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24 13:31:03
Name 후추통
Subject [일반]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진짜 이렇게 되네 2
네. 역시 안철수네요. 출마 요청을 한 본인이 대놓고 거부하는데도 이렇게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마무리 될것 같이 보였던 바미당 내의 친안과 친유의 공천갈등이 다시 불이 붙어버렸습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524_0000316918

안철수 인재영입 위원장이 바른 미래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등록 후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승민 대표에게 공이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말하면서 송파을 전략공천을 요구했습니다.

유승민 / 손학규를 이참에 치워버리겠다는 생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미당은 심야 최고위에서도 공천결론이 나지 않는 바람에 유승민 공동대표가 나서서 박종진 후보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을 만나서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 논란의 중심 중 한명인 박종진 예비후보는 23일 기자회견 , 2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등을 통해 안철수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폭격을 날려대기 시작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524070128444?s=election2018

박종진 후보는 23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종진, 자유한국당 박종진이었으면 3등이었겠나, 나에게 경쟁력 운운하는 것은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하면서 다른 당에서도 자신을 영입하려고 노력했지만 자신은 바른정당을 선택했다면서 유력 후보인 만큼 대우를 해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아이고...이제 안철수 전채를 맛보셨는데요. 이제 친안 패권주의라는 애피타이저와 혁신 전당대회라는 메인 요리 드셔야 하는데 벌써부터 이러시면 어쩌라는 겁니까?

뭐, 일단 보면서 팝콘은 씹어드릴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청마루
18/05/24 13:34
수정 아이콘
보니까 오늘 블랙하우스에서 지방선거특집 서울시장 후보들 인터뷰에서 혼자 거부하고 도망가시던데... 박사모집회로 까였던 김문수도 응하던데 혼자 도망가신 안철수씨
후추통
18/05/24 13:37
수정 아이콘
무슨 신비주의 고집하는 아티스트도 이정도는 아닐거 같습니다. 그정도로 기자 좋아하는 사람이 인터뷰를 거부한다? 전적으로 자기한테 유리하고 질문이 다 자기 맘에 들고 대답을 할수 있도록 짜여진 인터뷰와 언론만 가까이 하려 사람이죠.

진짜 공주가 가니 왕자가 왔다는 말이 공감이 많이 갑니다.
18/05/24 14:17
수정 아이콘
진짜 김어준한테 무슨 트라우마가 있어서 저러는지 원....
Achievement
18/05/24 13:34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한 1/10 쯤 왔다고 치면 이제 한 3/10 왔나요? 승민이형 아직 울지마 아직 혁신전대 남았으니까 벌써 울면 삼류야 삼류.
후추통
18/05/24 13:37
수정 아이콘
30%는 커녕 15%정도 온거 같은데요? 샐러드에 드레싱도 안한 상태인거 같습니다.
18/05/24 13:37
수정 아이콘
진짜 땡깡하나는 타고 났네요. 진짜 공주가 가니 왕자님이 오셨어. 민주당은 빈사에서 살았으니까 제외하고 벌써 정당 하나 해드시고 하나 더 해드실듯.
역대급 정당 파괴마 나오네요.
이렇게 된 이상 바른미래당을 파괴하고 자유한국당으로 간다.
'홍대표 보수의 적자가 돌아왔소. 보수를 파멸시키고야 말 것이오.'
오늘부터 안 크레토스라 부를랍니다.
후추통
18/05/24 13:41
수정 아이콘
차라리 크레토스는 무쌍이라도 찍었죠.. 저양반은 그냥 파괴에만 전문이에요. 크레토스에 대한 모욕일거 같습니다..
18/05/24 14:05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크레토스는 명분이라도 있었지요. 그래도 한국 가짜 보수를 파괴하기 위한 크레토스의 화신이라 전 생각중이라서....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선 아니지만요. 이이제이, 이이제독이라 생각합니다.
스웨트
18/05/24 14:19
수정 아이콘
그럼요 저분은 크레도스보다는 파괴신 시바 이름을 따서 시바 안철수 라고 불러야 합니다
young026
18/05/24 14:23
수정 아이콘
시바야말로 명분덩어리입니다.^^;
시노부
18/05/24 14:05
수정 아이콘
크레토스 한테 왜그래요 ㅠㅠ 흐엉
미친고양이
18/05/24 15:3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안철수 후보가 오히려 살려줬죠. 내부총질러들 거의 대부분 데리고 나가셔서 당의 체질이 바뀜. 진정 백신 역할 해주시고 가셨다는.
Frezzato
18/05/24 16:00
수정 아이콘
백신 크크크르
강동원
18/05/24 13:38
수정 아이콘
박종진 후보 오늘 뉴스공장에서 유들유들하게 말하면서도 진짜 분노가 상당한 것 같던데...
내일 다시 소환 각이네요.
18/05/24 13: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8/05/24 13:43
수정 아이콘
전략공천 안하면 -> 내 말대로 전략공천 안해서 서울시장 선거 망쳤다. 모든 책임은 손학규, 유승민이 져야 한다. 고로 내가 당대표!
전략공천 했을때 -> 손학규도 당선 못 되는 걸 내가 어떻게 돼냐. 모든 책임은 손학규와 전략공천을 미룬 유승민에게 있다. 고로 내가 당대표!
스웨트
18/05/24 14:20
수정 아이콘
잠깐... 전략공천을 안했는데 왜 책임을 하큐 형이....
강배코
18/05/24 14:34
수정 아이콘
당 중진이 몸사리고 안나섰으니 책임져야한다는 명분을 대겠죠. 안철수에겐 상식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동굴곰
18/05/24 13:44
수정 아이콘
안철수-순한맛에서 슬슬 보통맛 가나요.
멀면 벙커링
18/05/24 13:45
수정 아이콘
저런 땡깡쟁이 못 띄워줘서 안달난 언론넘들도 문제죠.
문재인이 저랬어봐요. 정상회담이고 나발이고 몇달동안 친문패권 외쳐댔을 겁니다. 쯔쯔쯔
동네형
18/05/24 13:49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 말하는걸 보면 선거로 인해서 억지로 아직모른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잔짜 서울시장이 자기꺼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이정도면 정말로 인지능력애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요.
LaLaLand
18/05/24 13:50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80524120852051

