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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8 13:21
관성 때문에 늘 보긴하는데 요즘엔 재미가 없…
근데 미주는 깡깡이가 컨셉 아니고 찐 자기스타일이라고 얘기도 했는데 뭐가 그리 불편한지;
21/11/08 13:29
너무 패키지 같은 느낌이 있죠 크크 뭔가 다른 조합을 짰으면 싶긴 한데 예능인으로 거듭날 땐 공중파 출연도 중요하니 챙겨주려고 그러나 ㅠ
21/11/08 13:42
요즈음에는 무도도 시청률 떨어졌을 때긴 합니다.
여의도에 사람 겁나 많던데요. 물론 프로그램 문제도 있겠지만요. ppl이 지상파를 망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21/11/08 13:23
지금 엠비씨 소속은 아니지만 현 예능PD가 저런 트윗을 날릴 정도면.. 경직된 분위기가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물론 공중파라는 곳이 오래되고 낡은 시스템을 쉽게 버리기 힘들지만.. 드라마도 예능도 계속 종편이나 OTT가 히트치는지 알 것 같습니다.
21/11/08 13:39
모 그룹에 사심채워서 굳이 출연일정 맞추시던 분이 하실 말씀인가 싶은데..
저런 지적하는 양반들도 문제지만 사심에 눈멀어서 논란이고 뭐고 제끼고 섭외하시는 분은 문제 없나 싶군요 본인이 이야기 하는 소중한 전파 사적사용의 예제 아니었나
21/11/08 13:41
이게 바뀌려면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악성 민원, 진상이 난리치는 게 통용되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은 악성 민원이라도 일단 넣으면 상사가 부하 직원 쥐잡듯이 잡는데, 그 민원이 악성 민원이면 무시하는 게 맞는 거죠. 그리고 진상들이 난리치면 무조건 이득을 보는데 오히려 불이익을 받게 바뀌어야 인터넷에서도 "돌격! 난리쳐서 사과하게 만들자! 하차 시키자! 폐지 시키자!" 이런 게 잘 안 되는 거죠. 사회 전반적인 기조 때문에 아무리 불만 가져봐야 당분간은 안 바뀔 겁니다. 세월이 오래 지나 지금 윗사람, 간부들은 다 은퇴하고 아예 사회 풍조가 바뀌면 모를까... 근데 그런 것도 전통이라고 쉽게 바뀔 것 같진 않네요. 예를 들어 본문 PD가 나중에 어디 국장급이 되면 바뀔까? 모르는 거죠. 지금도 매체 나오는 것보면 현 방송국 국장들 열려 있다, 고위 공무원들도 열려 있다 어쨌다 하는데 아예 달라진 게 없듯이요.
21/11/08 13:51
이래서 유튜브 OTT로 다 탈출 시도하는 건가 크크
저 양반만 해도 무도 초기부터 일했던 고인물이고 요즘 방송국 들어가는 어린 피디들은 정말 답답하겠어요 또래들은 인터넷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일하는데 티비 전파 영향력 그거 하나 장점인데 이것마저 전혀 예전 같지 않으니
21/11/08 14:07
OTT는 저런 시어머니질에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죠. 이제 곧 지상파 메인뉴스의 피의 쉴드 하에 OTT 규제법안이 총출동할겁니다.
높아진 OTT컨텐츠의 위상만큼, 규제도 지상파급으로 해야 한다는 출처불명의 여론이 [진경PD의 전 직장상사, 동료의 입에 의해] 만들어질겁니다.
21/11/08 16:13
진경피디말이 백번옳긴한데, 솔직히 저멘트는 좀 공감되긴하네요 크크 젠더감수성은 개소리지만 미주캐릭터를 너무 쉽게소비하는 경향은있어보여서 쫌 고민해볼필욘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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