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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4 00:19
토너먼트를 통해 좀 더 흥미를 유발하고 싶다면 차라리 하루에 몰아서 3전 2선승제로.. MBCGame처럼 했으면 좋겠네요. 토너먼트로 바뀌고 난 후에도 박진감이 없어요..-_-;;일주일에 한번이라서 -ㅁ-;; 이것만 바뀌면 별 문제 없을듯 보이는데 .
05/08/14 00:23
2004ever배 전부 온게임넷 우승자들....
저역시 토너먼트제에대해 반대입니다. 질레트배때는 좋았다고하나 역시 풀리그제가 재밋어요
05/08/14 00:24
온게임의 자랑할 방식인 듀얼토너먼트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첫주에 A조 1경기 3전 2선승 A조 2경기 3전 2선승 두번째주에 B조 같은 방식으로 하고 셋째주에 A조 승자전 3전2선승 A조 패자전 3전 2선승 넷째주에 B조 같은 방식으로 다섯재주에 A조 최종진출전 B조 최종진출전
05/08/14 00:25
역시 풀리그가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은 제가 토게에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한번 봐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discuss&page=1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16
05/08/14 00:28
저도 이것에 대한 글 2개나 썼었죠.
지금 8강제도는 긴장감이 없습니다. 오늘 지면 다음주가 있다는.. 8강이 듀얼보다 재미없다는건 말도 안되죠. 듀얼과 같은 방식으로 하던지 아무튼 지금 방식 문제있습니다.
05/08/14 00:55
실내화박스님 의견도 상당히 괜찮은 듯 하네요. 리그 기간이 길어지기야 하겠지만, 패자들에게도 한번에 기회를 더 주는 방식 괜찮아 보입니다. 온겜과 엠겜의 적절한 조화라고할까요? ^^
05/08/14 02:14
예전에 풀리그할 때는 풀리그 재미없다는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리그방식으로 하면 빅매치도 나올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선수끼리의 매치도 나올 수 있고, 준결승 진출과 상관없는 경기도 나오고, 재경기도 나와서 이때까지 리그한 것이 1명 떨구기 위해 재경기한건가하는 허무감도 들죠. 전 개인적으로 토너먼트가 좋습니다만 토너먼트를 한 경기씩 3주에 나눠서 하는게 긴장감을 떨어뜨립니다. 그냥 2조씩 2주에 걸쳐서 하던가, 방송시간이 짧아져서 불만이라면 5판 3승으로 4주에 걸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05/08/14 07:53
전 역시 풀리그가 좋은거 같은데... 저 역시 가장 불만인건..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테테전 저저전 싸움이 너무 자주 보입니다... 2004에버때 이윤열vs최연성, 홍진호대박성준, 임요환대변길섭... 아이옵스와 2005에버는 이병민전상욱이 8강에서 2번연속 만나는가하면...그리구 박정석선수가 박태민선수를 만난것또한... 토너먼트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전 다양한 종족에 다양한 매치업이 더 재밌는것같네요
05/08/14 09:41
풀리그 방식으로 전환한다면 한 선수당 3개의 경기를 치루게 되는데, 풀리그 방식에서의 3경기는 진출자를 결정짓기에 조금은 적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16강에서야 3경기로 정할 수도 있겠지만, 8강의 비중은 16강과 다르니..
05/08/14 10:28
풀리그할때는 풀리그 재미 없다는 얘기 나왔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재경기와 진출여부와 상관없는 경기가 나온다는 건데요. 당시에도 몇몇분들이 토너먼트를 주장했었는데, 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토너먼트라도 이건 아닙니다. 긴장감이 너무 떨어지죠. 한 주에 4강진출자를 2명씩 가리는 방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하는 방식이 8강1주차를 야외에서 펼치는데 선수가 모두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면, 차라리 8선수중 4선수만 나오더라도 번기승부 2번이 나오는것이 더 무게감 있을것같은데요
05/08/14 10:30
그리고 본문에 '토너먼트로 바뀐 이유'가 타당하지 않고 좀 추상적인 것 같군요. 온게임넷이 어떤 마음으로 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위에 적었듯이 재경기를 해야할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과, 진출여부와 상관없는 루즈한 경기들이 나온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05/08/14 11:06
풀리그때는 아무래도 죽은 경기가 생긴다는 점도 그렇고, 2승 1패한 선수가 재경기끝에 떨어지고 다른 한조에서는 1승 2패한 선수가 재경기로 올라가는 불합리한 경우도 생기는 만큼, 토너먼트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 방식은 지금처럼 한 주에 한 경기가 아닌 하루에 몰아서 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8/14 12:56
만약 8강토너먼트를 유지하고 싶다면
5판3선승제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명 나와서 제대로 붙었으면 하는데.. 아니면 엠겜처럼 3판2선승으로 하루에 4명 나오던지..
05/08/14 12:57
아무튼 지금 8강제도는 정말 별로입니다.. 대진운에 의해 갈리는게 너무 크고, 8강 올라온 정도라면 여러 가지 대박 매치업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데 , 그걸 없애고 그냥 인위적으로 나눠서 매치시키니까 재미가 없죠..
05/08/14 14:37
지금의 스타리그는 "리그"가 아니라 "토너먼트"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좀 더 "리그"같은 방식을 위해서는 16강은 현 체제로 8강은 풀리그. 풀리그를 하게 되면 경기수가 좀 늘어나고 긴장감이 약간 덜해지는 대신에 실력 면에서 진짜 최고의 선수4명이 4강으로 가게 되는거죠 4강은 8강에서의 승률을 순위로 계산 플레이오프 결승 위 방법이 더욱 "리그"라는 이름으로서는 옳은 방식이 되겠죠.