[선택 6.13]안철수 "박원순, 시장선거 아닌 대선 준비..서울시민 안보여"
안 후보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선거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서울시민에 대한 정말로 큰 실례다. 박 후보는 서울시민이 안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와중에 유체이탈 화법 구사하시고 계시네요 크크크 진짜 미치겠다
lifewillchange
18/05/24 13:55
수정 아이콘
주어가 바뀐 느낌..익숙하다...
18/05/24 14:10
수정 아이콘
자아 비판하는건가?
18/05/24 14:15
수정 아이콘
진짜 답이 없네요
스웨트
18/05/24 14:21
수정 아이콘
거울을 보고 있는건가..???
강배코
18/05/24 14:36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정말로 이명박과 박근혜의 단점만 믹스해놓은거같네요
돌돌이지요
18/05/24 14:56
수정 아이콘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자기가 할말이 아닌데
루크레티아
18/05/24 13:55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매콤한 맛 양념 치는군요.
18/05/24 13:55
수정 아이콘
송파는 손학규 처신도 정말 문제고 이상하더군요.
뉴스공장 박종진->손학규 응원 전화 3번 받았다->막상 어제 공천 마무리 할려고 박주선이 직접 손학규한테 확인 전화를 해보면 조건이 다 맞으면 송파에 나가겠다고 한다->공천이 미루어지고 어제자로 무소속 출마도 안됨.

박지원->손학규는 똥볼

손학규는 나이 먹고 왜 저래요? 송파에 나가면 이기는 것도 아니고 99% 지는데 안철수랑 짜고 정치신인한테 할 짓이 아닌 짓을 하는것 같아요
세츠나
18/05/24 14:01
수정 아이콘
이 세상 정치가 아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8/05/24 14:05
수정 아이콘
지선후부터 총선전까지 정말정말 기대됩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지금은 예고편수준이죠. 크크
R.Oswalt
18/05/24 14:11
수정 아이콘
먹방은 김 프로가, 찰스발 엿 먹방은 유 프로가 크크크
18/05/24 14:11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이번 지선 끝나면 패배 책임 몽땅 유승민한테 돌리겠네요 크크크크크

