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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4 20:59
정반대죠..
국정감사 현장에 지금 하이브 대표가 나가있는걸로 아는데 민형배가 얻은 자료들에 문제가 있으면 그냥 대표가 그에 대해서 해명하고 응대를 하면 됩니다. 그걸 공지로 국회의원이 얻은 자료 유출한 놈 잡겠다고 올리는게 문제에요.
24/10/24 21:01
보도자료는 하이브가 국감도중에 뿌렸고..애초에 정몽규가 메인어그로 다 끌어가서 하이브는 묻혀있었는데
저거 언플 한방에 갑자기 지들이 자처해서 무대로 올라가는..
24/10/24 21:06
요즘 하이브 팬보이들 (저 분을 비롯한 PGR에도 많죠) 억쉴 보면 거의 한창때 인성 영업하다 학폭 터져서 개박살난 JYP 팬보이들 생각남.....
24/10/24 21:12
(얘기가 도는 것 같아서 궁금해지네요)
바람돌돌이님께서 말씀하신 '국회가 뿌린 언플성 보도자료'는 정확히 무엇을 지칭하시는 건가요?
24/10/24 21:18
보도자료나온거 보세요. 댓글 모응인데 그중 제일 자극적인걸 발췌해서 보도자료를 만들었죠. 그게 불법이라서? 사회적인 영향이 커서? 의미없는 사기업의 활동을 평판을 나쁘게하는데 쓰는거죠. 댓글이 문제면 그 댓글 쓴사람이 1차 문제이죠? 그런데 문제의식이 어디에 있나요?
24/10/24 21:26
그러니까 그 말씀하시는 '보도자료'가 정확히 무슨 자료를 지칭하시는 건지를 여쭤본 건데요.
국회 보도자료 란에는 없는 것 같고요 (국회 보도자료 링크: https://www.assembly.go.kr/portal/bbs/B0000051/list.do?pageIndex=1&menuNo=600101&pageUnit=100&sdate=&edate=&searchCnd=1&searchWrd=&searchDtGbn=c0&&pageIndex=1&cl1Cd= ) 다른 데서 보신 어떤 자료를 '국회가 뿌린 언플성 보도자료'라고 판단하신 것 같지만, 일단 보신 자료가 정확히 뭔지가 다른 회원분들께 전달이 안되어서 이야기가 도는 것으로 보여서 여쭤본 겁니다. 예를 들어서, 보신 자료를 링크해주시면 댓글란에서의 상호간 에너지 소모가 좀 줄어들 수 있을 것 같네요.
24/10/24 21:34
24/10/24 22:25
바람돌돌이 님// 보도자료라고 하는 건 홍보실 등에서 언론사들에게 '우리 입장입니다'라고 뿌리는 거 아닌가요? 지금 링크 주신 한겨례 기사는 국감장에 다 나온건데요. 출처가 민형배 의원 쪽이니 당연히 '민형배 의원실 제공 문건' 이라고 나오는건데.. 적어도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랑 보도자료의 정의를 다르게 하시는 것 같군요
24/10/24 21:37
저야 검색해봤죠. (저는 보통 웬갖 것들을 직접 검색해보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댓글란을 보다 보니 바람돌돌이님과 다른 회원분들 간의 대화가 좀 도는 것 같고, 제가 본 자료가 바람돌돌이님이 보신 자료와 동일한지 알 수 없는데 (저도 비슷한 기사를 봤지만 저는 기사에 대한 판단이 좀 달랐습니다) 제가 본 자료를 댓글란에 제시하는 게 썩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 바람돌돌이님께 여쭤본 겁니다.
24/10/24 21:09
그리고 국회가 민희진빠들 소굴도 아니고 추잡스럽긴 뭐가 추잡스러워요. 지들이 다루던 저질 문서 공개되서 쪽팔리니까 사과 대신에 국회 엿먹이면서 보도자료 먼저 뿌리고 유포자 색출한다고 하는게 하이브인데.
24/10/24 21:11
하는 짓이 우습죠. 노동자가 아닌사람을 환노위에 부르고 이슈가 아닌 것도 망신주기식으로 문체위에 부르죠. 쇼하겠다는 걸로 보여서 추잡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24/10/24 21:15
이슈가 아닌지 판단하는건 그 쪽이 아니라 국정감사 하는 국회의원들이구요. 지금 반응 보니까 하이브 편들던 사람도 이 건은 쉴드 못 치면서 짜친다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그걸 국가기관도 아닌 왜 님이 개인적으로 멋대로 판단합니까?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이미 하이브의 입장표명으로 이슈가 됐는데. 누가 칼들고 국회 감사 전에 대놓고 유포자 찾는다고 쓰라고 협박했어요?
