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30 19:50:08
Name 아라가키
File #1 20170330103750_YB2yXoVH_photo_2017_03_30_10_36_41.jpg (58.5 KB), Download : 16
Link #1 인사이트
Subject [일반]  박근혜 정부, 역대 최대 '682조 빚' 남겼다.TXT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채무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차기 정부가 사상 최악의 빚을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올해 국가채무는 682조 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40.4%를 차지하는 규모로 역대 정부를 통틀어 최대 금액이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98716

어쨋거나 "애국보수"의 최종 비밀병기는 박근혜가 마지막이고
더이상 누가 나와도 "박정희" 자식인 박근혜 이니만큼 더이상 애국보수가 내세울 인물이 없기때문에
박근혜라는 존재는 언젠가는 감내해야될 빚같인 거고 오히려 일찌감치 처리할 수 있기에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라가 더이상 구렁텅이로 빠지기 전에 미리 액땜하는걸로 보면 좋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전임정부가 MB시절부터 노하우를 쏟아부으며 굴리고 있던 폭탄같은게 빵 하고 터져버려서
능력 발휘고 뭐고 엎지러진 똥같은걸 치울려고 지지부진하다가 욕만 먹고 다시 "거봐 역시 너희들은 안된다니까"
소리 들으면서 새누리쪽이 차차기에 다시 집권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더군요

성남시 이재명시장은 아예 시작부터 모라토리움 팡하고 이목이라도 끌었지 나라가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기술면이나 이런거 보면 4차 혁명이 즐겁게 다가오네 말하고 있는데 사실상 서민들 일자리 짤린다는 소리로 밖에 안보이는지라
성장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한다같은 소리는 나오기 힘들거같고

정부가 강력하게 권력을 가지고 적폐청산을 하면 좋겠지만은..
이제 대통령 되면 남은 2당이 사이좋게 뭉쳐서 시시껀껀 딴지 걸고 늘어질 것이고
문제 하나 터지면 종편이고 언론이고 바로 대통령 탓이라고 이리저리 잘못이라며 선동하며 다닐거 같으니..
어떤 의미로 보자면, 독재자도 경제만 살리면 찬양하는 나라이니
어찌어찌 폭탄 돌리기 하면서 다음정권에게 문제를 넘겨주는 대통령이 제일 속편할 걸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다음 대통령이 되면 최소한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언론 개혁부터 시급하게 제일 먼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소한 카톡방에 김대중이 IMF를 일으키고 대우를 망하게 했다는 소리는 안듣는게 좋을테니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7/03/30 19:56
수정 아이콘
욕좀 허용해주세요. 쌍욕이 입 안과 머릿 속에 꽉 찼습니다.


차기정권 상황이 본문에서 언급한 것 처럼 흘러갈 것이 눈에 선합니다. 정말 열받네요...
유재석
17/03/30 19:56
수정 아이콘
하아.. 누가 대통령이 되든 빅똥을 안고 시작하네요
The xian
17/03/30 19:58
수정 아이콘
뭐 지금도 노무현과 문재인이 세월호에 책임이 있다는 같잖은 소리를 하는 적폐들이 널리고 널렸죠.

소위 보수정권의 실정과 실책에 대해서는 잘도 침묵하시고,
보수정권의 배설물과 적폐를 이어받은 소위 진보정권(?)이 갈팡질팡하면 무능하다 역시 진보는 안된다 이딴 소리나 하시고.
다시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 소위 진보정권의 설거지하고 있다는 거짓 프레임 작성하기에 바쁘고.

하지만 이명박근혜가 이미 증명했듯이 부패가 능력이라고 말하는 무책임한 작자들은 부패하면서 무능한 정부를 만들 뿐입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7/03/30 20:01
수정 아이콘
거기에 여소야대는 확정이고, 야당은 박근혜 사면을 들먹이며 국회에서 농성할텐데, 문재인이건 안철수건 솔직히 다음 대통령 되는게 축복은 아닐겁니다.
아우구스투스
17/03/30 20:03
수정 아이콘
아 젠장
花樣年華
17/03/30 20:03
수정 아이콘
다음 총선까지는 이 나라를 망친 세력들을 정계에서 다 몰아내야 합니다. 그러고도 언론 쪽 부역자들도 다 개혁해야 해요.
이건 다른 의견을 묵살하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페어플레이를 안했으면 레드카드를 줘야해요.
17/03/30 20:1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잘하는 게 뭐야... 올림머리?
아점화한틱
17/03/30 20:16
수정 아이콘
그마저도 남이 해주는거죠...ㅠ
17/03/30 20:24
수정 아이콘
혼밥.

