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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6 11:35
아무리봐도 커뮤글 모아놓은게 아니라
보고서 작성자 사견이 담긴 문건으로 보이는데 뉴진스 버리고 새판을 짠다라.. 향후 소송전이 어떻게 확장될지는 섣부르지만 하이브한테 정말 불리한 정황자료가될거 같네요
24/10/26 11:39
뉴아르가 참 기가막힌 프레임질이었죠 일단 이걸로 에스파 지우고 그담에 아일릿으로 아이브 대체해서 자사로 3강 구도 구축하겠다는 프레임. 근데 코첼라이야기보면 참 객관화가 안되는듯
24/10/26 11:49
https://x.com/ziganwasback/status/1849736650043294072?t=zqJEJE-eWQIWJmIFCca85w&s=1
민형배 의원하고 깊은 관련이 있는 사람의 트위터.. 내용대로면 심한것들은 공개 안된 버전이라고 하긴 하네요.
24/10/26 11:50
읽으면서 뭔가 익숙한 맛인데?? 했는데
생각해보니 커뮤에서 한번씩 아이고 아재요.... 하는 글들 느낌이네요 크크크 근데 이게 하이브 임원들에게 뿌리는 크크크
24/10/26 11:52
무엇보다도 XXXX는 이제 공연에 대해서는 상당한 신뢰를 확보한 팀이기 때문에 투어 규모를 키우면서 보이그룹과 경쟁하는 구도를 본격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상태. 블랙핑크는 코첼라 공략했고, 해외 셀럽들과 교류가 많았지만 팀 자체를 집약적으로 운영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고, 트와이스는 팀워크는 다잡았고, 스타디움 콘서트를 하지만 이슈견인 차원에서는 너무 루즈한 상황. 그 둘의 장점을 결함한 컨디션으로 XXXX이 치고 나가면 대형 걸그룹의 공백에 들어가는게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나 싶음.
이정도면 객관안이 박살이 나셨는데
24/10/26 12:08
[뉴진스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 <<---- 하이브 vs 민희진 싸움은 여기서 끝났네요
회사가 저런데 평소에 괴롭힘이 없었다가 말이 안되는...
24/10/26 12:18
공개된 자료들 작성시점을 볼 때 아일릿 데뷔 전후로 보이는데, 아일릿 데뷔가 24년 3월 25일, 민희진 공개기자회견이 24년 4월 25일 입니다.
현재 찾을 수 있는 뉴아르(뉴진스, 아일릿, 르세라핌) 언급이 있는 뉴스기사 중 가장 오래된 기사는 24년 3월 28일이네요.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40369
24/10/26 12:20
그러면 한창 민희진이랑 계약문제로 옥신각신 하고 있을때쯤이네요 물밑에서 그러면 이미 저때쯤에 민희진 내쫓기로 방침을 정한게 아닌지..
24/10/26 12:16
내부적으로는 저런 스탠스였군요..
뭐 꼬리 짜르기하고 덮고 싶으시겠지만.. 대표가 공식적으로 보복을 공언한 바람에 이미 공식 자료라는 입증이 되어버려서..
24/10/26 12:27
디씨에서 활동하는 방탄 멤버의 악개들을 하이브가 어쩌지 못하고 있었던건 맞군요.
그 또라이는 진짜 왜저러나 싶던데 말이죠. 아파트 흥행으로 아이돌 디씨갤 마다 헛소리 도배를 하고 있더만 이 문건 뜨고 디씨에서 안보이네요? 크크 하이브는 좀 쳐맞긴 해야됩니다. 해외쪽 음원 성적만 해도 좀 관찰해보니까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진짜고,어디부터 어디까지가 가짜인지 모르겠던데 말이죠. 티를 그렇게 내고 있었는데도 지금까지 팬들이 숨긴것도 대단하고.. 대기업이 됐으면 그에 맞는 윤리성이나 정직함도 갖춰야 되는데 뭔 아이돌팬덤들이랑 똑같이 놀고 있으니... 이때까지 하이브 소속 팬덤들이 쌓은 업보 이번에 다 되돌려 받겠네요.그동안은 팬들 쪽수로, 집요함으로,온갖 회피술로 방어해냈는데 이번에도 가능할지..
24/10/26 12:27
그리고 이게 최종 보고가 된 보고서인지 초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게 유출될 정도라면 민희진이 대놓고 하이브 털어버린다고 자신했던게 빈말은 아니었네요. 무슨 시총 8조짜리 기업이.....
아 그리고 왜 하이브 쉴더들 안 등장요?
24/10/26 21:15
해외는 케이팝팬=아미+하이브팬(한국 팬들은 뭘하든 소속사부터 까고보지만 이상하게 해외 케이팝 팬덤에선 하이브는 다른 기획사들보다 훨씬 도덕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이 주류라 현실부정모드긴 합니다 크크.
24/10/26 12:30
얼마전에 국감 왜하냐 대한민국 망한거 아니냐 투의 글이 자게까지 올라오고, 댓글란에서도 기를 쓰고 국감 건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던데,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왜 국감에 이건이 거론되는지 보여주네요. 자사 연예인을 향한 표현 하나하나가 참..
24/10/26 13:34
저 시기면 걸플갤엔 사람이 없고 다른 갤이 더 활성화 돼 있었을겁니다.
케이팝갤 혹은 여연갤,남연갤등에서 나온게 더쿠나 네이트판 같은곳으로 옮겨갔습니다. 걸플갤은 민희진 사태 시작되고 사람이 몰렸고 그 이전에는 딱히 볼게 없던 갤이었구요
24/10/26 13:49
민희진 사태 이전에도 제2의 깊갤 수준이었습니다. 아이즈원 터지고 깊갤이 망한 후 그 어그로들이 다 걸플갤로 몰려간거라
24/10/26 12:40
국감이 욕먹어도 여전히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건인 것 같습니다.
