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4/06/30 06:38:12
Name 행복한남자
File #1 1.jpg (37.7 KB), Download : 362
File #2 2.jpg (224.0 KB), Download : 97
Subject [기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귀국...




한국축구는 죽었다 플랜카드....
밑에 사진에서 노란건 엿입니다.

* Timeless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6-30 07:13)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30 06:41
수정 아이콘
한두사람이 던진게 아닌가 보네요...
골든봄버
14/06/30 06:42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수고했다라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저 사진만 봤을 땐 팬이라는 사람의 태도도 눈꼴사납습니다.
터치터치
14/06/30 06:44
수정 아이콘
까페홍보하러 나왔나....
Arya Stark
14/06/30 06:50
수정 아이콘
국대가 짜증은 났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14/06/30 06:54
수정 아이콘
정성룡의 트윗이 불을 붙인듯....
카엘디오드레드
14/06/30 06:58
수정 아이콘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안던진 것이라면 이정도까지는 이해할 수준같네요.
14/06/30 07:0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일부 선수들처럼 일부러 태업을 한 것도 아니고 실력이 그것밖에 안되는데 어쩌나요. 공부 못하는 아이 시험못봤다고 때리는 꼴이라 보기 싫네요.
엔하위키
14/06/30 07:01
수정 아이콘
뒷정리만 잘했다면 저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기만
14/06/30 07:05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과정, 결과, 대처를 생각하면 욕먹어도 싸죠.
타나토노트
14/06/30 07:07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는 양호하다고 봅니다.
계란이나 밀가루였으면 치우기도 힘들텐데 봉지에 싸여있는 엿이라 손으로 주워도 금방 치우겠네요.
14/06/30 07:07
수정 아이콘
달걀 토마토 같은 거에 비하면 저건 치우기도 쉽고 양반이죠
샤르미에티미
14/06/30 07:08
수정 아이콘
위로하고 싶진 않지만 저 정도까지 할 필요 있나 싶긴 하네요. 물론 월드컵에서 그렇게 했는데 다들 그냥 넘어가는 게
가능한 이야기냐면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광개토태왕
14/06/30 07:08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충분히 표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스터너
14/06/30 07:09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고도 비난 비판이 없다면 바뀌는게 없죠. 저정도는 해야죠.
자판기냉커피
14/06/30 07:13
수정 아이콘
뭐 저정도 표현이라면 나쁘지않네요 뭐 저걸맞고 어디 부상당하는것도 아니고 지저분해지는것도 아니고
적당하네요
포포탄
14/06/30 07:17
수정 아이콘
정말 점잖게 했네요. 의미도 충분히 전달되고 피해입는 사람도 없고...
심하다 심하지 않다 이전에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의견을 표출했다는 점에서 좋은 '시위'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축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안보기는 했지만, 그간 보면 애초에 실력으로 까는것이 아니고 축구계 전반에 내재된 각종 부정적인 단면들이 만들어낸 결과를 까는 거겠죠. 인맥과 학맥으로 점철된 선수선발과 상식을 넘어선 엔트리선정, 그리고 이를 비호하거나 방치하는 축구협회 등... 이런 것들에는 충분히 분노를 표출하고 개편을 요구할 수 있는 거겠죠.
Neandertal
14/06/30 07:1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홍명보 감독은 향후 거취에 대한 표명을 유보했던데...어쩌면 계속 유임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4/06/30 07:29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같은 곳에 비하면 우리는 양반이네요
14/06/30 07:34
수정 아이콘
역시 동방예의지국 답네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4/06/30 07:51
수정 아이콘
단순히 비겼고 졌고 탈락해서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총체적 난국에 삽질의 연속이었으니 이번만큼은 이해가네요.
엿 정도면 뭐..
꾹참고한방
14/06/30 07:53
수정 아이콘
정성룡은 트위터까지 하는 양반이, 본인에 대한 여론이 어떤지 모르고 있나본데요.
14/06/30 08:16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이거까지 했군요. 실망이 많이 컸나 보네요.
자판커피
14/06/30 08:18
수정 아이콘
인천공항에 있어서 현장 생중계로 봤네요 였은 하얀색 입으신분이 땅을향해 던지시더군여 흐흐
태연수지
14/06/30 08:19
수정 아이콘
엿정도면 의미만 부여하고 큰 피해없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홍명보가 보여준 행보가 있는데 받을건 받아야죠. 어차피 잘한 선수들은 자기들 엿 아닌거 알거에요.
버스커버스커
14/06/30 08:19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예전에 토마토 던진적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정도면 점잖은편이죠.
스페인처럼 최근에 성적이라도 좋았으면 말을 안함..
솔로9년차
14/06/30 08:24
수정 아이콘
폐끼치는 것도 아니고 항의의 퍼포먼스라고 봐야죠. 그냥 정치적 행위입니다.
물론 저라면 절대 안했을 것이고 저렇게까지 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축구대표팀이 비난받지 않아야하는 것 이상으로 저 행동을 한 사람들이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멀면 벙커링
14/06/30 08:29
수정 아이콘
그동안 너무 "오냐 오냐"해준거죠.
저정도도 표현 못한다는 건 '닥치고 응원이나 하라'랑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구자철 인터뷰 보니까 역시 경험드립 쳤다라구요.
누가보면 20세이하 월드컵이라도 뛰고 온줄 알겠네요.
고윤하
14/06/30 08:31
수정 아이콘
점잖은거죠 이건....... 누구도 피해 입은 사람도 없고 행위만 표출한 셈이니까요....
효연광팬세우실
14/06/30 08:31
수정 아이콘
엿 던졌다고 해서 저는 밀가루 풀풀 날리는 민속촌 엿이라도 던진 줄....
Psychedelic Moon
14/06/30 08:35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고 왔는데 저정도면 진짜 점잖게 한거죠 피해도 없고 행위로써 그들에게 보여준거죠. 타국이였으면 엿이 아니라 별의 별거가 직접 신체로 날라왓을겁니다.

