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1/01 22:46:53
Name 워크초짜
File #1 123.jpg (26.3 KB), Download : 3
Subject 나는 왜 쇼부를 외치는 걸까? 왜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를...(3)


쇼부라면....

가장 맛 좋고, 영양가 좋은 라면...(ㅡㅡ;;)

Dolguk,Swain,Showbu....

얼라이언스의 선봉장으로써...

그리고 2대 휴먼킹으로써...

그는 우리를 사로잡았다...

휴먼의 황금기에서는 자신의 소속클랜을 최정상으로 옮기는데 임무를 완수했고....

확장팩에서 다소 힘들다던 휴먼으로 판타지스타 장재호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갔다...

그 뒤, 프라임리그4에서 4강에 든 뒤의 그는...



어쩌면 가장 믿고 있었던 그 였기에...

충격은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있다...

설사, 다른 휴먼이 힘들더라도...

그는... 그 만은...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믿었기에...



프라임리그5에서 30강 탈락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보기를 원한다...

단순히 얼굴만 내밀고...

단순히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닌...

휴먼의 힘을 상상이상으로 보여주던 그의 모습을 원한다...


WCG 국가대표 봉석호, 인컵우승자 김재웅, 떠오르는 신성 최성훈, 산적휴먼 김태인등...

수 많은 휴먼 게이머가 있음에도...

그를 원하는 것...


클래식 시절부터 지금까지 방송에서 볼 수 있는 휴먼 유저가...

이제는 쇼부뿐이라서...

휴먼 황금기의 주축이였던 아크메이지 5인방 중에서...

이제는 박세룡 뿐이라서...


쇼부...

이제 충분한 휴식을 맛 봤잖아?

다가올 MWL 2차리그...

우리 같이 맛 보자...

다시 한 번...

정상의 달콤한 맛을...



p.s : 쇼부라면의 자음만 쓰는 것은 PGR 공지에 위배되므로 리플 다실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p.s 2 : 휴휴전의 제왕, 돌국대사, 쇼부라면..., 휴먼마스터등...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p.s 3 : 당시 아크메이지 5인방 - 박세룡,원성남,김병수,지병걸,김성연 (김병준 선수는 역시 상위랭크였으나 당시, 아크메이지 아이콘이 아니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01 22:49
수정 아이콘
쇼부라면!!!!!!!!!!!!!!!!!!!!!
05/11/01 22: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래도, 쇼부라면!!!!!!!


p.s ; 근데 돌국대사라는 이름은 어디서 딴거에요? DolGuk <- 이거 원래 돌격인데, 정일훈 캐스터께서 돌국이라고 읽어서 그렇게 된건가요?
05/11/01 22:57
수정 아이콘
쇼부 때문에 휴먼을 하고 있지요. 스타에서 코크 배의 두 영웅 임요환, 홍진호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면 워3에서는 프라임3의 두 영웅 장재호, 박세룡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쇼부라면 파이팅!!!
05/11/01 23:00
수정 아이콘
DolGuk을 유저들도 돌국이라고 읽었지요.
워크초짜
05/11/01 23:08
수정 아이콘
박세룡 선수는 돌격이라고 읽어 달라고 하는데, 배넷에서 다른 분들이 돌국아 이러면서 불렀다는...
05/11/02 00: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쇼부라면, 휴먼마스터... 박세룡하면 떠오르는 사람인데...
PL3, CTB3, 슈마배 프로리그시 정말... 박세룡 이상의 휴먼이 나올수
있을까 라고 까지 생각을 들게 했던 선수인데...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슈부 홧팅!
유르유르
05/11/02 00:28
수정 아이콘
워3를 하다가..

굉장히 불리한 진형..부족한 병력.. 높디높아 보이는 상대영웅렙..