87년 체제 이후 자리잡은 국감은... 이렇든 저렇든 민의가 어떻게든 반영되어 사회의 부조리를 지적하는 곳이기는 한가 봅니다. 그건 그거고 읽으면서 참 기가 차네요... 정말 저렴하네요. 이런걸 보고서로 만든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24/10/26 12:53
국감을 향해 보복 어쩌고 하는 소리 안했으면 그냥 문건 작성자의 정신나간 일탈이라고 어떻게든 눈가리고 아웅하며 언플이라도 쭉 날릴텐데 찐으로 반발해놔서 빠져나갈 길도 없어보이네요 크크
24/10/26 12:58
걍 이 이슈에서 제일 불쌍한건 새우등터졌던 아일릿/르세라핌이죠. 하이브나 민희진이나 뉴진스는 다들 업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하이브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판이었던거고, 민희진은 개판속에서 반란일으키려다가 들키면서 폭탄만 터트린거고, 뉴진스는 주체적으로 행동한거고..
24/10/26 13:14
저 문건 작성시기에따라 뉴진스는 아무 잘못없을수도 있죠
민희진 배임 언플전에 작성된거면 민희진 찍어내면서 뉴진스도 같이 버리기로 이미 노선을 정했다는건데 뉴진스로선 민희진이 버텨야 자기도 사는거니
24/10/26 13:30
개인적으로 뉴진스의 잘못은 주체적으로 나선 이후부터 잘못이라고 봅니다..
매니저가 무시한다 소리했는데, 그 매니저가 아일릿쪽이었다는걸 감안하면 좀 ;;; 아일릿쪽에 무슨난리 났었는지 정말 몰랐을까 싶어요. 뭐.. 국감에서 이 자료까지 이끌어낸게 뉴진스가 이슈키워서 가능했다고 하면야 살아남기위한 최적의 방향성을 찾은건 맞을텐데.. 아일릿이든 르세라핌이든 하이브 애들은 또다시 시달리겠네요.
24/10/26 13:51
문건작성시기가 초동 100만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뉴아르로 작년 5월근처로 추측하는글까지 나오는데 그게 사실이면 1년넘도록 뉴진스 수납하려고 온갖 작당모의해서 나온게 민희진 배임이란건데 뉴진스가 왜 가만히 수납돼야 잘한일이 되는걸까요?
24/10/26 14:19
일단 확정은 아니고 추정이죠. 보통은 시계열순으로 발췌할텐데, 정작 바로 위쪽 부분에 아일릿이 있어서 ;;
그리고 당연히 내부사정 개판이고 저런걸 보고서라고 매주 만든 하이브가 제일 큰 잘못이고.. 들이받으면서 다른 그룹들 끌고들어온 민희진이 다음 잘못이고.. (얘기할수야 있는데, 최소한 이후로 다른 그룹에 사과는 하던가 팬덤에게 자체적으로 자제부탁 정도는 하던가 했어야) 뉴진스는 수납되서 가만히 있으라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일릿 끌고들어오면서 주체적인 당사자가 되서 문제죠. 솔직히 하이브-민희진+뉴진스 분쟁만 놓고보면 아일릿은 순수 피해자라..
24/10/26 14:37
하이브와 아일릿이 관계가 없는게 아닌걸요.
결국 뉴진스를 민희진과 운명공동체로 끌어들여서 문제삼으시는거면 아일릿 단순 피해자는 아닙니다. 아일릿이 순수 피해자면 뉴진스도 순수 피해자입니다.
24/10/26 14:42
개인적으로 보는 지점은, 실제적으로 온갖 악플세례피해를 직접적으로 당한 그룹은 아일릿/르세라핌 밖에 없다고 보는거고..
뉴진스가 아일릿 매니저 저격한 순간부터 뉴진스도 가해자가 되었다고 봅니다. 하이브와의 관계에서 민희진-뉴진스는 피해자일 수 있는데, 아일릿-르세라핌과의 관계에서는 하이브 감안하더라도 가해자라고 봐요.
24/10/27 22:21
1. 뉴 뻬고 아일릿 르세라핌으로 새판짜자고 하는 회사와
2. 그 새판에 포함되어 있는 팀의 매니져가 “무시해“라고 말했는데 제가 조언을 해준다고 가정했을 때, 가만히 있었어야 맞다고 할 수 있나 싶습니다. 세상에 아무 해도 안끼치면서 착하고 순수하게 살면서 버텨나가라고 하기엔 가혹한 상황이네요.
24/10/28 21:19
1. 안타까운 일이라 저도 르세라핌과 아일릿에 대한 지나친 증오는 그만되었으면 싶지만 악플때문에 가해피해가 나눠진다면 뉴진스도 아미, 해외아미들, 걸플갤류들에게 무지성 증오와 악플들 받고 있습니다.
2.하이브가 먼저 민희진의 내부항의에 대한 답으로 첫날 언플하면서 '방탄, 투어스, 아일릿 모두 자기를 따라했다고 떠들고다닌다' 이렇게 기사내서 자의식과잉인 여자로 공격했죠. 문제제기한건 아일릿뿐인데 저런 기사까지 낸 의도가 뭐겠습니까. 민희진의 아류 입장문은 저도 섣불렀다보지만 먼저 아일릿에 대한 입장을 낼 수 밖에 없게 끌고온건 하이브입니다. 르세라핌 언급도 언론에서 쏘스에 유리한 루머가 먼저 나와서 대응한거구요 3. 하니와 뉴진스는 의장에게 데뷔때부터 무시당하고 차별받아오고 부당하게 대표 프로듀서를 뺏기고 뉴프티 소리듣는데다 역바정황까지 있고 사내갈등이 생기니 임원 특히 자기 레이블 대표까지 다들 상대쪽 입장만 믿고 그쪽에게 유리하게 해결하려했는데 참고살았어야 피해자 인정을 받는걸까요? 하니가 저격한건 매니저일수도 있지만 그보단 갈등때문에 상대측 대변으로 똘똘 뭉친 하이브 전체를 고발한것에 가깝죠.
