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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1 21:30:37
Name galaxy
Subject [일반] 바른정당 의원 14명 탈당..홍준표 지지선언(2보)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14821

장제원 정운천 홍문표 박성중 여상규 박순자 이진복 이군현 황영철 김성태 김재경 의원 등이
내일 마지막 토론회인데
유승민에게는 타격이 좀 있겠네요
멘붕상태에서 막 질러버릴수도 있을거 같네요
유승민이 만약에 여기서 꺽이면 정치은퇴각이나오는데요

그런데 김성태의원은 좀..
팟캐스트나와서 친박그렇게 욕하시던분이
음..
참 정치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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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Zero
17/05/01 21:31
수정 아이콘
링크 클릭하니 절묘하게도 자유한국당 광고가 딱 나오네요 크크...
17/05/01 21:31
수정 아이콘
이언주가 바란 이상적인 형태는 이런식이었겠군요..
진짜 이언주 선발대였나보네..딴 정치인들 하는거 보니까..
닭장군
17/05/01 21:36
수정 아이콘
언니는 너무 행복해
하와이
17/05/01 22:03
수정 아이콘
야! 왜 안와!
트와이스 나연
17/05/01 21: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웃기는 사람들이네요, 줏대 없는 인간들

유승민후보는 정치적 호불호를 떠나서 개인적으론 정말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게 너무나 보여서 안타깝네요.
비상의꿈
17/05/01 21:32
수정 아이콘
참...정치질 쉽게 합니다 정말 크크크크
소독용 에탄올
17/05/01 21:32
수정 아이콘
표벌어 먹고 살려면 기본적인 신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아니죠...
17/05/01 21:32
수정 아이콘
신념도 없는 인간들이죠 뭐
스웨이드
17/05/01 21:32
수정 아이콘
진짜 등따시고 배부르게 정치하던것들이라 못버티는가 보네요 그렇다고 자기당 대선후보 등에 칼질하고 튀어버리네요 그나마 하태경이 나아보일지경 -_-;; 차기총선에 모조리 낙선하길 바랍니다
하루波瑠
17/05/01 21:33
수정 아이콘
장제원 김성태 크크크크크크크
17/05/01 21:33
수정 아이콘
앗 늦었네요 관련글화 합니다

바른정당 의원 14명 탈당..홍준표 지지선언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692886615924656&DCD=A00602&OutLnkChk=Y

도련님들이 진짜로 이걸 해냈습니다 후단협은 그래도 미수에 그쳤지만 자칭 우파의 도련님들은 정말로 원대복귀를 하네요

장제원 정운천 홍문표 박성중 여상규 박순자 이진복 이군현 황영철 김성태 김재경 등 총 14명이 이번 탈당에 동참했고 김무성, 정병국, 주호영 등이 유승민의 결단을 위해 설득중이라고 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01/0200000000AKR20170501112200001.HTML?input=1195m
바른정당 비유승민계, 홍준표와 긴급 회동…집단탈당 가능성

그리고 앞서 장제원 등이 밝혔듯이 바른정당 내에 지방의원, 기초의원 등의 탈당이 심각한데요

아래의 기사는 28일 기사인데 강남, 송파 등의 서울시의회 바른정당 시의원들이 탈당 후 자유한국당으로 원대복귀 했다는 기사입니다

이은재 의원의 탈당이 왜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28/0200000000AKR20170428108800004.HTML
바른정당 서울시의원 5명 탈당해 자유한국당 입당
어리버리
17/05/01 21:33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에게는 배신자 of 배신자 낙인을 찍어서 3년 후에 제대로 심판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배알도 없이...에휴...
앞으로 저 사람들이 팟캐스트나 라디오 나와서 뭐라고 씨불이는거는 하나도 진정성을 못 느낄거 같네요.
17/05/01 21:3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옹졸하네요. 유승민만 불쌍하군요 참...
애니 에디슨
17/05/01 21:33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쓰레기들... 확실히 새누리계열은 따뜻하게 정치해온것 같습니다. 박차고 나올때 패기는 어디로가고 이런...
파이몬
17/05/01 21:33
수정 아이콘
유승민후보 안타깝네요
Finding Joe
17/05/01 21:33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 처음에 바른정당 만들때 30명인가 간 걸로 아는데,
"사퇴하세욧"까지 포함해서 15명이면 절반이 빠졌네요....
불굴의토스
17/05/01 21:33
수정 아이콘
와. .추하다
작은기린
17/05/01 21: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진짜 코미디네 사실 이런 행보가 뻔하게 예상되었기 때문에 바른정당에 표가 갈일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묵사랑
17/05/01 21:34
수정 아이콘
장제원 김성태 엇그제만해도 이바구 그렇게 털어대더니 참 잘하는 짓이다 크크크크
17/05/01 21:34
수정 아이콘
김성태, 장제원 크크크크크크
지난 몇 달 동안 팟캐에서 한 말 모아놓으면 제대로 흑역사..
이럴거면 입이라도 털지말던지..
The Variable
17/05/01 21:34
수정 아이콘
굳세어라 유승민~
욕먹을거도 많지만 학교선배고 동문회에서 악수도 해봤는데 이렇게 망하면 너무 안습인데
MyBubble
17/05/01 21:35
수정 아이콘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몽땅 낙선하기를 진심 바랍니다
위원장
17/05/01 21:35
수정 아이콘
쓰레기들이네요. 기억해놔야죠. 이름값 있는 장제원, 김성태는 유명해서 외우기도 쉽네요.
17/05/01 21:38
수정 아이콘
근데 황영철도 꽤 유명하지 않나요?
따지는 게 아니라 제가 다른 곳에서도 저 중 장제원김성태만 주로 언급되는 걸 봤는데 여기서도 그러시는 분들을 보니 제 생각보다 황영철은 별로 인지도 있는 사람이 아닌가 궁금해서요 ^^;
위원장
17/05/01 21:40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저는 모르다보니...
17/05/01 21: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레일리
17/05/01 21:55
수정 아이콘
장제원, 김성태, 황영철 세명이 유독 많이 언급되는것은 청문회 멤버였기 때문이겠지요

