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9/09 18:39:43
Name 시린비
Link #1 그램엔터테인먼트
Subject [연예] 김히어라 소속사에서 공개한 녹취록 전문.txt
이하 그램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그램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한 언론매체의 단독보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지난 6일 그램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이 나간 뒤 김히어라의 동창생 H가 김히어라에게 먼저 연락을 해왔습니다. 하여 어제인 8일 김히어라와 H는 통화를 하게 됐고, 오늘 단독보도에 실린 내용은 두사람의 통화내용입니다.

우선, 기사에는 편집된 부분이 있어 두 사람의 통화내용을 다시 첨부드립니다. 통화내용에도 나와있듯이 H는 매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통화를 녹음하였고, 의도적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 또는 기억의 왜곡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을 언급하며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8일 소속사는 김히어라와 H의 통화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김히어라는 H를 비롯해 통화에서 언급된 친구들의 실명과 주변인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했습니다.

일진 의혹, 학폭 의혹을 제기한 단독보도 매체는 기사 내용에서 취재원의 실명을 영문으로 가렸으나 취재원의 동의 없이 취재원과의 통화 내용을 게재하였고 이로인해 그와 주변인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김히어라는 이와 같은 일들이 두려웠고 소속사에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하여 소속사는 법적으로 진위여부를 따지는 것으로 논의를 마쳤고, 더이상 주변에 피해가 없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오늘 또다시 해당매체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단독보도를 했습니다. 김히어라와 H, 두 사람 사이의 사건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었으며, 소속사는 H의 주장에 인정이나 동의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통화내용에 언급되어있듯, H와 김히어라는 친한사이였습니다. 하지만 H의 일련의 행동들로 김히어라는 지속적인 피해를 입었고, 이로인해 둘은 멀어지고 다투게되었습니다. H가 주장하는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단독보도 기사에서 거론된 일진과 학폭이라는 것에 지속적이지도 않고, 잘잘못과 오해로 인한 친구의 다툼이 포함되는 것인지 소속사는 의문입니다. 첫 입장문을 통해 말씀드린것과 같이, 이번 논란과 보도매체에서 언급한 오해들에 대해 소속사는 하나씩 면밀히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이하 김히어라와 H씨의 통화내용 전문

김히어라: 나도 기억하는게 있어가지고.. 내 기억에 H가 학교에 없었어.

H: 니 F 코피날때까지 때렸다며?

김: 내가?

H : 내가 너 학폭 터질 줄 알았거든. 기다렸어. 어라야, 그래서 내가 너 연락 안 받고 안 만난 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너 솔직히 말해. 너 우리 때렸잖아. 괴롭혔잖아.

김히어라 : 내가 사실 다 기억나진 않는데. 너한테 그랬던 건 맞아.

H : 나한테 그랬던 건 기억하지?

김히어라 : 내가 E한테도 H를 만나보고싶다. 왜냐면 H가 기다렸다고 하니까 내가 감당해야하는 거니까 어쩔수없는데 우리 1학년 때 잘 지냈잖아.

H : 1학년 때가 무슨 소용이야?

김히어라 : 난 그래서 더 네 생각 많이 났어. 더 많은 배신감과 상처가 많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H : 넌 유독 나만 많이 괴롭혔어.

김히어라 : 너무 미안해.

내 마음을 몰라줘도 되는데.. 내가 설명하자면. 내가 우려하고있는것들이. 지금도 더 우려하는것은

이런 게 올라가면 친구들이나 사진에 있는 H가 기억하는 애들 말고 전혀 그러지 않은애들까지도

실명이 거론되거나 신상이 털리고있어. 나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니까

H: 왜 그런애들까지 공개되면 안되는거야? 빅상지인데?

김히어라: 아니 그런애들 말고. OO, OO 기억나?

H: 아.. 착했던애들? 빅상지라는 이유때문에?

