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3 18:16:15
Name z23251
File #1 AA.13763813.1.jpg (26.2 KB), Download : 7
File #2 01.13764085.1.jpg (32.1 KB), Download : 1
Subject [일반] 한경·MBC공동 여론조사 + 한국갤럽 광주전남 여론조사 + 조선일보 여론조사




http://www.hankyung.com/election2017/newsview.php?aid=2017042311851&nv=o

한국경제신문과 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전국 성인 1514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경과 MBC, 그리고 리서치 앤 리서치에서 다음과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기사에 포함되지 않은 유선 20.9 무선 79.1 응답률 16.2의 비율로 전국남녀 1514명 대상으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했는데요

2주 전 0.7%p차에서 금주 9%p차로 문재인 안철수 서로 간에 지지율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또한 안철수 후보는 호남, 그리고 30대, 40대에서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양자구도의 경우 국민의당-바른정당 단일화할 경우 문재인 39.6 안철수 35.2로 가장 격차가 적었다고 합니다

또한 2차 토론에서 촉발된 '주적' 문제에 대해서는 45%의 동의와 45.6%의 부동의가 있었으며, 안찍박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된다) 라는 질문에는 49.8%가 동의, 40.7%가 부동의로 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이할 만한 것은 안보 이슈가 대선 변수라고 대답한 응답층이

20대 70%
30대 53.5%
40대 47.4%
50대 50.5%
60대 53.5%

로 20대 층이 오히려 안보 이슈에 민감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것과 연관되어서 최근의 안보 위기 상황에 가장 잘 대응할 것 같은 후보는

문재인 33.7%
홍준표 16.7%
안철수 16.5%
유승민 14.5%

로 홍준표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 카테고리로 들어가보자면,

호남의 경우

문재인 52.1
안철수 30.9

로 지난 조사 5.2 격차에서 21.2로 크게 벌어진 상태이며

TK의 경우

문재인 29.9
안철수 29.2

로 지난 조사 안 34.2 > 문 24.2에서 오히려 안 후보가 크게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홍준표가 15.4 -> 19.1로 변했습니다

------------------------------------------
http://v.media.daum.net/v/20170423183812448
23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일 광주·전남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48.7
안철수 32.6
심상정 3.6
유승민 1.7
홍준표 0.8

로 나타났습니다

tv토론 잘 한 후보의 경우는
문재인 19.7
심상정 18.8
안철수 15.6
유승민 14.4
홍준표 0.9
모름/무응답 30.7

세대별 지지율의 경우는
20대 문 50.1 안 18.9
30대 문 73.2 안 16.9
40대 문 60.2 안 25.4
50대 문 44.2 안 44.2
60대 문 29.5 안 46.5

조사개요는 지난 21일, 광주 전남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20명 휴대전화 안심번호 84-유선 RDD 16로 전화면접을 하여 36.6의 응답률로 되어있습니다

---------------------------------



조선일보-칸타코리아 정례조사가 나왔습니다

4월 21일~22일 조사했으며,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30명을 유선전화면접 45, 무선전화면접 5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가키
17/04/23 18:17
수정 아이콘
유선으로 땡기고 땡겨도 차이가 심하군요..
도깽이
17/04/23 18:18
수정 아이콘
이대로만 가면 자유한국당 길바닥에 앉게생기겠네요.
토니토니쵸파
17/04/23 18:18
수정 아이콘
누구랑 단일화한다고 양자구도 조사하면 국민의당에서 소송걸텐데...
㈜스틸야드
17/04/23 18:1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한경-MBC가 최대한 표본 땡길수 있는대로 땡겨도 이 정도 차이가 나네요.
자나두
17/04/23 18:19
수정 아이콘
읍읍당 9.9% 응원합니다
방향성
17/04/23 18:20
수정 아이콘
이제 추세가 나오죠.
Liberalist
17/04/23 18:21
수정 아이콘
안철수 하락 추세가 뚜렷하네요.
17/04/23 18:2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런 저열한 매카시즘이 이만큼이나 통한다는게 놀랍네요.
17/04/23 18:23
수정 아이콘
확실한 것은 2차 토론회의 내용을 떠나 4:1 청문회는 문에게 나쁘지 않았다는거네요.