진짜 도의적으로 최순실 국조위원이었던 사람들이 박근혜 사면 주장하는 사람 밑으로 가면 안 되는거 아닌지... 답답하네요
하루빨리
17/05/01 22:01
수정 아이콘
청문회 맴버중에 역시 의리는 크로미만 있었다고 합니다. ㅠ.ㅠ
17/05/01 21:35
수정 아이콘
해도해도 너무하다 진짜... 잠시나마 좋게봤떤 내가 문제지
㈜스틸야드
17/05/01 21:35
수정 아이콘
정치 도련님들이 어디 갑니까 크크크
최강한화
17/05/01 21:35
수정 아이콘
진짜 부역자들..탄핵정국에서 비가해자 코스프레 하느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리버리
17/05/01 21:35
수정 아이콘
제가 자유한국당 극렬한 안티이긴 하지만 이 14명은 자유한국당에 남아있던 친박 의원들보다 더 똥 같은 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17/05/01 21:35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이제 완주를 해도 걱정이죠. 완주하면 정치적 자산이 있긴 하지만 그걸 쌓아 올릴 토대가 없습니다.
총선이 가까우면 승부수를 띄울 수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완주의 자산을 환전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솔직히 유승민이 앞으로 안정적으로 정치하겠다면 이제 더민주밖에 없습니다. 물론 안보관은 무릎을 꿇어야겠지만.
아니면 유승민의 도전을 지켜보게 될 수도 있고, 더 아니면 유승민도 대선 후 자유한국당에 뽀르라니 갈 수도...
17/05/01 21:38
수정 아이콘
완주하고 수도권 입성 외에는 딱히 답이 떠오르질 않네요. 그나마도 확률이 매우 낮아보이고...
17/05/01 21:40
수정 아이콘
본인이야 그렇게 살아날 수 있는데, 같이 정치를 해 줄 의원이 없으니...
클램본
17/05/01 21:4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대구를 포기할 수 없는 포지션에 있다는게 지금 상황까지 오게된 비극적 딜레마이지요
17/05/01 21:49
수정 아이콘
그냥 개인적인 바람은 KDI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수면왕 김수면
17/05/02 00:3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또 kdi 내부에서도 우리가 무슨 우배지냐고 말이 많을 듯 한데요. 물론 간다면 정책대학원으로 가시기야 하겠지만....
17/05/02 09:21
수정 아이콘
논문 잘 써서 들고 오시면 말 안합니다-_-a
최강한화
17/05/01 21:41
수정 아이콘
유승민 후보가 대북관에서 극우노선만 탈피하면 더민주당에서 계파하나 든든히 운영하면서 훗날 도모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만
유승민 후보가 더민주 가면 TK의 보수화는 더더욱 급속화 될거 같고 더민주는 흔들흔들 될 수 밖에 없죠...
17/05/01 21:49
수정 아이콘
계파수장들을 쫓아냈던 더민주에 들어갈 일은 없을것 같지만 만에 하나 들어간다면
그 소신은 인정해줄만 하겠죠. 근데 어딜 간다면 한국당으로 갈듯 합니다
총앤뀨
17/05/01 21: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더민주에게 있어서 TK는 죽음의 땅이라서요...김부겸이 나서기는했지만 그건 정말 예외고...TK가 더 보수화되도 민주당은 타격없을겁니다.

아마 TK야 말로 정치적 갈라파고스화가 되겠지요. 전 지역이 세대 대결하는데 혼자 지역대결 이념대결해대면서 시대에 뒤쳐지고 있으니 말이에요
기위해
17/05/01 22: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나온 비슷한 사람이 있었는데...........
손학규............
클램본
17/05/01 21:51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실패하는 한이 있더라도 대구를 떠날 생각이 없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민주당으로 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관급 내각의 요직이나 최고의원 이상의 당직, 수도권 광역지자체장 정도의 공천이 담보된다면 손학규가 걸었던 길을 다시 한번 걷는 그림도 있을 수 있겠으나 민주당, 유승민 양쪽 모두에게 끌리지 않는 거래일테고요. 적어도 다음 총선까지는 그 이름이 뭐가 되었든 제 1의 보수야당의 당적을 갖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꺾어보지 못하고 당선되었기 때문에라도 무소속, 현야당 당적으로 대구에서 당선되기는 불가능하니까요.
돌돌이지요
17/05/01 21:36
수정 아이콘
장제원, 김성태, 크크크
어리버리
17/05/01 21:37
수정 아이콘
언젠가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각 당의 의원들 국회의원 당선횟수를 평균 내보면 바른정당이 1등이라고 하더군요. 재산 평균도 높고. 도련님들 한계가 여기죠.
독수리의습격
17/05/01 21:39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쪽이 아무래도 정치가문 자제들이 많죠. 유승민 본인부터 일단 아버지가 국회의원에 김세연, 장제원도 그렇고(특히 김세연은 재산이 꾸준히 정몽준 다음이었던 걸로) 김무성은 집안이 빵빵하고. 오히려 TK쪽은 스펙으로 보면 좀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바른정당은 예전 새누리당 시절에도 약간 고른 사람들이 많다보니.
17/05/01 21: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 진짜 대단하네요 진짜 처음부터 의리를 지키던 가오를 지키던 둘중 하나만 할 것이지
17/05/01 21:37
수정 아이콘
친박, 진박보다 더한 것들이 여기 있었네요

친박, 진박에서 의리와 가오를 뺀 인간들....크크크크크크
17/05/01 21:37
수정 아이콘
나경원 : 어 오빠들 왔어? ^-'
독수리의습격
17/05/01 21:37
수정 아이콘
가더라도 국민의당으로 갔으면 했는데 과연 저 인간들 지금은 안도하고 있겠지만 3년 후에는 멀쩡하려나.
하와이
17/05/01 22:08
수정 아이콘
이번 홍 지지율 올라가는거 보면서 깨달았겠죠.
그 콘크리트 지지율은 어디 안간다는거. 지역구 의원만 본다면 빼박 호남당인 국민의당으로 가는 것은
바른정당으로 독립하던 정도의 모험을 다시 하는 것과 같죠. 본인들 입장에서는
17/05/01 21:37
수정 아이콘
껄껄. 놀고들 있네요.
17/05/01 21:3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본인들이 직접 입장을 발표하거나 기자회견을 해야 확실하겠지만 지금껏
유승민을 흔들었던 주요 인사들이 거론된 걸 보니 오보는 아닐 것 같네요...

장제원은 건강한 보수, 합리적 보수를 외치며 도와달라더니 이렇게 꼬리 내리고
돌아가는 건가요...

물론 시·도 의원들의 미래와 자신들의 정치적 미래를 생각하면 내년 지방선거가
중요하기 때문에 쉬운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도로 자유당이라니...

적어도 유승민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면 조금의 연민이라도 느끼겠지만
선거 유세는 하지도 않고 계속해서 흔들다 홍준표를 지지하며 탈당을 한다는 게 부끄럽지도 않은지...

대체 저들은 지금껏 주장했던 합리적 보수·개혁적 보수·건강한 보수와 홍준표의 조합이 맞는다고 생각하는 건지...
17/05/01 21:38
수정 아이콘
본인들 입장에선 최선이겠네요. 어차피 침몰하는 배에 남아봐야 아무것도 아닌게 될테니까요
만두베스트
17/05/01 21:38
수정 아이콘
자칭 보수들의 민낯. 하지만 3년 후에도 뽑아줄거 아니깐 저러는 거겠죠.
아유아유
17/05/01 21:38
수정 아이콘
이열~느그들이 그러면 그렇지.껄껄
김무성부터 해서 근성있는 것들이 없군요.탄핵한것도 후회하겠네? 에휴~~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바라는 마음에 느그들이 새누리를 좀 대체해줬으면 했는데...깜냥이 안되는군요.
칼을 꼽으려면 제대로라도 꼽아야 하는데 그것도 못했고...보수쪽 여론 좀 흔들리니 바로 수그리고...
17/05/01 21:38
수정 아이콘
정보: 바른정당 창당일 17년 1월 24일 (정당 등록 25일)
17/05/01 21:39
수정 아이콘
굳세어라 유승민!!!
껀후이
17/05/01 21:39
수정 아이콘
이야...말이 안나오네요 허참...
유시민의 일갈이 떠오르네요
"정치 이전에 사람이 신의가 있어야지요"
17/05/01 21:39
수정 아이콘
보수대집결!
17/05/01 21:39
수정 아이콘
쟤네 다시 뱃지나 달 수 있으려나요? 아.. 3년 뒤에 또 잘못했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업드리면서 울겠죠.
제임스림
17/05/01 21:39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보다도 못한 놈들..
맨날 문재인 탓만 하는게 꼴보기 싫어서 그렇지 그래도 단신으로 민주당에서 나와 국당 일으켜 세운 줏대 하나 만큼은 인정할만한 안철수하고 비교해보면
이넘들은 줏대도 없고.. 참.
저그의모든것
17/05/01 22:20
수정 아이콘
총선기간이었으니까요.
지금은 대선기간입니다. 근데 지지율꼴찌에 선거비 보전도 가망없죠.
17/05/01 21:39
수정 아이콘
[속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의원 10여 명과 회동
http://www.ytn.co.kr/_ln/0101_201705012136580396