김히어라: 어

H: 근데 빅상지잖아 근데 그게 머. 니가 말한대로 방관자잖아. 안그래? 너가 말한대로 방관자잖아 다. 그럼 그런애들도 다 똑같이 그렇게 되야되는거 아냐?

김히어라: 근데 없었잖아.

H: 난 모르지

김히어라: 그런애들까지 만약에...

H: 난 빅상지에 OOO. OOO은 빼고싶어. 걔네 둘만 빼고싶어

그 둘만 빼고싶다고 빅상지에서. 그 둘만 빼고싶다고

김히어라: 나는 자숙할 생각이 있고.

H: 머야 갑자기. 5월6월부터 제보가 들어왔었다며. 그거 아니었으면 연락 안했을거아냐

김히어라: 아냐 난 연락했어. 그전부터 너의 번호를 물어보려고 애를 썼는데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H: 너가 나한테 연락한게 7월달이야

김히어라: 내기억에 5월에 연락한걸로 알고있는데...

H: 아.. 왜 타이밍이 그때냐고

김히어라: 너 생각만 났어 나는.

H: 그러니까 그 전에 연락을 했었어야지. 근데 핑계라고밖에 안들려

김히어라: 그럴수있을거같아. 진짜 미안해

H: 괜찮아 미안할게 뭐가 있니. 그냥 제보하면 될거고. 기다렸다 이순간을. 성공했네? 성공했다

    내가 널 안만나고 기다린 이유가 뭔데.

    니가 E F G 다 만날때 안만난 이유가 뭔데.

김히어라: H가 나한테 원하는게 인정이야? 그럼 내가 인정할게. H가 제보를 하거나 그러면...

H: 기다리고 있어. 너의 나락을. 우리 신상 털려도 돼. 우린 피해자 넌 피의자잖아. 우리 죄진거 아니잖아

김히어라: 나는 어린마음에. 물론 내가 모든것을 정당화할수없지만 난 아무이유없이 약자를 괴롭히고 그런거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H 거기서 약자인 친구가 아니잖아

H: 날 괴롭힌 이유가 뭐니?

김히어라: 문론 그러면 안되는건데, 내 합리화라고 생각해. 근데 내 기억에 뭐냐면..

너와 E F 가 H가 어떤 오빠들이랑 시간을 보냈어. 근데 다른학교 언니가 "야 걸레같은년아" 엄청 욕을하고 가는거야

이게 뭐지? 그랬었는데 그때 지나가는 다른학교 이들이도 욕을 엄청 했거든

그리고 어떤 선생님께 내가 골목길에서 담배피우고 그랬다고 엄청나게 맞은적이 있어

근데 그것이 다 너네였어.

내가 그런얘길 했던게 생각나거든

나도 그럴맘이 없고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나한테 피해를 주고 나를 욕먹게 하는 이유들이라고 생각했어.

H: 그랬구나 합리화 쩌네

김히어라: 그냥 이런게 다 소용없이 E F 한테 얘기했던게 다 사실이고 진심이야

난 널 만나서도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었고 말한것처럼 지금 나에게 많은것들이 오기때문에 너한테 핑계같고 그렇게 생각할수있어

내가 진심으로 다해서 너가 필요한만큼 매번매번 진심으로 사과할게

H: 힘들겠다 그치? 근데 더더 힘들어야지 어떻게해

다른애들도 욕먹을 준비 다. ○○ ○○이 빼고

그중에 너. 왜 유명해져가지구

김히어라: 미안해

H: 이왕 이렇게된거 일요일에 기자를 만나기로했는데 어떡하지? 나 가만히 안있어.

김히어라: 어떻게 하면 화가 풀릴거같아?

H: 지금은 내가 널 죽여버리고싶어. 그러니까 참어. 열심히 벌었잖아 그럼 됐지 모. 막 아니라고 하지마

김히어라: 내가 다 아니라고 하지 않아

내가 너를 매일매일 계속 마구마구 때렸다고? 너가 학교에 없었잖아

H: 맨날 불러서 때리고

김히어라: 내가 거기에 있었어?

