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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14 00:56:24
Name ppyn
Subject [일반] 이번 정의당의 비례 득표 결과
사실 이번 선거 결과야 너무 뻔해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유일하게 관심있었던게 정의당의 비례 결과 였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에서야 메갈 이슈 때문에 .그동안 주던 비례표 주던 손가락 자르고 싶다, 앞으로는 절대 줄리 없다 뭐 그런

흉흉한 글들이 막 달렸지만 현실에서는 메갈 이슈 따위는 사람들이 별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기때문인데요..

예전에 모 사이트 게시판에 그런글 썼다고 욕만 디지게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의 비례표는 메갈 이런거하고는 완전 무관하고

단지 민주당에 따라서만 결정된다는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민주당이 잘해서 좋은 결과가 예측되면 진보지지자들이 부담없이

정의당에게 표를 주지만 민주당 성적이 불안한 경우에는 민주당에 몰아줘서 정의당이 망하는 뭐 그런 구조겠죠..


그런데 이번에 역시나 결과를 보니 내생각이 맞다고 증명이 되더군요..지난 지선에 비해서는 월등하고 지난 총선에 비해서도 득표율이 조금씩

올랐습니다.

역시나 메갈 같은거는 인터넷에서나 논란이 되지 실제 현실 세계에서는 정의당의 득표율에는 아무런 영향을 못준다는 제생각이 맞은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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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Away
18/06/14 00:58
수정 아이콘
이재명 득표율을 봐도 인터넷 이슈는 현실세계와 거리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몇 몇 목소리 큰 사람들 이야기만 들으면 민주당 지지자 절반은 돌아서는 분위기였으니..
루트에리노
18/06/14 00:59
수정 아이콘
메갈 이슈가 정의당 핵심 지지층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어차피 메갈 이슈에 민감한 층은 정의당을 뽑지 않으니까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14 01:01
수정 아이콘
메갈때문에 정의당 안뽑을 사람도 있긴 했을텐데, 그 이상으로 정의당이라 찍어준 페미니즘 지지자도 있었다 봐야...
18/06/14 01:03
수정 아이콘
메갈때문에 정의당 안뽑은 사람도 많이 않겠지만. 페미니즘 때문에 정의당 찍은 사람도 그다지 많을거 같진 않아요..그냥 원래 진보정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결과가 좋을테니 비례는 정의당으로 간것일뿐..
소환술사
18/06/14 01:01
수정 아이콘
저는 지난 총선에 정의당 줬다가 이번에 민주당 줬습니다. 남성으로서 미약한 한표지만 정의당에 표를 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스틸야드
18/06/14 01:02
수정 아이콘
근데 득표율은 올랐는데 광역의회 의석은 단 1석 얻었습니다. 전남에서요.
bemanner
18/06/14 01:02
수정 아이콘
저는 메갈이 의미가 없는 게 아니라, 여성 이슈로 빠져나가는 거 이상으로 여성 이슈로 인해 새로운 유권자들이 들어온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정의당 당원 성비를 알 수 없으면 어차피 추론에 불과하기는 하겠습니다만.. 녹색당 원래 지지율은 그냥 소수점대인데 '페미니스트 후보' 딱지 붙이고 1.7% 득표하는 거 보면 남자들이 안 찍는게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도 여자들이 찍어주는 건 확실해보여요.
청춘거지
18/06/14 01:02
수정 아이콘
좋으시겠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지지자들 아직 많은데 정의당도 골수가 많겠죠.

대학 동아리만도 못한 정당인데 자유한국당처럼 몰락하길빌어야죠.
18/06/14 01:06
수정 아이콘
매너가 아주 훌륭하네요
Otherwise
18/06/14 14:57
수정 아이콘
정의당 유사정당 소리 들어도 되는 수준 맞지 않나요? 의석 5개인가 6개 가지고 있는 정당인데 아마추어급 대처 보여준게 한 두개인가요.
18/06/14 01:06
수정 아이콘
좋고 나쁘고 그얘기가 아닌데요..정의당의 지지 혹은 지지철회에 메갈 관련 이슈는 아무런 영향을 못미친다는거죠..인터넷에서 핫 이슈가 되는 대부분이 그렇지만요..그건 이재명건도 마찬가지고요.
블리츠크랭크
18/06/14 01:05
수정 아이콘
확장력을 아예 박살내버렸는데 그게 상관없다는건 좀..
저격수
18/06/14 01:06
수정 아이콘
좋으시겠습니다. 민주당이 잘나가야 잘 되는 정당 주제에 백스탭 꽂아넣는 건 다시 보고 싶지 않아요.
두부과자
18/06/14 01:08
수정 아이콘
딱히 정의당을 응원하는 글도 아니고, 오히려 [정의당의 비례표는 메갈 이런거하고는 완전 무관하고

단지 민주당에 따라서만 결정된다는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민주당이 잘해서 좋은 결과가 예측되면 진보지지자들이 부담없이

정의당에게 표를 주지만 민주당 성적이 불안한 경우에는 민주당에 몰아줘서 정의당이 망하는 뭐 그런 구조겠죠..]