이야 행보 빠른거보소
닭장군
17/05/01 21:40
수정 아이콘
랴 뎌것들...
솔로12년차
17/05/01 21: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유승민이 당선을 크게 기대하진 않았을 거고, 딱히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 자체는 망하겠지만, 유승민 개인은 어쨌든 박근혜하고는 정말 완전히 끊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른 보수' 이미지를 정말로 가질 수 있겠죠.
영원이란
17/05/01 21:41
수정 아이콘
토론회에서 유승민의 모습을 보면 바른 보수라는 이미지를 계속 가져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스틸야드
17/05/01 21:4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유승민 지역구가 대구란거죠. 하다못해 PK였으면 이후 행보가 보였을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끝이죠. 자유당 돌아가봐야 다음 총선때 짤릴테고 바른정당에 남자니 아무도 안남을테고.
솔로12년차
17/05/01 22:29
수정 아이콘
수도권 출마하면 됩니다.
17/05/02 07:55
수정 아이콘
누가 뽑아는 준대요? TK 지역정치인이 무너진 당내조직 가지고 수도권 출마했을 때 걍 당선될만큼 정치판이 쉬웠습니까
비상의꿈
17/05/01 21:4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토론을 보면 유승민이 과연 좋은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좀 드는데요..
파이몬
17/05/01 21:48
수정 아이콘
토론 보다는 이런 탈당사태에 대한 동정표가 모이지 않을까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5/01 22:1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다수는 토론을 보지 않고,
남는건 이미지 뿐이니까요
영원이란
17/05/01 21:40
수정 아이콘
정말 쓰레기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듯 합니다.
17/05/01 21:42
수정 아이콘
이름 기억합시다. 무쫄리니가 없네요. 오~ 24간의 법칙 칼같이 지킬듯.
Chandler
17/05/01 21:42
수정 아이콘
김무성은 국당으로 갈 것인가 깃발들고 남아있을 것인가..
17/05/01 21:44
수정 아이콘
24시간의 법칙이 있죠. 내일 이시간에 크크크크크
Bettersuweet
17/05/01 21:42
수정 아이콘
저야 진보성향 지지자지만, 이 나라 보수는 진짜 어디로 가는걸까요..
17/05/01 21:42
수정 아이콘
저들을 욕해야 하는건지.. 탄핵 후에도 굳건한 홍준표(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을 욕해야 하는건지..
17/05/01 21: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수준 인증 제대로 합니다.
polonaise
17/05/01 21:42
수정 아이콘
불과 전주까지만 하더라도 저 사람들 국민의당하고 연대하자고 주장하던 사람들이었는데 홍준표로 붙는 거 보니 안철수가 가망이 없긴 없나 보네요. 대선 끝나면 바른정당은 자유당으로 국민의당은 민주당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커지겠습니다.
어리버리
17/05/01 21:42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986484
[바른정당, 자유한국당에 여론조사 방식의 보수 후보 단일화 제안키로]
유승민이 동의한건지 모르겠네요. 김무성 정병국 주호영이 설득 중이라는 기사 있었는데.
로즈마리
17/05/01 21:43
수정 아이콘
김성태의원 실망이네요. 안민석의원이 위장이혼 이야기 했을때 그렇게 발끈하더니 위장이혼 맞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5/01 21:44
수정 아이콘
안민석의원만 오지게 욕먹고 그거 때문에 뉴스공장 징계까지 받았는데, 박쥐정당 위장이혼 모두 맞는말이었네요.
호박8개
17/05/02 10: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김성태는 그나마 눈곱만큼은 기대했는데... 역시나 위장이혼 맞았어요.
이번 주 목요일 안민석과 뉴스공장에서 어떻게 얘기하나 궁금해지네요.
독수리의습격
17/05/01 21:4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지금 한창 썰전 녹화하고 있거나 딱 끝났을 텐데 PD가 잡고 있을지도
유유히
17/05/01 21: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썰전 안나오려고 이 타이밍인가 싶기도 합니다.
Eulbsyar
17/05/01 23:54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사건이면 끝날려는 찰나에 소환식해야죠... ㅜㅜ
17/05/01 21:43
수정 아이콘
평생 기억에 남을듯 크크
다다다닥
17/05/01 21:44
수정 아이콘
인간들아....
모조나무
17/05/01 21:44
수정 아이콘
진짜 답이 없... 대충 보니까 김무성계 애들인거 같은데 이러면 PK에서도 홍준표 지지율이 오르겠네요. 아 진짜 유승민이 불쌍한게 김무성계가 먼저 뛰쳐나가고 유승민계는 그래도 안에서 뭐 좀 해보려다 뒤늦게 나간건데 크크크크 배신자 오명은 자기들이 다 뒤집어 쓰고 다시 돌아가는 길도 끊겨 버린거 같아요. 남은 반 토막난 판돈이라도 거하게 쳐주는데는 이제 민주당 밖에 안 남았을꺼 같은데 이참에 민주당에 와서 PK와 수도권 수성에 힘을 보탰으면 하네요.
독수리의습격
17/05/01 21:46
수정 아이콘
더민주에선 안 받을 가능성이 높을 듯. 국민의당이라면 영남 조직이 없는 수준이라 아마 받겠지만요.
화이트데이
17/05/02 00:45
수정 아이콘
그 PK인데, 다른 분들 생각은 모르겠지만 제 경우 홍준표는 절대 안갈겁니다.

차라리 안철수 문재인을 뽑으면 뽑았지, 깨끗한 척은 다 해놓고 지지율 안나오니 런하는 꼬라지가 진짜 바닥을 기네요.
동굴곰
17/05/01 21:46
수정 아이콘
역시 급한건 자기 뱃지죠. 낄낄낄.
근데 공천보복이 극심한 새누리 계열 정당에서 다음 선거에 공천이나 될려나?
토야마 나오
17/05/01 21:46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은 망했네요.... 이제 문재인 홍준표의 득표율이 중요하게 되었네요.
VinnyDaddy
17/05/01 21:46
수정 아이콘
이러면 원내1당이 다시 자유당이 되나요?
땅콩만두
17/05/01 21:50
수정 아이콘
현재 자유한국당이 93석에 바른정당 의원 14석 더하면 아직 더민주의 119석엔 부족합니다.
VinnyDaddy
17/05/01 21:5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이 줄었었군요(...).
독수리의습격
17/05/01 21:52
수정 아이콘
94석이었습니다. 이은재가 선발대로 먼저 가 있었죠.
지금은 119-108-40-18-6-1 순.
같은곳에서
17/05/01 21:46
수정 아이콘
결국 문재인 vs 홍준표로 가겠네요
17/05/01 21:4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문재인은 TV토론 노났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5/01 21:47
수정 아이콘
적폐연대 프레임 완성되었죠
17/05/01 21:47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런 인간들은 두번다시 정치 못하게 해야 됩니다. 사람이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라도 있어야죠. 차라리 자한당 남은 의원들이 이런 인간들보단 훨씬 낫네요
17/05/01 21:47
수정 아이콘
대.다.나.다
니네가 그렇게 돌아간다고 다음 총선 때 공천 받을 수 있겠냐???
반대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너네에게 공천주겠어??
유유히
17/05/01 21:47
수정 아이콘
가증스런 기회주의자들. 박근혜 탄핵정국에선 친박입네 하면 맞아죽을 것 같으니 유승민 김무성 따라왔다가, 홍준표가 15프로 20프로씩 먹고 부활할 것 같고 유승민네는 도저히 5프로도 못 받게 생겼으니 그쪽에 줄을 서시겠다? 속내가 빤히 보여서 좋네요. 마음껏 증오하고 마음껏 적폐로 규정할 수 있어서.

