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02 16:19:33
Name 만우
Subject [일반] 걱정이 다들 많으시네요.



오늘 실버크로스되고 상승추세도 빠르기에 많은분들이 홍준표후보의 당선가능성높아진것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로또역사 15년 넘게 5000원 3번정도 당첨된 흙손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봤을때 전혀 걱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1. 탄핵당시 탄핵 기각이 20%였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17&aid=0000236511

2. 4월 12일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대선 전초전이었죠. 이때 포천과 하남이 큰 이슈였는데 포천은 자유한국당이 당선이 되었고, 하남은 2등을 했습니다. 약 50%와 28%를 받았습니다. 
이때 자한당은 중앙당차원에서 제대로 밀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국민의당이 하남에 집중을 했습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412010004380

3. 자한당은 30년넘게 정권을 휘둘렀습니다. 뿌리조직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JC, 새마을등.. 게다가 낙하산인사까지 해서 뿌리조직이 매우 강력합니다. 사돈의 팔촌을 뒤져보시면 자한당 당직자가 있을겁니다. 찾아보시면 있어요. 한번 물어보세요. 자한당 당직자에서는 3등은 애초에 생각 안했어라고 말할 경우가 많이 있을껍니다. 

4. "무선100%인데 20%가 나와 숨겨진 표가 더 있어"에 대해서 로또 15년역사중 15000원정도 먹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나이드신분이 무선에 응할리 없다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때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 시아버지 시어머니등 연세 있으신 분들의 휴대폰을 한번 보세요. 홍준표, 조원진등에 관련된 수많은 문자와 카톡, 밴드, 유튜브등의 흔적을 보실 수 있을껍니다. 휴대폰의 전파성은 20~30대에 비하면 낮을겁니다. 하지만 어르신들도 합니다. 전파를 하는데 설문조사를 하는데 못한다? 글세요..

그러면 왜 걱정을 안하느냐? 

지금 자유한국당의 코어는 30~35%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로또 15년동안 15000원 딴 흙손입니다.) 여기에 후보자의 역량, 환경에 의해 더하거나 빠짐이 생깁니다. 오히러 51.6%를 획득한 2012년 박근혜가 존경스럽습니다. 40%를 깔고 가는 자한당의 코어층을 어떻게 저렇게 날릴 수가 있냐..  

그럼 홍준표가 아닌 다른 후보가 나왔다면 됬을까? 
(로또 15년 15000원 흙손) 홍준표이건 아니건간에 오릅니다. 홍준표후보는 깨끗하지 않아요. 다들 압니다. 노회찬의원이 말했잖습니까. "홍준표도지사가 후보가 된건 그 당이 망한것"이라고. 대통령도 날라갔고, 경선해서 후보냈는데 지지율은 한자리 숫자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는 사람이다. 더 이상 잃을게 없는 환경이었죠. 아마 정치도련님들이었으면 그냥 포기 할 수도 있었겠죠. 다만  후보인 홍준표에게는 크게 어색하지 않는 환경이라는거죠. 독고다이인생, 고려대 행정학과 졸업해서 사법고시합격이지만 라인을 잘탄건 아니였고, 모래시계검사라고 하지만 이면은 머 말씀안하겠습니다. 그기에 창녕남지 출신이다 보니 지연에 기댈 수도 없습니다. (수도권에 계신분들은 창녕남지가 경남이다 보니 pk라고 생각하지만 낙동강기준으로 북쪽이면 오히려 대구쪽의 정서가 더 강합니다.) 그냥 지멋대로 해도 됩니다. 선거비용도 맥시멈으로 쓰는걸로 압니다. 15%이하로 떨어지면 자한당은 다음 지선때 돈 쓰기 부담스럽거든요. "아놔 해야긋다" 라는 동기부여를 해버린거죠. 멍청한 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면 왜 걱정을 안하느냐? 

어차피 25%를 하던 30%을 하던 상관이 없습니다. 맥시멈 35%는 안나온다고 봅니다. (로또 15년동안 15000원 딴 흙손입니다.) 현 시점의 환경에서는 자한당은 33%이상은 못나오는 환경입니다. 탄핵가결이 70%이상입니다. 지금 아무리 못해도 문재인후보는 38%입니다. 이수치는 당선 이후의 동력을 가져갈 수 있느냐의 문제이지 홍준표후보에게 질 지지율은 아니라는거죠. 다만 취임후 초기지지율은 대부분의 대통령들이 높았습니다. 48.6%을 가진 mb도 80%를 넘겼고, DJ, 노무현도 7~80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는것은 무엇이냐? 

