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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4 22:59:48
Name dogprofit
File #1 기타그렇게치는거아닌데.png (1.43 MB), Download : 661
Link #1 STEVE VAI 유튜브채널
Subject [기타] 요즘 기타 학원 홍보영상 (스티브 바이 아카데미 7.0)





"4일안에 끝내 드립니다."

원래 월클급 기타리스트들은 비시즌에 개인 레슨등의 활동을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일타강사께서는 이제 혼자서 레슨하기는 질리셨는지 갖가지 장르의 정점에 올랐다고 생각되는 슈퍼 기타리스트들을 전 세계를 돌며 수집(..)을 해왔네요.

놀라운 부분은 스티브 바이가 1960년생으로 올해 63세입니다.
테크닉은 둘째치고 이 바닥이 은근 창의력 고갈되는 속도가 빨라서 앨범 한두개 나오는 동안에 자기복제를 반복하다 잊혀지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실제로 이 바닥 관심 끊은지 오래인 저는 저기 Featuring 명단에 있는 사람들 중 팀 헨슨, 스캇 르페이지, 마친, 이치카 니토, 예레미 콜슨 정도만 아는데 이 분들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결론이 좀 이상한데 60년생이 아직까지 현업에서 다음 세대의 비르투오소들과 엮이는걸 보고 있자니 유튜브의 힘이 참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제가 기타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었고 영어가 된다고 하면 저기 한번 꼭 가보고 싶었을 거에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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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프로듀서
23/08/04 23:05
수정 아이콘
머리 짧은게 젊은시절 장발보다 훨씬 잘 어울리네요 헤헿
dogprofit
23/08/04 23:09
수정 아이콘
재능러들이 계속해서 튀어나오고 있는데 스타일까지도 빠지지 않는거 보면 바이형이 진짜 불세출의 기타리스트는 맞는것 같습니다.
요즘 영상 찾아보면 본인의 밥벌이 도구를 예전처럼 변태같이 애무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그 느낌이 어디 가는건 아니더라구요.
인민 프로듀서
23/08/04 23:19
수정 아이콘
전 사실 비르투오소 줄세우라고하면 바이가 제일 불호에 가깝긴 한데, 그만큼 자기 색깔이 엄청나게 뚜렷하다는거겠죠 히힣.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맞습니다!
사족으로 저의 프라임 비르투오소는 새트리아니 입니다 헤헤헿
휴머니어
23/08/05 05:23
수정 아이콘
2222!
기타쟁이
23/08/04 23:07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중에 한 명인데 아주 예전 이병헌 주연의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crying machine 곡 많이 따라쳤었던 기억이 있네요
dogprofit
23/08/04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크라잉 머신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특히 눈감고 듣고만 있어도 활어마냥 펄떡펄떡 날뛰는 몸짓까지 느껴지는 드럼 라인이 대박인 곡이었었죠.
겟타 엠페러
23/08/04 23:33
수정 아이콘
냥뇽녕냥을 여기 보내서 배우게 하면...
주인없는사냥개
23/08/05 01:20
수정 아이콘
Passion And Warfare 앨범 강추입니다
Zakk WyldE
23/08/05 01:21
수정 아이콘
아이바네즈 쓰는 기타리스트 중엔 폴 길버트랑 조 세트리아니를 좀 더 좋아합니다만..

For the Love of God이랑 The Crying Machine은 좋아합니다.

옛날 옛적 여자친구가 좋아하던 기타리스트라..
추억이 방울방울 하네요.
닭강정
23/08/05 07:16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적절한 카테고리는.....
김연아
23/08/05 08: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3/08/05 09:07
수정 아이콘
이 아저씨 손목은 다 나으신건가
23/08/05 14:36
수정 아이콘
옛날에 혓바닥으로 기타치는법 알려주시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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