이런 부분을 보면 정의당에 비판적인글인데 이런반응은 뭐죠..
저격수
18/06/14 01:12
수정 아이콘
글을 대강 보긴 했네요. "좋으시겠습니다" 에 대해서는 사과드려야 할 것 같네요.
수권능력이 없는 정당에게 표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기초, 광역의회처럼 작은 사이즈의 자치단체일수록 작은 일을 확실히 처리하는 것이 아젠다의 설정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진보정당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작은 사이즈의 자치단체에 출마하는 인원들이 꼭 그 정당의 정체성을 따라가진 않더라고요.)
18/06/14 01:06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기초의회 비례는 민주당 표 줬지만, 광역의회 비례는 정의당 줬는데 결과적으로 정의당 광역의회 비례 1석이라도 당선되서 기분 좋네요 크크크
(아까 낮에도 말했지만 저는 페미니 메갈이니 하는 거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 없고 주로 경제, 복지 분야에만 관심을 갖고 있어서 정의당에게 투표했네요.)
18/06/14 0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정의당이 잘되서 좋다고 하나요..애초에 정의당이 잘된거도 없어요. 기껏 지난 총선에 비해 비례지지율 조금 더 나온건데요..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거는 1) 메갈이슈는 인터넷에서나 난리지 실제로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2) 실제로 인터넷 세상하고 실제 세상하고는 괴리가 심하다..3) 정의당의 지지율은 여전히 민주당 지지율에 디펜던트 하다..4) 메갈때문에 정의당은 망할이유도 없고 흥할 이유도 없다. 이런얘기죠.
lifewillchange
18/06/14 01:08
수정 아이콘
유시민 마저 나간 당인데 메갈 당 이미지를 굳혀야죠.지지층 굳건한건 좋아 보이네요.
라라 안티포바
18/06/14 01:09
수정 아이콘
전 아마 2012년도랑 비슷하게 흐를거같아요.
인터넷 여론이 앞서가고, 이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무렵이면 인터넷 여론과 비슷하게 되는...
내일은
18/06/14 01:10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 핵심 지지층은 몇몇 지역은 녹색당으로 꽤나 빠진 듯 하고...
정의당은 원래 지지층이 딱히 페미니즘 때문에 왔다갔다 할 지지층이면 정의당 지지 안하죠.
이재명 건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와~ 난 뭐뭐 때문에 누구, 어느당 안찍는다" 라고 해봐야 대개는 원래도 안 찍었을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실제 정치적 지지라는게 그렇게 쉽게 바뀌는게 아닙니다. 야구팀 응원하는거 하고 비슷해서 우리팀 약쟁이가 밉다고 응원팀 안갈아타는 거하고 똑같죠. 외려 다른 팀 응원하는 팬들이 약쟁이 까면서 노는거고...
이부망천 발언 같은 역대급 망언 나와도 여론조사 기간 내에 그 발언 뒤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는 추이가 안나옵니다.
오타니
18/06/14 01:11
수정 아이콘
메갈이슈가 큰 영향을 미쳤다면 여성 지지자가 남성 지지자보다 많아야 하는데 여론조사보면 그런 경향은 없습j니다.
카바라스
18/06/14 01: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메갈 이슈 전후로 정의당 지지율은 그닥 변화없습니다. 메갈같은걸로 투표성향 바꾼다면 자한당 찍어야할텐데 그럴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물론 뻘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StayAway
18/06/14 01:12
수정 아이콘
정의당이 메갈 하나로 평가절하 될 정당은 아닌데, 인터넷에서 워낙 핫한 이슈다 보니 어쩔 수 없죠.
이 문제는 넷상에서는 굳이 안건드리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가끔 보면 차라리 자유한국당을 지지한다고 하는게 욕을 덜 먹는 분위기라서요.
두부과자
18/06/14 0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갈이슈가 영향은 없는데 그냥 정의당 자체가 망하고있죠..메갈과 상관없이.
오히려 메갈의 영향력은 꽤 크다는게 드러난건 녹색당 아닌가요?
서울시장선거에서 1.7%를 득표했어요. 페미니즘을 전면에 내세운 후보가.
오타니
18/06/14 01:25
수정 아이콘
그냥 녹색당 간판만 걸어도 받을 수 있는 표, 단순히 여성이니까 가는 여성표(박근혜에게도 있었죠), 박원순이 압도하니 넘어간 진보표까지 감안하면 순수하게 페미니스트 시장 타이틀로 얻은 표는 1% 미만인데 이걸론 아무 것도 못하죠.
두부과자
18/06/14 01:31
수정 아이콘
녹색당은 지지율이 소수점대정당인데 1.7%면 메갈묻은게 득이된거죠.
딴얘기는 안하고 페미니즘 남혐을 전면에 내세운 후보가 1.7%나 득표한건 전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녹색당이 주류정당을 밀어낼수는 없겠지만 페미니즘만 외쳐도 지금보다 지지율 올라갈거같네요. 서울시장 선거만 보면요.
당장 같은 진보진영에서 입지가 훨씬큰 정의당후보도 1.7이에요. 진보진영 대표인 정의당이랑 거의 같은득표를 했어요..
오타니
18/06/14 01:43
수정 아이콘
대규모 페미 시위 후라서 그쪽에서 관심도가 최고조인 상황에서 페미니즘말고 남는 것이 없는 후보가 얻은 득표율이 1%인데 여기서 두배로 올라가봐야 2%입니다. 흔한 원외정당 1밖에 못 되죠.
비타에듀
18/06/14 01:31
수정 아이콘
역대 진보쪽 서울시장 선거 결과보면...

