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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2 00:16
엑소 샤이니 제대로 긁네요 이쪽 팬덤 눈뒤집히면 국내 여초는 꽉 잡을텐데 뉴진스뺀 하이브돌 당분간 글만올려도 눈치 오지게받겠네요 크크
이번 유출버전에서도 아예 시작부터 뉴진스는 남의자식 취급하는 느낌이...
+ 24/11/02 02:40
그니까요. 뉴진스 나올때 정국이 같이 출격해서 의아 했었는데 뉴찐스 밟을려고 한게 맞네요
진짜..이건 빼박 배임인데요.....
+ 24/11/02 00:20
저번 문건 포함해서 뉴진스 관련 내용들 보면
뉴진스 입장에선 뭔 수를 써서라도 나오려고 했던게 이해가 되네요 걍 버린 패 정도도 아니고, 태생부터 뜨고나서는 더더욱 자기 자식 발판으로 쓸 디딤돌 취급이었네요
+ 24/11/02 00:22
어차피 2년넘게 쌓인 분량도 분량이고, 저거 순차적으로 꾸준히만 풀려도 하이브는 계속해서 두드려맞기만 하겠네요.
뭐, 저게 다 비공개로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을거고.. 결국은 끝까지 다 풀리겠죠. 하이브 앞으로 어찌되려나.. 크크크..
+ 24/11/02 00:23
이게 문건이 내부 보고용이라는 게 어이가 없을 정도로 말투도 짜치고 내용도 짜치네요.
다른 경쟁 아이돌은 경쟁자이니 분석하는 게 맞긴 한데, 분석이 아니라 욕과 비하가 들어가질 않으면 한글을 못 쓰는 걸까요? 정말 수준이 떨어져 보입니다.
+ 24/11/02 00:29
뉴진스 침착맨 초대석 나온게 진짜 갈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나온것같은느낌이..
첨에 저기 나온다했을때 역시 힙스터! 와 감다살! 이라고 생각했는데 선택지가 별로 없었을것같네요
+ 24/11/02 00:34
뉴진스는 딱 르세라핌 발사대로 생각하고 만든 팀이었나 봅니다.
그러니까 민희진이 그 난리를 치고 나가도 민희진한테 붙을수밖에 없던거고...
+ 24/11/02 00:40
엔믹스는 긁어모았다는 것 이상의 느낌이 없다… 설윤이 데뷔초부터 비주얼로 주목받았던것 같은데 흐흐
실제로 긁어모은팀은 akb에서도 데려오고 울림에서도 데려오고 학폭러도 있고 한 그팀 아닌가요
+ 24/11/02 00:45
???: 이런다고 민희진 뉴진스가 가해자가 아닌건 아니죠
???: 이런거 엔터 회사면 다 하는겁니다 회사 생활 안 하시나요? 하이브 팬보이분들이 각종 커뮤에서 물타기 아무리 해봐야 앞으로 계속 문건 나올텐데
+ 24/11/02 00:52
중간에 슈가 파트
[시혁님과 같이 찍은 사진 공개. 시혁님이 방탄 멤버들을 직접적으로 챙기는 제스츄어는 늘 유의미한 액션.] 내용이 어마어마한게 한사람이 했다고 봐야할지 팀으로 했다고 봐야할지, 저게 더쿠인지 하이브인지....
+ 24/11/02 00:56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 생산적인 내용은 단 한줄도 없고 그냥 남의 회사 연예인들 씹기 & 무작정 씹기 애매한건 다 우리 배꼈다고 씹기 이거밖에 없는데 이걸 저렇게 작성해서 임원진들끼리 공유하는 회사가 우리나라 업계 1위라니...
그 와중에 자연스럽게 시혁찬양으로 넘어가는 스킬 보면 작성한 분이 왜 성공하셨는지는 알거 같기도합니다. 아부 스킬이 장난 아니네요 그리고 지난번 에스파도 그렇고 이번 엑소랑 샤이니 내용도 그렇고 회사 자체가 뭔가 스엠에만큼은 유독 심한 증오?같은게 있는 느낌이네요. 방시혁이 그냥 작곡가이던 시절에 스엠한테 갑질 당해서 평소에 스엠한테 만큼은 꼭 복수할거야 이런 말을 달고 산다든지 이런 배경이 있다해도 놀랍지 않을 느낌.
+ 24/11/02 02:26
'에스파 밟으실 수 있으시죠?'가 당시 대상급 체급인 4세대 걸그룹이 에스파밖에 없어서 그런줄 알았더니......그냥 SM이 싫었던 걸로 ;
+ 24/11/02 00:57
이 회사 인사, 조직문화, 교육, 컴플라이언스 등 윤리 관련 직무 하시는 분들은 지금 어떤 심정에 어떻게 업무 하고 계실지 참......