벌어지는 멀티차이...그럴때마다.. 마음속으로 외치죠.. ㅅㅂㄹㅁ..쿨럭..
05/11/02 03:21
수정 아이콘
이제 휴먼은 라지컬로 그 어떤 종족도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나엘전은 아직도 쪼~~끔 괜찮지만요..)
항상 휴먼도 매지컬을 버리고 체력이 많은 유닛을 살리는 식으로 운영을 해야한다고 울부짖고
게임에서도 수많은 시도를 해보지만 아직도 참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2단계 유닛의 갖추어진 진격을 보면
가슴속에서 뭔가 끓어오르는게 느껴집니다.
박세룡 화이팅 휴먼 화이팅입니다!!!
05/11/02 05:37
수정 아이콘
처음에 정일훈 캐스터께서 돌..격 이라고 읽으셨는데 옆에서 서상록해설께서 "박세룡선수는 돌격의 의미로 쓴건데 주위 선수들은 돌국이 돌국이 그럽니다." 라고 한 후로 돌국대장이 대세로... ;;;
최장원
05/11/02 05:43
수정 아이콘
김성연...저의 고등학교 짝이였죠-_-;;막 래더에서 1위하던 시절..이런 글에서 보니 신기하네요 ..
아케미
05/11/02 07: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쇼부라면T_T!!!
견습마도사
05/11/02 11:59
수정 아이콘
쇼부..화이팅...
제 가슴속에도 오직 쇼부라면..
My name is J
05/11/02 12:45
수정 아이콘
쇼부니까 쇼부라면!!!
승부사!!!
05/11/07 18:04
수정 아이콘
쇼부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02 나는 왜 불안한가? 제라드.. 당신의 소식은 대체...(5) [10] 워크초짜3670 05/11/05 3670
1201 나는 왜 기대하는가? 리마인드의 새로운 비상의 꿈을...(4) [4] 워크초짜3386 05/11/02 3386
1200 나는 왜 쇼부를 외치는 걸까? 왜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를...(3) [14] 워크초짜4005 05/11/01 4005
1199 장재호 선수 incup 가을 시즌 3차 우승했습니다. [27] Seany5621 05/10/31 5621
1198 프로게이머 협회 사이트에 갔다가........ [14] 워크초짜3926 05/10/31 3926
1197 WEG 워3 3일차 현장 스케치 [6] gg2841 05/10/30 2841
1196 WEG 워3 2일차 현장 스케치 [6] gg2405 05/10/30 2405
1194 weg day2,3 감상. (결과가 있습니다.) [4] atsuki2129 05/10/30 2129
1193 블리즈컨 현재까지 상황 [10] AIR_Carter[15]4271 05/10/29 4271
1192 나는 왜 용맹무쌍한 그를 잊지 못하는가? 왜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것인가?(2) [14] 워크초짜3860 05/10/28 3860
1191 나는 왜 낭만을 기다리는가.. 왜 그를 믿고 있는 건가...(1) [21] 워크초짜4431 05/10/27 4431
1189 워3에서 관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경기... [20] 워크초짜6781 05/10/26 6781
1188 나엘이 너무 강해서 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14] 워크초짜3631 05/10/26 3631
1186 WEG2005 시즌3 Day2 프리뷰 (10/28 금) [6] storm2321 05/10/26 2321
1185 당신은 워3를 어떻게 접하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워크초짜2333 05/10/25 2333
1181 WEG에 다녀왔습니다. [5] kama2992 05/10/24 2992
1180 장재호님의 게임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수정) [41] singularpoint4891 05/10/23 4891
1179 WEG 3차시즌 워크래프트 경기 1일차 현장 스케치 [13] gg2967 05/10/23 2967
1173 장재호를 따라해볼까? 오크전 매스탈론! [9] 워크초짜5057 05/10/22 5057
1172 weg 3차시즌. [11] atsuki2520 05/10/22 2520
1171 WEG2005 weg3차시즌 개막전 및 경품 공지 [3] gg2033 05/10/22 2033
1169 WEG2005 1-2차 시즌 종족별 성적 [6] storm9382 05/10/22 9382
1168 WEG2005 Season3 1라운드 1회차 (10/22) 경기 프리뷰 [13] storm2372 05/10/21 23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