02년 지선 - 이문옥 (민주노동당) 2.52%

06년 지선 - 김종철 (민주노동당) 2.97%

10년 지선 - 노회찬 (진보신당) 3.26%

14년 지선 - 정태흥 (통진당) 0.48%

18년 지선 - 김종민 (정의당) 1.7% + 신지예(녹색당) 1.6%

----------
녹색당이 후덜덜하고 페미니즘이 후덜덜한게 아니라 원래 나오던 수치 정의당과 녹색당이 갈라먹은거고 거기서 더 플러스 된건없어요. 그렇게 메갈이 영향력 발휘 못한거죠..

14년지선 통진당 0%나온건.. 저시기가 이석기 내란음모사건, 비례대표 부정선거 사건 등등 별의 별 사건이 통진당 휩쓸고 간 후에 치뤄진거라..
두부과자
18/06/14 01:33
수정 아이콘
녹색당이 반반이나 갈라먹은게 전 메갈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후보부터 페미니즘말고는 아무얘기도 안했고 진보진영에서 굳이 정의당 거르고 녹색당 후보 뽑아줄 지지자들이 많았던가요?
애초에 정의당이나 녹색당 지지자가 아니라 오로지 페미니즘 하나때문에 투표한사람이 꽤 되는것 같다고 봅니다.
18/06/14 01:14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 광풍이니 '우리는 너희들의 세계를 부술 것'이니 운운하던 사람들 치고는 귀엽네요
쟤이뻐쟤이뻐
18/06/14 01:21
수정 아이콘
선거관련 생각과 댓글들을 보니 어찌보면 투표에 영향력이 작은 이슈들(페미) 에 집착했던게 아닌가 싶더군요. 생각이 엇나갔음을 반성하는 어제오늘입니다.
18/06/14 01:23
수정 아이콘
군소 좌파정당들 입장에서는 한번쯤 해볼 도박인거죠. 서울시장 후보 정의당 1.7% ~ 녹색당 1.6% 이니, 녹색당이야 지금 축제분위기일걸요.
18/06/14 0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넷의 이슈가 제한적이라는거 다시 증명한 결과죠. 그래도 이재명껀은 몇% 영향준거 같은데, 페미 이슈는 어느쪽이든 잘해야 1% 영향준 것으로 봅니다. 그 1%가 아쉬운 녹색당은 성공한거고, 정의당은 결과적으로 페미이슈로 인한 타격이 별로 없는거죠. 서울에서도 10% 넘었고, 바미보다 잘 나온 곳도 있고요.

넷은 스피커 큰 쪽이 여론주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어느쪽이든지요.
불굴의토스
18/06/14 01:22
수정 아이콘
전혀 만족할만한 성과가 아닙니다.

과거 탄핵때 민노당이 반사이익 먹은것처럼 대박 터뜨릴수 있는데 그만큼을 덜먹은거죠.