다만, 이번에 지더라도 좋은 결과를 보여줘야 경쟁력 있는 보수후보라고 내세우면서 자한당을 갈텐데
만약 김문수한테도 지면 뭐....
안양한라
18/05/24 19:44
수정 아이콘
직전에 사퇴할거 같습니다. 자신은 박원순 3선 저지를 위해 용단을 내린거라고...... 그리고 나서 선거가 끝나면 김문수와 자한당 엄청 비난하겠죠 크크크
kicaesar
18/05/24 14:21
수정 아이콘
어떤 게 당 살리는 선택인지 숙고해달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F.Nietzsche
18/05/24 17:06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오디오 재생 뿐 아니라 비디오까지 재생되네요??!!
Chandler
18/05/24 14:2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답 없는 선거

참패했을때 서로 누구한테 독박을 씌우고 당이라도 먹을것인가 수싸움이 치열하네요 크크크
아이군
18/05/24 14:36
수정 아이콘
지방선거 걱정이 안 되는게...

지난 총선의 기적은 진짜 마지막까지 뛴 사람들의 힘이었거든요.
당시 대표였던 문재인 부터 시작해서 안철수빼고 다들 악착같이 뛰었는데..

쟤네들은 하나같이 일단 누을 궁리부터 하는게 티가 팍팍 납니다.

대구 선대 위원장 홍준표부터 시작해서 참 다들 하나같이...
18/05/24 14:35
수정 아이콘
안철수 힘내라!
Cafe_Seokguram
18/05/24 14:39
수정 아이콘
지금 합당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는 사람은 바른미래당 진수희 한 명 만은 아닐 겁니다.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면 안 되는데...왜 이렇게 꿀잼인지...자괴감이 듭니다.
오토나시 쿄코
18/05/24 14:40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자기가 받는 욕을 주어만 바꿔서 상대 후보한테 쏟아붓는 느낌입니다. 나에겐 무지개반사가 있다! 이러면서.
순둥이
18/05/24 14:46
수정 아이콘
바미당.. 굵직한 광역 단체장 말고(전혀 될 곳이 안보이고) 지방의회, 시의회, 시의원 기초 단체장 등 몇명 당선이나 될지 기대중입니다. 교육감이 자기네 후보라고 자위하기 있기 없기?
사딸라
18/05/24 14:47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문재인의 탱킹력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정직하고 우직한 대신 정치력이 없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다 기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랏노군
18/05/24 14:53
수정 아이콘
괜히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나는 문재인을 친구로 둔 사람이다 이렇게 말 했겠습니까.
눈물이뚝뚝
18/05/24 14:55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나 후보시절
답답하다거나 돌파능력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았죠
알고보니 만년한철로 철갑을 두른
한국 정치사에 남을만한 탱커였네요 크크
그것도 정해진 루트로만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18/05/24 16:12
수정 아이콘
정치력은 없긴 하죠.......근데 정치력이 없는 대신에 지지율이 안정적이죠. 붙은 집토끼가 웬만하면 쉽게 떨어져나가질 않습니다
도대체 그 초인적인 인내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안양한라
18/05/24 19:45
수정 아이콘
하지만 투머치토커의 토킹은 견뎌낼수 있을까요??
Janzisuka
18/05/24 14:49
수정 아이콘
크크 괜히 어서 데려가라고 한게 아니란다 크크
글루타민산나룻터
18/05/24 14:54
수정 아이콘
지선 이후가 볼만하겠네요 크크크
거믄별
18/05/24 15:00
수정 아이콘
손학규가 안 나간다고 해서 끝날 줄 알았더니...

유승민씨... 당해보니 어떤가요?
미운털파카
18/05/24 15:05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봅니다만...
손학규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혼자서 야당만 20년넘게 하는것같은데 손학규가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존버만 했어도 국무총리는 하고도 남았을텐데 송파을에 미련이 있는지 태도가 이상합니다
만덕산의 기운이 영...
18/05/24 15:16
수정 아이콘
http://m.kr.ajunews.com/view/20180524145346867

박지원이 오늘 손학규를 평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똥.볼을 찬다고 했는데 맞네요 크크크큭