24/10/27 22:51
내용들을 보건데, 뉴진스가 음판 백만장 달성하기 전, 르세라핌이 코첼라 나가기 전에 작성된 것으로 예상 됩니다. 민희진 기자회견보다는 앞선 시점일 것 같네요.
24/10/26 13:16
걍 저기에 언급된 그룹들이 젤 불쌍한거 아닌가요..???
저 하이브 언플의 수혜자들이 아일릿 르핌 포함 하이브그룹들 아닌가 싶은데요.. 뉴진스도 초반엔 수혜입었을거 같기도 하구요.
24/10/26 13:32
저거야 엄밀히 따지면 내부자료라...
부적절한 자료인건 맞는데, 보통 커뮤 바이럴은 다들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저기 언급된 타 그룹들은 어쨌든 직접적인 팬덤공격을 당한건 아니라 ;;
24/10/26 15:09
뭐 선후는 개개인 판단기준이니... 제가 선거에 알바단 돌린 물증을 본게 14년이니... (상패를 주더군요) 세상 어느분야든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4/10/26 14:25
일단 저건 여론공작이 아니라 내부용 커뮤동정 보고서죠.
저게 보고서 문장이 추잡해서 그런거지, 정제된 표현으로 커뮤반응 관찰하고 대응방안 모색하는건 안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보고서가 추잡한건 맞는데, 추잡하게 여론공작 한다는건 아예 다른얘기라 ;;
24/10/26 14:37
저 보고서 자체가 말 그대로 주간보고서 형식입니다. 커뮤동향 수집해서 작성자가 대응방안/의견 첨부해서 '보고'하는거요.
대응지시서 같은게 아니에요. 그래서 뉴 버리고 새판짜기도 보고서에 올라간 여론대응의견이죠. 저 의견을 하이브가 채용했는지,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현재로서는 직접적인 증거가 안나온거고요. 저 보고서는 온갖 추잡한 표현으로 도배되었으니까 문제가 되는거지, 저게 하이브가 어떤 여론공작을 했다.. 라고 증명해주는게 아닙니다.
24/10/26 14:40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 멤버를 언급하며 이 멤버가 읽은 책이 “남초에서 ‘페미서적’이라고 어그로를 끄는 글이 제법 있었다는 소식”이라고 전하며 “팀이 잘 안 될 때 ○○이 페미코인 타려다가 팀길했다는 식의 어그로로 좀 이용될 수 있겠다 싶다”고 했다.
이 보고서는 하이브 소속 그룹 ○○○ 멤버가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공개를 두고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아직 반응이 딱히 잡히는 것이 없다”며 “하지만 너무 늦지 않게 쇼츠든 블로그 일기 형식이든 외부에 어필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이럴용 홍보 콘텐츠를 더 내보내야 하기는 하겠음”이라고 권유했다. 또 다른 ○○○ 멤버 ○○를 두고는 “얼굴에 검댕 묻히고 있는 사진으로 유명한 몰티즈 사진과 비교 붙일 수 있는 사진 있으면 멤버들마다 어울리는 강아지 종을 정해주거나 하면서 여초·로우틴에 있는 이슈로 접근하면 좋겠다 싶음”이라고 권했다. 하이브 소속 그룹 ○○○○에 대해서는“외모, 무대, 실력, 비전 등 측면에서 지금도 입덕에 늦지 않았다는 정도의 시그널로 바이럴 돌리면서 국내 유입 끌어갈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 싶은 분위기”라며 마케팅의 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자사 또 다른 그룹 ○○○의 태국 공연을 두고서는 “태국인 슈퍼스타 중에서도 탑티어가 하는 곳”이라며 “베뉴 정리만으로도 어느 정도 바이럴 돌릴 의미가 있는 정보가 아닐까 싶기는 함”이라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6787 이거보고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더 할 말이 없습니다
24/10/26 14:51
~이용될 수 있겠다 싶다.. 라는 자체가 의견이잖아요.
저게 직접적으로 회사에서 대응조직 활용해서 저 의견 그대로 활용했는지는 당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저런 추잡한 의견들을 보고서로 돌린건 굉장히 심각한 문제 맞는데, 이게 여론공작의 증거냐면 현재로서 그건 아니랴는거죠.
24/10/27 22:27
Restar 님// 임원용 보고서 쓸 때 개인의견을 쓰지 않고, 보통은 회사의 방침과 전략을 담아서 하죠.
“일개 직원”이 커뮤니티 여론만 보고하는 것인데, 거기에 뉴를 뺀다 안뺀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게 가능할까요? 한국 직장이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서도 그렇게 보고하는 회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24/10/27 08:19
하이브에서 '이거 다 날조다'라고 충분히 소명이 된다면 모를까...
저런 보고서가 단편도 아니고 시리즈로 계속 보고되는데 그 보고서를 계속 받아보고 있었다면, 이건 보고서 작성자만의 문제가 아니죠. 보고체계 전체를 타고 올라가서 전원의 문제입니다.
24/10/26 14:22
아일릿 르세라핌 물론 불쌍합니다. 사실 멤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근데 그 이전에 여기 언급된 대상 팀들이 훨씬 불쌍하죠. 어디로 흐를지는 모르겠지만, 아일릿 르세라핌 저도 응원하고 멤버들 멘탈이 걱정되지만, 그 이전에 여기 언급된 수많은 SM JYP 아이브 뉴진스 등등 ... 다양한 언급 팀들에 대한 케어가 선행되고 나서야 돌아볼 순서이지 않을까 합니다.
