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9 18:01
동조하는 사람은 그냥 문재인 대통령이 싫으니까 동조하는 거죠... 근거가 있다거나 한 건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음모론이 확산되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0/02/29 19:38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최태민의 영혼을 달래주는 천도재였을 거라는 건 대부분 확실시하는 분위기"라는 줄이 압권이군요.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https://pgr21.com./freedom/68451?page=17&divpage=17&sn=on&ss=on&sc=on&keyword=aurelius 뭐 같은 논리대로 박근혜가 싫으니 저런류의 글을 카더라 소스를 인용하여 쓰시는 것이 이해가 아주 안가는건 아닙니다.
20/02/29 19:54
"여의도에서도 이미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은사님께 들은 이야기인데, 은사님께서 과거 80년대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민주당에서 오래 몸담으셨던 분입니다. 지금은 현역 은퇴이지만) 이게 입증의 문제지, 처음부터 많이들 의심했다고 합니다."
전 이 부분이 굉장히 소름돋네요. 뭔가 어디서 본듯 한 느낌도 들고.....
20/03/14 22:11
박근혜가 싫었지만 탄핵은 아니다 싶었던 게 이런 것들 때문이었어요
밀회설이니 굿이니 너무 조잡하고 수준이하 몰아가기 정윤회가 최순실 남편인데 밀회는 무슨 밀회 ㅠ 20일이 기일인데 무슨 4일을 땡기나요 평일에 하나 일요일에 하나 정치인들 하다못해 문통도 다 한 성형시술을 못할 것 한 것처럼 몰아가는데 그걸 갖고 난리치는 게 이해가 안 가더군요 보톡스 한번 안맞은 정치인 몇이나 될지
20/02/29 18:03
'트럼프 북폭 시즌 350호' 같은 터무니 없는 헛소리인데 이걸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보수 진영에 많은 게 코미디죠. 피지알에도 꽤 있나 보네요.
20/02/29 18:04
아이쿠 제가 중국놈들 공작인지도 모르고 문재인 찍었군요. 이 참에 탄핵하고 대선 한번 더 하죠. 임시공휴일 하루 생겨서 좋겠네요.
20/02/29 18:04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이유가 있을거라는 말씀대로면
페미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나 많은데 그들이 주장하는 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통일교/신천지 믿는 사람만해도 수십만은 가볍게 넘겨요;; 그냥 욕하고싶은거고 까고싶은거뿐인데, 이걸 진지하게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웃긴 일입니다. 친중 행보, 조선족에 대한 비자완화는 박근혜정부부터 시작했습니다.; 왜 그런 강력한 조선족의 힘을 제대로 못써서 박근혜는 탄핵당했나요
20/02/29 18:05
딴 건 몰라도 4번은 걸러야죠.
촛불이 문재인 대통령 만들려고 일어난 게 아니고 박근혜씨 끌어내리려고 일어난건데 그걸 부정하고 싶어서 대충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들이는 거 아닙니까.
20/02/29 18:08
그동안 태극기부대 층들을 타겟으로 한 카톡 루머들은 정권 초기부터 꾸준히 많이 나왔는데, 유독 이 루머가 이렇게 핫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게 pgr 한 페이지에 세 개씩 올라올 정도라는 게 진짜 신기해요. 정권이 그만큼 흔들리고 있는건지.
20/02/29 18:10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열심히 해 주니 고맙네요. 밑에 공지영의 추태가 올라와있는데, 그거랑 진영만 반대지 똑같다고 봅니다. 그야말로 심연을 들여보다 심연에 잡아먹힌 존재들. 이런 헛소리 열심히 떠들어주면 고맙죠. 알아서 중도층들이 쟤들 뭐야, 하고 떨어져 줄텐데
20/02/29 18:54
이걸 진지하게 믿으시는 분이 계시군요.
이만희가 영생한다는걸 믿는 사람이 2-30만이니까 이걸 믿는 사람도 2-30만이 넘을래나?
20/02/29 18:57
저게 진짜 믿는다는 것으로 읽힙니까? 저정도 가설 정도는 김어준보다 훨씬 나은 수준이라는 거지. 괜히 k값 꺼내고 김어준 꺼냈겠습니까?
20/02/29 18:11
근데 친중하면 안되는건가요 ?
비지니스식으로 생각한다면 나쁠거 없는거 같은데.. 지금 나라 경제가 중극 아니면 휘청 거리는데 어느정도는 친중해도 될거 같은데.. 그리고 뭐 저런식이 문제 된다면.. 김진태 의원은 신천지에 축전도 보내고 그러던데..미통당은 그럼 신천지가 미는당이 되는건가요 ?
20/02/29 18:26
반대로 친일하면 안되는건가요?