은 이것도 남이 차려주고 치워줬던 거네요.

밥은 할 줄이나 알까. .
17/03/30 20:36
수정 아이콘
똥 닦는건 지가 직접 했으려나...
17/03/30 20:38
수정 아이콘
갓데님이..
아이유
17/03/30 20:59
수정 아이콘
드라마 본방사수
시그니쳐 초콜렛
17/03/30 21:19
수정 아이콘
한국말을 해석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죠.. 분명히 들리는데 무슨소리인지는 하나도 모르겠어요.
토어사이드(~-_-)~
17/03/30 22:30
수정 아이콘
정수기에서 물 따라 마시는거요
교강용
17/03/30 20:15
수정 아이콘
최순실밖에 모르는 바보
어른이유
17/03/30 20:22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 최악의 빡대가리네요 아 열불터져
17/03/30 20:38
수정 아이콘
682조 전부는 아니고 190조네요. 햐..그래도 많다
내일은
17/03/30 20:43
수정 아이콘
그나마 긍정적인 점을 찾아보자면
앞으로 1년은 박근혜 일당들 재판이 연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계속 어느수준 이상 유지되면서 대통령의 개혁 동력이 유지될거라는 점입니다.
노무현 정부는 어찌되었던 DJ정권의 후신이었고 탄핵정국이 정동영 삽질로 빠르게 식으면서 개혁 동력을 잃었죠. 그래서 대연정 발언도 나온거고
이번 선거로 들어설 정부는 책임져야할 지방선거나 총선도 거리가 있는지라 부역자들 재판과 개헌에 집중하면 (통치구조 원포인트 개헌 하자는건 협잡이지만 장기적으로 개헌을 고민하게 되면 인권과 사회권 확대는 필연적이죠) 개혁 동력은 꽤나 강력하게 유지될거라 봅니다.
카서스
17/03/30 20:46
수정 아이콘
누가되었든 다음 대통령은 개고생 해야겠네요
9년묵은 똥은 어떻게 치우죠...
아니 똥은 거름으로라도 쓸수있네;;
광개토태왕
17/03/30 20:48
수정 아이콘
대재앙이다.................
17/03/30 21:05
수정 아이콘
빚은 늘어날수 있는데 늘어난만큼 효과를 못 본게 제일크죠
미국 금리인상 앞두고 금리인하정채과 부동산담보대출 장려하는 패기하며
실제로 미국이 금리인상 하자 1년도 안되서 금리인하정책 폐기하면서
금리인하로 인한 경제적효과는 아무것도 못보고 국가 빚하고 가계 빚만 잔뜩늘려만 놨죠
17/03/30 21:05
수정 아이콘
다음정권은 결국 양진영에서 욕 바가지로 먹을게 안봐도 비디오네요
17/03/30 21:07
수정 아이콘
[190조]가 박근혜 정권에서만 늘어난 빚이라구요? 허허..
사르트르
17/03/30 21:12
수정 아이콘
저정신에 먼들 제대로 했겠습니까. 아무것도 안해준거에 감사할 따름이죠.
껀후이
17/03/30 21:22
수정 아이콘
다음 정권 예측하신거 완전 무당 수준 아닌가요......
17/03/30 21:28
수정 아이콘
다음 정부는 무책임한 태도이며 경제적 실효는 낮고 위험하지만, 깔끔하게 모라토리움 선언하고 갔으면 좋겠네요.
바닷내음
17/03/30 21:32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오타 지적 안하고싶은데
감내해야할 빚 인것같네요..

