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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17 00:04
현재 경제는 침체기에 있고, 정치도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코카콜라의 청량, 신선, 젋음, 활달함을 강조하는 광고가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이고 지금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데 왜 이 시기에 이런 광고를 했을까,,
+ 25/03/17 00:15
https://youtu.be/QfcBZqyTxdw
[난 느껴요! 코카콜라 - 심혜진 , 이종원 (한국판 CF) Coca Cola 'I feel Coke' korea] - 1988~1990년 이걸 재해석한건데 막상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엔 없고 빌보드 채널에만 저 영상이 올라온것도 신기하네요.
+ 25/03/17 00:47
민희진이 작년에 그 때 그 시절 섬나라 감성으로 재미 몇번 보더니 크크크크
송사가 없는 세계선이었으면 이것도 반응 좋았을거라 봅니다 근데 이 시국에 광고 진행한 주님도 대단
+ 25/03/17 00:54
분쟁상황 체크해보니
지난 1월 광고계약금지 가처분 + (후에 알려졌지만) 활동금지 가처분을 어도어가 뉴진스측에 걸었고 지난 3월 7일과 14일 가처분 심문기일이 열렸으며 오는 3월 21일 문제의 홍콩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뉴진스 측은 현재 대리인이나 에이전트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처분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은 템퍼링 행위의 성립 여부 당시 부대표와 나눈 카톡이나 투자자를 접촉한점은 사실로 확인이 되었지만 법적으로 구속력있는 계약의 형태로 진행이 되었는지가 최대 쟁점이라고 합니다. 이는 어도어 측에서 증명해야 하며 이르면 올 21일전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본안 첫 심문기일은 4월 3일로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가처분도 받지 않고 계약해지를 주장 및 활동하는 첫 선례를 남긴 뉴진스 인데 어떻게 인용될지.. 아무리 봐도 깔끔하게 법적 판단 받아놓고 움직이는게 책잡힐 여지가 없는것 같은데..
+ 25/03/17 01:03
템퍼링이라는게 원래 법적 구속력은 없는 거 아닌가요?
있으면 그건 그냥 이중계약이지 템퍼링은 아니지 않나... 다만 뉴진스의 계약해지 의지가 강력해서 저는 가처분은 기각되지 않을까 합니다
+ 25/03/17 01:16
계약해지를 법원이 인정하면 엔터계 전체가 흔들릴 일 이긴 하고, 계약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액이 얼마나 산정될 지 도 궁금하긴 하네요.
+ 25/03/17 02:44
코카콜라 공식계정도 아니고 ,, 광고사 계정도 아니고 모델들 계정도 아니고
Billboard Korea ?? 구독자 1만 짜리 계정?? 영상미가 뛰어나나?? 모델을 돋보이게 했나?? 작품이 휼륭한가?? 문제 없겠는가?? 이슈는 될려나?? 전체적으로 물음표만 계속 생기는 상황이네요..
+ 25/03/17 04:56
송사 없었으면 반응이 달랐겠지만 확실히 궁금하긴 합니다 어떤 기획으로 만들었을까
다시말해, 광고주가 코카콜라면 아직 뉴진스가 계속 언론에 오르내리는 중인데 저걸 기획함으로서 긍정적인 홍보효과가 날거라고 판단한 근거가 되는 데이터는 뭐였을까요 여초나 10대에서는 뉴진스에 대한 지지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데이터가 많은걸까요? 누가 맞다 틀리다를 아예 떼어놓고 생각해도 지금 논란에 휘말려있는 중이니까요 기업으로서는 굳이 휘말려들고 싶지않죠.거기다 코카콜라는 시장지배자인데 도전적인 광고를 찍을 필요가 딱히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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