비즈니스 적으로 생각하면 나쁠거 없는거 같은데.. 중국아니면 휘청거리는거면 의존도를 점차 줄여야 되는게 정상아닌가요?
20/02/29 18:27
뭐 그이야기를 떠나서 중국에 의존하는걸 일본에 의존하느니 국산화 하는경우가 나을때가 많아서
그래서 신남방정책이니 이런거 하기는 하는거고... 무역구조상 일본대체와 중국대체는 방향성 자체가 다르죠... 중국에서 구해야하는게 일본에서 구할수 있는경우가 많지않죠.
20/02/29 18:38
세계에 일본 중국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외교하는거 아니였나요?
친중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눈치보는 상황까지는 오지말아야 되는게 정상같은데 지금은 누가봐도 알아서 긴다고 밖에는
20/02/29 18:39
그건 맞으니까 다각화 하는게 맞긴한데... 당장 타격이 와서그래요
장기적인 과제가 될 상황이라... 한한령 전에는 중국리스크를 별로 생각안했었죠.
20/02/29 18:51
당장 체제 바꾸는 것에서 타격이 오는건 당연히 알죠
근데 사드 보복 한한령때도 한번 겪어서 이러한 사태에 예상도 가능하고 말씀하셧듯이 다각화를 추구하는게 맞는데 왜 아무것도 바뀐게 없는것같죠 오히려 그때보다 중국입맛에만 맞는 말들만 나오고 제가 불만인건 친중은 좋은데 중국사대란 소리는 나오지 말아야죠 병명가지고도 왈가왈부하는데 이게 사대란 소리 안나오나요 임기초에 외교천재니 뭐니 자화자찬했던거 생각하면 친중역풍 맞아도 할말없죠
20/02/29 18:31
친일 해도 우리나라엔 이득이 별로 업거든요. 뭐, 정치적으로 반중 감정이 심해서 친중도 큰 이득은 없는 상황이긴 하죠.
문제는 친일이 정치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큰 이득이 없는 반면에 친중은 경제적으로는 이득이 커서. 저도 중국에 의존하는 경제는 빨리 탈출하길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군요.
20/02/29 19:03
단순하게 보면 우리나라가 중국에서는 돈을 벌고 일본에서는 돈을 쓰니까.. 다르긴하죠. 일본이 밉상인 공급업체라면 중국은 진상부리는 큰손?
20/02/29 19:10
가령 A국에서 원료를 가져와서 B국에 판다하면
A국에서는 적자 B국에서는 흑자인데 위 논리대로라면 만성 적자인 A국과는 외교의 의미가 없는건가요?
20/02/29 19:25
의미가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일본과 중국을 동일선상에 놓을건 아니란거죠. 친중으로 이익이 나올거에 비하면 친일로 얻을게 별로 없어 보이긴하니까요.
20/02/29 19:31
황지향 님// 친일 친중 다하고 둘다 이득 먹죠
그게 외교잘하는거 아닌가요? 중국이득>일본이득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할거면 둘다해서 이득보는게 낫다는거죠
20/02/29 20:19
니켈 님// 중일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게 가장 바람직하긴하죠. 근데 이번 아베정부가 우리나라의 지난 정부들과도 어떻게 지내왔는지 보면 이번 정부에서 노력한다고 적절하게 관계개선하고 서로좋게 지낼 수 있었을지는 좀 의문이긴합니다.
20/02/29 19:18
저는 개인적으로 친일해도 좋게 봅니다..
비지니스적으로다가.. 그리고 중국아니면 휘청거리는 의존도를 어떻게 줄여 나가나요 ? 대안이라도 말씀해주시죠. 국가 수출 20~30% 되는 나라한테 의존도를 줄여서 어디다가 팔아 먹나요 ? 수입하는거야 막말로 좀 비싸도 어디 먼나라에서 구해온다고 하지만 수출하는게 뭐 말처럼 쉬운일도 아닌데..
20/02/29 19:24
저한테 그걸 물으시면 제가 정치인도 아니고 어떻게 대답해드릴까요?
설령 교수라도 쉽게 대답 못할꺼 같은데 생각해봤는데 수입하는게 멀리서 웃돈주고 가져오면 되는 그리 간단한 거면 반대로 수출도 좀 싸게 팔면 되는거아닌가 싶네요 아 이건 정말 몰라서 그런겁니다
20/02/29 19:40
전세계 인구가 약 70억 정도라고 하는데 중국의 인구는 잡히는 통계만 14억입니다.
산아제한으로 출생신고가 안된 인구도 있을걸 생각하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세계 인구의 20%이상의 시장인데 이걸 포기할 미친 국가가 있을까요?
