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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2 23:38
동영상 조회수 보니까 엄청나긴 하던데
그 조회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할 수만 있다면 가치 있는 픽이라고 하겠으나......만약 뽑놓튀라면 좀 그렇네요. 얘기 들어보니 제작진도 쟤 떨어뜨리려고 진짜 편집으로 엄청 용썼다던데 그거 다 찢고 순수 오빠빨로 데뷔한...... 모든 제작진과 시청자의 견제를 다 뚫어내는 역대급 오디션 참가자인거 같습니다.
21/10/22 23:39
트위터에 케플러트친소라고 있길래 눌러봤더니 8인지지의 밭... 프듀그룹도 호불호강하던 픽이 다 데뷔했었지만 저렇게 대놓고 배척하는건 처음보네요
21/10/22 23:45
휴닝바히에는 스텝들이 날리려고 분량조차 안주는게 뻔히 보였는데도 뚫고 데뷔.........
이정도면 진짜 주작 1도 없다고 봐야죠 크크크크크 마지막에 카와구치 유리나가 떨어질줄은.... 어떻게든 올라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사카모토 마시로+에자키 히카루면 꽤 선방은 했네요. 일본 데뷔조는... 중국쪽은 선샤오팅만 들어간것도 제작진 입장에선 다행이라면 다행인거고..
21/10/22 23:54
한국 투표에 가중치가 있었거든요 항미 신장 멤들은 한국사람이 잘 안뽑았죠
가중치 없이 전세계 표수를 동일하게 매겼으면 항미 1명 신장 1명 데뷔 순위에 들었습니다
21/10/22 23:53
그게 투표 독려하라는거였으니깐요 크크크
제작진들의 살려줘!!! 메시지거든요. 팬덤들 규합해서 언능 투표 안하면 날아간다!!!라고
21/10/22 23:55
그 중간발표때 7,8,9위가 밀리면서 일본,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던 3명이 데뷔했죠..
사실 그 중간발표도 합법적 주작같긴한데 ..불법주작을 안하기위한 몸부림정도로 보고 결과도 의도한대로 된거같네요
21/10/22 23:53
국적구성은 나름 황금비율인데, 갠적으로 휴닝과 최유진대신 귄마야와 김보라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럼 팀의 완성도가 훨 좋았을거 같긴합니다. 최유진은 나쁘진않은데, 오마이걸, 트와이스,블랙핑크보다 선배인가수라서.... 하지만 뭐 이전버전처럼 주작하지않으면 멤버구성의 아쉬움은 어쩔수 없겠죠
21/10/22 23:59
위에 트위터 팬덤 반응 보니까 진짜 2위 한 애는 데뷔하고나서가 더 가시밭길일 듯. 진짜 처음부터 대놓고 한 명 왕따시키겠다고 하는데 이것도 역대급입니다. 차라리 워너원은 각개전투이기라도 했지(거기서 가장 약한 윤지성이 대표로 심하게 얻어맞긴 했지만) 여긴 8인 팬덤이 한 명 일방적으로 다구리 할 거 같은 분위기. 벌써부터 살벌하네요.
21/10/23 00:00
1위 결정전에서 진짜 확 식었죠
그나마 션샤오팅 되서 다행이지 2위한 멤버가 글로벌은 캐리하겠죠? 수십개 나라에서 1등이라니 데뷔 앨범 20만장 충분할둣
21/10/23 00:08
여담인데 이름 진짜 특이한데 미국에서도 흔하지 않은 이름 맞죠? 휴닝 바히에면 휴닝이 이름이고 바히에가 성인가.. 찾아보니 브라질계 미국인 혼혈인거 같은데 남미 계통 이름인가..
21/10/23 00:10
프듀1,3 때는 프로그램 절반정도 보고나서 머리속에 그리던 최종멤버 중 대충 7~80%는 일치했는데 걸플은 50%도 안되네요 허허허...