자한당과 바른정당이 합치는것인데 홍준표으로 단일화가 되는것이 아니라 유승민으로 단일화가 되었을때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자한당 코어층 30~35%+유승민 5%+ 지금까지 나는 모르겠다 포기할란다 계층에서 +@ 이게 가장 큰 변수이고 걱정거리입니다. 다만 유승민후보가 과연 홍준표보다 더 지를 수 있느냐가 변수겠죠. 배신자 유승민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홍준표 후보 예전에 한 말이 있죠. "춘향인줄 알았는데 향단이었다" 지금 보세요. 

오늘 토론회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로또 15년동안 15000원 딴 흙손입니다.) 홍준표후보를 강하게 밀어붙혔으면 합니다. 흔히 말하는 꼰대질(?)같은것도 했으면 해요. "내가 홍후보보다 나이도 많고 사시도 당신보다 선배인데 버릇없이?" "아방궁타령하는 사람이 허구한날 봉하가서 표구걸하냐?" 이런식으로 강하게 밀어붙혔으면 합니다. 

또 다른 변수들이 나올 수도 있겠죠. 하지만 국방부시계처럼  법정선거기일은 계속 돌아갑니다. 변수가 생겨도 흔들리지 말았으면 해요. 

연휴 잘 보네시고! 연휴보네실때 사전투표도 하시구요! 혹시나 못하시면 5월 9일날 꼭 투표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02 16:23
수정 아이콘
공포심 조장해서 투표 독려는 좋은데,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20%도 못나오는 지지율을 가진 홍준표 후보가 6일 남은 시점에서 40% 지지를 받는 문재인 후보를 꺾는 것은 로또 확률입니다.
어쨌든 주위에 문재인표 박박 열심히 긁어 옵시다.
그리고 대통령 당선 되면 그만입니다. 과반 득표 못했다거나 지지율 좀 낮게 당선되었다고 개혁 못할거면 그냥 지금 때려치라하세요.
대통령도 권한 엄청납니다.
이명박근혜 보세요. 대통령이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방법 널리고 널렸습니다.
17/05/02 16:31
수정 아이콘
역대 대통령 취임 초기지지율을 보면 상당히 높게 나오더라구요. 권력은 쓰라고 있는거죠. 단 좋은 방향으로.
설명충등판
17/05/02 17:05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은 나라를 지지고 볶아도 최소 3년간은 메인스트림 언론들이 형광등 100개 켜주면서 모른척해줬지만