24/10/26 16:30
걸그룹 초동 100만장으로 묶으면서 뉴진스 버리자라는 말을 한거면 뉴진스 겟업앨범 나오기 전이니 민희진 사태 한참전부터 뉴진스는 버릴카드 취급 받고있었는데 누가 제일 불쌍합니까 결국 이런 온갖 더러운 짓 하면서 거대기업이 작정하고 밀어준 애들인데
본인들이 제대로 준비해서 코첼라 무대 올랐으면 언론과 바이럴 동원해서 블랙핑크+트와이스 로 만들어 줄 판을 다 깔아논거 엎어버린것도 르세라핌 본인들이고요 민희진 사태는 그 이후입니다
24/10/26 13:02
이 자료를 보니
왜 국정감사에서 국회에 급발진을 걸었는지 알 것도 같네요. 이성적으로 당연히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지만 자료가 유출된 순간 뭔 도박이라도 걸었어야 하는 상황이라 그런 무리수를 둔거 같은
24/10/26 13:04
민희진이 카톡으로 배임 혐의가 있다고 그 난리를 치던 놈들이 자기들은 보고서에 뉴진스 버린다고 적네...
저기 그 배임은 상호간 범죄 아닌가요? 민희진은 아직도 20퍼센트 주주고? 저 글 나온 시점에 따라서 배임 쌉 가능할거 같은데요...
24/10/26 13:08
왜 늦은 밤까지 하이브를 국감에 세우냐면서 국감을 비판하는 기사도 종종 있던 것 같은데, 그런 언론플레이에 화가 나서 자료를 일부러 흘린 것인지...
비하인드가 궁금해지네요.
24/10/26 14:25
원래는 그날 정몽규 털리는 날이였음 하이브는 곁다리 민형배가 질문한게 뉴진스-아일릿 유사성에 대해 물어본거 같음.그러다가 저게 밤 시간대에 질문한거 같음 근데 국감 도중에 해명문 올림.이거 보고 열받은 문체부 감사 위원장이 뭐하는짓이냐고 하면서 따로 질문하겠다고 남으라고 함
결국 도게자함 이거랑 비슷한게 하이브랑 같이 나왔던 국회방송 관계자 첫날 나온거 같은데 하이브랑 똑같은 일 저지름.국감 도중에 방송으로 해명 그래서 난리난거 같고 막날 다시 나옴 근데 사과안하고 변명 끝내 사과했지만 만약 하이브가 변명했다면 다음해 국감에 끌려나왔을듯.
24/10/26 13:16
그쵸. 뉴진스 버리고 새 판 짠다는 기조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이브 내부 분위기 저런 상황에서 뉴진스한테 업보 따지는건 좀 크크
24/10/26 13:17
딴건 비웃고 넘어갈 수준의 일인데 뉴진스 버리고 저 문장은 시점에 따라서 단순히 비웃고 넘어갈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요.
민희진 폭로 이후면은 몰라도 이전에 저런 이야기가 있었다면 민희진에게 정당성이 생기는거라.
24/10/26 13:44
나오는 말 보면 텐아시아,아이즈 편집장 출신 강명석이 총괄해서 올린거 같더라구요
https://m.fmkorea.com/search.php?mid=best&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7611447077&search_keyword=%EA%B0%95%EB%AA%85%EC%84%9D&listStyle=webzine&page=1
24/10/26 13:46
근데 제가 걸그룹판 잘 몰라서 그러는데..
뉴아르라는 워딩이 부정적인 의미였나요..? 저 뉴아르 워딩에 시달렸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저 문장 토대로 지금 저때를 23년 5월경으로 추정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24/10/26 13:53
뉴진스 아이브는 당시로선 부동의 투 탑이니 그렇다 치고 에스파는 걸스 망했다고 퇴물취급한답시고 빼버리고(근데 에스파는 그 이후 스파이시로 화려하게 부활) 거기에 23월 5월 당시에는 뉴아에 전혀 못 비비던 르세라핌이 들어간거 자체가 의도적인거죠
24/10/26 14:31
저 문건 내부적으로 뉴아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보니까요. 시달렸다고 표현할 정도로요.
그래서 저 부분의 맥락이 좀 궁금합니다. 저 시기에 뉴아르라는 말이 좀 유행했던 단어인가요..?
24/10/26 14:56
뉴아르라는 말이 유행어라기보단 축구로 치면 레바뮌 롤로 치면 젠티한 이런것처럼 강자들 모아 부르는 표현의 2023년 걸그룹 버전인데 저기서 마지막에 있던 르가 뉴나 아와 동일선상이 맞냐 하는 의문이 적잖게 있었으니 르를 한창 밀어주던 하이브는 언짢았던 거라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시달렸다는 워딩도 그 때문일 거고..
24/10/26 16:26
뉴아르 자체는 많이 쓰였던게 맞고 굳이 시달린걸 찾자면
뉴아르가 에스파는 이미 망한 퇴물이고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이 3대장이라고 르세라핌 팬덤에서 집착적으로 밀었던 단어인데 당시 지표는 뉴아 천상계에 그 아래 에스파 아이들이 있고 르세라핌이 그 아래 있던 상태에서 해외음원 사이트 순위 하나로 밀어붙인 단어라 비아냥을 좀 당하다가 에스파 스파이시가 터지면서 역풍을 좀 맞았었긴 했습니다. 그거 아니면 뉴를 대하는 태도를 봤을때 자체적으로 르가 1황이라고 보는데 뉴아르로 묶여서 동급 취급 당한걸 시달렸다고 표현한걸수도 있구요.
24/10/26 13:53
인기의 순서대로 지어진 워딩이라서 말이죠.
예전 3세대도 트레블 , 트레여마블인가? 뭐 이렇게 불렀던데 결국 가장 마지막인 블이 제일 앞으로 간걸 보면 의미가 없긴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불편할수도?