24/10/24 21:47
시종일관 하이브에 무한 우호적이었던분으로 기억하는데
르세라핌 팬이신듯 https://pgr21.com./spoent/84635#1799155
24/10/24 22:11
네 저도 잡덕이라 여돌은 다 좋아하고 심지어 본진 아니어도 곡 좋으면 앨범까지 사는데요 선생님은 뉴진스 모든 이슈에 시종일관 공격적인 태도라서 기억에 남네요.
24/10/24 21:04
민희진이 탑티어긴한데 하이브 얘내도 정상이 아니네요
앞으로 연예기획쪽 사람들 필터링 해서 봐야겠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이 매우 드무네요 박진영, 전홍준 대표 2명 말곤 좋은소리 나오는 곳이 없네요
24/10/24 21:04
국회에 제출된 자료인데 그거 유출한 놈 응징하겠다
자극적으로 짜깁기 해서 말한다 국회가 어디 유튜브 채널도 아니고 얘들 정신상태 뭐죠
24/10/24 21:07
하이브가 대중은 물론 국가기관도 거시기로 보는거 되게 오래 됐습니다. 방탄 군입대때도 별의별 추태 다 부리며 버티다가 나가 떨어졌죠.
근데 아직도 거시기로 보는건 여전한 듯
24/10/24 21:04
워...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굉장히 생경한 장면이네요.
불법까지는 아니겠지만... (설마 불법인데 이랬다면 '깡다구'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것 같네요) 불법이 아니니까 문제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문제가 되더라도 자료제공 루트 색출 및 공개 경고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을까요?
24/10/24 21:08
국정감사 도중에 저런식으로 나온다고요? 아무리 엔터사업쪽이라지만 국회의원을 너무 얕보는거 아닙니까 이해가 안가는데요... 할수있는 대응중에 최악의 선택지만 골라가는느낌
24/10/24 21:13
하이브가 bts원툴로 한순간에 커져서 그런지, 내부가 진짜 개판이네요. 일처리든 내부상황이든간에 거의 중소기업 수준의 막가파식 일처리같음 ;;;
이런거보면 하이브나 민희진이나 정말 끼리끼리 일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싸우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24/10/24 21:13
국감 WWE인거 모르는사람이 잇나요. 그와중에 너클 걸고 시멘트매치 선빵 때리면 얻어 맞아야죠.
아무리 요새 국회가 우습게 보인다지만 국감 와중에 저런 성명문 낸건 나 패줍쇼죠
24/10/24 21:13
솔직히 뉴진스니 민희진이니 거의 관심 없어서 어디 편도 안들고 댓글도 안 달고 있었는데 이건 겁나 웃겨서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국정감 중 빡친 국회의원들이 타겟잡은 대상을 어떻게 터는지 불구경좀 해야겠습니다.
24/10/25 08:18
저는 하이브 충분히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진입했었는데
그후 돌아가는 모양새 보고 바로 손절 후 안쳐다보고 있습니다 엔터주는 연예인부터 회사까지 전부 리스크 덩어리라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기 때믄에 엔간해선 투자 안하려고 합니다
24/10/24 21:15
30분후면 퇴근이었다는데, 굳이 퇴근전에 보도자료를낸건 방시혁의 의지였을지, 하이브 라인자체의 무능인지 궁금해지는군요
하니의 출석이 오늘 국감을 이끌어냈다는데 월척이 걸린걸까요?
24/10/24 21:20
퇴근이다 퇴근이다 뇌 비우고 있어서 국감 끝나고 올라가라고 예약설정 했어야 했는데
실시간으로 올려버려서 국회의원이 캐치하고 빡! 이랬을 시나리오 일지도 모르죠 크크크
24/10/24 21:21
요즘 보면서 느끼는건데.. 민희진의 이상한 행동들이 가능했던 근원에 하이브의 내부상황이 있던것 같아요.
사실 민희진이 했던 행동들은 정상적인 시스템의 회사라면 불가능했던 일들이죠. 내부가 개판이니까 민희진도 저렇게 행동할 수 있었던거로 정리되네요.