뭐 직접적으로 던진것도 아니고 땅바닥에 던진거고 저정도 표현도 못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사회중시경영
14/06/30 08:36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 이해합니다..
14/06/30 08:38
수정 아이콘
별로 안좋아보이는데.... 비판보다는 비난과 조롱일색에 좀 과하다싶기도 합니다
Psychedelic Moon
14/06/30 08:41
수정 아이콘
뭐 밀가루 뿌린것도 아니고 계란던진것도 아니고 엿을 그것도 땅바닥에다 던졌으면 굉장히 온건한거죠. 타국였으면 총까지 나왔을수도 잇는 상황에서 저정도면 적당하고 또 경각심을 주는 퍼포먼스라고 봐야겠죠. 저정도 표현도 못하면 비판조차 하기 힘듭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4/06/30 08:40
수정 아이콘
왠지 카페 광고 삘이 나네요
DaisyHill
14/06/30 08:42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해줘야 선수와 코치진들이 어느정도 몸으로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대표팀과 얼굴을 맞대고 이것 저것 물어볼수도 없는거고 인터넷상에서 떠들어봐야 정성룡처럼 눈감고 귀닫고 지내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텐데 눈앞에서 저러면 그나마 생각이라도 한번 더 해보겠죠.
화잇밀크러버
14/06/30 08:43
수정 아이콘
과정, 결과 다 안 좋았기에 던진 심정은 이해합니다.
열심히 한 몇 명의 선수들은 크게 엿에 신경 안 썼으면 좋겠네요.
光あれ
14/06/30 08:44
수정 아이콘
그동안 비판 의견 싹 다 무시하고 결과로 책임지겠다는 팀이 결과도 안 좋고 책임도 안 질 거 같으니 저 정도야 뭐...
14/06/30 08:45
수정 아이콘
더해서 엔트으리! 포스터나 홍명보 감독 인터뷰 그런거 복사해다가 붙여서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좀 알려줬으면 더 좋았을거같네요
몇몇들이 단순히 16강 못간거때문에 부당하게 까이는걸로 착각할까봐, 그래서 피해자 코스프레 할까봐 무섭습니다
14/06/30 08:47
수정 아이콘
이른 시간에 가서 저런 퍼포먼스할정도면 정말 대단한 열정들이네요.
저 열정을 봐서는 그동안 한국축구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일을 하신 분들이겠지요.
설마 4년에 한번씩 한국축구 응원하는 분은 아니겠지요
고윤하
14/06/30 08:50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겠죠 그리고 그동안 한국축구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일을 하신 분인 홍명보가
팀을 국대 이미지를 이따위로 만든거구요
몽키.D.루피
14/06/30 08:50
수정 아이콘
4년에 한번 응원해도 상관없죠. 어차피 축협은 세금 들어가는 국가단체고 축협이 하는 일중 제일 큰게 국가대표 관리하는 거니까요. 맨유팬이 있고 레알팬도 있고 fc서울팬도 있듯이 우리나라에는 독특하게 fc대한민국의 팬들도 상당합니다. 4년마다 한번이 아니고 올림픽,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각종 평가전 등등 국대 관련 컨텐츠만 챙겨도 상당하죠. 그중에서 백미는 단연 월드컵이구요. 이런 식으로 비꼬지 않으셔도 4년에 한번 응원하는 라이트팬이라고 해서 입닥치고 가만히 있으라는 법도 없습니다. 상당히 불쾌한 댓글이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축구의 해악은 홍명보입니다. 국대를 통해 k리그에 관심을 끌어오는게 전통적으로 축구 마케팅이었는데 홍명보는 이걸 싸그리 무시했죠. k리그 무시하는 국대감독이 무슨 축구인이라고... 그냥 축구 정치인입니다.
Psychedelic Moon
14/06/30 08:53
수정 아이콘
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홍명보와 그 뒤에 있는 축협세력들이라고 표현 해야겠군요.

홍명보도 홍명보이지만 진짜 문제는 그 뒤에서 암약하고있는 축협 세력들입니다. 홍명보감독 문제도 해결하는 한편 축협도 한번 엎어야합니다.
몽키.D.루피
14/06/30 08:55
수정 아이콘
넹. 조중연, 이회택 이런 인간들이 진짜 문제죠. 홍명보를 비난하는 여론 뒤에 숨어있는 진짜 암덩어리들.
Psychedelic Moon
14/06/30 08:58
수정 아이콘
예 홍명보감독의 뒤에 있는 진짜 썩은 놈들이죠 요번에 홍명보 감독도 처리하면서 축협에 있는 썩은 놈들도 다 처리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똑같은 상황이 4년후에 또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강가딘
14/06/30 09:20
수정 아이콘
관피아에 이어 축피아.
14/06/30 10:31
수정 아이콘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축협은 정부아래에 있는 국가단체가 아닙니다. 세금으로 운영되지도 않고요. 가끔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많더라고요.
몽키님처럼 한국축구에 관심가지시고 응원하는 라이트팬을 비꼰게 아닙니다.
월드컵전까지 K리그 수준 운운하며 K리그 까대는 분들이 월드컵이후 급히 입장바꿔 비난하는 꼴을 이야기한건데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Adnan JanuZaj
14/06/30 08:55
수정 아이콘
트윗질이나하고 경험드립이나 치는 국대와 감독의 의리축구에 경종을 울리는 매우 큰 도움을 줬네요. 인터넷에서 댓글로 비아냥대는 사람보다야 한국축구에 백배 이로운 사람들이지요.
14/06/30 10:13
수정 아이콘
4년에 몇번 응원하면 축구 대표팀 비난할 자격 생기나요?
14/06/30 10:27
수정 아이콘
딱히 자격이란건 없지만 대회 월드컵때만 되면 갑자기 축구채널이 되는 방송사들과는 다르게 행동하신분들이라면 뭐 비판 했을때에 더 진정성이 느껴지겠죠.
wish buRn
14/06/30 11:31
수정 아이콘
라이트팬이 달려들어야 스포츠흥행이 성공합니다.
축협이 받는 엄청난 후원의 근간이 라이트팬입니다.
비난할 자격있죠.
14/06/30 08:54
수정 아이콘
이해가 되네요.
처음부터 의리축구, 인맥축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두의 반대를 무시하고 현재 실력이아닌 자기사람 뽑았는데. 결과가 저 모양이니...
저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14/06/30 08:57
수정 아이콘
저 엿이 향하는 대상은 몇몇선수들보다도 홍감독 및 그 뒤에 비겁하게 숨어있는 축협이 되어야겠지요.
Psychedelic Moon
14/06/30 08:59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brazil2014/news/read.nhn?oid=436&aid=0000009745

일단 인터뷰에서도 나왔지만 저 엿이 향하는 방향은 선수단 전체가 아닌 축협쪽 입니다. 이정도 퍼포먼스도 못하면 비판도 못합니다. 아니 그들이 거들떠도

안볼껄요?
인내심
14/06/30 09:00
수정 아이콘
월드컵보고 욕해도늦지않다고 했던분들많았는데
그분들중 몇몇은 월드컵보고 욕하니까 무조건 욕한다고 뭐라고하십니다
멀면 벙커링
14/06/30 09: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까이는 거 자체조차 원하지 않았던 분들이라고 봐야죠. 3패에 15실점을 해도 못까게 하실 분들입니다.
참치마요
14/06/30 09:1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월드컵 같은 큰경험을 쌓았다고 쉴드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뭐.
NovemberRain
14/06/30 11:44
수정 아이콘
도대체 가장 큰 대회에서 경험만 쌓으면 뭐하는거죠... 멍...
소속팀가서 열심히 하라는건가..
참치마요
14/06/30 11: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강가딘
14/06/30 09:18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애교라고 봐야죠.
다른 나라 같았으면 달걀에 밀가루 토마토 맞았겠죠
토죠 노조미
14/06/30 09:22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나은 거죠.
돼지불고기
14/06/30 09: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못한다는 이유로 자동차가 불타버린 풀백 보에니쉬보다도 딸리는 윤석영은 여기가 한국인 걸 다행으로 여겨야겠죠.
14/06/30 09:35
수정 아이콘
자국 월드컵에서 준우승하고 평생 죄인된 사람을 못봐서 그럽니다들....
월드컵만 축구할것도 아니고, 축협에 대해 점잖게 그러면 안된다 하고 항의한거죠. 엿은 퍼포먼스라고 봐도 되고..
이번엔 너무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하지말라는건 다 했으니.. ;