21/10/23 00:14
기존 프듀 48을 봤던 시청자들이라면 헬바야를 기억할텐데, 심지어 붐바야로 실력을 뽐낸 참가자인데다가 이후로도 실력논란은 없이, 오히려 잘한다고 칭찬길 밟았던 참가자여서 별 일 없으면 데뷔 유력이었죠.. 거기다 ooo에서도 j그룹 1위였으니 실력픽으로 충분히 밀어줄만 했습니다:)
21/10/23 00:17
이 친구는 티저랑 무대 영상이 먼저 공개됐을때 진짜 여기저기서 조리돌림 당했는데, 본인의 노력,끼로 그걸 대부분 박살냈죠
엄청난 노력파더군요. 아직 한국어가 익숙하지도 않은데 한국어랩을 통째로 전부 외워서 하는걸 보고 랩퍼포 담당 마스터가 감탄할정도였으니..
21/10/23 00:13
트롤픽이라면서 뽑자고 하던 애들도 제법 됬었어서 여러모로 가중된게 큰거같아요
확실히 요즘 젊은 남자애들은 아이돌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기도..
21/10/23 00:13
롤이랑 같이보느라 중간중간 밖에 못보긴했는데
결과보니 2위와 9위가 정말 놀랍더라고요 하긴 민주적인 선거라는 방식은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제대로 못뽑는게 허다한데 이게 국민투표라는 방식의 현실이 아닐까싶긴합니다 애초에 투표의 장점은 바닥의 최저치가 낮은것일뿐 고점이 높은게 절대로 아니었는데 이렇게 민낯이 드러나게되네요 그래도 프로그램의 성공여부나 데뷔조의 성공여부를 넘어 투표라는 방식의 현실에대해서 여러모로 인지시켰다는게 그나마 이번 프로그램의 의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10/23 00:17
그런데 이게 양날의 검인데 사람들을 미치게(?)만든게 그 투표100%로 뽑아줄게 이거였던지라..
그 미치는 에너지만큼 배신감도 컸잖습니까 시작부터 엠넷이 설계를 잘못한거죠 간단히 고칠수있는 방법이있는데 그걸 왜 모르는건지
21/10/23 00:16
유리나가 탈락이라고요?? 휴닝 쟤가 데뷔라고??? 돌았네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물론 관심안주려 했지만 그래도 너무 심하네 세상에나...
21/10/23 00:23
TXT(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에 휴닝바히에 참가자의 친오빠가 있는데, 그 팬분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휴닝바히에 뽑아놨으니 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21/10/23 00:26
그건 대충 알겠는데... 우선 외모랑 실력이 좋다면야 데뷔해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거든요 저런 뽑튀 이야기 나올때 외모 실력이 데뷔권이 아닌데 뽑아서 데뷔할때 이야기라...
21/10/23 00:28
방송분량이 워낙 적은 참가자여서 실력이 어떤지 별로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실력이 되면 킬링파트나 메보, 메인댄서에 한번쯤 뽑힐만도 한데, (지원을 안했던건지.. 방송에 별로 안나와서..) 한번도 뽑힌적도 없었어요.. 외모야 개인 취향이 있을 수 있으니 따로 말하진 않겠습니다.
21/10/23 00:18
저도 궁금해서 전 회차 스킵버튼 눌러가며 어쨌든 다 보긴 했는데요
제작진이 표 주작은 안했지만 편집과 중간순위 발표가 프듀때보다 훨 노골적이었어요. 근데 휴닝카인지 텍스튼지 하는애 동생이 2등씩이나 한걸 보니까 제작진의 저런 추태가 착한 발악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분량 공기로 만들었는데도 2위 크크 프듀의 업보가 여기와서 터진느낌 두번 다시 오디션 하지 말라는 뜻 같기도 하고요
21/10/23 00:21
데뷔조 멤버중에 ooo 이후 진행된 첫 미션(마스터들이 첫 탑9 순위 매기는 미션) 보고나서 이정도는 무조건 데뷔조 안정권이겠다 생각한건 아래 7명이었네요..