24/10/26 13:55
뉴아르 불편하다고, 음반 백만장판 블랙핑크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으로 새로 네이밍하자고 나오는데
뉴진스가 23년7월에 나온 겟업앨범이 백만장넘겼으니 그전으로 추정하는 겁니다
24/10/26 14:32
뉴진스가 음판수로 억까당한게 케 이걸로 뉴진스빼고 케플러를 신인상 공동으로 준 2022년 마마이고 이후 뉴진스는 엠넷 보이콧 했는데, 하이브에서 저런 논의하는 분위기였다면 민쪽에 명분이 생기는게 맞네요
24/10/26 14:26
르세라핌 이번 컴백은 저번 활동 대비 내리막이였고 아일릿 이번 컴백도 마그네틱의 화력이 안나오는 상황에서 회사가 잊혀질 시간을 주질 않네요
좀 조용해질만 하니... 들쑤실게 없어서 국회를 상대로 뻘짓하다가 이게뭔지 크크크크크
24/10/26 14:52
애초에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하이브 주주였으면 이 배임 사태의 화살을 민희진이 아니라 방시혁에 돌리는게 정상이라 보는데 흐름이 그게 아니어서 이상하긴 합니다
24/10/26 16:28
주주는 자기가 민희진을 싫어한다 해도 방시혁을 비판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민희진이 무슨 자기 일하는 스타일 숨기고 살아온 사람도 아니고 업계에 알려질 만큼 알려진 인물을 오너가 C레벨로 직접 데려왔으면 나중에 갈등 생긴다고 그사람이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는 식으로 빠져나갈 수는 없는 법
24/10/26 14:52
아뇨....이건 국감도중에 해명문 올린거에서 그냥 터진거라 평소대로 했으면 그냥 그런가 보다 했을 수준..그냥 화면에만 나온것만 떠들고 말 수준이였던거 같은데....아닌가?
24/10/26 17:21
의도와 상관없이 기바오가 된 것 같긴 한게..
라방 후 국회에서 안건 중 하나로 해볼테니 나와볼래가 된 거고, 그에 응해서 하니가 출석하게 되면서, 국회가 자료를 수집했고, 그 자료가 국감장에서 방송을 타고 발표된 거라... 해명문 올리고 도게자 박고랑 상관없이, 민형배가 내부문건을 국감장에서 읽어주는 순간이 문제가 된 거죠. 기자들은 이 막물고 구했을 겁니다.
24/10/26 14:45
저 내용들이 입장문에서 이야기 했던 커뮤니티에 있던 내용을 가져온 게 아니라면 심각한 상황 아닌가요?
지금 보여지는 형식은 커뮤니티 내용을 취합한게 아닌 것 같은데요
24/10/26 14:46
굉장히…아이돌 커뮤니티에서의 열성 팬이 쓸 법한 글들인데 하이브라는 회사 내에서 저런 걸 만들고 있었다는게 쇼킹하네요
그리고 커뮤니티는 정말..다들 선동의 도구로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고..
24/10/26 15:23
채널 에이가 아니고 민형배 의원실에서 직접 공개한 자료라고 하는군요. 2천장 중에 4장만. 나머지는 신고자 보호를 위해 + 너무 이상한 내용도 많아서 비공개라고.
24/10/26 15:57
예전 어도어 부대표가 초딩 수준의 망상을 경영권 관련 계획이랍시고 보내는걸 놔두는 민희진 참 한심하다 싶었는데 방시혁도 별 차이 없는 수준인가 보네요 방탄만 안타깝네요
24/10/26 16:49
보니 노란색은 의원실 자료가 맞는데, 파란색은 채널에이 자료라고 말은 나오면서 돌았는데 채널에이는 아니구 출처를 알수없다고 하네요. 가장 문제있다고 여기는 뉴진스버리고 새 판 짜면 된다 부분도 파란색 자료인데, 이 내용이 주작된거라면 하이브가 입장문을 내던 기사를 내던 반박할거 같은데,
하이브 옹호하는측이나 공격하는측이나 관련 기사자체가 안보이네요
24/10/26 16:57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pop_&no=445589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6787 스포츠경향 쪽이지만, 어제 나온 기사 보면 파란색 줄 그은 부분들을 그대로 인용한 구절들이 보입니다. 이외에도 채널a에서 올린 기사들 보면 노란색 파란색 다 포함해서 인용하고 있고요.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40490 물론 기사들의 해당 구절을 통해 '조작'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기존 기사들에서 인용한 범위가 워낙 넓어서 그럴 가능성은 적어보이긴 합니다.
24/10/26 17:16
링크 감사드립니다. 스포츠경향 이선명기자면 민희진측 메인창구이긴하지만, 양쪽다 그런식이니, 중요한건 자료내용의 사실 여부인데 뭐 하이브가 제대로 반박못하면 사실로 봐야하지않나 싶어요
24/10/26 16:16
저게 일부라면서요? 차마 공개하지 못한것들은 읽지도 못하겠다던데 어휴 저게 디시 커뮤가 아닌 시총 8조짜리 회사 보고서라니
24/10/26 16:47
댓글모음이라든지 하면서 국감 하던 국회의원 비난하는게 여기저기서 보이던데 저게 그 댓글이라고 말하는 내용들이군요
분명히 작성자의 의견이 들어있는데 말입니다
24/10/26 17:17
기를 쓰고 커뮤 댓글들 모은 것 뿐이다 라며 하이브 쉴드 치던 분 있던데 저게 무슨 댓글 모음이야;;
심지어 저게 전부도 아니고 2천장 중에 4장 분량이라는 얘기가 덜덜덜
24/10/26 18:00
댓글타래를 보시면 해당 글들의 내용을 인용한 기사문들 링크도 좀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신빙성이 높습니다만, 특히 노란색은 이미 국감장에서 대놓고 공개한 문서라서 빼박입니다.