선수중에 누가 그 엿 까서 먹었으면 화룡점정이었을텐데 크크크~
돼지불고기
14/06/30 09:35
수정 아이콘
14/06/30 09:37
수정 아이콘
덜덜덜덜덜~ 누가 먹은겁니까 크크크크
멀면 벙커링
14/06/30 09:38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크크크
로랑보두앵
14/06/30 09:39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애교라뇨.. 누가보면 사람이라도 죽인줄알겠네요 제가다빡치네요 저게할짓입니까
14/06/30 09:42
수정 아이콘
사람을 죽였으면 경찰이 가서 체포를 하지 고작 일반인들한테 엿이나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로랑보두앵
14/06/30 09:47
수정 아이콘
네맞는말씀입니다 제가좀표현이과했지만서도 마치중죄를짓고 서서 달걀세례받는느낌이랄까요.. 축구를못한게그렇게죄인가요?? 국대로뽑혔고 뽑혔는데 일본대표팀처럼 해변에서논것도 아니고 열심히뛰었는데 안되는걸 어쩌라는건지대체
엿세례를받을라면 그대상은 홍감독을비롯한 집행부가돼야지 선수가뭔잘못이죠대체
Psychedelic Moon
14/06/30 09:53
수정 아이콘
축구 못한게 죄라고 저러지 않습니다. 우리 그동안안의 대표팀 월드컵후 귀국 현장 생각해 보셨나요? 애초에 저런 퍼포먼스 한적 조차 없어요.

다들 괜찮다. 수고했다. 그랬거든요. 단순히 축구 못했다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해변에서 논 일본 대표팀은 그동안에 감독을 필두로 일본축협과 협의 해서 착실하게 준비를 해왓습니다. 비록 성적은 아쉬웠다고 하나 그들은 귀국현장에서 위로의 외침과 팬들의 성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왜 안그랬냐고요? 애초에 썩어빠진 놈들부터가 문제였으니까요.

애초에 감독선발과정부터 선수 선발, 전술 문제 모든게 문제였던 대표팀입니다. 차라리 방구석에 앉아서 sns에다가 말만적는 사람들보단 백배 천배 잘한 사람들이죠.

그리고 애초에 저정도 퍼포먼스도 못하면 비판하지 말라는것과 같습니다. 그냥 오냐오냐 해주라고요? 애초에 계란이나 토마토 세례 안받은것만해도 다행이죠.
로랑보두앵
14/06/30 09:58
수정 아이콘
그쵸 그래서 위에서말씀드렸지만 그화살이 집행부를비롯한 홍감독이되어야하는것 아니냐는거에요 왜 애꿎은선수들이그엿세례를받냐는거죠 이것도 원맨원팀이기때문인가요 설마 귀국전올린 정성룡의 sns때문이라고하지는 않으시겠죠
14/06/30 10:02
수정 아이콘
항의성 퍼포먼스 기획하신 분들 인터뷰를 보면 그 화살이 충분히 선수들이 아닌 축협과 감독을 향하고 있죠.
로랑보두앵
14/06/30 10:05
수정 아이콘
그들의 인터뷰는사실 별로중요치않은것같아요 아무리봐도 선수들역시엿세례를받았거든요 만약 진짜 애초의도가 축협과 감독을향한거라면 이번퍼포먼스는 실패인거죠
Psychedelic Moon
14/06/30 10:12
수정 아이콘
자꾸 이야기 하는데 경기는 보셨습니까? 지고 이기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경기 내용은 아십니까?

애초에 근원은 홍명보 감독과 축협에 문제가 있지만 선수들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애초에 저정도 퍼포먼스도 못하면 뭘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댓글이나 쓰고 있는 우리들 보다야 훨씬 행동적으로 잘 온건하게 표현한거죠.

자꾸 선수들 선수들 하는데 애초에 선수들한테 던지지도 않았어요. 땅에 던진거지 그리고 인터뷰로 확실하게 한번더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국현장 아니면 누가 저랬다고 알아주기나 할까요?
Psychedelic Moon
14/06/30 10:03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요? 그럼 그 화살 어떻게 전할까요? 따로 서신을 보내서? 일일이 일점사 할까요? 애초에 사람한테 던진것도 아니고 땅바닥에 던지면서 한건데요?

더군다나 저정도도 못하면 그냥 비판하지 말라는 소리랑 같아요. 그럼 어떻게 비판할까요? 저들이 우리가 말한다고 듣기나 할까요?
이정도도 진짜 온건한 퍼포먼스입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서 이렇게 떠들고 있을떄 저 새벽에 가서 차라리 저런 퍼포먼스라도 한게 훨씬 더큰 파장을 일으키죠.
로랑보두앵
14/06/30 10:13
수정 아이콘
에이 일점사라뇨 제말을너무 일차원적으로받아들이시는것같아요 차라리축협이나 홍감독및집행부를 겨냥한 피켓이나 뭔가를준비하는게더명확하지않았을까요 이미 엿세례로충분한이슈꺼리를성공적으로만든것같지만서도 이걸불쾌히여기는 저같은사람들도 꽤있을거에요
Psychedelic Moon
14/06/30 10:18
수정 아이콘
이걸 불쾌하게 여기신다면 외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해서는 끔찍하게 생각해야 할겁니다. 오히려 이건 진짜 온건한거죠. 자꾸 말씀드리지만 이정도도 못하면 그냥 비판하지 말라는것과 같아요. 그리고 선수들도 충분히 비판받을만 합니다.

감독 엿맥인선수 활동량 없는 미드필더들, 휘슬 울렸다고 손이나드는 선수들, 그리고 특히 k리그 4등정도 하는 골키퍼랑 100분 뛰면서 1따봉 1미안 1비행기 한 선수까지 몇몇 선수들이야 진짜 열심히 뛰었고 그들 생각해서는 불상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선수차원에서도 문제가 있었던 월드컵입니다. 토마토나 게란 안맞은게 다행이죠. 아니 남미였으면 총맞거나 자가용이 불탔을수도...

