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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4 11:10
재작년 1학년때 폼이었으면 미국에서도 꽤 손에 꼽힐 수준이었을건데 2년간 워낙 박아서 이젠 그냥 평범한 우완 유망주입니다. 그냥 국내 대학가서 제구 잡고 2년 뒤 얼리 나왔으면 싶네요.
22/09/24 11:50
네. "국내팀"이 공식적으로 안되요.
그래서 대부분 현역으로 복무하거나 해외 독립리그에서 뛰고오죠. 그걸 예외처리해준게 송승준, 봉중근 등의 복귀 1세대와 이대은 이었고, 그 외에는 전부 계약종료 후 딱 2년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22/09/24 12:04
미국가서 대박치면 한국에서 벌 연봉은 그깟돈이 되는거니까요.
누구나 나가기 전에는 박찬호와 추신수를 꿈꾸고 있을겁니다. 아니, 최지만 정도만 되어도 성공했다고 생각하겠네요. 자기가 이학주나 권광민이 될거라고는 생각 안하고 있을겁니다. 이학주도 권광민도 미국갈때는 계약금만 100만불 이상 받고간 친구들이었는데 지금 위치 생각해보면 참 초라하죠.
22/09/24 13:10
아...제가 질문을 잘못봤군요. 미국으로 간다고 질문을 이해하고 썼습니다.
심준석은 지금 미국팀과 계약한 상태가 아니기때문에, 내년에 대학진학 하면 대학팀에서 뛸 수 있습니다. 김유성과 똑같이 보면 되겠네요.
22/09/24 14:53
급여를 달러로 받는 모든이들은 걱정하면서도 웃고 있습니다.
당장 제 주위의 주재원들도 기준 환율 대비 20%가 오르면서 웃음 참느라... 흐흐흐
22/09/24 20:49
그렇죠 주재원들은 다시 귀임해야하는데 한국 국제학교 입학도 예전만큼 쉽지 않은데다가 한국 교과과정 따라가야 되서.
독일에도 그래서 한국식으로 교육하는 학원들이 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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