24일 하이브 국감 관련 유튜브들 찾아보시면 '임원보고서'가 국감장에서 올라왔는데, 저 문서 그대로이되 이름만 가린 채로 영상에 찍힌 게 많아요... 아래 링크는 그중 하납니다(100초 전후). https://www.youtube.com/watch?v=CRTTooIKaZs&t=104s
24/10/26 20:41
국감 그부분 보니 노란색 칠해진문서는 맞네요
근데 국감은 이름이 완전 삭제되어있고 이글은 모자이크로 되어있고 아래 파란줄로 된 문서는 국감에 안나온거 같아요 채널에이에 이 문서 자체가 나온 기사가 없죠?
24/10/26 23:0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6787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40490 대신 파란줄 구절들도 스포츠경향, 채널에이에서 인용해서 낸 기사들 있습니다(노란줄도 포함이라 하나하나 구분하시려면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물론 기사문 구절을 토대로 '조작'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저 긴 내용들을 다 그렇게 했다고 보기엔 어렵긴 하죠..
24/10/26 18:40
이걸 이겼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는....
뭐 뉴진스 버리고 어쩌고의 시점에 따라서 민희진이 하이브를 배임으로 고소 할 수도 있는 수준으로 보이긴 합니다....
24/10/26 19:24
민희진이 이기네 어쩌네 떠들길래 이 사람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러나 했는데 다른건 몰라도 뉴진스 데리고 나가겠다 소송걸면 민희진이 이길거 같습니다.
24/10/26 18:53
뉴진스 몰아세우고 하이브편 들던 사람들은 사실 아이돌 토픽에 큰 관심이 있는 사람이기보다는, 정치나 최근 핫이슈중 선별해서 자기 논리와 여론몰이 끄는 사람들이라
본 건에서 불리해져서 말을 안하기보다는 더이상 자신은 이 사안에 관심을 두지않는다는 식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네요.
24/10/26 20:59
그럼 [하이브 국정감사 자료가 채널A에서 공개되었습니다]라는 제목부터 거짓 아닌가요? 민형배가 공개했다는 근거도 저는 못 찾겠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까 공교롭게도 뽐뿌에서 올렸다가 삭튀한 글이랑 제목이 똑같네요.
24/10/26 21:53
노란 문건은 국정감사에 나왔던거고 그때는 이름이 완전히 지워져 나와있는데 이 문건은 살짝 보이게 해놨네요.
여긴 얼추 내용상 맞는것 같고 파란 문건 위에 두 장은 처음 본건데 내용으로 검색해보니 스포츠 경향 기사 하나 있네요. 맨밑에 파란게 제일 문제같은데 이건 여기만 있네요. 맨밑에 파란 문건은 너무 악랄해서 솔직히 믿기지가 않는데 두번째 파란 문건도 관계자 아니면 접근성이 쉽지는 않은것 같아서 세트로 나온거라 허위 사실보다는 내부자가 흘렸거나 의원실에서 흘렸을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문건 시기가 2023~2024년초로 보이는데 기자회견때 민희진이 저런 보고서는 보내지 말라고 하긴 했는데 내용이 내용인지라 사람이면 궁금할거 같아서 어떻게 구해서 봤을것도 같거든요. 봤으면 난리쳤을테고 반대로 저걸 못 볼 정도로 심각한 왕따였을수도 있고 주작 가능성도 있긴 하겠습니다. 한 3%? 아니 근데 하이브가 조용하네요 내용이 하나하나 치명타라 뭔들 해명을 해도 빨리 해야 될낀데 안하고 있는걸로 볼때는 담백하게 사실이거나, 대충 대응해서 어그로 끌었다가 남아있는 분량마저 풀려버리면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짱구들 굴리고 있거나 하겠죠. 지금 연예관련 커뮤니티들 난리난데 비해 기사 관리는 엄청나게 잘 되고 있는거보면 잠수는 아닌것 같고 비상은 걸린 상태 같구요. 지옥이나 봐야지
24/10/26 22:14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best&listStyle=webzine&document_srl=7616955887&search_keyword=%EB%AF%BC%ED%9D%AC%EC%A7%84&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첫기자회견때도 내부에서 이상한리뷰 올린다고 했어요 그때야 그런가 했는데 지금보니 그리뷰가 생각보다 더 막장이라 크크크
24/10/26 22:17
민희진 기자회견 전에 하이브에 문제제기한다고 보냈던 메일(4월 16일)에도 관련 내용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일전문 :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62302 메일 내 발췌 내용 : 또한 위버스 매거진의 강명석 편집장으로부터 매주 내부 회람 되는 ‘업계 동향 리뷰’ 문서에는 편파적이고 편향된 내용이 지속되어, 어도어는 ‘수치나 지표와 같은 사실 기재가 필요하며 최소한의 객관성이라도 유지하라’고 이의제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박지원 대표이사에게도 이의 제기를 했으나 ‘읽지마라’, 김주영 CHRO에게는 ‘한 개인의 의견으로 생각하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객관성도 결여된 공신력 없는 개인의 내용이 어떤 이유에서 마치 대표성을 가진 듯 전사 임원들에게 배포되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며, 그 내용의 편향성 때문에 일종의 목적성을 띤 선전/전파를 위해 배포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마저 생길 정도입니다. 시장에 대한 한 개인의 판단 오류가, 타 업계에서 이직하여 엔터업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미칠 영향과 파급을 생각한다면 마냥 무시하고 가벼운 일로 치부하기만은 어렵습니다.