나경원, 참 간 잘 봤어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내 통박 기가 막히다며 스스로 칭찬하고 있을지도.
츠라빈스카야
17/05/01 21:48
수정 아이콘
이번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선 김성태-안민석 코너에서 대체 어떤 말이 오갈지 기대가 됩니다. 아~~~주 기대가 돼요.
자판기냉커피
17/05/01 21:48
수정 아이콘
진짜 쟤들은 신념도 없고...
여태까지 어떻게 정치를 한거야
17/05/0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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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도 돌아갔네 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니네는 친박보다 더한 것 같다
친박은 그래도 곤조라도 있지, 니네는 그냥 기회주의자구나
하이바라아이
17/05/01 21:49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뱃지가 걸린 문제다보니 저 사람들도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가 어쩔 수가 없었나 봅니다. 의리나 신념같은 것보다 이해가 우선하는 정치인들의 전형적인 패턴이라 그리 놀랍지는 않네요. 그래도 몇몇 의원들은 청문회때 보여주던 모습들이 있는데 그걸 떠올리니 꽤나 꼴이 우스워보이긴 합니다.
바른정당은 최순실 게이트와 탄핵 정국의 분위기에 편승해서 구 새누리당으로부터 떨어져나가서 창당된 정당인데, 아마 이때 이분들은 친박 새누리당이 이 전대미문의 사태로 궤멸까지 갈 것이라는 계산이 섰던 것 같습니다. 유승민과 김무성의 결합같은 이상한 모습들은 일단 뒤로 하더라도 저는 이런 정당의 탄생이 시기상조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결국 낮은 지지율과 자유한국당의 안정세 회복 등으로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한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에서 떨어져나갈때 바른정당은 TK의 골수 콘크리트 층을 너무 얕봤어요. TK 정서에 어느정도 친숙한 저도 어느정도 감지했던 일인데 왜 TK의 표에 누구보다도 의존해온 저분들이 대거 빠른 탈 새누리행을 택했는지 궁금함이 좀 남습니다. 내부에 남아서 개혁을 도모하는게 나은 선택으로 보였는데 친박과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었나 싶기도 하고요.
독수리의습격
17/05/01 21:52
수정 아이콘
아마 원내대표 선거에서 이겼으면 분당 안 했을 겁니다. 근데 거기서 발렸으니 방법이 없긴 했죠. 당시 상황도 이해는 가는게, 바른정당 대부분이 수도권과 PK라서 지금 뱃지는 달고 있지만 정치적 기반은 꾸준히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냥 나경원이 최후의 승자네요. 자기땜에 밀려서 나간 사람들인데 정작 자긴 안 나가고, 결국 버티다보니 그 사람들이 컴백해서 자기는 정치적으로 손해는 하나도 안 본 케이스죠.
하이바라아이
17/05/01 22:03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상황에서 나경원이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크크.
이번 선거를 계기로 자유한국당이 궤멸 수순을 밟기를 바랐었는데 역시나 한낱 꿈으로 남아버릴 것 같고, 이 정당은 대선 이후의 모습이 예측이 안 되니 정말 궁금해집니다. 말씀하신 TK 핵심급 '고인 물' 의원들 대 복당파들의 역학관계가 대선 이후 어떻게 돌아갈지부터 우선 관심이 가네요.
동굴곰
17/05/01 21:4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유승민 내일 토론 어떻게 하나요? 안나오는거 아닌가 몰라...
배고픈유학생
17/05/01 21:50
수정 아이콘
이야 장제원 이사람은 대변인 했던거 아닌가요? 자기입으로 엄청 자유한국당 깠으면서
황영철 이 사람은 JTBC뉴스룸에서 박근혜 깠던 사람이고.. 키야
The Variable
17/05/01 21:51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6 장용준 광탈은 예정된듯
compromise
17/05/01 21:52
수정 아이콘
진짜 철새란 이런 것이군요
그러지말자
17/05/01 21: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도움 안되던.. 발목만 잡던 인간들이 나간데다 잃을것도 딱히 없는 지지율이라 생각만큼 큰 타격은 아닐듯 합니다.
대개의 위기는 기회를 내포하지요. 내일 토론회라 유세현장에서 뭘 도모하긴 힘들어 보이고..
쉰 목소리와 눈물의 읍소, 여지것 보여왔던 차분하고 논리적인 모습과 달리 감정적이고 절절하게 호소한다면 중도와 보수쪽엣 동정표를 얻을 수도 있을겁니다. 홍준표가 개소리로 비꼬아준다면 더 감사하겠죠. 처연한 미소지으며 당해주면 되니까..
어차피 떨어질 지지율도 없고 뭘해도 안됐으니 마지막 승부수를 걸아봐야죠.
닭장군
17/05/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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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연대와 MB아바타
17/05/01 21:52
수정 아이콘
이준석12분 ·
배신자들은 그들에게 과분한 칭호라고 보고 적절한 칭호는 저렴한 표현이지만 "쫄보" 라고 본다.

이준석 페이스북 펌
박용택
17/05/01 22:54
수정 아이콘
(전략) "쫄보" 라고 본다.

[라고 적폐의 젊은 앞잡이가 말한다.]
크크크크크크크크
둘다 깨끗하진 않지만 그 지조가 뭐 잘난거라고
푼수현은오하용
17/05/01 23:01
수정 아이콘
박근혜에게서 진심과 혜안을 보신 분의 상태가??
17/05/01 21:52
수정 아이콘
저런다고 다음 뱃지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특히 순자님, 작년 총선때도 어부지리 얻으신건데 또 해드시려고 애쓰시는거예요? 크크크
헤르져
17/05/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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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김성태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래 아무리 씻겨내도 쓰레기는 쓰레기지
남광주보라
17/05/01 21:53
수정 아이콘
유승민의 역경이 더 커지는군요.
마치 사주팔자에서의 뭘해도 안되는 고난과 역경의 시운이 유승민에게 걸려버린 것이 아닐까. . .

