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3/09 13:53:30
Name 천령
Subject 그대가 장재호 발컨보다 못한 나엘이라면 보라!! - 투워 헌트리스
미리 말해두지만 렙 15 이상은 따라했다가 피볼수도 있습니다.
승률 60% 넘어도 따라하지 마세요. 60%가 넘는다면 당신은 나보다 고수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리플



아 -_- 4시부터 새벽까지 알바라 자야되는데 잠이 안와서 죽겠네요 -_-   그냥 뻣대고 가볼까....  자기엔 또 늦었고 말이죠. 후..... -_-



자, 이번엔 나이트엘프 1티어 최강 파워!! 일격필살!! 아니면 GG Alt + q q 인 타이밍과 한방으로 먹고 사는 투워 헌트 글쓰 프텍링을 보겠습니다.

일단 첫 다섯 위습중 넷을 금광에 넣고 하나는 알타를 짓도록 합니다. 이번엔 영웅 선택에 취향 그런거 없습니다.
최강타이밍을 노리는 그대, 눈을 감고 P 를 누르라!! 그리고 들어라!
"Warriors of the night, assemble!"
.... 란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우리 만살먹은 할머니 프문이 광채를 일으키며 등장합니다.
프문 할머니는 폴짝 폴짝 뛰어가서 상대방 가려운데 좀 긁어 주고 돌아오면 됩니다.    .. -_-
그리고 적절한 운영후 나무가 160이 되면 헌터스홀과 엔션트워를 짓습니다.
나무가 40이 모이는대로 문웰을 하나 더 짓습니다.
그리고 나무가 60이 되는대로 또 워를 하나 더 짓습니다. 그리고 헌트리스를 둘 찍고 문웰을 짓습니다. 이후부터는 문웰을 최대인구수-현재인구수 > 3  일때 지어야 합니다. 그게 사냥할때 좀 더 좋더라구요. 헌트리스가 안쉬고 나오니까. 그렇게 문웰은 50까지 지어 주면 됩니다.
헌트리스는 인구수 38이 될때까지 찍어 줍니다. 그럼 위습5(금광)+7(나무) 프문 헌트리스7이 됩니다.
중간에 자원이 남으면 (그런경우는 거의 없지만 사냥레이스 돌면 가끔 남습니다.) 공업이랑 울트라 비전을 찍어주세요.

헌트리스 뽑는동안 놀진 않았겠죠 !? 로템같은 경우는 이정도 타이밍이면 견제없이 사냥만 했을경우 3렙은 찍습니다.  근데 웬만하면 뒷치기 사냥 방해같은걸 해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아메와 파시어 같은경우 3렙이 되면 이 전략에 상당한 걸림돌이 됩니다.
프문이 2렙이 되면 상대방이 블마, 나엘이면 올빼미 찍어 줍시다. 안보이는거 보는게 은근히 좋아요. 특히 블마가 얍삽하게 때리고 숨어서 나 어딨게? 이러면 상당히 기분 나쁘니 꼭 배웁시다. 앞마당도 사냥해 둡시다.

인구수가 38이 되면 글쓰 둘을 찍습니다. 아까 안했다면 지금 공업 찍으세요. 문웰은 50선에서 멈추면 됩니다. 글쓰가 둘 나오자마자 글쓰 둘 다시 찍고, 워 랠리는 프문을 찍고, 나무캐던 위습 네다섯을 데리고 상대방 진영으로 향합니다.  그전에 본진 문웰 다 써서라도 완전회복하고 갑시다. 이김에 가는길에 상점에 들러서 포탈팔고 템 몇개 사던지 해서 가도 됩니다.

당연히 글쓰보다 헌트와 위습과 프문이 먼저 도착합니다.  엄청난 센스를 발휘해서 위습만 와서 몰래 건물 짓고 있어도 됩니다. 7위습이었다면 나무엔 별 걱정없으니 골드가 되는데로 프텍이랑 문웰을 마구마구 지어줍니다.   문웰은 프문을 본진으로 가지 말라고 붙잡는 용도입니다. 오라 영웅을 왜 뽑았는데 프문이 전장에서 빠지나요. 그건 안될말이죠.
그리고 불안한 느낌이 들면 적당히 본진에서 위습 충원해둡시다.