난 학원도 가고 모임에 매번 있지도 않았어

내가 인정할 수 있는건 인정 해.

H: 어라 왜그러지? 너 언덕에서도 니가 "너 OO 때렸잖아" 그러면서 애들이랑 둘러싸고 했어 안했어

   내가 복학했을때도 니네 맨날 나 기다리고.

김히어라: 복학했을때?

H: 기억안난다고 하겠지. 아이 무서워라.

김히어라: 그게 3학년때야? 난 너가 자퇴한걸로 기억하고 있었어. 미안해

H: 왜 고등학생때 상지에 오셨을까? 쓸데없이. 내가 복학했을때 니네는 고1이잖아

김히어라: 아 너를 찾아갔다고?

나는 아예 모르는일인데... 난 너가 복학한것도 지금 알았어

내가 거기 있었다고? 누구있었어? 내가 물어볼게

H: OO 결혼했잖아 애XX도 있던데. 대단하네

김히어라: 기자님 만나도되고.. 혹시 기회를 주면 사과하게해줘. 전화나 문자로는 정보만 전달되니까...

H: 그냥 밥 잘 먹고 그랬으면 좋겠어. 무슨소린지 알지.

김히어라: 그동안 이런 상처랑 화로 살게해서 미안해

H: 이제 그만 끊을게


============================================

뭐가 달라질런지는 모르겠네요

정의의 일진(?) 같은가요?

여하튼 참

저런 흐름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와서 다행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ampard
23/09/09 18:48
수정 아이콘
아래도 쓴 내용이지만

1.배우는 H그룹 무리가 본인의 뒷담화나 담배 제보를 했다는 등의 이유로 H 폭행
(수 회 이루어지는 폭행 시 H가 다른 xx를 폭행한 것도 이유가 되긴 했으나 배우가 자인하는 대로라면 주된 배경은 본인의 억울함 해소)

2.H 주장에 따르면 그 이후에도 그룹 폭행이 이루어짐 (배우는 매번 참여한건 아니라고 주장)

3.H 주장에 따르면 본인이 복학한 이후에도 찾아와서 폭행 (배우는 찾아간 기억이 없다고 부정)

소속사나 배우가 당당하게 나오는게 일진들 사이 서열정리로 물타기 하려는 거 같은데, H가 일반 학생은 아닌것도 맞지만 이게 서열정리를 넘어선 괴롭힘은 배우가 인정한것처럼 부정할 수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특히 주된 괴롭힘의 배경이 정의의 일진이랑도 거리가 멀어 보이구요(잠깐 언급나온 xx의 폭행도 본인의 관리하에 있는 무리거나 집단 폭행의 명분이었을거라고 생각)
23/09/09 18:49
수정 아이콘
전문 나왔는데 뭐가 달라진걸까요?
ioi(아이오아이)
23/09/09 18:51
수정 아이콘
일진간의 서열정리?, 맞짱? 의 가능성이 생겼죠

김히어라는 일진끼리만 싸웠고, 일반인은 건드리지 않았다 라는게 소속사의 주장인듯
시린비
23/09/09 18:52
수정 아이콘
김히어라와 H, 두 사람 사이의 사건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었으며, 소속사는 H의 주장에 인정이나 동의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통화내용에 언급되어있듯, H와 김히어라는 친한사이였습니다. 하지만 H의 일련의 행동들로 김히어라는 지속적인 피해를 입었고, 이로인해 둘은 멀어지고 다투게되었습니다. H가 주장하는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단독보도 기사에서 거론된 일진과 학폭이라는 것에 지속적이지도 않고, 잘잘못과 오해로 인한 친구의 다툼이 포함되는 것인지 소속사는 의문입니다.