기대걸었던 배진교도 힘없이 3위했고 기초단체 당선은 0곳입니다.
서울에서 비례 10퍼 넘겼지만 얻은건 광역비례 1석정도고..비례도 전국으로 보면 7,8퍼센트밖에 안되고 총선에서 만족할만한 의석을 얻을 순 없습니다. 아주 잘해야 노심 당선에 비례 4,5석이죠.
불굴의토스
18/06/14 09:52
수정 아이콘
비례 개표인데

더불어민주당 12,985,520 (50.3%)
자유한국당 7,007,977 (27.2%)
바른미래당 1,971,757 (7.6%)
정의당 1,936,417 (7.5%)
민주평화당 795,036 (3.1%)


딱 당지지율만큼만 나온거고 19대총선 통진당의 10.3퍼에는 못미치고..20대총선 정의당이 7.2퍼니 크게 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심상정 대선표보단 조금 많지만 탄핵 반사이익을 거의 못먹은거면 이걸로 만족하면 총선에선 멸망이죠.
노심 정도야 이기겠지만은..
가만히 손을 잡으
18/06/14 01:23
수정 아이콘
저에게 정의당이 진짜 딜레마인데...민주당은 사실 중도에 가깝고, 이 땅의 노동자로서 노동자를 대변할 수있는 정치세력은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정의당은 저 같은 남자 노동자에게 어떨지 이제 모르겠습니다.
foreign worker
18/06/14 01:31
수정 아이콘
닥치고 자한당 밀어주고 죽어도 민주당 못밀어준다는 부동층 중 일부가 정의당과 바미당으로 흘러들어갔을 뿐이죠.
지금의 고만고만한 인물로는 더 이상 크기는 힘듭니다. 메갈 때문에 안좋은 이미지까지 생겨서 앞으로도 별 기대 안되네요.
동네형
18/06/14 01:38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정의당 골수 지지층은 올바름. 나는 다르다 사표도 상관없다 라는 20/30 대 연령층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여기에서 당내에서 매번 나오는 이석기 타령 페미타령에 반대하는 표는 이미 나갔고. 생각해보니 민주당이 더 합리적이고 투표하면 이기는걸 보여줘서 나간사람이 있어요. 적극 투표층 비율은 아마 정당중에 제일 높을걸요?
18/06/14 01:47
수정 아이콘
메갈이슈가 그닥 현실에는 영향 못 준다는거 하나만 공감갑니다. 당장 다음달 임대료나 내 월급 보험비 생활비 이런게 더 중요하지 젠더이슈가 앞으로 오는건 자기 생활이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 부럽네요
HuggingStar
18/06/14 01:59
수정 아이콘
비례대표는 통진당때부터 찍었었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완전 극혐하게된 정당이라 아예 싹 망하길 빌었는데, 아쉽네요.
트리키
18/06/14 02:56
수정 아이콘
메갈 이슈가 분명 영향은 있었을 겁니다.

근데 나간 사람만큼 들어온 사람도 있어서 총 지지자 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을거에요

인터넷기반 진보지지층이 빠지고 메갈이 들어갔을거고 당 차원에서보면 질적으로 엄청난 타격이죠
다람쥐룰루
18/06/14 06:00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과 메갈에 대해서 알고있는 사람은 극소수고
메갈은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결국 일시적일거라 생각합니다.
절대다수에게 납득시킬수 있는 정책노선이 아니에요
작별의온도
18/06/14 08:3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선방한 것 같아요. 비례표는 꾸준히 가지고 가는 듯.
이번에 아버지가 정의당에 비례표를 주셨더라고요. 더민주를 견제할 필요는 있다나. 당연하게도 메갈 이슈에 대해선 전혀 모르시고..
18/06/14 08:46
수정 아이콘
그냥 민주당이 잘나가니까 진보당도 그 수혜를 입은거라고 봅니다.
도라지
18/06/14 08:58
수정 아이콘
진보정당의 주 지지층은 누가봐도 노동자가 많은 젊은 남성들이죠.
문제는 지지자들이 혀를 찰 만한 일을 골라서 했다는게...
Been & hive
18/06/14 10:44
수정 아이콘
워마드같은 기생충 집단을 보고 놀란 가슴을 페미집단을 보고 정의당에 투표를 안하기에는..
기성 정당 전체에 페미들이 퍼져있는 상황이죠.
펠릭스-30세 무직
18/06/14 15:14
수정 아이콘
참고로 민주당이 제일 잘나갈때는 진보정당이 최고 13%까지 찍어본 적이 있습니다.

과거 같았으면 이정도로 민주당이 이겼으면 정의당은 10%정도 얻었을 것 같아요.

전 타격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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