그리고 도망친 놈들은 . . 정말 냉정한 정치꾼들이군요. 원래 생태계가 그런 곳이지만.
VinnyDaddy
17/05/01 21:53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oid=277&aid=0003986484&sid1=154

같은 맥락인자 아닌지 모르겠는데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바른정당 선대위에서 제안했다고 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7/05/01 21:54
수정 아이콘
선대위도 이미 유승민 편이 아닙니다. 유승민 사퇴론이 맨 처음 나온게 다름아닌 선대위였죠. 철저하게 유승민만 왕따시키고 니가 어디까지 버티나 보자라고 하는 듯.
17/05/01 21:55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버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당 전부가 등을 돌렸어요
개망이
17/05/02 07:25
수정 아이콘
진짜 악마들이 따로 없네요 크크.... 못되게 괴롭힌다ㅠㅠ
안희정
17/05/01 21:54
수정 아이콘
이것이 촉매가 되어 tk에서 유승민에 대한 동정여론이 들끓어 홍준표는 역풍을 받게 되어 지지율이 빠지는 스토리가 생겼으면 좋겠지만

가능성이없겠죠
17/05/01 21:54
수정 아이콘
TK는 절대 빠질 리가 없습니다. 차라리 수도권이 가능성이 있는데 애초에 별로 노력을 기울인 곳이 아니라서...
유유히
17/05/01 21:56
수정 아이콘
토론에서의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홍준표가 비꼬고, 눈물 글썽거리거나 목이 메는 정도의 액션만 취해주면 동정표 꽤나 가져올 수 있습니다.

뭐...솔직히 TK는 무리구요. 타지역에서 가져와야 하는데 그나마도 홍준표쪽 표는 못 가져옵니다.
Korea_Republic
17/05/01 22:13
수정 아이콘
TK어르신들에게 유승민은 배신자입니다. 뭘해도 고깝게들 봐요.
유재석
17/05/01 21:54
수정 아이콘
Lia Regan..
전자오락수호대
17/05/01 21:54
수정 아이콘
이불박근 너무 위험혜욧
정유미
17/05/01 21:54
수정 아이콘
꿋꿋하게 자유당에 남아 있던 사람이 정상으로 보일 지경... 크...
17/05/01 21:56
수정 아이콘
친박은 곤조라도 있죠. 바른정당 저 의원들은 진짜 아무것도 없음
17/05/01 21:55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제 후보의 수가 줄어드는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론조사 열라게 돌릴 타이밍인데 과연...
르웰린수습생
17/05/01 21:55
수정 아이콘
정치 참 더럽게 한다....
배고픈유학생
17/05/01 21:56
수정 아이콘
나경원... 의 큰 그림은 어디까지. 크크.
독수리의습격
17/05/01 21:5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과연 이 시련을 어떻게 타개할지 궁금하군요. 예전 유시민 작가 얘기처럼 유권자에게 심리적인 빚을 지게 해서 정치적 기반을 닦는 전략을 쓰려면 무조건 다음 총선까지는 버텨야 하는데(아님 지선때 대구시장으로 나오든지),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다보니 과연 그 때까지 버틸 순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Neanderthal
17/05/01 21:56
수정 아이콘
정말 탄핵은 하늘이 만들어 준 기적이었군요...
되돌아 보면 탄핵안이 국회 통과한 것 자체가 기적중의 기적이었네요...
허!...참 나!...
17/05/01 21:56
수정 아이콘
하태경은 어쩔려나요? 본문 명단에는 없고 황영철도 청문회에서 좀 하는것 같더니 모지리들
17/05/01 21:57
수정 아이콘
야권 지지자들은 바싹 긴장해야 됩니다
보수가 완전 집결하고 있네요
17/05/01 21:59
수정 아이콘
네, 솔직히 쫄리네요ㅜㅜ
소와소나무
17/05/01 21:59
수정 아이콘
하비성의 여포 기분이겠네요;;
17/05/02 08:34
수정 아이콘
하비성의 관우 아닌가요?
Korea_Republic
17/05/01 21:59
수정 아이콘
이런 구태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투표할껍니다
17/05/01 21:59
수정 아이콘
장제원이고 김성태는 그렇게 뉴스공장에 나와서 후보가 완주한다면 끝까지 지켜주겠다며 매주 그렇게 입 털고 싹 돌아서네요 크크크
다른사람들이야 뭐 그러려니 해도 저들이 저러는건 진짜 역겹네요
뭐 다음에 나와서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 자유한국당 안에서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창출하겠다 그러면서 입털꺼지만
앞으로 너네의 이야기에 누가 진정성을 느끼고 들어줄까요

청문회때 보고 뉴스공장 나와서 말할 때 그래도 어느 정도 생각은 달라도 존중해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저런식으로 명분도 철학도 이상도 없이 정치는 생물이다 그러면서 입만 터는 저 판의 들개들은 정말로 적폐청산에 갈려서 날라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말다했죠
17/05/01 21:59
수정 아이콘
역시 합리적 보수의 움직임을 보려면 나경원 의원만 보고 있으면 되는 것이죠.
아린어린이
17/05/01 22:00
수정 아이콘
장인 어른 한표드리려 했는데....
강동원
17/05/01 22:0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입바른 소리라도 안했으면... 크크크
그렇게 자한당 까고 홍준표 까놓고는
호날두
17/05/01 22:01
수정 아이콘
청문회로 이미지 세탁했던 분들 다 다시 돌아갔네요 크크 하태경 한 명 빼고
초코타르트
17/05/01 22:0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안철수 후보도 고정 지지층이 있는데 큰 흐름이 바뀔까 하는 생각이 들어도 계속 불안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동안 민주당은 너무 선거에서 고통받았어요
후단협 시즌2가 저쪽에서 나오니 재밌긴하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5/01 22:0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자한당과 더불어 바른당도 적폐라고 묶어서 깐거 보고 '아니 그래도 박근혜 탄핵 동참하고 당도 나왔는데 예우는 해줘야하지 않나?' 싶었는데 제가 정알못이네요 반성합니다
스칼렛
17/05/01 22:04
수정 아이콘
야 장제원! 국회의원 품위 지켜!
17/05/01 22:08
수정 아이콘
표창원 형님 1승 크크
17/05/01 22:04
수정 아이콘
니들 탄핵은 왜 했니
영원이란
17/05/01 22:04
수정 아이콘
어리버리
17/05/01 22:06
수정 아이콘
탈당을 벌써 했다는건지 내일 한다는건지 애매하네요.
현호아빠
17/05/01 22:05
수정 아이콘
이러면 뉴스공장 내부자둘 크크크
안민석의원 얼마나 공격해댈지 으하하하 벌써 기대되네요.
아 PD는 시말서 및 징계 걱정하고 있을지도..
17/05/01 22:05
수정 아이콘
박근혜지지자들이 좋아하려나요 그렇게 죽창 찔러서 감방 집어쳐넣고 어딜 오느냐고 똥이라도 던져야 되는거 아닌가
좋은남자
17/05/01 22:05
수정 아이콘
장제원 김성태 크크 민석이형 목요일에 신나게 털겠네요 크크
기다릴게
17/05/01 22:06
수정 아이콘
랴... 리건....
브뤼헤르
17/05/01 22:08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subusunews/
오후 10시에 페이스북라이브 하는데 9시 30분에 탈당 발표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스브스뉴스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하는데 유승민 목이 다 쉬었네요...
안타깝네요...
미뉴잇
17/05/01 22:0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유승민이 너무 혼자 독고다이 아니었나 싶네요
사실상 대선에서 후보 지지율이 앞으로 당 지지율과 유의미한 연관이 있을텐데
계속 3-4% 여론조사만 나오는데 의원들도 답답하겠죠. 사실상 3-4%짜리 대선후보 내느니 단일화 하고
후보 안내는게 나을 수도 있겠구요

유승민 본인이 완주에 대한 의지는 세지만 본인 당 의원들의 말도 어느정도 들어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계속 단일화 요구 했는데 유승민은 당선 가능성도 없이 무조건 완주만 고집하니까요
3-4%짜리 지지율로 완주해봤자 유승민 개인말고는 바른정당 측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었을테구..
17/05/01 22:12
수정 아이콘
따지고 보면 지들이 못해서 지지율이 낮은걸 누구 탓을 할게 있나요... 포지션 잘못잡아서 배신자 프레임도 못벗고, 애매한 합리적보수 타령하다가 중도층도 놓치고, TK PK 지역구는 날아가고...

