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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4 08:39
저랑 점수도 비슷하시고 상황도 비슷하시네요. 저는 오히려 상대가 불곰쓰면 정말 편합니다. 다크가도 되고 공허포격기 가도 쉽게 이기거든요. 힘싸움해도 굳이 꿀린 건 없는데,
문제는 역시나 1/1/1이죠. 최근에는 불멸자,추적자점멸업을 이용해서 1/1/1 병력과 힘싸움을 컨트롤로 이기는걸 연습하고 있네요. 아참 그리고 1/1/1상대로는 초반압박이 중요합니다. 벙커짓고 있는거 역장을 이용해 찔러보는 것도 좋고, 가장 중요한거 건 테란입구에서 농성하면서 국지방어기를 한번 사용하게 해야 됩니다.
10/05/14 21:03
1700토스인데요. 요즘 테란전하면서 느낀점은.. 공포를 적극활용하자입니다..
예전엔.. 초반 1질럿 1추적자로 한번살짝 찔러주면서 물량게이트,로보틱스,스타포트 삼자택1스타일로 했는데 요근래 발상의 전환을 바꿔... 보통 공포가면 그냥 게이트+스타포트 로 가는데.. 저는 스타포트랑 로보틱스를 둘다짓습니다 먼저 1게이트로 입구쪽을 살짝 압박해주면서 상대가 1/1/1 체제스타일로가면 스타포트짓고 돈되는대로 로보틱스도 같이올려줍니다. 그리고 차원관문 업글눌러주고 공포2기 시간증폭으로 뽑고 로보완성되면 차원분광기뽑고 공포2기에 분광기 확보되면 소수뽑아논 추적자와 질럿을 태우고 공포랑 같이 갑니다. 그쯤 차원관문업글완성되고 공포&질럿추적자드랍&분광기 차원관문러쉬.. 들어가면 왠만해선 끝나더군요... 공포만으로도 테란은 좀 까다로운데 지상물량이 합세하니.. 그리고 스캔으로 정찰을해도 보통 스타포트를 숨겨짓고 로보를 대놓고지으면 공포에대한 수비가 좀 허술해져서.. 괜찮더군요..그러면서 공포렐리 상대편에 찍어두고... 앞마당먹으면.. 대부분 좋게 끌고나간것같습니다.. 밤까마귀나와있어도 공포가있어서 별무리없고.. 대부분 마린탱크 바이킹나오고있는데 지상군이 마린잡아주고 공포가 바이킹잡아주고나면 탱크는 먼산바라보는유닛...이되는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냥 어택땅찍어두면... 공포가 건물을치거나 일꾼치다가 잡히는경우도있으니 주요유닛들부터 점사해주는 컨트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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