다른건 안보셨다니 말씀 드리자면 히코 세이쥬로는 켄신의 스승 입니다 맘먹고 조지면 전성기 발도재 따위 맨손 으로도 때려 잡을수 있쥬 크크크
21/10/14 23:30
기억속에선 1번이 골골대서 3번이랑 싸웠던것같은데..
밑에 영상이 OST인줄알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애니가 있었네요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21/10/15 01:56
말씀하신 시시오 쪽 중간보스는 세타 소지로란 애인데, 이 친구가 애초에 실존인물인 신선조의 오키타 소지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입니다.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이랑 그걸 기반으로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를 둘 다 출연시켜버린 셈이라 조금 헷갈리실 수 있어요. 다만 바람의 검심 원작에서는 오키타 소지는 아주 잠깐 과거회상에서 스쳐가는 수준이라 크게 헷갈리진 않았습니다.
21/10/15 20:24
아 소지로였군요. 인상깊은 케릭터라 옛날에 봤는데도 이 친구는 기억이 납니다. 첫 천상용섬의 제물이 된...이라기보다는 시종일관 켄신을 턴 유일한 인물 아닌가 싶네요.
21/10/15 06:27
분위기가 20세기 일본영화 느낌이 나네요
한창 서양 열광시킬 때의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흑백으로 톤 바꿔놓으면 50년 전 영화라고 해도 믿을 느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칭찬입니다 ;;
21/10/15 09:13
정말... 재밌었습니다 특히 액션 켄신을 맡은 사토 타게루는 진짜 켄신에 빙의했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곳에(특히 현대극) 나오면 어색하다는 문제점이 ..
21/10/15 13:46
잘 만들었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담백한 칼싸움 장면을 보니 예전 잘 나가던 시절(구로사와 아키라 시절)의 일본 고전영화들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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