+ 24/11/02 01:05
흥행산업이라 어느정도는 저런 방구석 오타쿠 커뮤 망상 아무말 대잔치 느낌의 보고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다 생각은 하는데
아니 대충봐도 수신인이 수십명은 되는것 같은 보고서를 그래도 어느정도는 필터링할 생각을, 아니 일부러 흙탕물에 한번 담갔다 빼라고 시켰나 싶을정도의 저 문건은 어우... 진짜 글 읽는 제가 낯 뜨거워져서 다 읽지도 못하겠네요 그래도 지금도 하이브 이 문건과 민희진의 반란(?)은 최대한 별건으로 보려고 하고있고 지금도 올 봄의 민희진의 쿠데타 방식(?)은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은데 (제 스스로 생각하기엔 개인적으로 민희진의 에고와 나르시시즘이 강한 모습이 저한텐 꽤 큰 불호의 영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하이브 콩쥐였던 민희진이라도 저 문서의 존재나 저 문서에 접근 못했을리가 없을 것 같은데 초장에 저 문서의 존재를 풀면서 우린 콩쥐에요 흙흙 했으면 법적인 문제는 몰라도 여론은 레알 잔다르크가 됐을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은 드네요 방시혁은 저걸 단속을 못할망정 저걸 좋다고 수 년간 받고 있었으니 본인의 실력이 아닌 그냥 우주의 운빨이 터진 사람인 걸 세상에 다 알리네요
+ 24/11/02 02:48
민은 몇번 보고 욕하다 하다가 나에겐 보내지 마라 했답니다.
하지만 다른 이가 보여줘서 보고 또 욕 했었던 것이고 민만 욕하고 대드니 방이 얼마나 싫어 했을지 게다가 뉴진스는 또 왜 잘나가.... 뉴진스 홀대는 장난 아닌데요 찬탈 할수 없음을 알고 있었겠지만 찬탈 할려고 머리 굴리 수 밖에 없었을 분위기
+ 24/11/02 01:09
술자리에서 지들끼리 낄낄대면서 저런 얘기해도 들키면 욕먹을 건데 이걸 문서로 남겨서 돌려봤다는 거잖아요. 정말 저게 절대 유출 안될거라고 생각한 건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 24/11/02 01:09
"편지 한 장 쓸 때마다 두 번 세 번 읽어보면서 이 편지가 사통오달(四通五達)한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퍼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하고], 또 이 편지가 수백 년 동안 전해져서 [안목 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더라도 조롱받지 않을 만한 편지인가를 생각해본 뒤에야 비로소 봉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군자가 삼가는 바다."
1810년 봄 다산 동암에서 쓰다 개드립에서 이 글이 재조명되네요. 저도 새삼 글쓰기에 조심해야겠습니다. 무지성 댓글질 키보드워리어질이 재미있긴 하지만 다산 선생님 말씀 듣는걸로......
+ 24/11/02 02:04
사실 맞는말'도'라는 얘기가 나온 거 자체가 웃긴 일이죠.
보고서 내용 보면 수준을 떠나 맞는게 별로 없어서 거의 아무말 대잔치 수준인데 저런게 '보고서'랍시고 최고 경영자에게 올라가는거 보면 마치 성심당이 체급 파악 못하고 프랜차이즈 했다가 한 번 망해봤던 거 그대로 따라가는거 같은데......정신 못 차리는거 보니 저기가 지금 성심당처럼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 24/11/02 01:23
데뷔 전 뉴진스 평가 - 이 팀이 잘 돼야 대척점으로 르세라핌이 시너지 받을 수 있다
성공 후 뉴진스 평가 - 뉴아르 워딩으로 시달렸는데 뉴 버리고 새 판 짜면 될 일 이렇게까지 잘 되길 바란 건 아니야? 뭐 이런건가봐요 크크
+ 24/11/02 01:36
이런다고 민희진이 선이나 정의가 되는건 아니긴 한데 지금와서 보니 그냥 정상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여러 주장처럼 정신병자나 금치산자는 아니었구나 그냥 평범한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했구나 하는 생각으로 정리되는 중
+ 24/11/02 01:38
이거 계속 강명석 잘린건 아니어서 이거 계속 방 메일 단독으로만 이어지고 있을것 같은데
이번에 지디 신곡은 뭐라 평했을지 궁금하네요. 방이 지디 꽤나 리스펙하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박진영도 뒤에서 딸들먹이면서 후두러까는 평의글을 공유하고 있던걸 보면 + 지네 아티스트는 한없이 관대하게 / 남의 아티스트+뉴진소는 비속어부터 박는 거 보면 지디도 황당한 소리 많이 써놨을거 같은데 궁금
+ 24/11/02 01:48
그냥 디씨 같은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는 얘기들 수집해서 올리는 느낌이네요. 모든 보고서를 증권사 리포트처럼 팩트와 숫자에 기반해 작성할 수는 없을테고, 업계 특성상 이런 지독히 주관적인 인상비평과 감상문들도 필요하기는 하겠네요.