라는게 주 주장인거같은데 개인적으론 뭐 친구의 다툼이면 패도 되는지 잘..
F.Lampard
23/09/09 18:54
수정 아이콘
일진들 간의 서열정리고 우리 배우는 학폭같은건 안했어요 라고 물타기 하는거죠
심지어 저 피해자는 다른애들 괴롭히는 나쁜애였어요인데 이건 모 가수처럼 서열정리의 선을 넘어선게 명백해 보이는데요
(모 가수도 시류가 좋았던 거지 사실 요즘이라면 말이 나올만한..)

게다가 [모임]이라는 걸로 보아 모 가수처럼 일기토도 아니고 그룹폭행인거 같은데 여러모로 선 넘었죠
비뢰신
23/09/09 18:57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겨운데요
드라마 흥행을 위해 삼개월간 참아주고 그딴거 없어져야함
그 시간동안 저 피해자도 넘어갔다면??
kartagra
23/09/09 18:57
수정 아이콘
이건 자폭에 가까워보이고, 여론 되돌리려면 김히어라가 에이전트H급으로 협객행위를 위해 폭력을 행사했어야 할 거 같은데... 쉽진 않아 보이네요.
23/09/09 18:58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피해자도 그렇게 착하고 순수한 사람은 아니다 뭐 이런 물타기네요
어촌대게
23/09/09 18:59
수정 아이콘
어떤생각인지는 알겠고 본인은 억울할수도있겠지만 이미끝난거같네요 ㅠㅜ
빙빙빙
23/09/09 19:01
수정 아이콘
???: 해적선의 간부 혹은 두목이었고 다른 해적들의 상납금으로 살면서 다른 해적을 때렸지만 난 해적이 아니라고!!!!!
비뢰신
23/09/09 19:06
수정 아이콘
크크 비유가 예술
파비노
23/09/09 19:15
수정 아이콘
쵸파도 해적인데
트리플에스
23/09/09 19:12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 후속보도가 궁금해집니다. 또 어떻게 후두려 팰것인가...
그리움 그 뒤
23/09/09 19:18
수정 아이콘
저 전문대로라면 김히어라도, H 도 둘 다 멀쩡하지는 않다는거죠?
김히어라가 억울할건 없어보이는데, H의 악의도 느껴지네요.
우리 둘 다 나쁜 년이었는데 지금 너만 잘나가는건 못보겠다 정도의 악의.
한국안망했으면
23/09/09 19:25
수정 아이콘
네 그냥 악에 받혀서 찌르는건데
잃을 것 많은 놈이 잃는거죠 뭐
고오스
23/09/09 20:26
수정 아이콘
인생을 잘 살아야 한다는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니죠

피해자가 악의를 보이든 말든 학폭한거 사실, 금품갈취 사실이고

제보자가 같은 나쁜년이라고 한들, 악의가 가득하다고 한들 쟤가 했던 행동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23/09/09 19:20
수정 아이콘
도대체 김가람양은 뭘 잘못한 걸까요?
23/09/09 19:28
수정 아이콘
다크히어로...?
23/09/09 19:40
수정 아이콘
6세라핌 그립읍니다...
개까미
23/09/09 19:46
수정 아이콘
??? 이거 까도 뭐 뒤집힐꺼 같지도 않은데..... 최후의 발악 같은건가...
Peter Pan
23/09/09 19:47
수정 아이콘
'어찌 무림의 일에 언론이 관여하려 드는가!'
23/09/09 19:50
수정 아이콘
정면 돌파해야죠. 어차피 이제 개싸움인데..
멍차이
23/09/09 19:57
수정 아이콘
너 맞네? 마.깐.눈.깔
23/09/09 19:59
수정 아이콘
근데 일진끼리만 싸운거면 전형적인 학폭은 아닌거 같기도 한데..
물론 다 믿어준다는 전제하에요.
23/09/09 20:20
수정 아이콘
같은 일진끼리의 다툼이였으면 딱히 걸고 넘어지고 싶지는 않군요
고오스
23/09/09 20:28
수정 아이콘
빼박 금품갈취도 있습니다