05/08/14 21:18
하지만 하루에 3전을 모두 치르게 되면, 여러 외적 요소가 작용할지도 모릅니다.
전에 그런 통계가 나온적이 있죠. 하루에 3전승부를 하면 2연승이 많이 나오지만, 현재처럼 나눠서 하면 3전승부까지 가는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고요... 그걸 강하게 느낀게 지난 스프리스MSL 에서 서지훈 대 이병민 전이었죠. 그 떄, 서지훈선수가 뭐 안좋은 일이 있었다는데... 첫경기 지고, 2경기에서 유리하던거 이병민 선수가 무리한 러시를 하다가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고, 3경기에서는 초반 이병민의 우세. 그런데 어찌저찌 하다 어어어 하다보니 서지훈의 역전.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정말 어이없는 더리건너 퉁퉁포러시 했다가 전멸하고 역러시 당해 지지.... 사실 하루에 몰아서 하다보면 그날 몸이 아프다던지, 혹은 안좋은 일을 당하게 되면 정말 허무하게 탈락할수도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싱글토너먼트라서 더 그렇죠.. 그런데 사실 현재로서는 어떤 방식으로 바뀌어도 항상 불만이 일어날 듯...
05/08/14 23:12
글쓴분 자게일로 레벨 강등 되셨네요 --; 높아만 가는 팬들의 욕구를 위해 제작사들은 부단히 노력해야 되죠. 여러가지 좋은 의견을 종합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를....
05/08/14 23:12
리그 루즈해진다고 토너먼트로 바꾸라고할땐 언제고,이제와서 다시 리그제로 바꿔라니.참 인간은알수없는동물. 기껏해서 팬들 의견 반영했더니 욕먹는 온게임넷 정말 뿔쌍하군요.
05/08/14 23:50
예전에 이와같은 글을 본것 같은데.. 그 글에서 토너먼트를 하루에4선수가하는건 지방투어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본것같은데.. 그리고 애송이님 리그제로 바꾸는거 보다 하루에 승부를가리자고하는 토너먼트로 하라고하는 의견이 더 많은것 같은데요
05/08/15 06:53
정말 좋은 취지에 글인데 왜 또 종족론이 나오는지... 아무튼 토너먼트제
저역시 반대입장입니다. 여러경기보던 그전이 더좋앗던거같아요.
05/08/15 09:21
애송이 이분 예전에 강민 찬양하고 박용욱한테 악마의 이중적인 성미를 가진 어쩌고 뭐라 한 글쓴 분 아닌가요? 굉장히 닭살돋는 불쾌한 글이었던 기억이..
그리고 리그 루즈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토너먼트로 바꾸라고 한 사람이 있었어도 지금 같은 방식을 말하는건 아니었겠죠. 그리고 하루에 다치루면 위에 분 말처럼 뭐 그날 컨디션 운운하시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럼 결승 경기도 하루에 5판 3선승제 하지말고 5일에 걸쳐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말이 안되는것처럼 8강에서 지금같은 형태를 이루는것도 지방투어를 위해 억지로 8강 8명을 모두 지방팬들 앞에 세워서 흥행을 끌어볼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방법일 뿐입니다.. 문제는 흥행도 별로일뿐더러 8강이 지나치게 재미가 없어 졌다는거 겠죠..
05/08/15 10:26
온겜에서도 하루에 8선수 모두 8강을 치루게 하는게 루즈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게 틀림없습니다만, 전부 '지방투어' 때문에 이 방식을 고수하는겁니다.
일단 전 토너먼트는 환영합니다만, 나눠서 하는 건 절대 반대입니다.
05/08/15 11:50
그린웨이브님// 그런말이 아니고, 지방투어 때문에 이런 루즈한 쪼가리-_-토너먼트방식이 되었단 뜻입니다. 지방투어때문에 풀리그를 없앴다는 말은 아무도 안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한번에 3전씩 두시리즈를 묶어서 4강대진을 한 주만에 만드는 방식도 지방투어에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는 8명에서 4명으로 줄어들었지만, 경기수는 최소 네 경기확보에 최대 여섯 경기가 나오고, 진출자가 제대로 가려져서 더욱 치열하고 재밌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05/08/15 23:49
위엣글은 당근 농담이죠.
어쨋든 전 완전히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스타리그 본선인원을 20명으로 늘리고 5개조로 돌려서 10강을 뽑는거죠. 그리고 2개조 각각 5인의 풀리그로 각조 2명씩 4강 진출.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서 예전방식으로 하되 본선인원을 4명 더 늘리면, 2개조 각 5인 풀리그가 가능하다는 거죠.
05/08/16 03:01
5인 풀리그는 최악의 경우 "2승 2패" 5명 동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예측가능한 리그 진행에는 최악이죠.
풀리그의 죽은 경기 논란만 문제가 아니었죠. 마지막 경기가 같은 팀 소속이고 어느 한 선수가 진출/탈락 확정일 때에 얼마나 일정변경에 대한 요구가 많았나요? 만약 변경한다면 "듀얼 방식"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실내화박스 님의 아이디어는 경기가 너무 많고요. A조 4명, B조 4명으로 구성한 후에... 1주차 지방투어: 각 조 1차전 4경기 2주차: 각 조 승자전, 패자전 4경기 (2명 진출 확정, 2명 탈락 확정) 3주차: 각 조의 최종진출전 3전2선승제. (4-6경기. 나머지 2명 진출) 2주차 진출 선수와 3주차 진출 선수가 크로스토너먼트로 4강을 갖고요. 상식: 리그(league)나 토너먼트(tournament) 모두 다 여러가지 방식의 경기에 모두 쓰일 수 있습니다. 풀리그거나 싱글엘리미네이션이거나... 풀리그만 리그가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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