+ 24/11/02 02:51
죽 읽어 보면 첨삭도 많습니다. 그냥 복붙이 아니예요.
그리고 그걸 수집해서 문서화 해서 씨레벨들이 볼 이유는 뭐죠? 업계 동향이라면 잘된것 부터 챙기고 분석해야지 나쁜것도 순화된 언어로 아이돌에게 주지 시킬 문서화 정도는 되어야지 어느 회사에서 저런식으로 할까요?
+ 24/11/02 01:56
로제 루머는 한국 아미와 해외아미 선동해서 퍼뜨린 건입니다 이딴식으로 지들이 악성루머를 퍼뜨리고 그 잘못을 리사팬에게 덮어씌우는 것은 아미들의 일상적인 선동질 루틴입니다. 덮어씌우기가 안통하면 한국아미는 해외 아미에게 잘못을 덮어씌우며 해외팬은 어쩔 수 없다며 꼬리자르기합니다.
단언컨데 한국아미들은 모든 케이팝 팬덤중에서 가장 인종차별적인 팬덤입니다. 그리고 이 문건때문에 하이브가 뒤에서 이런 일들을 부추긴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 24/11/02 03:27
요즘 또 유튜브에서 태국 리사팬들이 로제,제니 보이콧한다는 헛소문 퍼트리던데 이것도 설마?
태국인들의 로제 보이콧 설은 기괴한 태국 스포티파이를 숨기기 위한 술책으로 보이던데 말이죠. 태국 스포티파이는 연관된곳이 좀 많아서 다들 조심조심 하던데 왜 자꾸 긁어부스럼 만드는건지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태국뿐만 아니라 수상한곳이 한두국가가 아니라는게 문제죠.
+ 24/11/02 02:15
이 산업에 종사하는 자본가들의 시야는 결국 여전히 궁정동 시절을 못 벗어났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는 일베가 선점해서 쓰기 꺼려지는 단어(참으로 영악합니다. 일베와 그들의 뒷배) '민주화'의 바람이 연예계에도 불어야 하지 않나...
+ 24/11/02 03:03
로제 마약 루머랑 강동원과의 열애설은 뭐 하나 맞는게 없네요.
1.리사팬으로 추정되는 중국사람이 로제가 티파니앤코 관련자들이랑 강동원이 같이 있는 사진 올리면서 high 해보인다. 이렇게 올림 2.하이해 보인다 라는 단어와 사진에 재떨이로 보이는 물건과 주위의 흰색을 엮어서 당시 같은 티파니 앰버서더였던 지민팬들 주축으로 마약이 어쩌고 하면서 루머를 퍼트림. 같은 티파니 앰버서더라고 견제한걸로 추측됨. 3.아미들 및 다른팬덤들에 의해 루머가 확산되다가 저 재떨이가 사실은 재떨이가 아니라 미술작품으로 판명남. 4.아미들이 서로 악개탓하면서 책임 전가하다가 갑자기 최초 사진 올린 사람이 리사팬이라는 이유로 리사악개탓함. 5.yg가 고소고발 한다는 공지 내면서 일단락됨. 6.마약설이 잠잠해지니까 갑자기 또 강동원이랑 엮어서 열애설 퍼트림. 7.최근 슈가사건때 슈가 챌린져라는게 생김. 블핑팬들도 챌린지 했다면서 로제 마약챌린지 라고 사진 올면서 루머를 또 퍼트림 대강 이런식으로 전개된 사건이죠. 지수는 까르띠에 앰버서더라 티파니랑 엮일일도 없고, 당연히 지수개인팬들이 견제할것도 없죠. 근데 왜 지수가 나오는건지? 팬들도 억까하면서 뒤집어 씌우더만 하이브는 더 엉뚱한 사람한테 뒤집어 씌웠네요. 하이브님들 로제 마약설은 너네 회사의 고객들인 아미들이 퍼트린거에요. 이것땜에 블핑 네임드급 계정들 전부 다 난리라고..
+ 24/11/02 03:06
저거는 뭐 정보수집을 했는지도 모르곘고 그냥 인터넷 걸플갤이나 탈덕수용소 이런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억측하는 애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정도의 뇌피셜이 한가득이라
차라리 연예계 X파일이 낫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건 적어도 연예부기자나 리포터들을 상대로 정보수집활동을 해서 모르는 내용이 나온다거나 정리된 문건느낌이 났는데 저건 문구가 싼티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쓰잘데기가 없다는게 문제에요 저걸 돈주고 팀꾸려가면서 운영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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