문재인은 취임 첫날부터 모든 언론이 5년 내내 두들길 것이라는게 다르긴 하죠.
17/05/02 17:47
수정 아이콘
그러니 당선하자마자 첫 타겟이 언론이라 생각합니다.
언론 적폐부터 바로 잡아 가야죠. 해직기자들 복직 시키고.
미카미유아
17/05/02 18:14
수정 아이콘
전 신문사 세무조사 때리면 알아서 기지 않을까요
17/05/02 16:24
수정 아이콘
유승민+홍준표+안철수 단일화하면, 박빙이라고 보고있습니다.
17/05/02 16:26
수정 아이콘
유승민 홍준표 안철수 단일화되면 산술적으로는 1+1+1=3이 될꺼 같긴한데 위기 결집표가 더 나올거 같습니다.
덤으로 3명 도장깨기하는거 보다는 걍 한번에 끝내는것도 좋죠. 그래도 지면 걍.. 찍탈을...
아이오아이
17/05/02 16: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전 지금 저렇게 셋이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호남은 우선 문재인 몰표나옵니다. 심상정으로 돌아갔던 야권성향표들도 다시 돌아옵니다. 고로 과반 넘습니다.
거믄별
17/05/02 16:33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양보할까요?
정말 양보한다면 다시 보겠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욕심이 없었구나 오직 문재인이 잘되는게 보기 싫었던 거구나...
전 이제까지 안철수가 문재인도 싫지만 자신이 대통령이 되고 싶어서 이러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 시점까지 사퇴나 단일화를 하지않았다는 것은 대통령이 되고 싶은 것이죠.
지지율이 폭락하는 시점에서 정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면 홍준표와 단일화 시도를 했어야 했습니다.
여전히 자신이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기에 포기할 수 없는 것이죠. 샤이 안철수가 있다. 여론조사가 왜곡된 것이다. 라는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7/05/02 16:26
수정 아이콘
아마 선거당일까지 흔들기 수위는 계속 올라갈겁니다. 누가 만든지도 모른 수치가 난무할 것 같은데 휘둘리지 말아야죠.
순수한사랑
17/05/02 16:27
수정 아이콘
이긴다에 걱정은 없는데 적은차이에 대한 걱정은 있네요. 좀더 결집하고 다음정부가 제대로 일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Jannaphile
17/05/02 16:39
수정 아이콘
이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거든요. 찍어눌러야 합니다.
17/05/02 16:40
수정 아이콘
전 사실 1+1+1을 바라고 있습니다.
17/05/02 16:46
수정 아이콘
이긴다는 것에 걱정 보다는
자한당 지지율이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되돌아오는 것에 대한 멘붕이라고 봅니다.
뭐 멘붕할만 하다고 생각하구요 크크크
sege2014
17/05/02 16:51
수정 아이콘
문 40 홍30 안20 심5 정도 나온다고 봅니다
㈜스틸야드
17/05/02 17:23
수정 아이콘
6.29 쟁취해놓고도 노태우를 뽑은 나라라 걱정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그때보다 정치의식이 진일보 했다지만 아무래도 과거가 있다보니...
킹보검
17/05/02 17:3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당선이 되어도 문제인게, 홍준표의 득표율이 높아지는 만큼 차기정권에서 새누리당의 입김이 강력해집니다. 그래서 바른정당이랑 갈라치기가 필요했던건데.
17/05/02 17: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유당은 자기들 지지율이 얼마가 나오든, 문재인이 몇 프로로 당선되든 숙이고 있을 정당이 아닙니다.
그냥 당선되면 장땡이고,
당선되면 첫날부터 대통령 권한 믿고 강하게 개혁하면 됩니다.
문재인 캠프측도 이 사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만 태클 다 들어올 것이고, 언론문제, 사정기관 문제들 있을 것인데..
착착 정리하면서 능력 보여 줘야죠.
첫 번째 정상화는 언론부터 제정신 들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언론 저대로 놔두면 국민들도 흔들릴 겁니다.
누네띠네
17/05/02 17:55
수정 아이콘
착착 정리를 대통령 권한으로 어떻게 합니까?
cadenza79
17/05/02 18: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대통령이 만능인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아요. 직전 대통령이 왜 기소되었는지 생각해 보면...
17/05/02 18:48
수정 아이콘
만능도 아니지만, 하자면 없지도 않다고 봅니다.
아니 대통령 권한 없어서 국회협치 없이 아무것도 못할거면 뭐하러 대통령 하나요?
직전 대통령이야 그 권한을 좋지 못한 곳에 사용해서 그렇죠.
cadenza79
17/05/02 19:24
수정 아이콘
