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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2 07:15
이것만봐도 케인이 PL 남아서 시어러 기록 넘어봤자 그 위에 1위로 홀란이 이미 가있을지도 모르는 미친 페이스라.. 트로피 포기하고 토트넘 종신하는거 아닌 이상 PL 남는게 의미가 많이 퇴색된듯해서 뮌헨 잘 간 것 같음
23/08/12 08:27
근데 작년에 홀란 36, 케인 30
케인도 일단 아직까진 득점력이 떨어진게 아니라서 오히려 통산 기록이 신경 쓰였다면 남아서 격차가 천천히 줄어들게 하지 않았을까요? 홀란이 평생 epl 에 있을거라는 보장도 없으니...
23/08/12 08:59
맨시티가 트레블을 한 팀이라 적어도 금방 이적할 것 같진 않고 맨시티도 당분간은 오래 해먹을 것 같네요. 저도 왠지 전성기즈음에 레바뮌 링크가 날 것 같긴 합니다만...
23/08/12 10:22
자기한테 달렸다는 느낌이 없어진게 크지 않을까요? 자기보다 7살 어린 홀란드가 리그 폭격을 하는걸 본 순간,
자신이 갱신할 신기록을 깨고 말고는 홀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느낌이 들었을거고, 그 순간 기록갱신에 큰 의미를 두기가 힘들죠. 그리고 애초에 작년에 신사협정 엎는 통수 맞는순간 무조건 토트넘은 나가기로 결심했다고 생각합니다.
23/08/12 15:30
전 이 의견이 이해가 안가는게 한 시즌에 40골씩 박는다쳐도
최소 7시즌이 걸리는데 영국인 아닌 선수가 몸 건강히 폼 유지하면서 PL에서 뛴다는 보장은 어디있는거죠? 언론들이 띄워주는데로 선수들이 다 컸으면 세계엔 메시가 가득했겠죠. 그리고 홀란드가 기대만큼 성장한다쳐도 계속 PL에서 뛴다는 보장도 없구요
23/08/12 08:14
홀란은 맨시티에서 몇 년 뛰다가 레알 갈 것 같아서 임팩트에 비해 이피엘 누적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데, 그 임택트 자체가 어마어마하네요.
23/08/12 08:57
작년에 맨시티가 트레블도 했고 레알이면 몰라도 이제 바르샤나 뮌헨이 맨시티보다 빅클럽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지 않나요? 그리고 홀란 주급이 워낙 세서 이적이 쉽지 않을거라는 얘기가 돌더라구요
23/08/12 09:51
일단 시어러 득점 기록은 깨고 나서 이적~ 뭐 이런 조항이 있었던 건 아니겠죠? 크크. 저도 지금 맨시티는 레바뮌 보단 아래라 보진 않습니다.
23/08/12 11:00
홀란의 이전 인터뷰를 봐도 이 선수는 빅클럽으로 이적한다기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하러 간다는 느낌이 강해 보였습니다. 주급이야 선수 의지만 있다면 어떻게든 맞춰질테고, 홀란이 주급을 맞춰주지 못할 정도의 클럽으로 갈 리도 없을테지요.
23/08/12 09:57
지금 음바페 멘탈 꼬라지를 보면 무조건 주인공이어야하는데 레알이 음바페를 사면 왠만해서 홀란 같은 스타 선수를 안 데려올겁니다. 1+1=1이 되는 기적을...
23/08/12 15:46
그렇죠 음바페와 홀란드를 둘다 가져가는건 예전에 갈락티코 같은 정책인데 음바페 스타일상 힘들겠네요
케인이라면 그래도 맞춰줄수 있는 스타일인데...뮌헨감
23/08/12 13:30
일단 홀란이 주욱 성장한다는 가정 하에 게르트뮐러는 넘을것 같습니다 참 예전같음 넘사벽이었던 게르트뮐러인데 메날두를 필두로 음란도 기복없다면 넘을수 있는 존재가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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