건물은 대놓고 바로 앞에 지을 필요 없습니다. 적당한 위치에 짓고 걸어가면 되니까요. 나엘만의 메리트이자 단점이죠 -_-; 위습 하나가 사라진다는것.

자. 당신은 상대방 진영에 도착했습니다. 휴먼 오크 언데드 가릴것 없이 투워헌트를 봤으면 타워 최소한 하나쯤은 있습니다. 없으면 투크립정도의 빌드죠. 맞 올인 -_-

일단 타워 있는 경우
글쓰의 공격은 무조건 그라운드 어택입니다. 공성무기는 건물을 강공하는 경우에 한해서 일반 스플이 사라져요.(디지즈 버닝오일등 특수능력은 들어갑니다.) 그라운드 어택시 주의할건 공격범위가 원형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그 한가운데 있어야 최대데미지가 들어갑니다. 타워를 한가운데 넣어줍시다. 애콜같은 경우는 다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약간 비껴서라도 애콜도 다 때려 줍시다. 타워 깰때는 수리하는 일꾼이 제일 큰 문제니까요.
타워가 있다는건 홀업을 한단 소립니다. 그럼 팜을 노리세요. 언데드의 경우엔 타워나 크립트 그레이브야드. 오크는 가까운것부터 차근 차근. 언데드 말곤 타워만 깨면 건물 전진하면서 헌트로 몰아치면 됩니다. 언데드는 홀업 완성되면 몰아치기가 난감하죠. 그러니 때리다 빠지는 식으로 유인해서 싸워주면 됩니다.
휴먼은 밀리샤가 뛰쳐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건물 뒤로 헌트 빼서 건물 끼고 싸우면 밀리샤가 알아서 녹아 줍니다. 체력 없는 헌트리스만 살짝살짝 잘 빼주면 되요.
자원남으면 멀티도 하고 위습 더 충원해서 건물도 더 짓고 위습 많이 충원하면 홀업도 하고..
헌트리스 죽었을땐 건물 많으면 아처, 건물 적으면 헌트로 충원하면 됩니다.


타워 없는 맞 올인인 경우
그놈의 투크립 그놈의 투배럭 -_-   특히 투배럭 라이플이면 승리를 보장 못합니다. 투크립이야 맞상대하는 빌드가 헌트리스 빌드니 -_-;; 정찰로 홀업안하고 맞 올인이면 위와 똑같이 진행하면서 걸어놓은 글쓰 둘 취소하고 업킵깨면서 헌트 죽어라 찍으면서 멀티해버리면 됩니다. 물론 상대방 멀티는 체크 하구요. 그냥 물량으로 밀어 붙이면 이기는거죠.
1tier에서 투워헌트를 그냥 힘으로 밀어낼 빌드는 선칩 투배럭 그런트 헤헌이랑 핀드정도 ?


나나전은 왜 없냐!! 라고 하실분이 있을겁니다.

따로 설명합지요.

나나전은 투워헌트 싸움이나 원워 아처로 테크탄다음 곰싸움, 아처탈론 타이밍 러쉬가 대부분입니다. 아마도.  .....
초보세계에서는 투워헌트는 타이밍 잡고 못밀면 로어빌드에 밀립니다. 로어빌드는 타이밍잡고 밀고 오는 아처탈론에 밀리죠. 아처탈론은 타이밍 놓치면 헌트빌드에 밀립니다.
근데 제일 큰 문제는 위에 말한 저 빌드를 특정 타이밍만 잡으면 초보수준에선 거의 못막습니다. 고로 타이밍만 잘잡으면 초보는 투워헌트가 나나전에서 최강이죠.
그래서! 나나전 부분은 생략.
...... 뭐 세세히 설명해주면 레더뛰다가 만나면 어떡해요 (......) 시즌3가 언데전이 막장이었다면 시즌4 유일하게 50% 못넘은 종족전이 나나전이었음.




마지막 남기는 글.