어차피 이렇게 나갔으면 대중들의 신임 회복하기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뛸 생각을 했어야죠. 지들이 과거 새누리당 시절부터 죽어라 까댔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3당합당 거부하고 부산에서 맨땅부터 다시 시작한건 못봤나보네요.
어리버리
17/05/01 22:09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mid=hot&sid1=154&cid=1058893&iid=24850324&oid=277&aid=0003986480&ptype=052&from=mainnews
지금 당장 탈당을 결정한게 아니라 최종 시한을 내일 오전으로 뒀다고 하네요. 하지만 선대위의 3명과 유승민의 회동에서 유승민이 사퇴를 거부했기 때문에 의원들의 내일 탈당은 기정사실인듯 합니다. 규모는 14명보다 더 커질 수도 있을거 같네요. 선대위라는 놈들이 유승민 후보에게 사퇴를 종용했으니까요.
유유히
17/05/01 22:19
수정 아이콘
대체 뭐하자는 것인지... 정말로 이번 대선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만약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홍준표에게 - 엄밀히 이야기해선 TK 유권자들에게- 잘 보여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것일까요. 뭐, 공천학살로 아름답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구요.

제가 바른정당에 합류한 유승민을 보고, 먼 미래의 노무현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제 꼬마 바른정당을 이끌고 TK 지역구 / 국회의원 선거 나가서 한 4~5번 정도 떨어지면 유권자들이 진정성을 보아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시밭길 꿋꿋이 가십시요.

....뭐, 못한다 해도 괜찮습니다. 아무나 노무현같은 바보짓(정말 바보짓이죠. 그냥 바보짓 아니라 미친짓이죠.)을 할 수는 없으니...
저그의모든것
17/05/01 22:38
수정 아이콘
한 4-5번 떨어지면 유승민이 몇살일까요;;
유유히
17/05/02 06:16
수정 아이콘
중간에 도지사/시장, 국회의원 이렇게 나가면 의외로 얼마 안걸려서 10~12년 남짓?될겁니다. ㅡㅡ;
클램본
17/05/02 01:48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차기 당권은 오히려 홍준표를 중심으로 한 탄핵찬성파에게 있을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대청마루
17/05/01 22:1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총선이 3년뒤라지만 이렇게 해놓고 바른정당 저 사람들이 복귀해서 공천학살 안당할꺼란 보장이 있나.... 저 치은 공천보복 뒤끝쩔기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데.
어리버리
17/05/01 22:11
수정 아이콘
일단 14명 집단 탈당은 이데일리 단독 기사로 나왔고, 다른 언론도 받아쓰는 모양새입니다. 9시 반에 있는다던 기자회견은 없었던거 같고요. 추가로 홍준표가 14명을 버얼~~~~써 만났다는 기사도 있네요. 확실한건 내일 점심이 지나기 전에 뭔가 결론이 나올 것이라는 점.
뻐꾸기둘
17/05/01 22:1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수구에게 합리니 품격이니 찾는게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이야기. 지지자나 정치인이나 트롤에 불과하죠.
17/05/01 22:13
수정 아이콘
참 바르기도 하네요...
17/05/01 22:14
수정 아이콘
에라이 욕
멀면 벙커링
17/05/01 22:14
수정 아이콘
부역자 DNA 어디 가겠습니까!@ 쯔쯔쯔
어리버리
17/05/01 22:14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70501220331295
아주 가관이네요. 유승민 후보도 허락하지 않았는데 바른정당 선대위란 놈들이 자유한국당에 단일화 방식 제안해서 합의에 가까워 졌다고 얘기하는거 보소. 크크.
17/05/01 22:14
수정 아이콘
한번 배신한 사람이 한번만 배신할 리가 없죠.
17/05/01 22:1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드럽다
문재인 지지자인 제가 유승민찍어주고싶을정도로 드럽네요
17/05/01 22:14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진지하게 더민주행 추천합니다 (...)
배신자라던 손학규도 당내 유력 대권주자가 됐는데, 유승민이라고 안될거 있나요?
compromise
17/05/01 22: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국 경선에선 매번 져서 오히려 손학규 전 의원 사례보면 더 가기가 꺼려질 것 같습니다.
17/05/01 22:20
수정 아이콘
절대 안올듯...
17/05/01 22:22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 계속 이어나가기에는 힘이 부치고, 자한당 다시 가봐야 별볼일 없을거고, 그렇다고 정의당(...)을 가진 않을테고..
남은건 더민주 아니면 국민의당인데 국민의당은 당장 대선 끝나면 한동안 혼파망 상태일테니, 더민주 선택이 저에겐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17/05/01 22:20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갈만하죠
손학규처럼 본인이 나온것도 아니고 먼저 배신당해 버려진 꼴이라....명분도 충분합니다
레일리
17/05/01 22:22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안보쪽에서 너무 각을 세웠죠..
르웰린수습생
17/05/01 22:34
수정 아이콘
더민주가 못 받습니다. 안보는 극우에요. 유승민.
변태인게어때
17/05/02 08:40
수정 아이콘
핵승민을 어찌 받습니까
17/05/01 22:15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저 기회주의자들..... 진짜 유승민만 엿먹이는거네요.
하와이
17/05/01 22:15
수정 아이콘
어짜피 단일화 해도 홍준표가 얼마나 올라갈지는 의문입니다.
이미 그 막장상황에서 박근혜 지지하던 콘크리트 20%는 이미 홍준표에게 거의 집결했다고 보거든요.
유승민 4-5%는 문재인이나 안철수에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tayAway
17/05/01 22:15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차기 총선에 대한 공천권..까지는 장담하지 못하더라도, 패널티 없는 경선 참여가능 정도로
딜을 한 게 아닌가 싶네요. 정치 자영업자들에겐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죠. 어차피 개개인으로는 유력한 다선 의원들이기도 하고요.
17/05/01 22: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 배신이 유승민으로서는 자기 이미지를 다시 세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도 듭니다
독수리의습격
17/05/01 22:20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 이걸 버티고 다음 총선까지 살아남으면 정말 위협적인 대권주자로 성장할 가능성 큽니다. 유승민의 가장 큰 약점이 정치인으로서의 스토리가 빈약하다는건데 이걸 버티면 상당한 정치적 자산으로 돌아올 겁니다. 문제는 그 때까지 버틸 수 있냐는거......
애니 에디슨
17/05/01 22:22
수정 아이콘
절대로 못버틸것 같습니다. 뭐 기반이 있어야 버티지 진보 보수 모두에게 외면받는 가운데 바른정당도 쪼개진다면? 답이 없어 보여요
17/05/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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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광 이미지 못벗을거 같아서 제 생각에는 무리일거 같습니다..
17/05/01 22:21
수정 아이콘
배신자들에게 배신당한 배신자군요 크크..
유유히
17/05/01 22:23
수정 아이콘
이봐 친구! 배신자들의 왕이다!
스타나라
17/05/0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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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노 배신자노 배신자데스!
VinnyDaddy
17/05/01 23:03
수정 아이콘
누구, 저요?
17/05/01 22:18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정치집단의 행동 중에 손꼽히게 찌푸려지는 행동이네요.
모조나무
17/05/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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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꼬마 민주당으로 남았던게 정치적 한 수가 되었듯이 유승민도 꼬마 바른당으로 버텨주면 좋겠지만 도련님 being 도련님이라서 모르겠네요. 과연 유승민에게 끝까지 남을 정치적 동지가 몇이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어리버리
17/05/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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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당으로 남기 힘든 결정적인 이유가...20석이 안되서 교섭단체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타당으로부터 없는 존재 취급 받을거라는거죠. 국회에서 일어나는 중요 결정에서 철저하게 배척당할텐데 그걸 버틸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20석만 넘는다면 버텨볼만 할텐데...
하와이
17/05/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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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민주당은 뿌리깊던 기존의 민주당에서 대다수의 변절사태를 버텨내고 남았던 조직이고,
단체로 썪었던 거대정당에서 또 노답으로 썩고 말도 안통하다가 당지지율 파탄날 사태가 터지자 독자행보를 한게 바른당입니다.
둘다 충분히 납득할만한 당위성은 있습니다, 바른당도 분명 친박이 심했고, 더 노답으로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한쪽은 달콤하고 쉬운 성공의 길을 뿌리치고 신념을 지킨 사람들이고, 후자는 더 침몰하기 전에 빠져나간거라고 보는게 옳겠죠.
애초에 독립할 마음가짐 자체가 다릅니다. 그러니 이 사단이 난게 어쩌면 자연스러운거구요.
즉, 이걸 버텨낸다고 노무현이 꼬마 민주당에 남은 것 만큼의 '신념과 소신의 화신' 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Finding Joe
17/05/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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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달콤하고 쉬운 성공의 길을 뿌리치고 신념을 지킨 사람들이고, 후자는 더 침몰하기 전에 빠져나간거라고 보는게 옳겠죠.]
이 워딩에 적극 공감합니다.
솔로12년차
17/05/01 22:33
수정 아이콘
사실 꼬마 민주당은 결과적으로 실패했죠. 소수 정당의 한계로. 그래서 평민당과 합당하면서 사라졌구요.
이후 다시 평민당계가 국민회의로 갈라지면서 소수 민주당에도 남았는데, 이때는 이 당이 신한국당과 합당하면서 한나라당을 창당해버렸구요. 그 와중이 노무현은 탈당했지만.
아이지스
17/05/01 22:23
수정 아이콘
그네 말대로 유승민은 배신 전문가네요. 배신'당하는' 걸로.
꽃보다할배
17/05/01 22:29
수정 아이콘
진짜 문재인 대 홍준표 각인가요 이건 진심 쫄리는데 네거티브도 안먹히는 홍인데...
하와이
17/05/01 22:33
수정 아이콘
유승진 지지율이 다 홍준표에게 간다고 가정해도 문대 홍이 아니라 문vs안vs홍이죠.
안이 끝없이 빠진다고 해도, 2012년 부터 지지하던 사람들과 아직도 문도 싫고 적폐도 싫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15% 밑으로 빠지지는 않을겁니다.
안과 홍이 합쳐야 진정한 문대 홍입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죠.
17/05/01 22:38
수정 아이콘
전부 투표로 보여줘야죠
alphamale
17/05/0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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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각은 안나옵니다. 지금 TK지역 어르신들이 저희 집안 외가쪽 전체인데 대부분 아무리그래도 이번에 한나라당(실제로 이렇게 말씀하심)은 절대 안찍어준다= 즉 안철수 찍는다는소리, 와 그래도 홍준표로 반반으로 갈리거든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5/01 22:29
수정 아이콘
버텨서 와신상담하면서 이미지와 세력을 재구축한다를 선택하기엔 유승민의 나이가 젊지 않다는 것도 좀 있죠. 5년만 젊었어도 해볼만 했을텐데.
레일리
17/05/01 22:35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유승민 페북 라이브 하고있네요
https://www.facebook.com/mobidictv/videos/1688518331442176/

