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2/06/25 22:48:53
Name 두번의 가을
Subject [기타] 고맙습니다 깡다구축구였던 우리축구를 이렇게 위대하게...
선수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머리크기하나 차이나는 선수들과 싸워도 밀리지 않고

최진철 선수 김태영선수 당신들을 보며 눈물이 흐릅니다

수비가 약하다?

이제 이런말을 하는 어느 전문가도 없을 겁니다

당신들은 우리에게 이런 대단한 업적을 이룬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는 한골만 먹으면 그냥 제풀에 응원같은건 딴전이였던 우리에게

그래도..

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게 해준 당신들

이태리 스페인 세계축구에 항상 최강이라고 불리웠던 팀

항상 그들의 축구를 보며 동경했던 팀

그런 팀들 앞에서 다시는 우리가 유럽에 주눅드는것을 절대 용납못하게 만들어 준 당신들

우리 후배 축구선수들에게 일생의 가장 큰선물이며

4강이라는 수식어보다

당신들의 그 미친듯이 뛰는 그 투혼에 우리 국민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6/25 23:07
수정 아이콘
우리 선수들 수비 정말 잘하더군요^^
우리보다 신장도 체격조건도 월등한데다가
우리는 푹 쉬지도 못해서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태에서
너무 잘해준 것 같네요. 정말 대단한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6 [기타] 우린 축구 초강국이다... [1] 띠~★2081 02/06/26 2081
335 [기타] (펌)당신에게 죄송합니다. 김상일2233 02/06/26 2233
334 [기타] 끝은 또다른 시작임을........... estrolls2163 02/06/26 2163
333 [기타] 졌어도 실력차보다는 체격차, 체력차로 진 거라 억울하진 않네요. [2] 겜중독4052 02/06/26 4052
332 [기타] 독일전 상암구장 관전 후기 Juliana Icy2052 02/06/26 2052
331 [기타] [건의] 감히 제안합니다. [1] kid2286 02/06/26 2286
330 [기타] 꿈을 이루자 Jennya1999 02/06/26 1999
329 [기타] 아마 전 축구공을 안고 죽을 겁니다. T@eJoN1995 02/06/26 1995
328 [기타] 으흠.. 우리 나라 국가대표 [2] 김요한1927 02/06/26 1927
327 [기타] 두리야.. 천수야.. 지성아.. 그리고, 태욱아.. kid2286 02/06/26 2286
326 [기타] [잡담] 지긴 졌나보군요.. ㅠ,.ㅠ kid2122 02/06/26 2122
325 [기타] 펠레.. 정말 무서운 인간입니다.. 이도근2220 02/06/26 2220
324 [기타] [잡담] 인심 한번 씁시다. ^^* [4] Apatheia2284 02/06/26 2284
323 [기타] 빛나는 불꽃 letina1912 02/06/26 1912
322 [기타] 마법의 가을.. nodelay2067 02/06/26 2067
321 [기타] 독일에 있는 제친구가 쓴 글입니다. 주경원2465 02/06/26 2465
320 [기타] 4강에 올랐기에 기뻐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스톰 샤~워1924 02/06/26 1924
319 [기타] 히딩크 감독에게 선물을~ Rokestra3358 02/06/26 3358
318 [기타] 패배주의자들이나 심판매수설을 외치는 사람들도..... 흠....3284 02/06/26 3284
317 [기타] 아직 월드컵 끝난건 아니자나요. ^^;; [1] [game-q]TheAnD2200 02/06/26 2200
313 [기타] ............. [1] 백마탄 초인2114 02/06/25 2114
312 [기타] 붉은 유니폼의 징크스는 못깨는구나. [6] 탄야2356 02/06/25 2356
311 [기타] 고맙습니다 깡다구축구였던 우리축구를 이렇게 위대하게... [1] 두번의 가을2072 02/06/25 20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