이걸 불쾌하게 여기신다면 여타 다른 퍼포먼스도 불쾌하게 여겨야합니다.
14/06/30 10:09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선수들은 억울하겠지만, 예선때부터 감독 뒷다마까고 수비형 미드필더가 수비는 안 하고 알제리전 마지막 골 때는 마크맨 골대로 뛰어가는거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골 먹히는거 뒤에서 구경하고, 황제훈련까지 받으면서 온갖 특혜는 다 누린 고참선수는 슈팅 하나도 못 때리고 체력도 없어서 55분만에 교체되고 마지막 경기는 뛰지도 못했는데 뭘 열심히 했다는 겁니까?
아스날
14/06/30 17:02
수정 아이콘
납득할만한 패배면 아무말도 안합니다.
감독부터가 본인이 정한 원칙 깨고 일부 선수에게만 특혜를 줬고 본인 잘못은 인정안하고 변명만 하고 있으니 어이없는거죠.
선수들도 '경험 드립' 이나 치고 있고...대표팀 선발 과정 등 제대로 된게 없었죠.
멀면 벙커링
14/06/30 09:46
수정 아이콘
사람 죽이면 경찰에 체포되고 재판 받은 후 장기 복역하지 엿사탕 던지고 그치던가요??
선수들 면상에다 던진것도 아니고 완벽한 실패에 대한 항의 퍼포먼스인데 저정도도 못하면 그냥 '너희는 닥치고 응원이나 하라'는 소리랑 뭐가 다릅니까??
Psychedelic Moon
14/06/30 09:47
수정 아이콘
애교 맞아요. 진짜 온건한 퍼포먼스죠. 오히려 토마토나 계란이 직접 날라갈꺼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온건하게 항의했군요.

http://sports.news.naver.com/brazil2014/news/read.nhn?oid=436&aid=0000009745
인터뷰에서도 나왓지만 저 엿의 방향은 으리축구의 대명사 홍명보 감독과 몇몇 선수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축협쓰레기들 한테 가는겁니다.
저정도도 못하면 비판도 안되죠. 축협에다 던지라고요? 그게 기사나 될까요? 오히려 저정도면 양호한거죠.

총있는 나라였으면 자칫하면 총맞을수도 있었습니다.
로랑보두앵
14/06/30 09: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토마토를던지는것도 뭐가됐든 그것이 선수를향하는건 이해가안가는데요
Psychedelic Moon
14/06/30 09: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선수한테 던지지도 않았아요. 땅바닥에 던졌죠. 애초에 저정도 퍼포먼스도 하지말라는건 그냥 비판하지 말라는것과 같은 소리입니다.

축협에다 던지라고요? 그게 경각심이나 일어날까요? 애초에 기자들이 다수 포진한 귀국현장에서 저런 퍼포먼스를 하는게 훨씬더 경각심을 불러들일껍니다.

그리고 타국이엿으면 총있었으면 총도 맞을뻔했어요. 진짜 이정도면 온건하게 잘 한거죠. 방구석에 앉아 이럴게 댓글만쓰는 저보다야 훨씬 좋은 분들이네요.
멀면 벙커링
14/06/30 09: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이번이 월드컵 첫출전도 아니고 단순히 열심히만 뛰었다고 처참한 경기력에 대한 면죄부를 줄 수 있는 게 아니죠. 비판받아야 할 핵심대상은 축협과 감독이지만 선수들도 책임에서 완전히 벗어날수는 없는 겁니다. 더군다나 주장이라는 작자가 경험드립이나 치고 있는 이번 월드컵에선 더더욱이죠.
로랑보두앵
14/06/30 10:0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좀과했다 생각하는데, 대부분 적절하다하시니 그게대부분국민들의 생각이겠죠. 모르겠습니다 걍 앞으로좀더 생산적으로 한국축구체계가변했으면좋겠어요
Psychedelic Moon
14/06/30 10:05
수정 아이콘
적절한게 아니라 저정도도 약한거죠. 우리가 언제 월드컵에서 안좋은 성적으로 떨어졌다고 저랬습니까? 자꾸 그러시는데 저정도도 못하면 비판하지 말라는거랑 같아요.

남미였으면 총알날라왔거다 자동차 불탔을수도 있습니다.
유럽같은 경우였으면 토마토나 계란세례받앗어도 언론에서 그럴만 했다고 햇을껄요?
오히려 이걸 보니 진짜 온건하게 했구나랑 생각만드네요.
태연수지
14/06/30 10:12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칼이라도 던진 줄 알겠네요. 저 사람들이 축구 못한다고 그 새벽에 공항까지 가서 저러겠습니까? 물론 저도 문제없이 열심히 뛰어준 몇몇 선수가 같이 엿 먹는 건 안타깝습니다만 본인들이 알 거예요... 이 엿이 내 엿인지 남의 엿인지...
로랑보두앵
14/06/30 10:23
수정 아이콘
남미가어쩌니 다른나라였으면 총맞으니 이건아닌거같아요 여긴남미가아니잖아요? 남미에서엿세례를했으면 사탕먹으라고주는건가하고주워먹었겠죠

무튼 엿세례의요지는 너네 정신상태부터해서 전체적으로 총체적난국이다 그러니까 반성의의미로 엿먹어라하고 엿을던지는거죠?

엿먹으라는표현이 언제부터 이렇게 애교로여겨졌죠?? 전무슨일이있든 엿던지는건 이제껏처음봤는데요? 전일단저들에게비난을할일인이지만서도 엿먹어라에는 굉장히불쾌하다가제입장입니다
Psychedelic Moon
14/06/30 10:29
수정 아이콘
그럼 뭐 어떻게 할까요? 윗글에서 처럼 너무 일차원적으로 보시네요? 인터뷰는 보셨나요? 분명히 그 엿에는 의도가 덤겨져 있는 퍼포먼스입니다.

이게 굉장히 불쾌하면 아무것도 하지말아야죠? 피켓, 묵언시위? 그냥 무시할겁니다. 이정도 퍼포먼스도 못하면 그냥 입닫고 있어야합니다.

저들이 저렇게 하고 있을떄 우리는 뭐하고 있나요? 그냥 여기 앉아서 댓글만 쓰고 있을뿐이지... 그에 반해서 저런 퍼포먼스를 저시각에 수많은 기자들과 선수들 개인팬이 있는 앞에서 했다는거 자체에 저는 박수를 치고 싶군요.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엿던지거를 1차원적으로 보시지 마시죠. 윗글에서 저한테 하셨던 말씀 그대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언제 귀국할때 저런거 한번 해본적 있나요? 애초에 너무 사람들이 순진하고 착한거이기도 하고 우리 국민들이 성적때문에 저정도까지는 가지않습니다. 오히려 위로해주고 격려해줬죠.

근데 요번에는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선수들부터 축협까지 팬들한테 엿먹인 대회인데 이정도 퍼포먼스도 못하나요? 도대체 이것도 불쾌하다고 하시면 뭘해야 할까요?
로랑보두앵
14/06/30 10:37
수정 아이콘
자꾸 저를설득하려하지마세요 저퍼포먼스를바라보는 입장이 저와같은사람도 있다는점을 말씀드리고싶습니다
Psychedelic Moon
14/06/30 10:42
수정 아이콘
자꾸 다들 이렇게 생각하지만 나는 이러니까 건드리지마라라고 하시는데 애초에 저거는 차원이 다른거입니다. 저정도에 불쾌하시면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합니다. 입장에 차이가 아닙니다. 자꾸 말씀드리는데 저도 님 설득하기 싫어요. 하도 어이가 없으니까 그렇죠.