[()괄호 안은 특히 기억에 남았던 무대] 션샤오팅 사카모토 마시로 에자키 히카루 (블랙빙크 - 붐바야) 강예서 서영은 (NCT 127 - 영웅) 김다연 (K/DA - POP STARS) 최유진
21/10/23 00:32
피지알식 표현으로 하면 마재윤이 하는 방송 보고 소감 올리고들 계시는 건데 양심 가출 하신 분들 엄청 많군요
조작으로 민감한 피지알에 왜 조작 그룹 글 올리냐며 정말 보기 싫다고 난리 쳤던 분들 여기서 뭐하세요? 크크크 본인들이 쓰는 건 악플도 아니고 본인은 안티도 아니라고 그렇게들 그러시더니 가관이네 진짜
21/10/23 00:41
프로그램 감상평 올릴 수 있는거고
누군가는 좋아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싫어 할 수도 있는거죠. (심지어 마재윤 방송도 유게에 가져오기도 하는데요 뭘 크크) 그 조작 해놓고 또 서바이벌 하는데 얼마나 잘 만드나 궁금해서 본거고, 결과는 (아직까진 조작만 없었지) 프듀5네요 :) 혹시라도 결과 및 후기 궁금하신분들 보시라고 쓴 글이고, 보기 싫으시면 클릭을 안하시면 됩니다. (라고 님한테 쓰는건 아니구요, 어차피 알아서 피하실 분들이니) 개인적으로는 혈연픽이 아쉬워서 써본 글입니다.
21/10/23 00:37
안봐서 모르겟지만 2위 참가자는 피디가 분량도 다 날렸는데 뽑혔나 보네요.
근데 얼마나 투표가 한줌따리면 오빠 팬들 투표로 2위까지 할수 있는건지 대단합니다. 그나저나 엠넷은 안 망하나??
21/10/23 01:10
이걸로 엠넷이 교훈은 얻었을거여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볼...아니 안 프로듀서가 선녀로 보이는 게 정상은 아니죠. 1. 다국적 하려면 최종라운드 투표방식 고민은 다시 해야 한다. 2. 시청자 투표 하고 싶으면 최소한 심사위원 지분은 추가해라.
21/10/23 01:19
저도 동의합니다.
지난 프로듀스 시리즈도 심사위원 지분을 일정부분 넣어서 반영했다고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텐데 그걸 안해서 범죄자가 됐죠.
21/10/23 01:35
심사위원만 넣으면 깔끔해지는데 프듀의 핵심인 모든 투표를 국민에게 맞긴다라는게 좀 걸리긴 했죠 크크
어차피 프듀 안하고 이번엔 심사위원 넣어서 적당히 조절하면 되는건데... 안봤지만 굴러가는게 이것도 전원 투표였나보네요
21/10/23 01:41
이게 아이돌그룹을 제작하는데 중점을 줄것인가 vs 방송을 흥하게 할것인가
양자택일을 해야하는데 엠넷은 두마리토끼를 다 잡으려다 거하게 헛디딘거죠 헛디딘게 아니라 넘어져서 대가리가 다깨진.. 방송을 흥하게 했던 가장큰 포인트가 시청자 권한 100%이거였는데 심사위원 반영을 크게할수록 방송은 흥할수가 없어요 게다가 방송흥하게 하겠다고 대놓고 부싯돌로 쓰고싶어하는 맴버들을 초반에 집어넣는데 그맴버들에 대한 뒷처리한다고 맨날 개고생하는거보면 바보들같습니다 애초에 뽑히면 안될것 같은 맴버가 있으면 처음부터 안넣으면 간단하게 해결될건데 자기네 편집으로 걸러낼수있다고 자만한거죠 그게 안되니까 그짓을 해버렸던거고..
21/10/23 01:37
매우매우 이번 프로그램을 몰입해서 본 1인입니다. 그리고 지금 심정은 이루 표현할 수 없을만큼 참담하네요. 주작의 여파 및 중국 멤버의 참가 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게 철저히 외면을 받다 보니 오빠 팬덤의 조공성 “뽑놓튀”에 속수무책으로 놀아난 결과가 짤의 왼쪽에 보이는 김세정 및 사쿠라의 후임(?)입니다. (엠넷은 그래도 조작없이 항미를 쳐내는 데에는 성공했습니다만..)