24/10/24 21:19
스포츠경향에서 입수해서 일부내용을 올렸습니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10241801003?pt=nv
24/10/24 22:16
공개된 내용들은, 단순 모음이 아니라 모음을 통한 평가와 의견까지 들어있으니 문제죠;
사실 단순모음이더라도 선택적으로 모을 수 있으니 거기에도 의도가 들어갈수밖에 없지만요.
24/10/24 22:19
전문이 아닌이상 알수없습니다. 저런종류의 분석을하려면 키워드분석으로 통계처리를 하는 방법이 의미가 더 있을것
같고, 지금같이 발췌했다는 것은 발췌한 사람의 의도가 작성한사람이 댓글 수집한거보다 훨씬 선명하게 보이죠.
24/10/24 22:32
의원실 공개자료만 봐도 문장 하나하나가 적나라하죠.
말하신대로 키워드 통계처리 수준이면 아무도 뭐라고 안할겁니다. 거기다가 정제된 언어로 분석/비판/대응방향 적어놔도 그건 그냥 회사자료인거고요. 근데 저렇게 문장 하나하나가 뒷담화수준의 날것이 되버리면, 공개되었을때 욕먹는건 당연한거죠.
24/10/25 06:31
정제된 자료라는건 필터링하거고
의원실이 통계처리해야지, 그냥 언플하자는 식으로 자극적인 것 내놓은 수준입니다. 화재현장 모음이라는 동향자료를 만든다고치고 불난곳 사진 찍어 모아놓으면 방화범이 되는겁니까?
24/10/25 10:47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64193.html#cb
단순히 악플을 모아놓은게 아니라, 악플들을 기반으로 개인이 조합해서 문장과 의견을 쓴겁니다. 하이브측 관계자가 직접 쓴 문장이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당장 공개된 내용만 봐도, 인터넷 악플에서 나오는 문장이 아닙니다. 회사차원의 분석-의견이 담긴 문장이죠. 하이브뿐 아니라 어느 곳이라도 보고서가 뒷담화 수준의 천박한 문장으로 첨철되어있으면 공개되었을때 욕먹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정량적인 부분을 지적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돌 이목구비가 아니다 / 못생겼다 이런의견이 보고서에 왜 들어갑니까? 이건 보고서 작성자 자체의 수준문제고, 이런 보고서를 매주 작성해서 임원진이 공유한다는것 자체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거죠.
24/10/25 17:03
바람돌돌이 님// 국정감사에서 정몽규같은 사람들 나와서 하는 말을 다 신뢰하시는군요.
저 문장들이 다 발췌로 보이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이 없네요. 무슨 댓글 모음도 아니고, 날짜별로 문장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이게 그냥 발췌일리가요. 애초에 의견이 포함된 문장이고, 대놓고 평가질 하는 문장입니다. 하다못해 저게 말씀처럼 순수하게 댓글모음이었다면 모를까, 저건 댓글들을 기반으로 '문장화시켜서' '의견 첨부'한 보고서입니다. 서로 믿는게 다르니 믿고싶은대로 각자 믿으면 되겠네요.
24/10/25 00:12
"걸그룹들이나 아티스트들에 대한, 저희가 보기에는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지 싶을만큼 한 내용들이 있어서 공개를 안하고 있는 거예요"
짜집기가 아니라 그 중에 공개할만한 걸 깐 수준
24/10/25 06:29
벽보를 사진찍었다고 치면, 벽보를 쓴사람이 문제지 그거 찍은 사람이 문제가 큽니까? 동향보고인데 중간에 필터링을 하는게 맞나요? 대중에 공개한 것도 아니고 이런 이야기가 있다는걸 전하는게 무슨 문제인가요?
온라인 댓글이 지나친건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온라인 바이럴과 역바이럴이 판치는데 그걸 못본척할수도 없는거잖아요?
24/10/25 06:37
벽보에 내용을 편집해서 자료를 만들고, 거기에 회사의 의견을 추가했다는 게 민의원 측 얘기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댓글을 캡쳐해서 스크린샷으로 붙인게 아니구요. 벽보를 사진 찍은 것과 엄연히 다르죠.
