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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5 19:52:49
Name insane
File #1 NISI20220802_0001055385_web.jpg (169.0 KB), Download : 64
Link #1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802_0001965395
Subject [연예] 고아성, '한국이 싫어서'…가족·남친 두고 뉴질랜드行


(사진= 카이스트 제공)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802_0001965395

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고아성이 영화 '한국이 싫어서' 출연을 확정했다.

인턴인데 포텐이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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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뜨
22/10/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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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월척이다!
TWICE NC
22/10/05 19:57
수정 아이콘
인턴 실력이 좋네요
AaronJudge99
22/10/05 19:58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22/10/05 19:59
수정 아이콘
10점 만점 드립니다.
트리플에스
22/10/05 20:0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재능인건가… 대다허네
떠돌이개
22/10/05 20:01
수정 아이콘
10점.. 10점이요
22/10/05 20:03
수정 아이콘
소설가 인터뷰 내용 보는데 완전 페미소설인가보군요 뭐가 그렇게 여성이 2등시민인지 모르겟는데...
파르릇
22/10/05 21:31
수정 아이콘
2등이 중요한게 아니죠
상업영화 즉 돈이 된다는게 전부죠
그게무슨의미가
22/10/05 21:35
수정 아이콘
안볼 영화 하나 늘었네요.
하프-물범
22/10/05 21:35
수정 아이콘
페미소설 전혀 아닙니다. 국까 소설이긴 하네요.
22/10/05 2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가인터뷰에
실제로도 저는 한국 사회가 젊은 여성을 2등 시민 취급한다고 생각해요. 상당수 젊은 여성들이 외국 생활을 동경하는 이유도 단순히 ‘외국병’이라기보다는 한국 사회가 이 분들을 공정하게 대해주지 않아서라고 보고요. 그래서 이 책은 반드시 20대 여성의 독백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유학생이나 교민들을 보면 여성 분들은 외국 생활에 비교적 잘 적응하는데 남자는 그렇지 않거든요. 언어 능력이나 스트레스 내성처럼 생물학적 차이도 있을 테지만, ‘한국에서 누리던 기득권’이 사라진 데 대해 한국 출신 남자들이 당황해서 그런 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정도면 페미소설 아닌가요?
하프-물범
22/10/05 21:54
수정 아이콘
소설의 주인공은 20대 여성이 맞는데, 그 반대급부로 한국 남자들이 한심하게 그려지지는 않습니다. 작가는 위 생각을 베이스로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작품에 노골적으로 드러내지도 않고요. 작품에서 주인공이 동남아 남성을 사귈 때 한국 남자들 뒷담화 대상이 되는 장면은 있는데, 그건 한국사회에서 정말 자주 보는 장면 아니던가요? 현실 이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무리한 주장을 하는 작품을 보고는 페미에 절여졌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현실에서 분명히 존재하는 남녀 차별요소에 대해 합리적으로 지적하는 작품을 주고 페미소설이라고 낙인(?) 찍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애초에 그게 주제가 전혀 아닙니다.
22/10/05 21:5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무슨 주제 일까 싶었는데 인터뷰 보고 뭔가 싶었는데
볼 수 있게 되면 봐야겟네요
하프-물범
22/10/05 22:14
수정 아이콘
넵 소설도 괜찮고 영화화가 잘된다면 영화로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소설 주인공의 모티브는 작가의 아내분이고 서브남주?의 모티브는 작가 본인이라고 합니다.
시린비
22/10/06 07: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동남아 남성을 사귈때
한국 남자들이 뒷담화하는게 자주보는 장면
인가요?
인터넷글들을 보면서 그렇게 느꼈다면
몇 인터넷 커뮤를 보면 모든이슈에 대해 그냥
바닥을볼수있는 수준이고
피해자가 느꼈다면 뒷담화도 아니고
주위에서 그런 케이스를 따로 본적은 없어서
AaronJudge99
22/10/06 17:46
수정 아이콘
기득권…..?
개념은?
22/10/05 20:10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데 심은경씨가 어느순간 안보여서 검색해봣더니 일본에서만 활동하시더라고요.
그나마 최근에 한국 영화 하나 찍은거 같아서 반가웠습니다.
후치네드발
22/10/05 20:20
수정 아이콘
지향이 멘트 좋아
22/10/05 20:22
수정 아이콘
일간지, 치열한 영입 경쟁
cruithne
22/10/05 20:26
수정 아이콘
....같은 미끼에 또 낚이다니
호랑이기운
22/10/05 20:26
수정 아이콘
두달전 기사에 반응하는 것도...
다시마두장
22/10/05 20:29
수정 아이콘
합격, 합격이네!
대박났네
22/10/05 20: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연예뉴스지만 뉴시스면 나름 통신산데 크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0/05 20:31
수정 아이콘
캬 이 집 잘하네
엄마 사랑해요
22/10/05 20:32
수정 아이콘
실력이 예사롭지 않은 듯.
매버릭
22/10/05 20:3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어처구니
22/10/05 20:44
수정 아이콘
제목은 잘(?) 썼지만 소속사는 카이스트라고 오타를.. 크크
무지개송아지
22/10/05 20:46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다...
카사네
22/10/05 20:52
수정 아이콘
와 이 인턴 진짜다...
22/10/05 21:26
수정 아이콘
벌레 유망주
프란츠베켄바우어
22/10/05 21:27
수정 아이콘
리춘수 인턴기자가 많이 배워야겠는데요. 크크
설레발
22/10/05 22:1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사실상 영화제목이 캐리한거라 의외로 원히트원더일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22/10/05 23:15
수정 아이콘
저 기사는 볼때마다 행을 한자로 쓴게 화룡점정인듯
22/10/06 01:56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가 아니라 키이스트겠죠
22/10/06 02:49
수정 아이콘
야 이건 순수하게 감탄이 나오네요

스스로도 뿌듯했을듯
22/10/06 08:33
수정 아이콘
인턴인데 대단하군요
22/10/06 08:37
수정 아이콘
네이버 연예란에서 예전에 본 것 같았는데 두 달 전 기사 맞네요.. 이게 갑자기 또 왜..
라흐마니
22/10/06 09:34
수정 아이콘
재능의 영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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