저걸로 물타기 하려고 하는거라 영 보기 그렇네요
23/09/09 20:20
수정 아이콘
상지여중 정말 그곳은 강호였던 걸까요.. 그나저나 뭐가 어쨌든 폭행은 사실인거 같고 말 그대로 서열정리였는지 아니면 일방적 괴롭힘이었는지 그게 문제겠네요.
고오스
23/09/09 20:23
수정 아이콘
일찐 끼리 때린건 때린게 아닌 건가요 크크크

이런게 물타기죠

일찐 및 학폭 과거 벗어나려고 별 희한한 방법으로 물타기 하네요 크크크
MISANTHROPY
23/09/09 20:29
수정 아이콘
중학생일때 담배를 피웠다는 건가요?
만찐두빵
23/09/09 20:30
수정 아이콘
김히어라님이 왜 신상 언급했는지 좀 알거같네요. 아래 최초 제보자 기사도 그렇고 걍 일진들끼리 파워싸움인데 이것도 뭐 학폭이라면 학폭이긴 한데 H님을 딱히 지지하고 싶지는 않네요. 애초에 본인부터가 학폭러기도 하고
만찐두빵
23/09/09 20:41
수정 아이콘
비슷한 예인지 모르겠는데 저가 다녔던 중학교도 좀 날라리들 많은 학교였어서 그냥 학교 복도에서 맘에 안들면 어깨에 주먹 플스윙으로 꽂고 다니는 놈 있었는데 (이것도 학폭이죠?) 애들 몰려있길레 뭔가 했더니 걔보다 좀 더 급높은(?) 일진이 걔 겁나 후려패고 있더군요. 그 일진은 걍 쌈하고 운동하는거 좋아하고 일반애들은 딱히 안괴롭히는 일진이었고요. (금품갈취나 뭐 그런건 있었을수도? 거기까진 잘모르겠음) 그거 보고 맞은 애 엄청 꼬셨는데 걔도 사실 엄밀히보면 학폭 피해자긴 하죠. 그냥 받아들이는게 좀 다를뿐
F.Lampard
23/09/09 20:56
수정 아이콘
[H: 맨날 불러서 때리고
김히어라: 내가 거기에 있었어?
난 학원도 가고 모임에 매번 있지도 않았어
내가 인정할 수 있는건 인정 해.
H: 어라 왜그러지? 너 언덕에서도 니가 "너 OO 때렸잖아" 그러면서 애들이랑 둘러싸고 했어 안했어
내가 복학했을때도 니네 맨날 나 기다리고.]


이게 배우한테 제일 유리하게 해석해도 우리가 흔히? 겪는 일진끼리 서열정리나 맞짱수준이 아니라 그냥 좌표찍고 집단(모임)으로 지속적으로 밟은 거여서요(좌표 찍은 계기는 배우의 오해?로 보이고)
나의규칙
23/09/09 2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진이 a를 때리고 금품갈취를 함.

1. a가 또 다른 일진일 경우, 자신이 뺏긴 것을 벌충하기 위해서 평범한 학생 b를 갈취함. 일진 - a - b로 이어지는 폭력과 갈취의 고리 완성.
2. a가 평범한 학생일 경우, 학폭.

