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03 22:33:00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D-16 여론조사 모음


지금 여러모로 말이 많은 리얼미터 입니다.
다자구도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49로 1.6% 상승 문재인 후보는 42%로 소폭하락했습니다.
양자구도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마의 50%를 넘은 모습입니다.








오마이뉴스 - 리서치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9682

박근혜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리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부터 리서치뷰와 오마이뉴스에서 여론조사 공표금지일인 D-6 까지는 매일저녁 여론조사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입니다. 어디까지나 전수가 아닌 표본조사이기 때문에 소극적인 지지자보다 적극적인 지지자의 의견이 과대 대표되는 경향도 있고 조사방법이나 시기, 대상에따라 여론이 왜곡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여론조사 무용론이나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왜곡된다고 주장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론조사마다 일희일비 할필요는 없다는겁니다. 소신을 가지고 투표일에 투표장에 지지하는 후보에 기표하면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2/12/03 22:35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니까 조중동쪽 여론조사는 완전히 구라고
야권에 숨은 표가 많긴 하군요.
12/12/03 22:42
수정 아이콘
반대쪽 결과도 꽤 많습니다. 저 정리 자체가 필터링 된듯. 12년도 총선에선 또 달랐죠.
jjohny=Kuma
12/12/03 22:46
수정 아이콘
하지만 4.11 총선을 보면 정반대로 여권이 실전에서 여론조사에 비해 월등한 수준의 승리를 거뒀죠.
라라 안티포바
12/12/03 22:36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것보다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해서 초조감에
서로간에 필요없는 인신공격이 계속되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12/12/03 22:36
수정 아이콘
일단 내일 나오는 여론조사가 관건이겠네요. 안철수가 확실히 문재인을 지지하고 나섰으니까요.
안철수 기존 지지층이 얼마나 모일지...
르웰린견습생
12/12/03 22:38
수정 아이콘
저는 여론조사 딱 하나만 봅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어강됴리
12/12/03 22:40
수정 아이콘
많이도 아니고 저번 4.11 총선만 하더라도 새누리당 의석수가 110석에서 120석이 예상되었는데 무려 40석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여론조사의 방법론에 있어 정답은 없고 고려해야할 변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단빵~♡
12/12/03 22:4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에 깊이 공감합니다.
12/12/03 22:43
수정 아이콘
실제 총선 앞두고 한 여론조사기관의 예측도 다 틀렸죠. 신율교수와 한길리서치가 그나마 새누리당의 승리를 점치다 조중동 나팔수라고 비판받았지만
실제 격차는 한길리서치가 예측한것보다 더 압승이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선 추이만 보면 되고, 그나마 그 역시도 투표에 영향을 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 당선된다고 추첨해서 돈 주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냥 하면 되는거죠.
12/12/03 22: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난번 총선은 차라리 민통당이 선전한거라고 봤습니다.
강원이나 충북은 다소 농촌지역의 비율이 높은 편이고 박정희와 육영수의 향수가 깊게 싸여져 있는 곳입니다.
이 두곳의 완패가 의석수를 이정도로 벌려 놨죠..

민주당이 욕도 많이 먹었고 실제 공천과정에 문제가 있기도 했지만..
그 흠결에 비해서 언론이 너무 장악당해서 새누리는 10을 1로, 민통당은 1을 10으로 보도하더군요..
사실 여론 조사때 지역별 판세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왜 새누리당이 진다고 엄살피는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지역별로 일일히 세봤는데 그 때 새누리당이 160석정도까지 나오는 것을 보고서는 새누리당이 질거라는 기대는 접었습니다.

오히려 수도권과 도시지역의 압승은 야권연합과 꼼수의 힘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지난번 총선결과를 보면 절대로 비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힘을 합치고 그냥 투포하면 이깁니다.
12/12/03 22:43
수정 아이콘
1% 정도 열세로 최종 여론 조사가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지지층 결집과 함께 당선 가능성도 함께 보여줄수 있는 수치라 생각됩니다.

일단 관망해 보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2 [불판] [불판] 2012 대선 후보 토론회 -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2 [323] kimbilly5360 12/12/04 5360
181 [불판] [불판] 2012 대선 후보 토론회 -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1 [315] kimbilly6136 12/12/04 6136
180 [일반] 박근혜 벽보가 선거법 위반? 노무현, 정동영 후보 때도 똑같았는데요? [21] Alan_Baxter7197 12/12/04 7197
179 [일반] 안철수는 문재인의 무엇에 실망했을까? [157] 설탕가루인형4809 12/12/04 4809
178 [일반]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박근혜 지지 인터뷰 [32] 슈퍼엘프3418 12/12/04 3418
177 [일반] 안철수 前 후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14] 2959 12/12/04 2959
176 [일반] 11/30 ~ 12/1 여론조사를 통해 본 현재 지역별 추세 [27] 타테시3553 12/12/04 3553
175 [일반] [속보] 안철수 문재인 지원 유세 결정! [58] higher templar5407 12/12/04 5407
174 [일반] [12/3] 리얼미터 7MA - 천하무적 박근혜 [59] 마바라4261 12/12/04 4261
173 [일반] 회원 간 조롱이나 비방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1] Timeless2532 12/12/04 2532
172 [일반] 대단한 MBC, 종편급으로 전락한 뉴스 [39] 타테시4638 12/12/04 4638
171 [일반] 아직 남은 프레임이 있습니다. [51] 몽키.D.루피4068 12/12/04 4068
170 [일반] [경향·경실련 공약 평가](1) 청년 실업 해결 [3] 타테시8553 12/12/04 8553
168 [일반] 재외선거 이야기 [9] Kemicion5321 12/12/03 5321
167 [일반] SBS-TNS 11월 30일 ~ 12월 1일 여론조사 세부사항 [1] 타테시2993 12/12/03 2993
166 [일반] 요즘이상하게 네이트 뉴스가 편향되었다고 생각했는데 [109] SSeri4030 12/12/03 4030
165 [일반] 릴랙스 & 즐기기 [19] 무플방지위원2261 12/12/03 2261
164 [일반] D-16 여론조사 모음 [13] 어강됴리2939 12/12/03 2939
163 [일반] 구글 트랜드로 알아보는 선거 추이.(추가본) [27] s23sesw3726 12/12/03 3726
162 댓글잠금 [일반] 대체 왜 국민들이 후보들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겁니까? [125] Bergy103341 12/12/03 3341
161 [일반] 문후보 지지자분들은 이 정책들 다 지지하시나요? [68] wonderswan3192 12/12/03 3192
160 [일반] 지난 11월 30일 ~ 12월 1일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본 리얼미터의 문제점 [29] 타테시3127 12/12/03 3127
158 [일반] 안철수 전 후보, 문재인 후보 지원 입장 확고하게 표현 [43] 타테시3535 12/12/03 35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