올인전략이니까 실패하면 Alt + q q

추천하는건 이걸 자기 스타일에 맞게 개조하는것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크
07/03/09 17:01
수정 아이콘
나나전에서 선데몬 원워헌트를 즐겨씁니다.(맵에 따라 다르지만) 상대가 데몬 아처일 경우 스토킹모드발동, 세컨은 나가시로 계속 사냥뒤치기합니다. 요즘 대세인 프문 투워는 세컨 비마와 헌트 4기, 드라1~2기, 보팔업 글쓰 2~3기 정도면 막을만 하더군요. 이때 데몬과 비마는 상대방 글쓰를 공격하고, 나머지 병력은 상대방의 헌트를 줄여주는게 중요합니다. 동농갈땐 세컨키퍼가 괜찮더군요.
07/03/09 19:12
수정 아이콘
저 빌드가 로어 전 타이밍 노리고 가는거지요.
라이크
07/03/09 20:35
수정 아이콘
음, 개인적으로 글쓰 4기와 위습 동반해서 오는 투워가 무섭더군요.
화력이 진짜 -_-;;; 그전까지 투워의 움직임은 세컨영웅의 힘으로 그럭저럭 막을만 하더라구요
붉은낙타
07/03/09 22:30
수정 아이콘
아놔..요즘 놔놔전은 닥치고 워 쌈이던데 ㅜ.ㅜ
이승용
07/03/09 23:20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저도 래더 리셋되기전까지만 해도 나나전 성적이 꽤 좋았었는데..
이젠 뭐 이뭐병이죠-_-;;

제 큰 문제가..
빌드타이밍을 제 마음대로 잡아서 이윤열의 프리스타일식으로 하다가 밀리는게 문제인듯 -_-;;
07/03/10 15:12
수정 아이콘
프문대신 키퍼-인텡글-끊어먹기도 재밌다는... 투크립 굴의경우 키퍼면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05 2nd KeSPA컵 박준 vs 노재욱 후기. [8] DeMiaN4080 07/03/11 4080
1904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적어 봅니다.. [16] 부모님께효도3407 07/03/11 3407
1903 ShowBu 박세룡 선수를 비판합니다. [77] 이승용6967 07/03/10 6967
1902 Razer사 마우스에 관하여 [12] 모카3642 07/03/09 3642
1899 그대가 장재호 발컨보다 못한 나엘이라면 보라!! - 투워 헌트리스 [6] 천령5005 07/03/09 5005
1898 W3 대회, 지금이 기회입니다. (MBC GAME에게...) [17] 모짜르트2953 07/03/09 2953
1897 그대가 장재호 발컨보다 못한 나엘이라면 보라!! [5] 천령3501 07/03/09 3501
1896 엠겜에 건의 [16] Bing2546 07/03/09 2546
1895 이번주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11] Zenith8022905 07/03/08 2905
1894 지웠습니다 [14] 지포스22885 07/03/08 2885
1893 장재호 선수가 워3 대상을 받았군요. [26] 달님지기☆Carpe3227 07/03/08 3227
1892 래더가 리셋이 되었군요... [2] 흠냐2960 07/03/08 2960
1890 기회를 놓치다. [7] 천령2493 07/03/08 2493
1889 래더 12연패를 하면서.. [26] 이승용2945 07/03/08 2945
1888 W3 2007 시즌2 개막전 후기~ [5] DeMiaN2267 07/03/08 2267
1887 그래도 쇼부라면.. [18] 내일은태양3079 07/03/07 3079
1886 정인호 해설 빠 안계십니까? [8] 김연우4069 07/03/07 4069
1885 MBCgame W3에 기대하는 것, 두가지. [12] DeMiaN3140 07/03/07 3140
1884 산소수 음용 후기 [5] KINKIN3094 07/03/06 3094
1883 W3가 이제 세계로 생중계 된다고 하네요. [17] 화염투척사4147 07/03/06 4147
1882 레더시즌 5가 시작됬네요. (레더리셋) [13] 아하아2704 07/03/06 2704
1881 강력한 1티어 나엘 공격 [12] 이승용2690 07/03/06 2690
1880 케스파 사태를 보면서.. [17] 셋쇼마루사마3028 07/03/05 30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