누군가가 누군가를 때리고 갈취했다면 맞은 사람이 일진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위원장
23/09/09 20:47
수정 아이콘
일진끼리 때린건 당연히 다르죠
학폭이랑은 결이 다른데요
코우사카 호노카
23/09/09 20:54
수정 아이콘
일진과 피해자에서
일진 vs 일진이면 상황이 많이 다르긴 하죠
23/09/09 20:59
수정 아이콘
[공부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던 학생도 아니었습니다.
저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저의 존재만으로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모를 정도로 무지했습니다.
하지만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고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성명인데 약자(?)를 괴롭히진 않았군요..
관지림
23/09/09 21:01
수정 아이콘
옹호할 생각도 없고 은퇴하거나 말거나지만..
지들끼리 놀다가 뒷담화해서 (오해든 사실이든) 싸우건 가지고 학폭이라고하기엔 괴리감이 큰거 같네요~
23/09/09 21:22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녹취록에선 지속적으로 때리고 괴롭힌걸 인정하고 있는데
엄연히 이건 싸운거랑은 또 다르죠
23/09/09 21:23
수정 아이콘
일회성 싸움일때나 그냥 싸운거네지
지속적 괴롭힘을 학폭이 아리라고 하시면
트리플에스
23/09/09 21:19
수정 아이콘
이래서 물타는구나 싶네요.
착한 일진에 이어서 이젠 상대방이 일진??이라 맞아도 폭력이 아니라니....
김히어로도 아니고 무슨 정의의 일진인가요
수뱍봐
23/09/09 21:32
수정 아이콘
일진을 밟은거다 근데 그러면 일진이긴 했는데 방관자였다는 말은 또 안되는거 같긴하네요
그러니까 하나하나 해명한걸 모아놓고 보면 서로 말이 모순되는거 같아서 말이죠
해명만 모아놓고 보면 밑에 애들이 밥상 다 차려주면 그걸 맛있게 먹으면 되는 최상위 서열 입장
그래서 오히려 다른 애들한데 선의 베풀 수 있었던 사람 그래서 이런 사람을 착한 일진이라고 봐야 하나? 라고 의식의 흐름으로 이어지네요
만찐두빵
23/09/09 21:35
수정 아이콘
착한 일진은 아니고 걍 학폭이죠. 근데 그냥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학폭 당한 사람에게 아무 동정심이 안들뿐이고
23/09/09 21:41
수정 아이콘
그냥 한번 싸운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저런거면
피해자가 일진 할아버지래도 학폭이 맞는거 같습니다

피해자가 항상 깨끗하고 순수할순 없죠
오히려 저런사람이라 더 이악물고 인생 조지려고 하는거같고

잘 넘어가려면 저 H가 시 넘버원급의 악인이었어서
민중을 위해 대신 집단린치했다
이런 시나리오는 되어야 할꺼같은데 ...
말랑몰랑
23/09/09 21:4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본인(어라)은 써니에서 강소라 같은 인물이고, h는 천우희 같은 인물이라고 주장하는걸로 보면 될까요?
박세웅
23/09/09 21:53
수정 아이콘
그냥 일진 출신 이라는것만으로도 방송 출연 금지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경각심?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학폭이 없어지겠지요
23/09/09 21:56
수정 아이콘
이걸 공개한다고 달라질게있나요?
시린비
23/09/09 22:33
수정 아이콘
일반인 괴롭힌게 아니라 일진친거라 괜찮다는 분들이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아마 그런걸 노리지 않았을까..
23/09/09 21:57
수정 아이콘
김두한인가?
23/09/09 21:59
수정 아이콘
H가 일진인건 어디서 알게 된거에요? 저는 도저히 모르겠는데
23/09/09 22:02
수정 아이콘
아 아래 기사가 있네요.
거친풀
23/09/09 22:00
수정 아이콘
분쟁이냐, 학폭이냐, 일방적이냐, 쌍방이냐에 따라 대중의 시선이 달라지겠지만, 아직 배우로써 끝났다 할순 없겠네요
이미지가 중요한 광고나 배역이 갈리겠지만...
ArchiSHIN35
23/09/09 22:21
수정 아이콘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방관자처럼 지켜보는데 저런 패거리랑 어울리고 사진찍고 한다고 풉.
전설의 도끼빗 뭐 그런건가 크크
LaVigne.
23/09/09 22:36
수정 아이콘
두 그룹 다 양아치긴한데 배우 그룹이 좀 더 힘있는 그룹.
이럴 경우 힘이 약한 그룹이 더 양아치스러울 확률 높음.
그러다가 건수가 생겨 H 그룹을 박살냄.
이제 배우 그룹한테 H 그룹 사람들은 괴롭힘의 대상.
딱 뭐 이 시나리오. 이런 경우가 학교 내에 많으니.