24/10/26 22:30
이게 하이브가 해명을 일단 해야 완결이 될건데
지금 이슈 크기에 비해 해명 나올 시간이 한참이 지나도 안나오니까 하이브가 불리하다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게 사실이고 저 내용을 알았으면 언플로 벌써 써먹었을겁니다. 나름 증거라 그래서 못 봤을 가능성이 더 많은것 같고 민희진은 2023말에서 24초부터도 저 내용을 모를 정도로 거의 NPC취급의 임원들 사이에선 왕따였거나, 확고한 신념으로 안봤거나 아니면 둘 다일수도 있겠고 자료 제공도 민희진 측이 아닌 제 3자일 가능성이 더 많다고 보여지네요. 아니면 제 3자가 민희진측에 최근에 제공한걸 거쳐서 의원실에 제보했거나 하지만 주작일 가능성도 물론 작긴 하지만 있긴 하다는거, 어쨌든 하이브가 뭘 하든 해야 결론이 나겠네요.
24/10/26 23:04
출처를 알 수 없는 제일 악랄하고 추악한 맨 마지막을 제외하고 본다면
나머지는 팩트로 보이는데 이것들도 다시 보니 충분히 악랄하네요. 이렇게나 이슈가 됐는데 저걸 당사자도 억지로 볼거 아닌가요. 끔찍하네요.
24/10/26 23:32
커뮤니티에서 연예인 관련 바보같은 글 쓰는 사람들 다시는 비웃으면 안되겠네요. 실은 억대연봉 받는 머기업 임원일 수도 있잖아
24/10/27 05:07
개인적으로 유나 관련된 표현이 너무 저열해서 놀랐습니다. 유나 부분은 민형배 의원이 직접 공개한 내용 중 하나인데, 저게 '비교적 약한' 부분이라고 했죠. 너무 강한건 공개도 못한다고. 저게 약한 내용이면 강한 내용은 어느 정도일지 끔찍하네요. 하이브에서 가장 신경쓰고 견제했을 연예인이 그룹으로는 블핑, 개인으로는 제니, 장원영, 카리나일텐데 놀라우리만큼 저기선 다 빠져있죠. 왜 빠졌는지, 안 봐도 뻔하다는 얘기가 절로 나와요.
24/10/27 13:34
진짜 역겹죠 걱정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은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악의가 느껴지는. 그렇게 아티스트 정신건강 신경쓴다는 놈들이 bts 멤버들 몸빵시키고 군대문제로 처맞게 하나요? 남의 아티스트들에게 오지랖 떨지말고 지네 식구나 잘챙기지
24/10/27 07:20
일단 하이브의 반박 또는 해명 등 리액션이 나올 수도 있으니 좀 기다려봐야죠.
이런 논란에서 상상 밖의 전개가 나오는 걸 이미 너무 많이 봐서, 범인의 상상 밖에 있는 또다른 무언가가 나올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이브가 결백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아직 너무 단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24/10/27 08:38
이 회사는 BTS랑 아미가 딴 맘 품으면 진짜 아무것도 없을 거 같아요
사내정치를 국정감사까지 끌고 오게 만들어서 이 사단이 나는 거 보면 일처리가 한심하기 짝이 없음 결국 자기 자산이던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은 서로 내부총질만 하다가 모두 성적은 성적대로 망하고 노래 들어보니 퀄리티도 별로더만요 내부에 음악적인 전문가는 하나도 없고 일단 김앤장들만 모아서 승소하는 게 회사 목적인지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민희진을 리스크를 누구보다 품어주고 비주얼 디렉터였던 인물에게 강력한 권한을 준 게 누구냐? 결국 하이브 방시혁의 경영 실패죠 이제야 경영과 제작을 분리한다는 원칙을 내세우지만 부랴부랴 뇌 약간 고치기 행
24/10/27 21:21
https://pgr21.com./spoent/84862#1806858
삭제된글이긴 한데 뉴진스 뭐 없어져야 하는 아이돌이라고 실컷 악플 달지 않았나요? 이제와서 중립인척 하지 마세요. 뉴진스는 없어져야 할 걸그룹이라고 이야기하신거 생생히 기억 합니다.
24/10/28 02:25
https://pgr21.com./spoent/84858#1806429
https://pgr21.com./spoent/84858#1806481 저는 결국 이전부터 본질적인 잘못은 방시혁과 하이브라는 논조였는데요? [이제와서 중립인 척 하지마세요]라고 넘겨짚는 건 당신 아니인지요 저는 애초에 하이브가 좋아서 민희진이랑 뉴진스를 비판하고 있는 입장이 아니었습니다만 케이팝 아이돌을 싫어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하이브를 좋아해요 역시나 정치판과 다를 바가 없네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그죠?
24/10/28 03:46
https://pgr21.com./spoent/84862#1806869
"이래서 케이팝 아이돌을 안 좋아해요. 이게 무슨 한국 음악시장인지 정치판인지 모르겠어요. 여기에 음악을 즐기는 리스너들이 어디 있고, 좋은 음악을 만드려는 예술가들은 어디 있고. 서로 언론이나 바이럴 회사 이용해서 여론몰이나 하고 거기에 팬덤까지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게 무슨 음악예술인가요. 피지알에서도 어디 [정치게시판]에서나 볼법한 [여기는 하이브편이 많은 게 신기하네요]가 베댓을 먹고, 말왕이 매그내릭 좋아한다니끼 댓글로 단월드 믿냐고 사상검증까지 들어가서 결국 하입보이 쿠키도 좋아한다고 해명까지 해야하는. 진짜 돌아가는 생리가 정치의 축소판이에요. 이래서 인디 가수들이나 해외 아티스트들 LP판은 모아도 사봤자 중고가 떨이 [플라스틱 쓰레기] 밖에 안되는 아이돌 앨범이나, 팬덤들의 [거대한 게임판]이 된 멜론 차트는 절대로 취급 안 합니다." 링크하셨던 글에 제가 썼던 댓글로 다시 답변드릴게요. 우리 편 누군지 생생하게 색출할 시간에 글이나 좀 잘 읽어보세요. 이게 하이브 같은 대기업을 까려면 깠지 옹호하고 싶은 사람의 스탠스인지. 이제는 버니즈들끼리 피지알 유저 명단도 정리하나요? 몇달 전 댓글까지 가져와서 생생하게 기억하신다니 무섭네요 무서워. 혹여나 사려깊은 말이라도 남기셨으면 팬덤을 보는 내 생각이 짧았구나 반성했을 거 같은데 뭐 역시나 여전하네요. 그냥 사안마다 제 생각을 적는 거지 솔직히 말하면 우리편 니네편 나눌 거 없이 하이브 뉴진스 손 잡고 다같이 나락으로 가는 상황 아닌가요? 굳이 열심히 나눠서 뭣들한담. 뭐 원하시는대로 제가 한번 하이브 놈들이랑 편 먹고 한번 WWE 해드릴까요? 그러면 저보고 지조있다고 칭찬하실 것도 아니면서 예리한 척은.