불공정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동정표도 갔을 것이고, 정작 안보 이슈 때문에 안이 묻힌게 더 크죠.
레일리
17/04/23 18:24
수정 아이콘
세상에 한경-MBC면 거의 언론계 반문연합의 최고봉인것같은데
거기서 의뢰한 조사도 이렇게 나오나요 크크
VinnyDaddy
17/04/23 18:25
수정 아이콘
주적논란이 반반이나 된다는게 놀랍기도 하네요.
17/04/23 18:25
수정 아이콘
?? : 이거 친문언론 빼액
17/04/23 18:28
수정 아이콘
친문언론 친문언론! 헉 한경이랑 엠빙시가? 아무튼 친문언론임!
방향성
17/04/23 18:30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에서는 드디어 안이 27% 이하로 내려온 조사도 나오네요.
아이오아이
17/04/23 18:32
수정 아이콘
17/04/23 18:34
수정 아이콘
베댓: 왜 안 오는 거야, 언니ㅜㅜ!!!!!
아점화한틱
17/04/23 18: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링크된 기사에 달린 댓글이 큰웃음주네요 크크크
물푸레나무
17/04/23 18:33
수정 아이콘
실재는 차이에 10%더 주어야 하겠군요
지나가다...
17/04/23 18:34
수정 아이콘
20대가 안보에 민감한 것은 이해가 되는 게, 전쟁 나면 1차로 동원되니까요. 피부에 안 와 닿을 수가 없습니다.
시네라스
17/04/23 18:34
수정 아이콘
조사간격이 2주인것도 있는데 그 2주동안 터진게 어디 한두건이어야 말이죠.
무려 5자구도인데도 하위 3인방이 자기 지지층을 집결시키고 있는게 흥미롭긴합니다.
17/04/23 18:48
수정 아이콘
20대가 아무래도 군대와 가장 가까운 면이 있죠.
어리버리
17/04/23 18:52
수정 아이콘
아래 광주, 전남 관련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아직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도 안된 여론조사인데 뭔 깡으로 기사부터 썼는지 모르겠네요;;
17/04/23 18:56
수정 아이콘
아 그래요? 그럼 저도 그 부분 삭제하겠습니다
방향성
17/04/23 18:53
수정 아이콘
홍준표 0.08에서 신뢰도가 급격히 커지네요. 1명 지지 1020 명중에 하하...
17/04/23 19:0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제가 표기를 잘못했네요 0.8입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17/04/23 20:29
수정 아이콘
20대는 트럼프땀시 진짜 전쟁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전쟁나면 직접 총알받이가 되는건 20대니까요

하여튼 이게 다 트럼프 때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29 [일반] 평화 68.6% vs 강경 26.5% [27] Neanderthal4168 17/04/23 4168
3028 [일반] 한경·MBC공동 여론조사 + 한국갤럽 광주전남 여론조사 + 조선일보 여론조사 [26] z232516240 17/04/23 6240
3027 [일반] <김경수 대변인 발표문>북한 인권결의안 논란 관련 사실관계 입증할 자료 공개 [72] 황약사9879 17/04/23 9879
3025 [일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 문 44.4 안 32.5 [37] 어리버리7195 17/04/23 7195
3023 [일반] 안철수후보 유세중 피켓뺏는 경호원 [28] 태랑ap7788 17/04/23 7788
3022 [일반] "정작 송민순이 북한 의사 확인하자고 제안" 18일 서별관회의 기록 수첩 확인 [23] z232515890 17/04/23 5890
3021 [일반]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상임위 소집 요구.."文의혹 검증" [10] galaxy3697 17/04/23 3697
3020 [일반] 바른정당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호소 [17] 리콜한방5125 17/04/23 5125
3019 [일반] 오늘 안보팔이 토론회 볼만할것같습니다. [36] 아점화한틱5495 17/04/23 5495
3018 [일반] 예전 모후보의 부산 유세 [12] 익금불산입5376 17/04/23 5376
3017 [일반] 새로운 프레임 '문 지지자' [64] z232517452 17/04/23 7452
3016 [일반] 야밤에 선거 벽보가 훼손..? [27] Fin.6099 17/04/23 6099
3014 [일반] 문/안 지지율이 왜 붙었다 벌어졌을까 [13] 동네형10257 17/04/23 10257
3012 [일반] 송민순 문건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85] Neanderthal9907 17/04/22 9907
3011 [일반] 부산 서면 문재인 후보 + 태극기 [9] 그러려니5938 17/04/22 5938
3010 [일반] 민주당 부산 유세끝난후 [25] galaxy8013 17/04/22 8013
3009 [일반] 오늘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후보 유세 사진들.jpg [18] 어리버리8735 17/04/22 8735
3008 [일반]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의 사퇴는 현실이 될수 있을까 [16] 동네형6779 17/04/22 6779
3007 [일반] 문재인 창원 유세, 소낙비에도 떠나지 않는 시민들 [76] galaxy13217 17/04/22 13217
3006 [일반] 19대 대선후보 중 첫 번째 사퇴 후보가 나왔습니다. [20] The xian7865 17/04/22 7865
3005 [일반] 문재인 후보님. 와 찔립니꺼? [71] Lv310280 17/04/22 10280
3004 [일반] 국민의당, 4대강 녹조라떼도 문재인 책임 [94] 어리버리9350 17/04/22 9350
3003 [일반] 오늘의 단신 몇가지 [7] ㈜스틸야드4820 17/04/22 48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