그냥 일반 생활로 가도 그냥 엿먹여도 웃는얼굴로 대하라는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선수들과 감독과 축협이 빅엿을 먹엿는데 저렇게 작은엿

을 선수들한테도 아니고 땅에다 던진거 가지고 불쾌하다고 하시면 안되죠. 그건 저 팬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로랑보두앵
14/06/30 10:55
수정 아이콘
아그러시구나 당장 저희부모님만봐도 저엿먹어라를보고 굉장히불쾌해하십니다 이게비단 저희부모님뿐일까요? 대다수의어르신들을비롯한 축구에지대한관심이있지않은사람들은 비슷하게생각할거같지않나요?? 함부로 일반화하는것만큼 무서운것도 없죠 마치 님이느끼고 보는게다인것같고 진리인것처럼 말씀하시니 참 어이가없네요 그리고모욕이라뇨 누가누굴모욕해요 전저들이 최소한행동했다는점에서 여기누구보다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단지 그방법이싫을뿐이지 모욕이고아니고는 님이결정하는게아니에요
KOOKOOMIMI
14/06/30 11:02
수정 아이콘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띄어쓰기는 제발 하세요. 보기 싫을 정도예요. 그리고 98월드컵은 보셨죠?
한 나라의 대표로 나갔는데 투혼이라는 단어는 찾아 볼 수도 없을 정도의 경기력이였습니다. 비단 홍명보 뿐만 아니라요.
똑같은 성적이라도 충분히 다르게 받아드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 행동이 이해안되신다면 축구를 안보셨다는 것이네요.
대표팀 차출 하는 상황도 지켜보지 않았다는 것이겠죠.
일반화가 아니라 국민들이 받은 상처, 불쾌함을 저 정도로 표현한 것은 대표팀이나 감독, 축협 등등한테는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로랑보두앵
14/06/30 11:15
수정 아이콘
이런밑도 끝도없는 테클에 헛웃음이나오네요 뜬금없이 띄워쓰기 갖다가 테클걸며 시작하는댓글은 대체어쩌라는거죠? 쿠쿠미미님 제가님과대화 하고있던상황도아니고 아무리 열린댓글란이라지만 이건아니죠 뭐하자는겁니까
KOOKOOMIMI
14/06/30 11:20
수정 아이콘
???????? 보기 편하게 작성하라고 말한건데 왜 혼자 화내시죠? 위에 한마디 적은 것뿐 입니다.
제가 위 댓글에서 첫문장 말고 띄어쓰기 하라고 한 문장이 또 있나요? 태클 걸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댓글도 못다나요? 여기가 1:1 채팅창 인가요? 헛웃음은 혼자 지으시고, 차근차근 글을 읽어보세요
뭐하자는거냐고 물어보신다면 댓글 작성중이구요, 게시글의 행동에 대한 얘기를 명백히 했는데 이해력이 부족하시다면 어쩔 수가 없네요. 저는 분명히 위 행동에 대한 님은 시각을 충분히 반박해 드렸습니다.
로랑보두앵
14/06/30 11:24
수정 아이콘
KOOKOOMIMI 님// 보기싫을 정도라는 표현이 그냥 말그대로 보기 불편하다로 표현하신듯 한데 저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다가옵니다. 모바일로 댓글을달고 있어 원활하게 댓글을달지 못해그렇습니다.
Psychedelic Moon
14/06/30 11:05
수정 아이콘
말 똑바로 하시죠. 님 마음속에 불쾌하다고 해도 여기 pgr입니다. 서로 지킬껀 지켜야죠. 비꼬는게 pgr러 맞습니까?

제가 언제 함부러 일반화 했나요? 자꾸 불쾌한 감정에 다른사람들이 동조하지 않아서 열받으신게 아니고요? 저도 얼마든지 비꼬면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왜 안 할까요? pgr이라서 그렇습니다.

아무리 다른사람들이랑 의견이 안맞아도 지킬껀 지키는게 pgr의 규칙인데 너무 나가신듯 하군요.

모욕이고 아니고가 제가 결정하는게 아니면 저들한테 불쾌하다고 하시면 안되는거죠., 우리같이 여기서 댓글이나 깨작깨작되는 것보다야 천배 만배 대단한사람들인데 그 행동이 불쾌하다고 하시면 모욕이 맞죠. 그럼 어르신들이랑 40대랑 일반 어린 팬들이랑 7살 꼬마에랑 갓난 아기까지 모두다 즐거운 비판 퍼포먼스를 할 수가 있습니까? 그전에 묻고 싶군요.

그리고 어짜피 이렇게 이야기해봤자 생산적인 댓글도 안써지고 그것보다도 저렇게 행동으로 실천한 사람들에 비하면 우리든은 그냥 댓글만 쓰는 사람들이니까요. 더이상 님에 대해서 어떠한 반박도 하지 않겟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pgr에 잇으면 pgrer답게 행동하십시는게 좋을겁니다. 서로 생산적인 대화는 나누지 못할 망정 뭐하자는 겁니까?
로랑보두앵
14/06/30 11:12
수정 아이콘
와.. 마지막말씀에 천번만번동의합니다 제가하고싶은말을하시네요 저스스로선을지키려했는데 님댓글보고 너무불쾌해서 좀댓글을과격하게달았었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사과드립니다 여기까지하죠네
태연수지
14/06/30 11:13
수정 아이콘
대다수 어르신들이 어떤지는 여론조사하지 않는 한 알 수는 없는 거죠. 오히려 지금 로랑보두앵님께서 일반화하고 계시고 본인이 느끼고 보는 게 다인 것처럼 것처럼 말씀하시고 계시네요. 그리고 축구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불쾌해하는 것까지 애정을 가지고 비판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신경 써야 합니까?
로랑보두앵
14/06/30 11:21
수정 아이콘
예 저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댓글만 봐도 매우 소수이지만 저와 같은 의견을 갖은분들이 계세요 여기가 월드컵게시판이고 축구에 관심이많은 젊은남성이 많이 찾는 사이트임을 감안 했을때 그렇지 않은 연령대나 축구에 큰애정이없는 사람이 봤을때 저와 비슷하게 느끼지 않을까가 제 생각이었습니다. 보아하니 제가 괜한 분쟁을 일으키고있네요 이정도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SonicYouth
14/06/30 11:38
수정 아이콘
관심 별로 없는 분은 엿 던지는거에도 계속 관심 없으시면 되는겁니다. 앞 뒤 맥락 다 짜르고 단순히 행위만 가지고 과하다 비판하는 것처럼 공허한게 없네요. 저야 행위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느끼는 분도 있으시다니.
로랑보두앵
14/06/30 11:48
수정 아이콘
SonicYouth 님// 앞뒤맥락 다짤르고 행위만가지고과하다는게 공허하다라구요? 어느부분이 앞뒤를 다자른거고 어느부분이 공허한지 설명부탁드립니다
14/06/30 09:51
수정 아이콘
충분히 납득할만한 수위의 퍼포먼스라고 보는데요.