H 그룹 사람들이 배우를 학폭으로 신고하는건 좀 애매하긴 한 그림이네요 크크
23/09/09 22:57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일한 생각입니다
포도씨
23/09/09 23:01
수정 아이콘
깡패끼리 칼부림한거면 착한깡패?
일진무리에서도 최상위포식자인것 같은데 당시에 저 인간들이랑 눈마주치지도 못하고 피해다녔을 진짜 착한학생들 생각하면 개소리 그만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23/09/09 23:04
수정 아이콘
일진들끼리 서로 싸우려고 싸운거랑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학폭은 다른거 같기는 한데요.

싸울 의지가 없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괴롭힌건 당연히 학폭이고 죄질이 나쁜데,
서로 싸울의지가 있는 사람끼리 싸운건 좀 다르지 않나요?
수준을 낮춰서 그냥 친구끼리 투닥 거렸다고 학폭이라고 할건 아닐거니까요.

그래서 일진끼리 싸운게 전부면 좀 애매한거 같아요.

근데 이게 전부가 맞는지? 그게 의문이네요.
23/09/09 23:14
수정 아이콘
그냥 일진끼리 싸우고 발린쪽이 제보한것 같은데 이런것까지 학폭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지들끼리 서열정리한거 아닌가.
23/09/09 23:20
수정 아이콘
이 녹취록을 까서 달라지는 건 메신저를 공격할 여지의 유무 차이네요. (그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여기도 좌표가 있음을 넌지시 내보여준다고나 할까요.
23/09/09 23:24
수정 아이콘
아으 이젠 모르겠다
유목민
23/09/09 23:54
수정 아이콘
누가 일진인지 누가누굴 때리고 했는지는 관심 없고
학생 때 개쓰레기짓하고 몰려 다녔으면

TV에 얼굴 디미는 짓은 하지말지
이친구는 강제 매장형에 처해지겠군요
23/09/10 00:12
수정 아이콘
이쪽이 더 공개한걸 봐도 한쪽이 일방적으로 당한건 그대로인데 뭘 자꾸 일진들끼리 싸운거라고 물타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사람들 믿고서 이걸 공개한건지
시린비
23/09/10 00:17
수정 아이콘
공개한 측이 원하는 효과가 일부 나기는 하는듯.
당근케익
23/09/10 00:38
수정 아이콘
일진끼리 싸우면 ok인가요?
일진인건 변함이 없는데
아이유가아이유
23/09/10 00:38
수정 아이콘
더글로리 대사가 생각나네요.
우리같은 일반인이 무슨 상관이야...라고 김히어라씨 대사가..
23/09/10 00:4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그냥 더이상 매체에서 안 보고 싶네요. 불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낸건 맞는거 같군요.
23/09/10 00:46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꺼무위키 보니까
초중때 무에타이를 배우고 별명이 히어로/히드라였다는 내용이 눈에 밟히네요
안티프라그
23/09/10 00:52
수정 아이콘
일진 vs 일진이면 서열싸움아닌가요? 둘다 쓰레기죠.
마그네틱코디놀이
23/09/10 05:17
수정 아이콘
나는 다른 학폭이다
이웃집개발자
23/09/10 05:46
수정 아이콘
다 잘못했다가 의도인거같은데 의미 없는거같습니다 잃을게 많은 사람이 무조건 딜교 망하게 되있어서...
나름쟁이
23/09/10 07:52
수정 아이콘
물타기성공했네
파비노
23/09/10 08:18
수정 아이콘
일진 참교육해서 착한 일진이면 자기가 장희수라도 되나?
TWICE NC
23/09/10 09:02
수정 아이콘
깡패면 깡패지 착한 깡패는 없습니다
kartagra
23/09/10 10:30
수정 아이콘
싸움이라는 얘기 자꾸 나오는데, 기사 내용만 봐도 '싸움'이 성립하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소속사에서 공개한 녹취록 전문만 봐도 일방적인 괴롭힘과 폭력에 관한 내용만 있을 뿐이죠. 일방적인 폭력은 보통 '싸움'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싸움은 기본적으로 상호투쟁이 전제되는 행위니까요.