24/10/25 08:51
그렇게 하이브에서 인터넷여론 어쩌고 발뺌하다가 민형배의원이 '하이브 의견이 없다구요? 더 읽어드려요? 아티스트 보호차원에서 저정도만 공개한겁니다' 라고 한 상황인데요
24/10/25 09:14
배고픈유학생 님// 사내에 동향보고 문건이 기업의 경영방침, 철학, 이념이 들어가 있는 자료라고 생각하세요? 댓글 모아놓은 자료를 놓은 1차성 보고서를 회사 의견으로 본다고요?
24/10/24 21:25
대기업의 일처리가 저런식이라는 건 내부적으로
뭔가 불합리한 압박이 있나보네요.. 어디의 누군가가 격노를 하셨다던가.. 분명 내부 직원들은 훌륭한 경력을 가진 화이트컬러들일테고 법률자문도 받을텐데
24/10/24 21:31
오늘 국감 참석한 사장이란 사람 하이브에서 뭐 할수있는 권한 자체가 없는 사람 아닌가요? 전국민이 다 알고 있는 진짜는 따로 있는데
24/10/24 21:42
언론 접대와 포섭을 공공연히 말하는 것도 그렇고 국감중에 라이브로 국회를 능멸하는 것도 그렇고 이정도면 민희진과 별개로 좀 문제가 있는 듯요
24/10/24 21:37
어떤 루트든 국회의원이 본인 연줄로 얻은 정보일텐데 그걸 경고하는건 국회의원한테 싸우자고 한거나 마찬가지죠. 하이브 뒤에 국회도 우습게 여길만한 엄청난 빽이 있나...? 뜨악하네요
요즘 삼성도 그렇고 유출자 잡겠다고 온세상에 대놓고 말하는게 유행인가...?
24/10/24 21:49
저 하이브 vs 민희진,뉴진스 구도에
지금까지 왠만하면 댓글 안달았는데 지금 하나 달자면 피지알에서 해당관련글 좀 중립좀 지켰으면 싶습니다. 오늘 나온 내용만 보면 확실히 하이브도 언론,인터넷 플레이 지나치게 잘하고 있다보여서요. 지금 피지알 스게는 무조건 하이브편이잖아요. 반대 의견 내면 욕하고 말그대로 병신취급 하며 글,댓글 달고 알바 취급하던거 오늘 국정감사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듭니다.
24/10/24 22:07
무조건 하이브편이었던 적은 없죠.
민희진 하는짓이 이상하니까 민희진 깠던거고.. 지금은 하이브가 이상하니까 하이브 까는거죠. 당장 여기 댓글들이 무조건 하이브편 드나요..?
24/10/24 22:10
슈가때는 슈가랑 하이브 미친듯이 까고, 뉴진스때는 민희진 까고, 그냥 그때그때 이해안되는쪽 까는겁니다. 초반에 무당언플때는 하이브 엄청 까이다가 중반에 하이브는 원론만 얘기하고 민희진이 이상한 소리하니깐 민희진 깠던거고, 지금은 하이브가 이상한짓하니깐 또 하이브 까고있잖아요.
24/10/24 23:19
왜 중립을 지켜야하나요?
커뮤가 무슨 재판장도 아니고 근거없는 비난이나 쉴드는 문제지만 본인들 생각하는 비판은 충분히 할만한 거죠. 그게 커뮤의 존재 이유라고 보는데요. 또, 그 중립적이라는 것이 기계적 중립을 의미한다면 그건 결국 아무것도 말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론이 반전되는 경우가 많아 보통은 조심스럽게 말하거나 엔터 관련은 아예 글을 잘 쓰진 않지만 근거있고 합리적인 판단이었다면 나중에 다른 증거나 맥락에 의해 여론이 뒤집어졌다고 해도 꼭 잘못이라고 할 수도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24/10/24 21:50
<가짜광기>
민희진 : 하이브? 맞다이로 드루와~ (기자회견 중) <진짜광기> 하이브 : 국회의원? 맞다이로 드루와~ (국정감사 중)
24/10/24 21:52
민희진은 남에게 맞다이로 드루와 라고 이야기 한거고
하이브는 진짜로 본인들이 국감에 맞다이로 들어간 거임.... 잘 가라 민희진, 맞다이로 들어갈 용기도 없는 범부여.....