국민들은 감독 발탁, 선수 발탁, 경기력, 정신상태 등 모든 면에서 부들부들하고 있는데 퐈이아~♡를 날리는 정신상태라면 뭐....
당근매니아
14/06/30 10:02
수정 아이콘
매너 있네요. 남미에서는 총알 선물 하던데.
사회중시경영
14/06/30 10:04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계란, 토마토 이런것들을 던질줄 알았는데.. 의외로 온건한 퍼포먼스를 해서 의아 하긴했어요
노던라이츠
14/06/30 10:1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매우 양호한데요.
14/06/30 10:13
수정 아이콘
잘했을때 칭찬받고 했으면
이정도는 애교죠 달걀안나온게 다행이네요
아스미타
14/06/30 10:31
수정 아이콘
선을 지키면서 잘 표현했네요

전 계란 투척할 줄 알았어요
싸구려신사
14/06/30 10:32
수정 아이콘
가장 적절한 포퍼먼스 같습니다. 축구선수입장이라도 마음을 더 단단하게 먹을 계기가 될것같구요. 직접적 피해가 없으니 기분도 상대적으로 덜 나쁘고요
도로시-Mk2
14/06/30 10:32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도 너무 하다고 하시는분을

전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포장된 엿을 선수가 아니고 바닥에 던졌습니다. 이정도도 하지마라고 하면 도대체 뭘 어쩌라는거에요?
Psychedelic Moon
14/06/30 10:34
수정 아이콘
저도 뭘하라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토마토나 계란 안날라온게 다행일정도인데... 이것도 하지말라면 도대체 뭘 하라는건지 저도 도저히 모르겠네요.
멀면 벙커링
14/06/30 10:39
수정 아이콘
선수들 눈에 보이는 비판은 절대 하지 말라는 거 같습니다.
Psychedelic Moon
14/06/30 10:4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월드컵 시작전에는 월드컵 보고 까라고 하고 월드컵 끝나고 깔려고 하니까 불쾌하다고 하고 뭐 뭘 어떻게 해야 그분들 마음에 들게

할수 있을까요? 저정도도 불쾌하면 그냥 입다물고 있으라고 하는거랑 같은건데...
Ace of Base
14/06/30 10:38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속으로는 통쾌할거예요. 표현 할때는저러면 안되지 라고 하구요.
14/06/30 10:39
수정 아이콘
진짜 누구 말마따나 [미개]하네요.
14/06/30 10: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에 귀국하면 계란 좀 맞겠군 생각했습니다.
선수 선발에서 불협화음, 엔트의리,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라고만 썼으면 될 트윗에 퐈이야~
오히려 시위는 굉장히 점잖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00여명이 엿을 던지는 장관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맞고 아파라! 해서 사람 향해 던진 것도 아니고,
국가 대표 했던 사람들이 단순히 실력 부족만이 아니라 다른 사유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였으니 이 정도 퍼포먼스는 충분하죠.

기자님들은 "손흥민, 엿 먹어야 되나요." 인터뷰는 좀 내려주시구요.
흥민이 먹으라고 던졌겠소?
14/06/30 10:40
수정 아이콘
우리흥민이가 그렇게 느낀것같아 정말 흥민이에게 미안하네요 ㅜ
소나기가내려온다
14/06/30 10:39
수정 아이콘
왜 저것밖에 안했을까요. 밀가루라도 던지지...
14/06/30 10:43
수정 아이콘
우리는 빅엿을 먹었는데 저런 작은 엿 좀 먹이는 게 뭐 그리 큰일인지- _-;
이정도면 충분히 신사적이네요
스웨트
14/06/30 10:51
수정 아이콘
인맥축구 너무한거 아니냐? 실력으로 뽑아라 -> 감독이 생각하는 전략전술에 선수를 맞출 뿐이다. 나쁜것이 아니다. 결과를 보아라.
인맥도 이런 편파적인 인맥축구가 있었는가 -> 결과가 증명할 것이다. 월드컵 결과를 보고 욕을 해라.
결과가 최악, 이젠 욕 해도 되겠네 -> 왜 욕만 하고 그러냐. 이건 좋은 경험이 되었다. 앞으로 더 잘할 것이다.

참고로 우리나라가 역대 월드컵을 잘했으면 얼마나 잘했을까요? 2002년 히딩크의 유산 이후에나 승점 3점(그것도 약팀 상대로) 맛보는 나라가 되었지,
그전엔 단 1승도 못하는 나라였습니다. 못한다고 감독이 경질되고 하는 경우가 있었어도 공항에서 선수들에게 헤코지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안좋게 보는 사람들은 "아니 그걸 왜 해?" 라고 말을 합니다.
실제로 그게 "왜" 하게 되었는가는 생각 안하시나 봅니다.
14/06/30 11:02
수정 아이콘
잘못된 행위이죠. 다른나라에서 계란과 토마토 던진다고 정당화 되는게 아니죠.
선수는 감독이 뽑아서 뛰었을 뿐입니다.
선수들이 경기전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사고를 친것도 아니고 쥐나도록 뛰고 왔더니
엿을 던진다?
손흥민이 던져진 엿을 보고 "엿 먹어야 되나요.." 하고 말했다죠. 무슨죕니까?
후보선수로 한경기도 못나온 선수들은 뭔 죕니까?

선수들이 실력이 부족했다면 실력이 부족한 선수들을 엔트리에 뽑은 감독 잘못이지
뽑힌 선수가 엿이나 받아야하는지

엿을 먹이고 싶으면 축협이나 감독에게 먹이시기 바랍니다.
신예terran
14/06/30 11:07
수정 아이콘
매우 잘못됐다 봅니다. 선수들이 무슨잘못인지. 전 충분하 열심히 했다보는데 정신상태 이야기가 나오는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낭 실력이 없는 선수들이고 그 선수를 뽑은 감독이 전적으로 문제인걸요. 그냥 홍감독한테만 전적으로 책임있다 보네요.
정성룡선수 트윗도 왜 욕을 먹어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해요 과해.
14/06/30 11:09
수정 아이콘
사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는 세상 모든 비난에 덮어씌울 수 있는 마법의 문장이죠. 원론적으로 따지면 세상의 모든 비난은 잘못이니까요. 다만 세상이 꼭 이성적으로만 돌아가는 건 아니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새벽에 축구 왜 보고 앉아있습니까. 다음 날 출근해야 하는데.. 좋은 것만 취하고 나쁜 것들은 버릴 수 있으면 좋기야 물론 좋겠지만 세상일이 뭐 그렇게 쉽게쉽게 돌아가나요.