외모, 기량, 애터튜드 그 어느 면으로 봐도 서류 심사 내지 1차 면접 때 광탈했어야 할 참가자가 데뷔 그룹 전체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말았네요. 왕좌의 게임의 북쪽 장벽은 뒷담 정도로 보이게 하는 거대한 입덕 장벽으로 말입니다. 48 당시에 조리돌림 당하던 몇몇 멤버 정도가 아닙니다. 그 멤버들은 그래도 누가 봐도 여자 사람의 맵시는 갖추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남자 내지 특정 동물의 형상은 아니었단 말이지요. 저 위의 사진은 쌍주사위에 12가 나온 인스타 뽀샵 수준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저는 감히 단 한번도 화면 속의 그 멤버와 눈을 못 맞추겠더라구요. 국내의 그나마 있는 소수 팬덤은 하염없이 욕만 쏟아내는 실정이고, 중국 활동은 문혁 시즌2 당했고, 일본도 예외없이 이 멤버를 극혐하는 분위기라 남은 건 이 멤버를 진심으로 아름답다고 믿는 동남아인데 그 동네는 익히 아시다시피 패악질만 하는 주제에 돈은 안 되는 곳이지요. 어쩜 이렇게 안 풀릴 수 있을까요?… 또 다시 엠넷의 서바를 본 저를 속으로 쯧쯧대며 그걸 본 것 자체가 잘못이다라고 생각들 하실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48 이상으로 재능과 매력이 넘쳤던 데뷔조 애들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최유진은 도로 CLC로, 강예서는 도로 버스터즈로 돌아간 거나 마찬가지가 된 셈입니다. 그 고생을 뚫고 말입니다. 아무튼 이번의 현타는 후유증이 꽤 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뷔조 멤버들도 겉으론 내색하지 않겠지만 현타 진하게 느낄 것 같습니다.
21/10/23 10:09
글쎄요.. 위 글을 쓸 당시에는 몰입보다는 뭔가 알기 쉬운 비유를 들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고 그저 즐기며 썼던 것 같습니다. 불편하게 느끼신 분들껜 죄송합니다.
21/10/23 02:22
과몰입을 너무 하신것 같네요... 하도 말이 많아서 사진이랑 영상을 보고왔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던데요.. 그리고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이뻐보일수도 있는 외모인것 같던데요... 근데 진짜 춤 노래를 못하던데.. txt가 그렇게 인기가 좋나요??
21/10/23 10:29
아침에 일어나며 그게 뭐 대수라고… 라는 생각이 든 걸 보니 이미 현타는 끝난 것 같네요. 제가 외모에 대해 너무 강하게 써서 기분 상하신 분들껜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끝으로 txt 얘길 하셨는데 그쪽 팬덤의 크기보다는 역시 근본 문제는 이번 프로그램 자체의 흥행 실패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중의 유입이 너무 없어서 일개 팬덤에게 완전히 휘둘린 거죠. 덕분에 서바이벌 오디션 판 조민 사건이 발생한 것이구요.
21/10/23 02:07
제 최애 마시로 예서 둘다 뽑혔지만 휴동보면서 도저히 덕질할 자신이 없습니다 .
벌써부터 트위터는 8인 지지 기조로 분위기 만들어지고있습니다 . 프로그램도 망했는데 그나마 보던 시청자들도 거의 대부분 휴동에 대해 좋은 감정이 아닙니다 . 정말 강철멘탈이 아닌이상 2년반동안 버티기 힘들겁니다 . 휴닝카이 팬들은 그 동생에게 못할짓을 한겁니다 .
21/10/23 02:32
외모는 취향차이라 해두고 프로그램에서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
다른 참가자들은 어떻게든 매력 어필할려고 메보 ,킬링파트 등등 지원하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는데 휴동은 아무것도 지원한게 없습니다 . 심지어 피디가 분량조차 안줬습니다 . 그냥 가만이 서있다보니 오빠 팬들이 자매가 같은 무대 서는거 보고싶다고 투표해서 뽑혔어요 .
21/10/23 11:17
서사가 없는게 문제죠.
프로듀스 계열 프로에서 누구의 팬이 되려면 나름대로 한두가지 에피소드는 있어야 했죠. 그건 발전일수도, 인성일수도, 실력일수도 있는데, 아무 것도 보여준 게 없습니다. 잘한다 못한다도 평가할 수가 없습니다. 나온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이거는 암넷이 책임져야 합니다. 11화까지 (끝까지) 살아남은 연습생에게 서사/분량을 하나도 안 준건 내심 바히에 연습생이 떨어지길 바랐던 암넷이니까요.