24/10/28 08:47
뉴진스팬이 뭐 오버마인드가 통솔하는 한마음 한뜻의 집단인가요? 저는 단월드니 말왕이니 관심도 없고 오히려 저런거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편인데 제가 뉴진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왜 버니즈의 업보빔이라며 하지도 않을걸로 욕먹어야 하나요?
근조화환 보낼돈도 없고 그런 시위 별로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방구석에서 애들 보면서 좋아하는 개인적인 팬입니다. 명단정리한게 아니라 선생님이 없어져야 할 아이돌이라고 썼잖아요. 내가 애정하는 대상에게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했으니 제가 기억 하는거죠.
24/10/28 23:52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제가 하이브 편인 것보다 낫지 않겠어요?
제가 무슨 임원진들에게 동향 파악까지 올릴 만한 위치의 사람도 아니고 뭐 민희진-뉴진스 만큼이나 하이브도 충분히 없어져야 할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저한테까지 메카시즘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이거 보고 생각을 해보라고 추가적인 자료를 제시하니까 저도 동의했더니 이제와서 중립적인 척 하냐고 말하는 게 더 이율배반적이지 않나요.
24/10/28 03:11
이제 대중들은 이름도 가물가물한 미쓰에이 멤버 얘기도 있는데 장원영이나 아이브 견제를 안했을 리가 없죠. 블핑이나 제니, 장원영, 아이브, 카리나 이쪽은 거의 빠져있는데 수위가 너무 쎄서 공개를 못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당장 수위가 비교적 약하다는(?) 수준이 '정신 불안 때문에 섹스어필' 이딴 소리나 하고 있는데 공개 못한 부분에서는 얼마나 심하게 난도질해놨을지는 안 봐도 뻔하죠.
24/10/28 07:22
뭐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어서 하이브쪽 편드는거라는 분들에게는 이제 생각을 바꾸라고 말을 해주고 싶고요 이거 터지기 전에도 서로 똥볼차는 상황이어서 말도안되는 소리였어요
제가 올리려다 말았는데 하니 국감에 나와서 일어났던 일들 매니저한테 무시해 이런소리 들었다는 말이 뭔가 증거가 있는것도 아닌데 실제 그런일이 있더라도 그걸 국감까지 와서 증언할 일은 아니었던것 이런거도 정말 이해안가는 일이었죠 민희진측도 좀 이상해요 불리한 싸움중이라 더 판단을 잘해야하는데 멍청한 짓도 좀 저질렀죠 누구똥이 더 굵냐 더 많이쌌냐 냄새가 더 쿰쿰하냐 이거를 냉정히 봐야지 어쩃든 지금 화장실 1사로 2사로에서 같이 똥싸고 있는 상황인건 인지하고 보자고요 저는 하이브 쳐물린 주주라 공리적인 면에서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아일릿 새 앨범도 잘됐으면 좋겠고 르세라핌도 치킨광고 맘터광고 더 많이 찍고 뉴진스도 근데 뉴진스는 새로 하입보이급 음원 나오는건 쉽지않을듯
24/10/28 12:04
자칭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었던 사람들은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
아직도 그 망념을 버리지 못하고 물타기 또는 출처에 대한 유언비어로 포장하려는 것을 보니 참 애잔하네요.
24/10/28 12:21
제가 흔히 말하는 T돌이 입니다. F인 아내에게 공감능력이 없다고 늘 핀잔을 들은 후 앞으로는 더 잘하겠다고, 반성한다고 말하는 사람 중 한명히죠. 대부분의 T돌이들은 우선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으면 일단 의심을 먼저 합니다. 특히, 한쪽이 일방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경우(사기꾼이나 종교단체, 홍보성 행위)에는 맹목적인 추종을 하기 보다는, 설령 그 사람의 말이 맞다 해도 마지막까지 냉소와 비웃음을 간직한 채 따라가는 편입니다.
하이브와 민희진의 분쟁은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니라 양자간 대립하는 구도인데 이런 경우에 T돌이는 힘을 가지고 그 위력을 행사할 수 있는 쪽보다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사람편에서 감정이입이 되는게 보통입니다. 왜냐하면 힘을 가진 쪽이 상황을 왜곡할 수 있고, 인력과 실력을 동원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본인들이 유리하게 주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약자가 교묘하게 상황을 왜곡해도 일단은 약자편에 서는게 기본적인 행동인데요. 이번에 하이브 편을 드는 분들은 그 생각보다는 왜 하이브에 이입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민희진씨가 옵션행사와 뉴진스를 데리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한건지, 아니면 르세라핌과 아일릿 아이브에 동조해 나의 아이돌에 피해를 준다고 생각해서 하이브에 이입이 된건지 그걸 잘모르겠어요. 만약 후자라면 지금 하이브의 행태에 더 분노하고 칼을 드밀어야 하는데 말이죠. 북한이 김씨왕조라는 절대왕조를 세우는데 칼과 창을 들고 있겠지만 민란 하나없이 잠잠한건 북한 주민들이 힘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동조하고 순응하는 편이 훨씬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지금 하이브 팬분들도 그런건가 참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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