만약 진짜로 몇몇 분들이 얘기하시는대로 저사람들이 축협한테 엿을 던졌더라도 '아무리 그래도 엿을 던지면 되나' 하는 말 꼭 나옵니다. 지금보다 더더욱 공감을 못 얻겠지만 말이죠. 원론적으로 따지면 그것도 맞는 말이죠. 사람한테 엿을 왜 던집니까.
14/06/30 11:11
수정 아이콘
뭐 입국 자리에서 물러나는 기자회견 하는게 꼭 올바른건 아니지만,
지금은 피곤하다고 거취 이야기를 미루는 홍명보 클라스...
엿 던진건 국민 여론이 어떤지를 보여준 최소한의 퍼포먼스 였다고 봅니다.
저는 환영하러 나간 팬들이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잘못한건 짚고 남어가야죠. 닥치고 응원해서 뭐가 달라집니까?
주먹쥐고휘둘러
14/06/30 11:12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뭐라하니 면전에서 뭐라 하지도 못할것들이 뒤에 숨어서 욕한다고 비겁하다고 블라블라

직접 가서 뭐라하니 도가 지나친거 아니냐 블라블라

뭐 그냥 조용히 하고 가만히 있으란 말이군요.
엑스밴드
14/06/30 11:15
수정 아이콘
저 정도 퍼포먼스가 과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막말로 축협이나 감독에게 책임을 돌리라는 분들은 홍감독 얼굴에만 계란이 투척되면 과하다고 안하실 건지?
그리고 저 것도 선수들이 아니라 축협을 향해서 한거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죠.
거믄별
14/06/30 11:21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최종엔트으리를 보면서... 비난하는 것은 결과를 보고 하자고 치솟아 오르는 분노를 간신히 억눌렀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엔트으리로 구성한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성적이 나왔습니다.
당연히 그 결과를 도출한 과정부터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아시안컵, 월드컵에서 이번과 같은 최악의 쓰레기와 동급인 졸전이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총체적인 문제 투성입니다.
축협부터 시작해서 감독, 코칭스태프, 그리고 일부 선수들까지 말이죠.
그들에게 위로하고 격려한다고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착각에 빠져있는 겁니다.

이번 플랜카드와 엿 투척으로 그들이 바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여태까지 그들이 해온 짓을 생각하면 그럴 가능성이 10%도 안될 것 같습니다.
정형돈
14/06/30 11:31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경험치 올리고 월드컵에서 레벨 증명하는건데
월드컵에서 경험치 올리고있으니 빡치긴 하죠. 12올림픽에선 그래도 어찌어찌 됐지만
군면제도 받은 선수들이 폼이 저렇게 안올라올줄이야...
뭐 아시안컵에서 이번 월드컵중에 올린 경험치 어떻게 쓸 줄은 모르겠는데..
..
아 엔트리 아무리 봐도 빡치네요. 대체 뭔 생각으로 뽑은거지..
과거의 성공에 취한 스페인보다 더한 빡구엔트리..
Special one.
14/06/30 11:37
수정 아이콘
적절한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대청마루
14/06/30 11:40
수정 아이콘
계란이나 밀가루 같은거 일줄... 생각보단 얌전하네요 뭐.
기왕이면 던지는 것 보단 엿으로 목걸이 만들어서 몇몇 문제의 선수/감독/스태프에게 걸어줬으면 더 그럴듯해보였을거 같습니다. 저거는 너무 무차별적이라 괜히 열심히 뛴 선수가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문제의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는데...
스웨트
14/06/30 11:54
수정 아이콘
그럼 저격이라고 까였겠죠.
Special one.
14/06/30 12:15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아닌한 접근이 힘들죠.
전기돼지
14/06/30 11:42
수정 아이콘
깔끔하고 괜찮네요.
singlemind
14/06/30 11:44
수정 아이콘
계란까지 던져야 속이 더 풀릴텐데.. 저거라도 누가해줘서 참 감사드립니다.
윤주한
14/06/30 12:08
수정 아이콘
{}
RedDragon
14/06/30 12:23
수정 아이콘
그러면 팬들이 축구선수들에게 항의의 퍼포먼스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혀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딱 적절했어요. 계란이나 토마토 투척이면 과했다고 생각이 들었겠지만 남에게 신체적인 피해 안주고 저정도면 정말 예의 차린거죠.
여자같은이름이군
14/06/30 12:23
수정 아이콘
엿을 던진 행위는 오로지 선수에게만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축협 등을 포함한 국가 대표팀 전체에 대한 비난이라 봅니다.
또 선수들 실력이 부족한게 죄냐고 넘기기에는, 단순히 졸전을 벌였다는 문제가 아니라.. 최강희 감독 길게보면 조광래 감독 전후로 해서 감독 존중은 하늘로 날려버리고 끼리끼리 비웃던 몇몇 해외파 주축선수들이 있었고요.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그 문제를 일으킨 선수들이 다시금 대표팀에 발탁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과 그 선수들이 중심이 되서 과연 팀 분위기가 제대로겠느냐란 우려가 있었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보던 팬들은 결과가 나올때까지 벼르고 있었다고 봐야겠죠.
태연수지
14/06/30 13:08
수정 아이콘
축구의 축자도 모르고 월드컵이든 뭐든 축구 경기에 1그램도 관심이 없으신 분이... 갑자기 왜 월드컵 게시판에 와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가타부타 의견 개진하고 싶으시면 그간 사정이라도 알아보고 하시는 게 낫지 않겠어요? 축구선수가 축구를 못 했으니 씹고 뜯고 까는 걸로 보이신다구요? 그거 아니니까 뭐라도 알아보고 댓글 다세요. 괜히 난장판에 뛰어들어서 논리 안 맞는 거 찾아내고 지적하고 기분 좋아하지 마시구요.
14/06/30 12:32
수정 아이콘
선수들한테 정조준해서 던진 것도 아니고 양호하다고 봅니다. 저정도 항의는 할 수 있죠.
14/06/30 12:41
수정 아이콘
역대 월드컵 대표팀 중 가장 최악이라고 봅니다. 32강 탈락은 예전에도 많았으니 성적에 떠나서 이렇게 논란이 많았던 월드컵 대표팀은 처음이라고 봅니다.
저높은곳을향하여
14/06/30 12:54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다시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과정과 결과 모두 최악이에요.
14/06/30 13:03
수정 아이콘
원래 자기목표가 축구행정가고 감독이야 지나가는자리죠 조만간 기술위원장할듯싶네요
저높은곳을향하여
14/06/30 13:11
수정 아이콘
헐,, 거기가서 설마 이회택처럼 완장질하진 않겟죠?
말그림
14/06/30 13:0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정이입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국대 선수는 자신과 다른 국대 선수일 뿐인데 엿 세례를 받는 국대 선수의 마음까지 생각해주다니.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심정과 이건희 회장의 심정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그들을 불쌍하다고 여기는 것과 같은 것처럼 말이죠.
알킬칼켈콜
14/06/30 14: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정이입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엿 던지는 사람은 자신과 다른 엿 던지는 사람들일 뿐인데 엿 던지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생각해주다니.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심정과 이건희 회장의 심정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그들을 불쌍하다고 여기는 것과 같은 것처럼 말이죠
그날따라
14/06/30 13:07
수정 아이콘
얌전히 응원하면 또 엔트으리하겠죠 그 꼴 보기 싫네요
알킬칼켈콜
14/06/30 14:14
수정 아이콘
단순히 성적을 떠나서 감독 발탁부터 선수 선발, 운영까지 무슨 축피아 수준이었으니 엿 던지는 퍼포먼스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목표가 좀 어긋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대충대충 개판으로 뛴 선수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골도 넣고 열심히 잘 뛴 선수들도 많은데 ...정작 문제의 핵심인 축협이야 방패막이들 보면서 뒷짐 지고 웃고 있겠죠.
14/06/30 14:20
수정 아이콘
아주 잘했습니다.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이십년을 국가대표 응원해오면서 이번만큼 응원 하고 싶지 않은 실제로도 못한 국대는처음이었습니다.