21/10/23 04:22
뭐 한마디로 걸그룹 서바이벌은 식스틴도 망했다...... 데뷔도 안한 걸그룹 띄워주기 방송이 재미가 있을리가 있나....
딱 한번 하면 재미있을 방송을 재탕 삼탕한 결과물은 이모양 이꼴이다....
21/10/23 05:45
뭐 유리나 떨어진게 충격이긴 했는데
효녀 발표에 마시로 된거 보고 직감했죠. 유리나 탈락이구나;;;; 와이프랑 보면서 그래도 3위발표까지 보면서 나쁘지 않다 생각을 했는데… 1위 후보에 김채연 할때 저는 읭? 휴동 나올 때 둘 다 엥? 이랬죠;;;;
21/10/23 07:02
솔직히 주작 존1나 싫습니다.
근데.. 아.. 이럴거면... 이래서... 라는 생각이... 왜 드는걸까요... 후... 나머지 8명은 다(덕질은 안하더라도) 응원은 하고 싶은데.. 혈연픽 하나가 장벽이 높네요.... ㅠㅠ...
21/10/23 07:49
초반 화제성만 큰 참가자들은 별다른 활약이 없으면 프로그렘이 진행될수록 새로 유입되는 팬들에 의해서 순위가 내려가지게 되는데 큰 활약없는분이 화제성으로만 2등을 한듯한 느낌을 받네요 스킵신공으로 매회 봤는데 무대에서 저분이 눈에 띈적이 없기도 하고 프로그램에서 실력으로 띄워주는 편집도 없었는데요
21/10/23 09:33
얼굴 지적질은 좀 그렇지만 왼쪽 사진분은 약간 고집도 있고 살짝 무섭게 생겼네요. 오른편은 귀염상이라 인기 있을 것 같고요.
그렇다면 왼쪽이 ... 동생?
21/10/23 09:37
무대영상과 직캠 위주로 보면서 '얘는 왜 이렇게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의아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1화 보다가 말았는데 일단 멘토들이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오디션 프로그램은 심사평 보는 맛인데.
21/10/23 09:47
여기 노래는 누가 합니까..? 돌아가는걸 보아하니 메인보컬 할만한 애가 거의 없다고 하던데.....그룹 이름은....실존 인물에서 따왔나..?
21/10/23 10:21
제가 아는 유일한 참가자는 도아 밖에 없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휴닝바히에가 하도 논란이라길레 직캠을 몇개 봤는데, 외모도 실력도 괜찮아 보이던데, 단지 백인계 혼혈이라 그런지 다른 참가자에 비해 몸에 근육량이 많더군요 그덕에 춤선이 파워풀해서 좋던데, 뭐 많은분들이 여리여리한 청순미를 좋아할수도 있으니 근데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였습니다. 어쨌거나 대형기획사 데뷔조에 들지 못하면, 마케팅 화력을 받지 못하는 현상황에 그나마 있는 KPOP 인재등용문중 하나인데, 데뷔조의 행운을 빕니다
21/10/23 10:28
조작이슈 이후 엠넷오디션은 안보지만
투표결과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쳐도 어린 연습생들은 열심히 한게 전부인데 외모로 희화화하는것도 참 잔인하다 싶고 무엇보다 농담으로라도 '조작의 필요성'을 연상케하는 댓보면 인상이 찌푸려지네요 어떤 아쉬운 투표결과도 조작된 투표보다는 정의롭고, 어떤 불만도 한 개인에 대한 인격모독을 용인해주진 않죠
21/10/23 10:40
제가 아쉽다고 말하고 싶은건, 이 인기가 실제 수요층으로 유지가 되느냐가 걱정되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내내 관심 별로 못받다가 유명그룹 멤버 동생이라는 이유로 뽑혔는데, 과연 투표해준 그 사람들이 과연 실제 수요층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은 오빠네 그룹 앨범 구입하느라 원기옥 모으기도 바쁜데 케플러네 앨범을 사줄리가 거의 없을거라는게 문제입니다. (실제 수요로 거의 이어지지 않을거라 뽑놓튀 라고 하는거구요..) 이참에 데뷔앨범을 10종으로(단체1종, 멤버별9종) 내서 수요조사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휴닝바히에 버전 앨범 몇장이나 팔 수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꼴등만 안해도(덕질은 암넷이라 절대 하고싶지도 않았지만,) 이 그룹, 특히 휴닝바히에 참가자와 9명 모두의 앞날을 가슴속으로 열심히 응원하며, 노래정도는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
21/10/23 14:00
뽑놓튀로 인한 파맛책스 사태가 가장 큰 리스크죠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제일 싫습니다 끝까지 응원하는 사람들을 엿먹이는 사람들 같아서요
21/10/23 10:48
한국 5에 일중 4 정도가 황금비율 같은데
션샤오팅 들어간건 좋지만 수루이치가 아쉽고 다른 우주세계에서는 그 리더니까 내말대로해 라고 했던 천?참가자도 살렸으면 좋겠고... 일본은 에자키 히카루는 노력은 인정인데 유리나랑 바뀌었으면 딱 중국 일본 외모 천재둘로 그림 좋았을탠데
21/10/23 10:56
언급하신 중멤 둘은 항미원조, 신장목화 둘중 최소 하나는 해당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팬덤 안붙을 분위기로 몰고갈 멤버들이라서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ㅠㅠ..
