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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6 16:02
이번 주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이에 관해 이야기 하겠다고 하는군요;
본인은 일단 솔비기획사의 또다른 '언플(?!)'로 간주하고 있는데 정확한 입장은 라이브 방송을 봐야 알 수 있을거 같네요.
21/12/06 12:48
저 대회가 어느 정도 권위 있는 지는 모르지만
듣보 대회 같은 데는 빠방한 스폰 이나 밀어주는 사람이 로비좀 하고 하면 상 받는건 어려운 일도 아니다 이런 소리도 들어서.
21/12/06 13:31
이런 거 볼때마다 몇몇 대중가수들 악보도 볼줄 모를 정도로 정식 음악에 대한 이해 없이 음악하는 사람들은 마치 천재뮤지션인 것처럼 떠받들어주는데 정규과정을 거치지 않고 미술활동하는 사람에겐 평가가 참 박하다고 느낍니다.
21/12/06 15:28
말씀하신게 틀린얘기는 아닌데 그 케이크 표졀이슈 전부터 솔비의 미술 활동에 대해 내려치기가 굉장히 심하긴 했습니다. 그것보다 훨씬 전부터 솔비는 진지하게 미술활동을 하고 있었는데도요.
21/12/06 13:49
잘은 모르겠지만 정규과정과 관계없이 듣기에 좋은 음악은 듣기에 좋지만
미술은 보기에 '와 잘그렸다' 하는 부분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서 이해하기 어려운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21/12/06 14:32
케이크 사건이 너무 이미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줬는데
이렇게 인정받는 경력이 쌓이다보면 잘 희석될지도... 근데 케이크 사건 다시 검색해보니 대처가 너무 안 좋았어서 쉽지 않아보이긴 하네요.
21/12/06 14:47
현대미술은 진짜.....
자기들끼리의 리그인듯 피카소까지는 그대로 일반 대중도 보고 공감할수 있었는데 요즘 미술이라는 건 일단 이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공감 자체가 안 되니 ㅡ_ㅡ
21/12/07 04:23
"피카소까지는 그대로 일반 대중도 보고 공감할수 있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초등학교 때부터 피카소 그림이 대단하다고 배운 21세기에 사는 대중들 입장이죠.
21/12/06 15:13
사실 수상작 중 "저스트 어 케이크 시리즈" (단지 케이크일 뿐..) 가 있어서 (그 시리즈 중 하나가 2번째 사진입니다.).. 연관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총을 맞아 상처받은 케이크 일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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