방금 본인피셜로
[단일화 절대 안합니다. 저 끝까지 갑니다]
발언 했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7/05/01 22:39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이제 답이 없죠. 어차피 정계은퇴인데 추하게 은퇴하느냐 그래도 마지막에 원죄는 있지만 결국 적폐의 희생자로서 물러나느냐의 선택지라.....전자는 미래가 전혀 안 보이지만, 후자는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있죠.
트와이스 나연
17/05/01 22:41
수정 아이콘
여기에 동감합니다, 여기서 지지치면 김무성꼴 나는거고 완주하면 그래도 언젠가 올 미래자산 하나는 얻는거죠.
17/05/01 22:40
수정 아이콘
홧팅!
17/05/01 22:43
수정 아이콘
굳세어라 유승민!!
박용택
17/05/01 22:55
수정 아이콘
표는 안 주겠지만 힘은 내라!
키리하
17/05/01 22:42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안나갈 때만 해도 와.. 이걸 간보네.. 같이 망해라 싶었는데
요새 지지율 오르는거나 이런거 보면 제가 정알못.. 이 확실한거 같네요.
17/05/01 22:44
수정 아이콘
자당 대선 후보에게 이렇게 비수를 꽂나..
만두베스트
17/05/01 22:45
수정 아이콘
결국 바른정당은 사라질거라고 보고 한국당으로 안들어간 나머지 의원들은 국민의당과 합쳐지면서 진정한 안크나이트 완성이 되지 않을지..
아사이베리
17/05/01 22:49
수정 아이콘
유승민을 응원하는 날이 오다니.....
17/05/01 22:50
수정 아이콘
와 입을 그렇게 털어놓고 참 대단한 양반들이네
17/05/01 22:56
수정 아이콘
김성태 정치는 섕물이라더니
벌레네요 벌레
Neanderthal
17/05/01 22:58
수정 아이콘
결국 4자 대결로 재편되나요?...
홍 후보의 지지율 상승 요인이 좀 더 발생하겠네요...5% 정도 상승할 추동력을 받을 듯 싶습니다...
강동원
17/05/01 23:01
수정 아이콘
??? : 후단협 하면 대통령 만드는 거 아니었어?
Candy Jelly love
17/05/01 23:0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이번에 철저하게 정치적으로 죽어야 후일을 도모할 수 있을 겁니다.
루크레티아
17/05/01 23:11
수정 아이콘
쓰레기라는 표현도 아깝다 정말..
17/05/01 23:12
수정 아이콘
와.. 청문회로 반짝 떠오르더니 다시 지금의 자유한국당으로 합류한다니...
황영철 특히 바른정당 만들면서 티비에서 입 많이 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Rhm-Borsig
17/05/01 23:14
수정 아이콘
장제원 황영철 김성태 의외네요
다다다닥
17/05/01 23:15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sminyoo/posts/440202999678263