21/10/23 13:54
수루이치가 항미원조 목화 둘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샤오팅은 중국인민군복 입은 사진이 있는데 인민군 출신인지는 모르겠고 다만 항미원조는 없는거 같습니다. 되려 수루이치가 엄청난 폭탄이었고 중간 순위에서 데뷔조여서 난리 아니었죠.
21/10/23 14:00
마재윤 개인방송도 유게에 올라왔었는데요?
주작 했던 방송사인건 맞는데, 이름이라도 바꿔서 나왔고 언급금지 걸려있는것도 아니구요. 글 못쓸 이유는 없죠. 당연히 여기 대부분 사람들이 싫어하는건 알고 있고, 싫어하시는 분들은 못본체하고 지나가기도 하죠. 물론 저도 프로그램 폭망한거, 너무나 바뀐거 없어서 이러면 프듀5랑 다를게 뭐냐? 하면서 같이 까달라는 의도도 어느정도 넣어서 작성한 글이긴 합니다:)
21/10/23 14:36
와 댓글들 어마어마하네
얼굴 직접 보고 하는 이야기 아니라고 너무 막말들 하는 거 아닙니까 온라인 댓글도 실제 얼굴 보고도 할 수 있는 말만 하셔야지요.
21/10/23 21:33
SM이나 JYP가 똥 망작 아이돌은 내 놔도 기본은 먹고 들어 갈 것을 누구나 알 듯이 엠넷의 간판 서바이벌 그룹도 기본은 할거라 봅니다.
우리가 아는 화제성에선 뒤떨어 졌을지 몰라도 투표나 조회수 등 데이타로 보건데 이전 그룹들 보다 못할거라 건 서부른 판단이라 봅니다. 더군다나 직전 그룹은 조작을 떠나서 실력면에선 갈아 넣지 않았다면 듣기도 힘든 보컬과 퍼포먼스 그룹이었죠. 이제 좀 볼만하다 할때 해체 된 셈인데... 여하튼 그에 비하면 이미 그룹으로썬 기본은 자리 잡은 맴버 구성을 가지고 CJ가 엔터로써 실력을 평가할 좋은 포인트라 봅니다. 사실 여타 엔터 회사들의 출발점에 비하면 여전히 무시할수 없는 인센티브를 먹고 가는 건 사실이닌깐요. 화제성도 일본의 파트너사도 없는 CJ가 온전히 만들어 내야 할 그룹이란 점에서 비록 이전 보다 덜 하지만, 간판 프로가 가지는 이런 인셋티브를 가지고도 아이돌 학교(그나마 이것도 조작?) 꼴나면...진짜 실력은 그런 정도 일 뿐인 거겠죠. 조작 아니고서는 흥행을 끌어 내기 힘든 그런 정도의 실력뿐이란 걸 만천하에 인정하는 꼴이겠죠. 갠적으로 거의 본적 없지만, 프듀48을 통해 아이들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걸 본 입장에서 새로운 걸그룹의 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라고 어른이 어른답고 프로다운 모습도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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