싸움이 성립되려면 지금까지와 다른 사실이 나와야 할 겁니다. 그런 게 없다면 그냥 김히어라가 가한 일방적인 폭행만 남을 뿐이죠.
코인언제올라요?
23/09/10 10:39
수정 아이콘
둘다 쓰레기 같네요.
H에게서는 악의가 느껴지는군요 크크
더글로리하면 학폭여부 검증했다고 했는데 결국 못했군요.
어떻게 숨겼을까
스위치 메이커
23/09/10 11:13
수정 아이콘
??? : 학폭 한 적 없지?
??? : 네
??? : 그래 잘 하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441 [연예] 뭔가 울컥해지는 챌린지들 [1] 어강됴리7787 23/09/10 7787 0
78440 [스포츠] [KBO] 용병의 역사를 쓰고있는 니코 구드럼 [26] 갓기태8691 23/09/09 8691 0
78439 [연예] 김히어라 소속사에서 공개한 녹취록 전문.txt [76] 시린비15947 23/09/09 15947 0
78438 [연예] 단독] “H가 학폭 피해자? 진짜 나쁜 행동 한 사람인데..” 김히어라 최초 제보자 반박 [인터뷰] [59] 12639 23/09/09 12639 0
78436 [연예] 연예인 학폭 실드 레전드 2개 [17] 인민 프로듀서12213 23/09/09 12213 0
78435 [연예] [단독] "어라야, 이 순간을 기다렸어"…김히어라, 학폭 피해자 녹취록 [103] 15511 23/09/09 15511 0
78434 [스포츠] [US오픈] 즈베레프와 메드베데프의 선전을 바라보며 [12] candymove5443 23/09/09 5443 0
78433 [스포츠] [해축]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라민 야말.mp4 [17] 손금불산입7159 23/09/09 7159 0
78432 [스포츠] 부상으로 테니스 그만둔다는 이동국 딸.jpg [34] insane10602 23/09/09 10602 0
78431 [스포츠] 농구 월드컵 4강 독일 vs 미국 [18] 아지매7266 23/09/09 7266 0
78430 [스포츠] 비시즌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 요키치 [12] 크낙새8837 23/09/09 8837 0
78429 [연예] 원타임(1TYM) 최고의 곡은? [47] 손금불산입6364 23/09/08 6364 0
78428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13] 손금불산입5720 23/09/08 5720 0
78427 [스포츠] [KBO] 강백호 복귀를 알리는 만루홈런 [29] SKY928334 23/09/08 8334 0
78426 [연예] 이서진의 뉴욕뉴욕2 @유튜브 십오야 [15] 김하성MLB20홈런8073 23/09/08 8073 0
78425 [스포츠] 이번주 일요일, 여자프로배구 드래프트 주목되는 신인 3인 [6] 빼사스6600 23/09/08 6600 0
78424 [스포츠] [KBO] 근래 본 가장 역대급 황밸런스.jpg [53] 김유라10982 23/09/08 10982 0
78422 [연예] [아이브]소개팅에 관심 없다는 레이 [16] 하카세9682 23/09/08 9682 0
78421 [연예] 차기 시리즈의 감독으로 놀란을 고려하고 있다는 프랜차이즈 [41] 우주전쟁10397 23/09/08 10397 0
78420 [스포츠] [국가대표] '5경기 무승' 클린스만 "축구 색깔?…지금은 세대교체 과정" [35] 윤석열6943 23/09/08 6943 0
78419 [연예] 오늘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20] 핑크솔져11149 23/09/08 11149 0
78418 [스포츠] [MLB] 스트라스버그 은퇴, 구단에 의해 무산위기 [29] Nacht9369 23/09/08 9369 0
78417 [연예] ‘싱어게인3’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코쿤…역대급 심사 라인업 [공식] [25] Myoi Mina 7837 23/09/08 78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