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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5 09:53:3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86875.jpg (79.4 KB), Download : 11
Link #1 sbs
Subject [월드컵] 꿈★은 이루어진다.g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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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25 72주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국의 월드컵 4강 경기가 딱 20년 된 날이기도 합니다.

★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4강 진출 만으로도 꿈이 이뤄졌다고 표현하기 충분하겠죠.

스페인전 팀대팀 스탯은 생각 외로 비슷하게 찍히는데 독일전은 확실하게 열세였다는 것이 표시가 되는 것 같기도...

이 날의 4강 신화가 재현되려면 과연 앞으로 몇년이 더 필요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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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5 10:04
수정 아이콘
16강, 8강에서 두 차례 연장혈투를 하느라 폼이 많이 떨어졌던게 참 아쉬웠죠.
누구는 포르투갈 - 이탈리아 - 스페인을 제치고 준결승에 왔더니 누구는 치사하게 아일랜드 - 카메룬 - 파라과이 - 미쿡...
루카쿠
22/06/25 10:23
수정 아이콘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있었죠. 크크. 그러고보면 조편성부터 독일은 결승 안착 테크였네요. 우리가 강팀들을 다 꺾어주고 그렇게 해준 우리 꺾고 결승... 진짜 얄미운 팀이었습니다. 물론 결승에선 브라질에 참교육을 당하고 졌지만요.
산밑의왕
22/06/25 12:51
수정 아이콘
그리고 12년후…
완성형폭풍저그
22/06/25 10:13
수정 아이콘
꿈이라는게 16강진출 아니었나여??
손금불산입
22/06/25 10:20
수정 아이콘
크크 원래는 그게 현실적이지만 패기있게 별을 달았으니 빠져나갈 구멍이 없죠
사울 굿맨
22/06/25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별이 우승을 뜻한다는 걸 20년만에 깨달았네요.
저 문구가 월드컵 카드섹션들 중에 최고 히트작이었고, 이 후에도 한동안 유행했다 보니,
16강 진출 꿈도 이뤘으니, 앞으로 우리들의 꿈도 이뤄질 거다. 뭐 대충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그런 의미인줄 알았는데...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2/06/25 10:15
수정 아이콘
이때는 선수들이 지친 게 다 보이더군요
꿈꾸는사나이
22/06/25 10:18
수정 아이콘
이천수 슛은 진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FastVulture
22/06/25 10:18
수정 아이콘
첫짤 선방은 정말....
안수 파티
22/06/25 10:1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사는 동안 월드컵 4강을 다시 볼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꿈 같은 대회였죠.
루카쿠
22/06/25 10: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다시 월드컵을 개최한다 해도 4강은 말이 안 되는 거고, 원정 4강을 가는 건 더더욱;;;; 저도 여생 동안 못본다에 한 표입니다.
22/06/25 12:46
수정 아이콘
손흥민 15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결승에 진출시킵니다!!!
루카쿠
22/06/25 10: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저 이천수 슛 외엔 없었던 경기. 스페인하고 연장전만 안 했어도 어땠을까 싶네요. 참 보면 토너먼트에서 연장 안 하고 90분 안으로 끝내는 것도 실력이란 생각이 듭니다. 체력 저하 생각하면 엄청난 핸디캡이에요 정말.
위원장
22/06/25 10:27
수정 아이콘
발버둥쳐봐야 콩락의 준우승은 막을 수 없습니다
22/06/25 10:48
수정 아이콘
2002년 우리나라가 상대했던 나라가 포루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거기에 폴란드 터키 미국.. 이렇게 나열해보니 미국빼고 모두 유럽이네요..
진짜 대단했어요.
22/06/25 10:51
수정 아이콘
???: 미국도 사실 유럽에서 왔거든요!
22/06/25 10:50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쉬웠던.. 진짜 이천수 저 슛말고 기회가 딱히 없었지만
독일도 마찬가지로 넘사벽은 아니었거든요
충분히 해볼만했지만 확실히 집중력이 떨어진게
저 골장면만 봐도 드러납니다

저는 오히려 독일, 스페인전보다
이탈리아전이 정말 기적이아니었나 생각되요
설기현 동점골 이전에 이탈리아 수비는 정말 완벽했던게
기억 납니다
22/06/25 10:57
수정 아이콘
너무 지쳐있었죠 후...대진 시망...
22/06/25 13:31
수정 아이콘
2002때 우승했으면, 상대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브라질이었네요. 크크크 상대적으로 스페인이 참 약해 보이네요.
프라임에듀
22/06/25 19:24
수정 아이콘
+ 포르투칼 ...
페로몬아돌
22/06/25 11:08
수정 아이콘
김남일이 아쉽...
22/06/25 11:21
수정 아이콘
2002 0:1
2018 2:0

2:1로 우리가 이긴 걸로!
22/06/25 11:35
수정 아이콘
2:0 으로 진 기억이었는데 1:0 이네요.잘했네요.
22/06/25 12:17
수정 아이콘
올리버칸이 미쳤어서..
22/06/25 12:31
수정 아이콘
저 때 현장에 있었던 분들이 피지알에도 있겠죠? 저는 있었습니다 크크
22/06/25 12:32
수정 아이콘
안내 자원봉사자로 직관했던 경기네요 크크
그때 응원단 끌고 와서 경기장 안에 대가리 들이밀던 연예인들 몇몇 놈은 아무리 이미지 세탁을 해도 아직도 얄밉습니다
22/06/25 12:34
수정 아이콘
억 저도 상암 관중 안내 자원봉사였는데 크크크 언젠가 마주친 적이 있었겠네요. 저는 저 카드섹션 맞은 편 쪽 구역이었습니다.
22/06/25 12:39
수정 아이콘
오메 이런 인연이
저는 메인 출입구랑 가까웠던 것만 기억해요
카드섹션이 들어가서 왼쪽이었던 것 같음요..
그 이후로 상암에 별로 가본적이 없어서 크크
The)UnderTaker
22/06/25 12:42
수정 아이콘
저때 2002 스쿼드자체가 대한민국 역대최고라 생각해서 못갈거라 봅니다.
22/06/25 14:12
수정 아이콘
경기 막바지에 박지성의 슈팅도 아쉬웠죠
당근케익
22/06/25 15:31
수정 아이콘
저때 고3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던
평생잊지 못할 추억이죠
이탐화
22/06/25 16:05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저 상태로 결승 갔으면 몇 골차로 졌을까요? 전 4:0 예상합니다..ㅜ
스타나라
22/06/25 16:43
수정 아이콘
동일한 스쿼드로 맞붙었던 황선홍/홍명보의 은퇴경기에서 3대2로 석패했었죠.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체력을 소진한건 브라질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한국이 큰 차이로 지지는 않았을거라고 봐요.
wersdfhr
22/06/25 16:56
수정 아이콘
저기 별이 왜 있는건가 했는데 우승을 말하는거였네요;;;

20년만에 처음 알았습니다;;
호날두
22/06/25 17:37
수정 아이콘
0:1로 졌다는 건 기억하고 있었는데 후반 30분에 먹혔었네요
15분만 더 버티고 연장 가서 꾸역꾸역 어찌저찌 이겼다면 결승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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