실력순이 아닌 으리순 원 팀이 아닌 원 전술 역대급의졸졸전 그 무엇하나 마음에 든 것 하나없네요. 이 번 국대는 제 마음 석 기억 속에서도 역대급 최악의 국대 됐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이 팬이 마음놓고 응원하지 못하게 만든 이 번 국대는 엿 정더가 아닌 계란 세례를 받아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어느 칼럼의 글 처럼 이게 우리 국대입니까? 너희 국대지 !!

박주영 구자철 김보경 기성용 실력 여하를 막론하고 이제는 국대에사 안 봤면 합니다. 축구팬이 맘 편히 응원도 못 하는 국대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합니다.
루카쿠
14/06/30 14:36
수정 아이콘
여기서 쉴드가 나오다니 참나;;;

엿이 아니라 달걀을 맞아도 모자랍니다;;
체념토스
14/06/30 14:3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말은 그럴듯 하게 일부 선수들과 감독 축협을 향했다고 설명은 했지만

엿사탕이 전체선수단 앞 바닥에 떨어진것과 한국축구는 죽었다 - 너땜에 졌어 라는 현수막을 선수들 눈앞에 보이게 됨으로...
거기 있던 손흥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라는 이름으로 다녀온 선수들은 분명 크나큰 충격과 아픔으로 남았을 겁니다.

그 선수들에게 [엿과 한국축구는 죽었다]라는 것은 무슨의미로 다가올까요?
아 이건 특정선수와 감독과 축협 그리고 나와 상관없는 일일꺼야 라고 생각할까요?
축구협 엿먹어라? 홍명보때문에 망했다?

아마도 마음속에선 선수들 본인들이 실패 했던 죄책감으로 인하여 크나큰 죄인처럼 느껴졌을겁니다.
엿사탕과 한국축구는 죽었다라는 현수막은 잘못된 장소 잘못된 사람(선수들)에게 향해진 눈 없는 비수처럼 날라가 버린것입니다.

정녕 한국축구를 걱정하고 이번일이 잘못되었다고 느꼈다면...
엿사탕과 현수막 행위는 미디어가 반드시 몰리게 될 공항이 아니라

실패의 원인인 축협 앞이였어야 합니다.

왜 이런것을 했을까요?
모든 국민들을 대신해 죄인을 처단하고 욕을 하겠다는 심보 였을까요?

전 저 행위가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다수일지 아닐지는 몰라도 저만 이렇게 느끼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LittleFinger
14/06/30 14:5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이번 대표팀에 그리 애정이 있는 축구팬은 아니었지만 오늘 사진과 기사들을 보고 난후에는 참 안타깝고 불편하더군요.
열심히 뛴 선수들이 뭔 죄인지..눈 앞에 있는 엿과 너땜에 졌어를 본 선수들은 무슨 마음일지..안타깝네요..
14/06/30 17:32
수정 아이콘
비방성 게시글이고, 추가 논의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댓글 잠금합니다.(벌점 2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06 [기타] [16강 하이라이스] 브라질 Vs 칠레 / 콜롬비아 Vs 우루과이 / 너덜란드 Vs 멕시코 / 코스타 Vs 그리스 k`4273 14/06/30 4273
2605 [기타] 일본 대표팀 주장이 블로그에 남긴 글.jpg [20] 고윤하7229 14/06/30 7229
2604 댓글잠금 [기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귀국... [151] 행복한남자 10139 14/06/30 10139
2603 [기타] [기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대표팀 감독 Top10 [22] 김치찌개4794 14/06/30 4794
2602 [기타] [이벤트] 4강 진출국 맞추기 이벤트 응모 현황과 결과 (16강 4일차 업데이트) [17] dokzu4589 14/06/29 4589
2601 [유머] 수아레스의 해명 [29] 이호철8454 14/06/29 8454
2600 [유머] 합성이 아닙니다. [3] ㈜스틸야드6656 14/06/29 6656
2599 [기타] 콜롬비아..."에스코바르"의 원혼을 풀 것인가? [5] Neandertal5521 14/06/29 5521
2598 [기타] [하이라이스] 포르투갈 Vs 가나 / 미국 Vs 독일 / 알제리 Vs 러시아 / 대한민국 Vs 벨기에 [2] k`4524 14/06/28 4524
2597 [분석] 2002년의 홍명보는 어디로 갔을까. [15] 라울리스타11345 14/06/28 11345
2596 [기타] [이벤트] 이번에는 4강 진출국을 맞춰봐요 [107] dokzu5047 14/06/28 5047
2595 [기타] 국민 브로콜리 [8] 돼지불고기5974 14/06/28 5974
2594 [기타] 기시감 [19] 박초롱6649 14/06/28 6649
2593 [기타] 조별 경기 종료 후 각 경기장별 평균 스코어 니시키노 마키4737 14/06/28 4737
2592 [유머] 월드컵 조별예선 미녀 관중 결산 [9] 사티레브8188 14/06/28 8188
2591 [분석] 월드컵 조별예선 결산 (by Miguel Delaney) [4] 사티레브8867 14/06/28 8867
2590 [소식] 김승규선수 인터뷰.. [1] V.serum9436 14/06/28 9436
2589 [기타] 알제리전 끝나고 공중파 해설자들 반응.jpg [32] 실버벨8345 14/06/27 8345
2588 [분석] [펌]한국 vs 벨기에, 김신욱의 딜레마 [84] 향냄새11570 14/06/27 11570
2587 [기타] 홍명보감독에 극딜한 오늘자 SBS 8시 뉴스 [16] 타나토노트8029 14/06/27 8029
2586 [기타] [펌]의리축구의 최후 홍명보호 [24] 인내심7765 14/06/27 7765
2584 [소식] 외신이 김승규를 높이 평가하고 있군요. [45] 저 신경쓰여요11358 14/06/27 11358
2583 [기타] 이영표가 KBS를 선택한 이유 [61] 박초롱8118 14/06/27 81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