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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5 12:47
김민경은 안타까운데 개승자는 왜 kbs 개그가 망했는지 보여주는것 같더군요.
1시간 20분 경연인데 그 긴 시간동안 나오느 개그는 단 4개... 이게 뭐하자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경연을 위한 프로그램인지 개그맨이 이렇게 어렵다는 다큐를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골때녀는 시즌1부터 계속 부상자가 나오는데 추가 선수 확보가 절실해 보이고요... 출연진들 희생만 강요할 생각 말고요...
21/12/05 13:11
지난 화에는 6개 코너가 나간 적 있으니, 다음 편에는 B/C조 8개 코너를 한꺼번에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코미디 현실에 대한 서사는 1라운드로도 충분합니다.
21/12/05 23:56
이번 회차에는 비교적 약팀만 있었어요. 이승윤 팀도 지난 번 개그 그대로 들고 온 게 문제 같고. 제 생각엔 B조 죽음의 조가 재미있을 듯하네요
21/12/05 14:38
골때녀보면 여자들 초등학생 1~2학년 수준도 안 되는 실력들에 나이도 대체적으로 많고 그런데 열심히는 하는터라 부상이 없을 수가 없죠. 몸 잘 쓴다 하는 유명인들도 소수 있긴 한데 거기에 김민경은 해당이 안 되고요. 운동뚱에선 편집의 힘일뿐.
별개로 골절 통증 참고 무대하는 건 대단하네요. 다만 골때녀에서 경기는 못 뛸 텐데, 인기 있고 출연자들이 열심히 해서 그렇지 골때녀 문제가 잠재해 있는 예능이라 생각이 드네요.
21/12/06 10:38
개승자 1라운드 재밌게 봤는데 2라운드는 처참하네요.. 뭐 말로는 다들 목숨을 걸고 하겠다 했는데, 프로무대에서 은퇴한 아마추어들의 투혼만 잠깐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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