24/10/24 21:59
엔터사업을 정의와 연결시켜서 이렇게 분란이 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 모든 게 마음이 안드네요...(하이브에 물려있는 주린이가 ㅠㅠ)
24/10/24 22:06
사실 처음 하이브의 거창한 언플, 그리고 그 뒤 민희진의 기자회견이 전설아닌 레전드라서 난리였지,
법원의 1차 판단 이후는 대중들이 궂이 관심가질 일 레벨이 아니게 되었죠. 솔직히 지금처럼 빵 터지는 일 아닌 일들에서 궂이 열심히 댓글 달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 워낙 빵 터지는 일이라서 댓글 많이 달리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어요.....
24/10/24 22:21
김태호 현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빌리프랩 대표입니다.
하이브는 자회사들과 임원 겸직이 많습니다. 현 어도어 대표도 HYBE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겸직하고 있습니다.
24/10/24 22:26
국회 1년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국정감사 중에 국회으의원들을 긁는다?
이게 방시혁이 다이렉트로 한 짓이라면 정말 하이브는 망조인 거고, PR 계통 담당자가 독단으로 저지른 짓이면 빨리 자르거나 보직 옮겨야할텐데 어느 쪽이든 주주로서 개빡치네요 아 자기가 하는 말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전혀 감이 안 잡히나;
24/10/24 23:38
근데 애초에 민희진에 비판적인 입장이나 민희진에 별로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그거와 별개로 하이브 일 못한다 and 회사가 사이즈에 안 맞게 참 쪼잔하고 구리다라고 다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전 원래도 하이브 vs 민희진구도에서 둘 중에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이냐 이런 개념이 아니라고 봤었는데..
24/10/25 01:06
대기업이 하는건데 적어도 이정도는 하지 않을까? 대놓고 구라는 없지않을까? 라고 생각했다가 통수 거하게 맞고 야 얘들은 수준이 안된다 생각했거든요
하이브 얘들 좀 심하긴해요 하는짓 레벨이 너무 낮음 기업 덩치에비해;;
24/10/25 08:24
민희진이 탑 티어에 말과 행동이 불일치해서 깐거고 그 후로 하이브 행보 보면서 아 이러니 민희진이 잡아먹으려고 시도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4/10/25 00:34
민형배 의원
"걸그룹들이나 아티스트들에 대한, 저희가 보기에는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지 싶을만큼 한 내용들이 있어서 공개를 안하고 있는 거예요" 대체 무슨짓을 한거냐
24/10/25 06:30
민희진씨의 행보와는 별개로 처음에 네티즌들이 구도 상상했던 "이성의 하이브"도 사실과는 멀어보여요 얘네 그냥 이상함 ㅡㅡ;;
24/10/25 06:57
국회의원들이 희화하되고 사람 좋게 웃으면서 악수하고 다니는 모습들만 TV 에 잡히니 정말 X 으로 봤나보네요. 저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의원뱃지 한 번만 달아보겠다고 인생 올인하는 사람이 괜히 많은 게 아닌데..심기 한 번 거슬리면 하나부터 열까지 피곤한 일들이 끝이 없어집니다. 그것도 의원이 엿먹이라고 지시를 하는 게 아니라서 어디 의원한테 찍힌 곳이라고 각종 협조 레벨에서 자발적으로 깐깐하게 굴기 시작하면 답도 없습니다. 그냥 다음 선거 때 떨어지길 빌어야지. 누구 의사로 저런 보도자료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엔터기업따리가 국회 1년 하이라이트 이벤트에서..? 크크크 천하의 정주영도 초선의원한테 사과하고 이재용도 대가리박는 곳이 국감인데..
24/10/25 09:35
미디어를 만드는 사람들이 미디어에 비침걸로 판단할리는 없을거고
중진어르신들한테 우리가 쓴돈이 얼만데 국감에서 니들이 해봐야 이벤트지 응 짖어 정도생각이겠죠
24/10/25 07:38
찐 대기업 회장님들도 속으론 어떨지 몰라도 겉으론 수그리고 접어주는 게 국회고 국회의원인데, 심지어 다른 날도 아니고 국정감사날에 맞다이로 들어간다고? 시혁이형 남자다잉!
24/10/25 08:02
최근 스포티파이 기록 좀 관심 가지고 관찰 해봤는데 하이브 얘네들은 좀 쳐맞긴 해야겠더군요.
적당히 티 좀 덜 나게 해야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팬들 방패 세우고 뭐하는건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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