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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22:14
(수정됨) 번역본 보니까 코디나 미즈 진짜 프로모는 미쳤네요
프로모 능력으로 보면 존 시나 -> CM펑크 -> 미즈 이 계보 이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미즈와 돌프 지글러는 작정하고 띄워서 차세대 슈퍼스타 계보를 이어야 마땅한 슈퍼스타라 생각합니다 저 둘을 못살리고 로먼 따위나 띄운 빈스는...에휴...
22/04/12 22:47
저 둘은
하나는 레슬링 가문에서 태어난 정통파 레슬러지만 wwe에선 성공을 못했고 하나는 레슬링과는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다 걸어들어와서, 두번의 챔피언과 레슬매니아 메인무대도 서 봤죠 인생 참....
22/04/12 23:43
[벨트], [레슬러]인데 이게 금기어랄까... WWE에서는 챔피언 벨트라는 표현 대신 타이틀, 레슬러라는 표현 대신 WWE 슈퍼스타라고 씁니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쪽으로 완전히 가면서 정통 프로레슬링적인 표현과 선을 긋는듯한 느낌이 있죠.
22/04/13 01:25
첨언하자면 오히려 진짜로 금기시 되기보다는
[나 지금 진지해 궁서체야] 느낌으로 선을 살짝 넘는 느낌을 주고 싶을때에 잘 이용하는 느낌입니다
22/04/13 12:30
대놓고 레슬링이라고 하면 스포츠->경기하는 지역 체육회 규정에 맞춰야 되는데 그거 피할려고 "우리는 레슬링 단체가 아니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단체다" 라고 하는 꼼수 구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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