손학규 후보가 송파을 출마하겠다고 크크크그
18/05/24 15:21
수정 아이콘
준조연에서 주연으로 올라서네요. 노욕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만덕산할배입니다.
글루타민산나룻터
18/05/24 15:31
수정 아이콘
우와....아.....
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대단하다 진짜 크크킄크킄킄킄크
18/05/24 15:37
수정 아이콘
박종진 내일 아침 뉴스공장 출연 확정이네요!!
18/05/24 15: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밑바닥 밑에 지하 있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박종진한테 3번을 응원 전화, 무소속도 못나오게 막고 결국 본인이 출마 하겠다고.
이건 간악스러운게 안철수네
18/05/24 15: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8/05/24 15:20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사람은 손학규가 출마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1. 내가 나가면 왠지 모르게 당선될거 같아서
2.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나가서 떨어지는게 나아서
3. 선거에 안나가면 잊혀질까 두려워서
4. 만덕산이 불러서
5. 안철수가 이번에 나가면 다음에 뭐 해준다고 꼬셔서

무슨 이유일까요?
하루빨리
18/05/24 15:24
수정 아이콘
2,3에 5번 추측이죠.

지금 당 유력 인사와 당 지도부가 밀어주는거잖아요. 이거 거부하면 다음엔 국물도 없다는거 이미 저번 총선때 학습 했습니다. 썩은 동아줄인지 알면서도 잡아야 하는게 손학규 입장인거에요. 참 불쌍하죠.
돼지샤브샤브
18/05/24 20:14
수정 아이콘
썩은 것처럼 보였던 지난 총선 동아줄이나 잡지.. 하뀨형..
18/05/24 15:31
수정 아이콘
5번이죠. 지선 이후면 백퍼 정계개편이 있을텐데, 분명히 보수를 재편하면서 제3지대 말 나옵니다.
손학규는 그 때 그 제3지대 신당의 대표를 노리는 거고요.
만에 하나 출마를 해서 당선이 된다면 원외 당대표보다는 원내 당대표가 더 이득이니 당선은 부수적인 이득으로 보고 있을 겁니다.
18/05/24 17:32
수정 아이콘
4번 4번입니다 무조건
18/05/24 18:54
수정 아이콘
가정의 달이잖아요. 산이 문제입니다.
18/05/24 15:33
수정 아이콘
손학규가 출마선언을 했으니 풍계리가 폭파될듯
18/05/24 15:35
수정 아이콘
http://i3.ruliweb.com/img/18/05/24/16390d998504a9e1b.png


종진이형! 기네스북 축하해!
18/05/24 15:36
수정 아이콘
안 지지자들은 이 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암만 머리를 굴려봐도 커버 칠 각이 안나오는데....
18/05/24 15:38
수정 아이콘
일단 안철수갤러리에서는 손학규 출마 글이 추천수 떡상중으로... 만덕산 응원, 출마 욕하는 건 분탕종자, 이제 안철수는 단일화후 박원순 잡는데만 총력전 하면 된다는 의견들이 많네요.
18/05/24 15:41
수정 아이콘
종편에서 씹어댄 인과응보랍니다
18/05/24 15:50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bareunparty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ancheolsu

각 갤러리를 들어가보면 인간 군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8/05/24 15:38
수정 아이콘
손학규 이제 그만 해탈했으면 좋겠는데.....
18/05/24 15:38
수정 아이콘
대체 안철수랑 손학규는 같은편이야.. 뭐야....
마바라
18/05/24 1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으악 손학규 출마라니
그럼 애초에 안 나간다는 말을 하질 말던가

진짜 경악스러운 판단력이네요
하루빨리
18/05/24 16:16
수정 아이콘
상황이 외통수를 만든거죠 뭐.
18/05/24 15:5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순한 맛에서 안철수 화끈한 매운 맛으로 업그레이드 중
Frezzato
18/05/24 15:56
수정 아이콘
이게 이리되네요
꾹참고한방
18/05/24 15:57
수정 아이콘
철수형! 그게 패권주의야!
ODYSSEIA
18/05/24 15:58
수정 아이콘
덕산이형에게는 지난 총선에 똥볼 찬 것이 마음에 깊이 남아있었나 보네요.
지난번엔 간만 보다 폭망했으니, 이번엔 뭐라도 해서 전면에 나서서 상투라도 잡자.. 싶었던 게 아닐지요.
하지만 이번 턴 역시 망하겠죠.. 지하실도 뚫고 내려가는 낮은 안목에 탄복할 수밖에 없네요.
하루빨리
18/05/24 16:11
수정 아이콘
실제 하고 싶은 생각은 1도 없었을 겁니다. 그러니 박종진 후보에게 세번이나 전화해서 나 안한다. 잘해라 응원했겠죠.

