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9/23 15:38:00
Name 한화생명우승하자
File #1 124124.jpg (550.1 KB), Download : 86
Link #1 MBC '라디오스타'
Subject [연예] 리얼한 연기때문에 동네왕따 당한 배우.jpg


솔직히 야인시대였으면 애들이 그냥 영웅 취급해줬을텐데요 크크크크

저 드라마에서 솔직히 너무 얄밉긴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랄드
22/09/23 15:46
수정 아이콘
???: 우리 아빠 나오는 영화 같이 볼래? 제목이 '공공의 적'이래.


& 나무위키 이성재 항목 중.

(전략) 여하간 이 악역 연기를 너무 기가 막히게 잘한 나머지 정작 본인은 영화 개봉 후 CF가 뚝 끊겼다는 눈물나는 뒷이야기가 있다. 개봉 당시 영화를 관람했던 부친 이강태씨와도 사이가 서먹해져 버렸는데 다시는 그런 영화를 찍지 말라며 아들을 나무랐다고 한다. 심지어 부친은 친구들 10명을 데리고 영화관에 가서 보셨다고 한다.
Grateful Days~
22/09/23 15:55
수정 아이콘
[심지어 부친은 친구들 10명을 데리고 영화관에 가서 보셨다고 한다.]

아아..... ㅠ.ㅠ
22/09/23 15:57
수정 아이콘
그 샤워씬만이라도 없었으면..
제랄드
22/09/23 16:06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그 장면만으로도 엄청난 충격일 텐데, 배역이 돈 때문에 '부모'를 살인하고 태연하게 일상생활하는 폐륜 사이코였거든요;;;

강철중의 대사 중 '아버지는 22번이나 찔려 창자가 쏟아져나와 죽었고, 어머니는 12번이나 찔려 죽었다...' 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걸 아버지가 친구들이랑 봤다? 어... 음...
모나크모나크
22/09/23 16:07
수정 아이콘
그 장면만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내용이 장난 아니네요...
22/09/23 16:25
수정 아이콘
사람이 사람 죽이는데 이유가 있냐?

역대급 씬이죠.....
22/09/23 16:35
수정 아이콘
네 압니다. 그래서 '그것만'이 아니라 '그것만 이라도'..죠 크크
22/09/23 19:18
수정 아이콘
에~~ 여기~~~~가 압록강입니다~
22/09/23 15:46
수정 아이콘
니네가 긴또강 리즈 시절을 못봤구나
及時雨
22/09/23 15:51
수정 아이콘
장래희망 안재모
마감은 지키자
22/09/23 16:00
수정 아이콘
예전 드라마 악역들은 길거리에서 욕 먹고 그랬다죠..
도라지
22/09/23 16:07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한국시리즈를 보러 갔었는데, 이유리가 시구하러 나오니 주위에서 ‘저기 저 나쁜년이 시구하네’ 라고 했었던 기억이…
라크훈
22/09/23 17:41
수정 아이콘
극-찬
아니아니
22/09/23 20:29
수정 아이콘
마음속의빛
22/09/23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라마는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은 예능 쪽이 그 때랑 비슷한 상황이죠.

예능 방송에서 방송 캐릭터가 좀 쎄고, 건방지거나 오만해보이면, 실제도 그런 모습일 거라 생각하고 안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파핀폐인
22/09/23 16:09
수정 아이콘
ㅠㅠ.....
멀면 벙커링
22/09/23 16:36
수정 아이콘
애들이 저러는 거야 어느정도 이해는 되죠. 아직 어리니까...