절차상의 문제를 말씀드리는 거죠. 직전 대통령이 기소된 게 단순히 목적이 바르지 못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목적이 바르지 못한 것만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절차를 무시하고 권한을 오버하면 목적 여부와 관계 없이 처벌대상이에요.
법률의 뒷받침 없이 대통령이 맘대로 한게 지난 4년이었고(블랙리스트), 그걸로 현재 구치소에 있습니다.
언론, 사정기관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쳐낼 수 있는 권한이 대통령에게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거 하는 순간 김기춘과 다를 게 없어집니다.
17/05/02 17:47
수정 아이콘
상상만으로도 홍준표가 30% 뜨는건 진짜 역겹네요.
Korea_Republic
17/05/02 17:49
수정 아이콘
자한당 뿌리가 생각보다 견고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저들의 설자리를 없앤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합니다.
자판기냉커피
17/05/02 17:52
수정 아이콘
이 시점에서 조금 불안감이 엄습해오는데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어떻게해서든 지지층 결집시켜야되거든요
그래야 향후에 더 좋은결과가 오는거겠죠...
위원장
17/05/02 18:04
수정 아이콘
오히려 걱정하고 계시네요.
홍준표 25이상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제 주위 새누리당 지지하던분들 다 안철수 지지중입니다. 이유는 반문... 이구요. 홍준표는 다 싫어합니다. 박근혜가 싫거든요. 홍준표는 딱 탄핵반대 퍼센트 먹는겁니다.
이제 겨우 20찍은 후보자 걱정 왜 이리들 하는지 의문입니다. 전 오히려 안철수가 홍준표 이길거라고 봅니다.
보헴시가No.6
17/05/02 18:10
수정 아이콘
"너희는 50% 넘게 지지를 받은 대통령도 49%의 민심을 돌보라며 흔들지 않았냐" 라며 하려는 일마다 뻗치기가 들어 올 것이 걱정됩니다. 물론 그런 흔들기에 휘둘리는게 걱정이라면 위의 Lv3님 말씀처럼 시작도 안하는 것이 낫겠죠. 뭐가 됐든 일주일 남았습니다. 큰 변수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87 [일반] 걱정이 다들 많으시네요. [27] 만우4858 17/05/02 4858
3386 [일반] 안민석曰, "워낙에 박쥐가 힘든거에요" [24] 어리버리6762 17/05/02 6762
3385 [일반] SBS 개표기가 이상없다는데.. 영상은 이상한데 [46] galaxy7276 17/05/02 7276
3384 [일반] [사실은] 홍준표 "내가 구글 검색량 1위", 뭘 검색했나 보니… [8] 황약사5036 17/05/02 5036
3383 [일반] 문재인에게서 돌아서는 20대 [127] 로빈10434 17/05/02 10434
3382 [일반] 평생 처음으로 부동층이 되었습니다. 나름 괴롭네요. [55] ipa7460 17/05/02 7460
3381 [일반] 나갈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들어올때는 아니란다 [42] 냥냥슈퍼7305 17/05/02 7305
3380 [일반] 자유한국당 입당 3일 전 장제원 의원의 연설 [24] 어리버리5126 17/05/02 5126
3379 [일반] 홍준표가 박근혜를 사면하겠다는데도 지지하다니요... [42] ArcanumToss5558 17/05/02 5558
3378 [일반] 정치잘알 유시민의 대선예언.jpg [20] 스타듀밸리7407 17/05/02 7407
3377 [일반] 문화일보, 문재인 38.6% - 안철수 22.6% - 홍준표 18.3% [17] 로빈6319 17/05/02 6319
3376 [일반]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리겠다 두견새야 -나경원 의원 [21] 말다했죠4962 17/05/02 4962
3375 [일반] 최순실,김기춘도 사전투표를 신청했다 합니다 [4] 빛당태3643 17/05/02 3643
3373 [일반] 그래도 홍준표의 외연 확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27] 홈런볼4768 17/05/02 4768
3372 [일반] 더불어민주당도 위기의식을 느끼나 보네요... [15] Neanderthal6358 17/05/02 6358
3370 [일반] 문재인이 싫을수는 있습니다. [40] 아라가키유이5924 17/05/02 5924
3369 [일반] ??? : 유시민 작가님. 다음 정권때 입각할 생각 없으시오? [19] 독수리의습격5560 17/05/02 5560
3368 [일반] 불길한 느낌이 드는 요즘이네요 [27] 걸스데이5532 17/05/02 5532
3367 [일반] 그 간의 구글트렌드(최근 홍준표 후보가 1위로 서다) [28] winest5265 17/05/02 5265
3366 [일반] 드디어 실버크로스 [192] 냥냥슈퍼12552 17/05/02 12552
3364 [일반] 바른정당 비유승민계 14명, 집단탈당 결정 [85] 길갈6919 17/05/02 6919
3363 [일반] 끈질긴 경향신문의 유승민 후보 인사청탁 보도... [40] Neanderthal4948 17/05/02 4948
3362 [일반] 유승민사퇴변수가 깜깜이 기간에 어느정도 변수가 되리라 보십니까 [43] Chandler8673 17/05/02 86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