근데 안철수와 당지도부에서 딜을 쎄게 들어간 거 같아요. 솔직히 손학규가 안한다고 나와버리면 지들 쪽만 팔리는거라서요. 이러니 손학규 입장에선 쎄게 나오는데 거절하면 지난 총선처럼 판세가 흘러가진 않겠지만 더이상 날 부를 사람이 없어진단 위기감 아래 할 수 없이 승낙했을겁니다.
18/05/24 16:09
수정 아이콘
와 손학규는 진짜 크크크
진짜 이해안가는게 찰스당 찰스에게 줄 선 사람들은 찰스가 진짜 좀 이상하다는걸 모르고 붙어다니는걸까요?
유아독존이네
사마의사소
18/05/24 16:11
수정 아이콘
손학규 안철수는 나중에 역사에서 뭐라고 기술할까요?
여포? 임사홍?
좋아요
18/05/24 16:36
수정 아이콘
가정의 달이니깐 마속이라고 하죠
18/05/24 17:48
수정 아이콘
18/05/24 17:49
수정 아이콘
차차찰스맛 궁금해 승민
이른취침
18/05/24 18:33
수정 아이콘
일단 안철수 관련해서는 상식적인 판단의 반대쪽을 선택하면 정확히 예측되네요.
18/05/25 08:42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니뮤의 큰 그림 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89 [일반] 자유당이 홈페이지에 이재명 녹음파일을 올렸습니다. [321] 벨라도타13949 18/05/24 13949
4088 [일반] 손학규 "송파을 재선거 출마할 것"… [96] 히야시9293 18/05/24 9293
4087 [일반]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진짜 이렇게 되네 2 [86] 후추통9677 18/05/24 9677
4086 [일반]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진짜 이렇게 되네. [20] 어느새아재7108 18/05/24 7108
4085 [일반] 경북지역 놀라운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 나왔네요 [26] 짱구9012 18/05/23 9012
4084 [일반] 황상 폐하께서는 자비로우십니다. [29] 루크레티아8992 18/05/23 8992
4083 [일반] 이재명 이양반도 좀 웃기네요 [84] Jun91110485 18/05/23 10485
4082 [일반] 바미당의 공천내분은 어찌되려나.(팝콘 와작) [31] 후추통7378 18/05/23 7378
4081 [일반] 통일부 "北, 핵실험장 폐기 행사 南취재진 명단 접수"(상보) [71] Lucifer9291 18/05/23 9291
4080 [일반] [기사] 김경수, 故구본무 회장과 봉하마을 약밤나무 사연 공개 [33] 차라리꽉눌러붙을6872 18/05/22 6872
4079 [일반] MBC 여론조사 <서울>, <대구>, <경남>, <충청> [63] 키무도도8710 18/05/22 8710
4076 [일반] [뉴스 모음] No.173.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비서, 중학생 상대로 욕설과 반정부 발언 외 [16] The xian7547 18/05/22 7547
4075 [일반] [뉴스 모음] No.172. 심의하기 싫으니 개헌 철회해 달라는 양심 없는 국회의원 외 [11] The xian6632 18/05/21 6632
4074 [일반] 풍계리 행사관련 베이징-원산 특별 전세기 내일 오전 10시출발.한국기자단 비자발급은 아직... [62] 光海8046 18/05/21 8046
4073 [일반] 민주당도 제정신이 아닌듯 [39] Jun9118103 18/05/21 8103
4072 [일반] 소소한 뉴스 2개 [29] 벨라도타6669 18/05/21 6669
4071 [일반] 안철수 인재영입 및 김문수 단일화 관련 입장 [27] 삭제됨7284 18/05/21 7284
4070 [일반] 2018년 5월 21일. 추경 및 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43] YHW6959 18/05/21 6959
4069 [일반] ??: "모든 기득권 내려놓고 이번 선거 임하고 있다" [53] 좋아요10514 18/05/20 10514
4068 [일반] 남의 집 싸움은 팝콘각! [14] 후추통6598 18/05/20 6598
4067 [일반] [뉴스 모음] No.171. 권성동 의원 사전구속영장 청구 외 [9] The xian7769 18/05/20 7769
4066 [일반] 다스뵈이다 19회 드루킹 역설계? 유투브 추가 [9] 히야시7511 18/05/20 7511
4065 [일반] 오늘자 더민주 홍대 몰카 입장 [166] 로고프스키11333 18/05/19 113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