유승민 후보가 페북에 올린 글이라는데.. 많이 짠하네요.
개망이
17/05/01 23: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토론회 때 눈물 글썽글썽 한 번 해 주면 혹시 1%라도 오를지도.....
지금 상황은 답이 없어 보이네요. 완주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
Naked Star
17/05/01 23:21
수정 아이콘
낄낄

침몰하는 배인줄 알고 구명보트 꺼내서 뛰쳐나왔는데 가라앉는건 구명보트였더라 이건가요 크크
17/05/01 23:22
수정 아이콘
유승민 이번에 완주하면 다음대선까지 주목은 해볼만 하겠네요.
시비르
17/05/01 23:24
수정 아이콘
적폐들 진짜 본색을 드러내는구나..
동네형
17/05/01 23:30
수정 아이콘
제가 유승민이면 이건 무조건 버팁니다.
정계은퇴를 하면 모를까 정치계속 하려면 여기서 자유당 가는건 의미가 없죠. 김부겸, 손학규를 롤모델로 민주당가고 수도권으로 나오는게 진지하게 최선 아닌가 싶은데...
로즈마리
17/05/01 23: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상황이 이래서 유승민후보가 상당히 동정표를 얻는 분위기인데 사실 유승민후보도 적폐세력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적독백
17/05/02 00:28
수정 아이콘
곤조는.있는 나쁜놈이죠 사실 좋게 볼거 하나 없다고 생각해요
유유히
17/05/02 09:1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사실입니다. 유승민은 최순실이 한창 설치던 시절 박근혜의 비서실장이었습니다.
feel the fate
17/05/01 23:37
수정 아이콘
굳세어라 유승민
바닷내음
17/05/01 23:37
수정 아이콘
이 인간들은 남아있던 사람들만 못한 놈들이네요
다신 쳐다볼 일 없을겁니다
예비백수
17/05/01 23:3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이쯤되면 진지하게 물밑 교섭해서 대선후에 유승민 영입하거나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문재인 지지선언하고 후보사퇴 같은것을
얻어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행복회로도 한번 돌려봅니다. 이전에 봤던 자료로는 문재인-유승민의 지지층이 호환이 되더라는것도 있었고 하니..

후보가 직접 움직이기는 힘들테니 유승민과 같이 박근혜한테서 레이저 맞고 내쳐져서 결국 당적까지 바꾼 진영 의원이라던가 같은 대구 지역구를
두고 있는 김부겸 의원같은 분들을 특사(?)격으로 해서 비밀리에 접촉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뭐 제가 봐도 확률이 낮아보이긴 합니다 크크..

그리고 유승민이 안보문제때문에 민주당 올 일은 없다라는것도 지금 겉으로 보기에만 그런거지 정치인이 말 바꾸는건 또 일도 아니니까요.
사드 관련해서는 트럼프 10억불이라는 좋은 떡밥도 있고 하니 사드관련 태세전환 정도는 특히 경제전문가 타이틀 달고 있는 유승민이라면
그거랑 엮어서 그럴듯한 핑계를 댈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아무리 정치는 생물이래도 윗 문단에서 언급했듯 이게 일어날만한 일로는 보이지 않지만요..
17/05/01 23:38
수정 아이콘
돌아온 친박이니 줄여서 돌박 칭호 드리겠습니다.
vlncentz
17/05/02 00:32
수정 아이콘
추천
Fanatic[Jin]
17/05/01 23:42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 힘내세요...
김낙원
17/05/01 23:56
수정 아이콘
역겨움 그 자체네요
장경아
17/05/01 23:58
수정 아이콘
이래야 더민주가 얼마나 정상인지 알죠 크크
17/05/02 00:01
수정 아이콘
새누리1 새누리2로 분리되고,
1년안에 다시 새누리로 합친다로 예상했는데.
너무 길게 잡았네요 크크.
Multivitamin
17/05/02 00:04
수정 아이콘
와 오늘 일있어서 뉴스를 거의 못봤더니 이런 일이?? 진짜 대단하네요 크크크크크......

하긴 1년만에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거라곤 생각안했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도로 새누리당이라니...
alphamale
17/05/02 00:2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단들하네요. 장제원 이 양반은 진짜 자기가 한말이 있는데 부끄럽지도 않나 와...

유승민 한표 주고 싶네요. 어차피 대세는 기울었고, 솔직히 안보관 빼면 가장 마음에 드는 후보인데.
신지민커여워
17/05/02 00:22
수정 아이콘
여윾시나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그럼 그렇지..
정어리고래
17/05/02 00:26
수정 아이콘
권성동이 내가 그럴줄 알았다 코스프레하느라 오지게 고생랬다....
17/05/02 00:26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 버티고 다음 총선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면 바른당에 비례표 한표 드리겠습니다.
탐나는도다
17/05/02 00:29
수정 아이콘
캬 한국형 보수답다!!!! 진짜 다른 의미로 엄청나신 분들 크크
Rapunzel
17/05/02 00:30
수정 아이콘
역시 구새누리당 의원들 클래스 어디 안가네요..
유승민 후보가 불쌍해 보이는 날이 오다니 참.
드러나다
17/05/02 00:32
수정 아이콘
도로민주당이 이런 느낌이었군요?
SoulCompany
17/05/02 00:36
수정 아이콘
와 보수 후보한테 연민 느끼게 만드네요
저것들이 진짜 인간인가......

목욜 뉴스공장 기대됩니다 안민석의원의 원맨쇼 나오겠네요 크크크크
이전까지 위장이혼드립 듣기 싫어했는데 현실화 되었으니 할말 없네요....
17/05/02 00:46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 의원들도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100% 그 진정성을 믿기 어려웠는데, 이제 대충 쓰레기는 정리된 것 같네요.

대선 후에 정리가 잘 안 된다면 국민의당과의 합당도 괜찮은 수일 것 같습니다. 안보관만 빼면 성향이 크게 달라보이지도 않고 절충이 가능할 것 같네요.

그런데 유승민이 한 번 꾹 참고 안 밑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르웰린수습생
17/05/02 01:01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미국가 있지 않을까요?

그것보다도 대선 후 국민의당은 아마 당내 갈등이 예정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17/05/02 01:12
수정 아이콘
안철수 미국에 있을 때 들어오는게 모양새가 더 좋을 수도...

당내갈등도 있을 것이고,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이나 댜선 후가 위기라서요. 그래서 합당이 하나의 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신동엽
17/05/02 00:55
수정 아이콘
철새들이 전염병을 그렇게 옮기더라구요.
17/05/02 01:14
수정 아이콘
저 14명이 대선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표는 딱 14표만큼이지 않을까 싶네요.
네페쉬
17/05/02 03:32
수정 아이콘
유승민 후보는 예전 조상들의 방법대로 정의로운 대의 명분은 꼭 간직하고 치욕은 감내하는 시기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참고 버티면 분명 희망은 생깁니다. 만약 굴복한다면 그때가 정치 생명의 마지막이 되겠죠.
17/05/02 05: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대선 끝나면 정계 볼드 프레딕션 한 번 해보려고 했는데 대선 끝나기 전에 터지네요
세츠나
17/05/02 18:13
수정 아이콘
하이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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