근데 다 큰 성인이 드라마랑 현실 구분 못하고 배우보고 욕하는 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프란츠베켄바우어
22/09/23 16:44
수정 아이콘
반대로 중절모에 가죽장갑끼고, 트렌치코트만 입고 다니면 아재들 열광할텐데요. 크크
하야로비
22/09/23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김영철이 스윗 그 자체의 부드러운 아버지로 나오는 [아버지가 이상해]를 보면서 계속 "속지마 궁예야! 저 품속에 철퇴가 있을거야!" 이랬다가 와이프한테 등짝 맞았었죠ㅠㅠ
22/09/23 17:3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햇여리
22/09/23 18:07
수정 아이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보면 여전히 궁예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흐흐
22/09/23 21:18
수정 아이콘
아버지 할거야 안할거야!
다시마두장
22/09/23 18: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네요 야인시대 시절에는 아이들의 우상이었는데
Energy Poor
22/09/23 18:13
수정 아이콘
최민식도 악마를 보았다 이후 약 2년간 광고가 안들어왔다고 한 것 같은데
미카엘
22/09/23 21:3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사람들이 과몰입을 많이 하나 보네요.. 연기 개쩐다 하고 다른 생각은 안 해 봤는데 크크크
류수정
22/09/23 22:53
수정 아이콘
아저씨가 김두한이라구요? 아닌데? 김두한은 50대같이 생겼는데?
바이바이배드맨
22/09/23 23:06
수정 아이콘
뭐 성인이나 2030도 예능 몰입해서 욕한 적도 적지 않으니
타카이
22/09/24 07:56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범죄 관련 미드에서는 시작 때 이거 실제 아니니까 과몰입하지 말라는 문구 많이 띄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836 [스포츠] 황의조 미국전 최용수 뺨때리는 미친슛.mp4 + 손흥민 미친슛 추가 + 김민재 미친 크로스 추가 [48] insane11350 22/09/23 11350 0
70835 [스포츠] 학폭' 반성한다더니…피해자 기소하려 총력전 [57] insane11117 22/09/23 11117 0
70834 [연예] 소울트리 분들이 계시다면 기뻐하실 소식 [19] 삭제됨9014 22/09/23 9014 0
70833 [연예] 성사만 되면 대박일 캐스팅... [23] 우주전쟁11672 22/09/23 11672 0
70832 [연예] 피노키오 실사영화 근황... [17] 우주전쟁8984 22/09/23 8984 0
70831 [연예] 리얼한 연기때문에 동네왕따 당한 배우.jpg [28] 한화생명우승하자12744 22/09/23 12744 0
70830 [스포츠] [해축] 원투펀치 선정 시즌 초반 유럽 베스트 11 [28] 손금불산입15124 22/09/23 15124 0
70829 [연예] 그룹 라붐이 8년만에 해체한다고합니다 [28] 리나장18556 22/09/23 18556 0
70828 [연예] 박은빈, 유퀴즈온더블록 출연- 아시아 팬미팅 투어 [7] 어강됴리15651 22/09/23 15651 0
70827 [스포츠] ML 출신 푸이그 이정후는 우수한 능력 가진 선수, 나보다 야구 잘해" [26] insane15515 22/09/23 15515 0
70826 [연예] 수리남, 넷플릭스 비영어드라마 시청시간 1위, 전체 2위 [23] 어강됴리14885 22/09/23 14885 0
70824 [스포츠] [KBO] 장시환, KBO 역대 최다 타이 18연패 불명예 [24] 손금불산입16271 22/09/22 16271 0
70823 [연예] [엔믹스]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와 직캠 + 여러 영상 [3] Davi4ever12222 22/09/22 12222 0
70822 [연예] [아이브] 어제 AKMF-세명대 축제 직캠 모음 [2] Davi4ever12938 22/09/22 12938 0
70821 [연예] [프로미스나인] 어제 천안 공연 직캠 모음 [11] Davi4ever12337 22/09/22 12337 0
70820 [연예] 남궁민 신작 천원짜리 변호사 애니메이션 티저 [17] 그10번16959 22/09/22 16959 0
70819 [스포츠] 한화팬들 설레게한 2003년생 투수.MP4 [40] insane15766 22/09/22 15766 0
70818 [스포츠] 이대호 은퇴 투어 근황 [17] DAVO16536 22/09/22 16536 0
70817 [스포츠] 보스턴 셀틱스 이메 우도카 감독 여성 스태프와 부적절한 관계로 권한 정지 [37] SAS Tony Parker 18563 22/09/22 18563 0
70816 [기타] 침착맨 삼국지 완전판 1000만뷰 돌파 [67] 강동원20208 22/09/22 20208 0
70815 [연예] [아이유] 킬링보이스 5천만뷰 돌파 + Top10 [43] VictoryFood15806 22/09/22 15806 0
70814 [연예] 아티스트 권리침해 법적 대응 관련 안내 [15] 삭제됨15986 22/09/22 15986 0
70813 [스포츠] 쉐브첸코 - 레반도프스키의 만남 [3] 어강됴리12944 22/09/22 129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