의미차이가 너무 커서..
Arya Stark
17/03/30 21:43
수정 아이콘
전국민한테 380만원씩 줄 수 있는 돈이네요
Been & hive
17/03/30 21:57
수정 아이콘
언론을 쥐어 잡으려 해도 한국 현실에서 그렇게하면 언론불신이 발생한다는건 나꼼수와 현 MBC가 여실히 증명을 해냈죠;
노 전 대통령의 방식이 가장 올바르다고 봐요
stowaway
17/03/30 23:09
수정 아이콘
쉽게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은 금액이 아니네요. 적자예산을 근 10년을 편성해도 세수의 의미있는 증가가 없다면 참 큰일입니다.
불굴의토스
17/03/31 00:05
수정 아이콘
담배값 올리고 세수 역대최대로 쥐어짜놓고서 다 어디로 쓴걸까요?
17/03/31 01:07
수정 아이콘
뭐하느라 빚을 최대로 만들었죠? 전전대통령은 정부사업을 열심히 광고라도 했던 것 같은데, 전대통령은 뭐하느라 빚이 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D.레오
17/03/31 01:18
수정 아이콘
아니 mb는 사자방이라도 한다고 해서 예산을 쓴 흔적이라도 있는데..
얜 해외여행다니면서 나갈때마다 수천만원짜리 변기 들고다닌다고 수백조를 날렸나???
17/03/31 11:39
수정 아이콘
아.......... 이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86 [일반] 역대 대선 한국갤럽 여론조사 추이 [15] 마빠이5801 17/03/31 5801
2184 [일반]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에 홍준표 확정 [84] ZeroOne6251 17/03/31 6251
2183 [일반] 박사모에 현역 군인 등장 [19] 바스테트6111 17/03/31 6111
2182 [일반] [뇌내망상] 문재인외 대통령당선 가능 시나리오 [28] Be[Esin]4496 17/03/31 4496
2181 [일반] 정치를 싫어하던 자유주의자의 마지막 도전 [58] Mizuna5632 17/03/31 5632
2180 [일반] 2013년 네티즌의 예지몽 ‘대통령이 감옥에 갇혀 있는 꿈’…현실 됐다! [27] 군디츠마라6102 17/03/31 6102
2179 [일반] 지금 양강구도 여론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92] 영원이란6023 17/03/31 6023
2178 [일반] ‘절대 투표하지 않을 후보’ 문재인 27.5% 1위 [61] 레스터6308 17/03/31 6308
2177 [일반] 안철수의 예언? [49] ZeroOne4830 17/03/31 4830
2176 [일반] 안철수는 절대 타당과의 단일화를 추진하지 않을겁니다. [85] 레스터5101 17/03/31 5101
2175 [일반]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대선 후보 지지도, 5자 가상 구도 [46] 킹보검5338 17/03/31 5338
2174 [일반] 조윤선 전 장관 근황.jpg [44] 서동북남10122 17/03/31 10122
2173 [일반] 양강구도시 여론조사... 문재인 41.7% vs 안철수 39.3% [127] ZeroOne7131 17/03/31 7131
2171 [일반] 당신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을 막겠습니까? [46] 뜨와에므와5135 17/03/31 5135
2170 댓글잠금 [일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13] 모여라 맛동산5838 17/03/31 5838
2169 [일반] 경축! 박근혜 구속! [125] 레스터11177 17/03/31 11177
2168 [일반] "IF"가 모이고 모여야 반대편을 이길 수 있는 반문연대 [160] 어리버리7425 17/03/30 7425
2167 [일반] 앞으로도 무수한 승리를 달성할 이해찬 의원의 명언 [37] 예루리7362 17/03/30 7362
2166 [일반] 안철수 ‘4연승’, 국민의당 TK·강원 경선 ‘72.41%’로 압승 [40] ZeroOne5658 17/03/30 5658
2165 [일반]  박근혜 정부, 역대 최대 '682조 빚' 남겼다.TXT [34] 아라가키6347 17/03/30 6347
2164 [일반]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 근황 [19] ZeroOne9639 17/03/30 9639
2163 [일반] 너무나도 여론을 잘 읽는 대선주자 [59] 바스테트7695 17/03/30 7695
2162 [일반] 전두환 "최태민, 박근혜 업고 많은 물의…10·26後 군부대 격리" [20] 레스터5990 17/03/30 59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