20/02/29 19:44
포기하라는 말 한마디도 없는데 중국 사대안하면 중국 포기하는게 되나요?
수출다각화를 노리는게 언제부터 중국에 수출을 포기하는게 되는건가요? 중국이 제2의 한한령해도 그냥 맞고있어야 되겠네요 그러면 중국심기도 거스르면 안되고
20/02/29 20:05
대답을 왜 못하겠어요 ?
방법이 없으니깐 못하지..크크 대형마트에 물건 납품하는것도 드럽고 아니꼬와도 어쩔수 없자나요? 먹고 살려고 하는건데 마트에 물건 납품 안하면 거래처는 뭐 뚝딱 나오나요 ? 하다못해 이마트 못하면 홈플러스나 롯데마트라도 뚫어 본다지만 ( 여기도 어차피 도긴개긴이지만) 어디 뚫을 나라라도 있나요 ? 아니면 어디 딴나라 옆으로 이사라도 할수 있나요 ?
20/02/29 18:13
그냥 선거 다가오니 이런 저런 헛소리가 판치는거죠. 그만큼 이유가 있을것이다라...그냥 나는 이 정부가 싫다. 그게 전부 아닌가요? 설마 저걸 근거가 있어서 믿겠습니까.
20/02/29 18:18
저번에 여기서도 중국의 입장을 설명하는 현지인 글을 본적이 있읍니다. 그런글은 당연한거죠 현지인의 입장을 들을수있는 좋은 기회였으니깐요 그렇지만 그범위 이상을 다수가 쓴다는건 불길한일 일인것 같습니다. 물론 사실이라면
20/02/29 18:32
요즘은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는 시기인데 퍼지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니요.
뭐, 정부 쪽이 실제로 구려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게 이나라 동조하는 사람들이 이 정권을 아주 싫어하는 게 그럴 만한 이유라면 맞는 말입니다.
20/02/29 18:34
최순실 게이트 같은것들이 현실로 터지다 보니 상상력이 풍부해졌고 , 토착왜구등의 저열한 정치 프레임이 노골적으로 통용되는 시대다 보니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네요 크크크. 생각해보면 안그랬던 시기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20/02/29 18:35
다른 나라에 이미 중국 자금 받은 정치인들이 꽤 있었죠. 중국이 자신과 가장 가까운 자유진영 나라에 공작 걸 확률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안이한 생각 아닐까요. 이미 드루킹 사건으로 보듯이 정치공작댓글은 있어왔던 일이고 (좌든 우든), 이런 인터넷 정치 언플을 할 인적 물적 자원이 가장 많은 나라이면서, 우리나라에 정치적으로 개입해서 가장 이득 보는 나라도 중국이겠죠. 이 찌라시 성 루머는 사실과 다를 수 있지만, 전 충분히 다른 형태로, 정치인에 대한 로비 자금 지급, 인터넷 여론 조성 등으로 개입할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2/29 18:42
본문의 신빙성은 낮을지는 모르겠지만 댓글 알바가 존재하는건 사실이고 한국인보다 조선족이 단가가 더 저렴할텐데 조선족을 안쓰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20/02/29 18:46
어쨌든 글쓴분 앞으로 친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어디서 보니까 이거 믿는 사람 박대하지 말고 친하게 잘 지내라고 하더라고요. 아 친구들 중에 이런거 링크 보내주는 놈 있음 당장 만나서 술 한잔 살텐데 말이죠.
20/02/29 18:51
아니..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여기 게시판에서 볼줄이야..
이런식이면 이 게시판에 인간복제성공, 탈모치료제 개발뉴스 등등 다 올려도 되나욤
20/02/29 18:54
중국(아마도 조선족들)이 여론몰이 정도는 할수도 있겠죠.
여론몰이야 본인들에게 이득이 되면 할수도 있겠죠. 조선족 커뮤니티에서 조직적으로 여론조작 할수도 있는거고... 그런데 그게 중국 공산당이 대선에 개입했다로 발전하는건 허무맹랑하네요. 그냥 음모론이죠. 그것과 별개로 이번정부가 유달리 중국 눈치를 심하게 보는건 맞는것 같지만...
20/02/29 19:12
이정도면 현정부 팬덤의 역공작 아닐까 싶은정돈데요. 아니면 이런 역반응까지 예상한 [조선족 드루킹] 들이 역의 역으로 간 건가요?
20/02/29 19:17
솔직히 조선족 관련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몰라서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엄두도 안납니다. 그냥 모든게 다 요즘 코로나19에 선거철까지 겹처서 사회가 시끌벅적해져서 모든게 혼란스럽긴 합니다.
20/02/29 19:17
대충 광우뻥이나 새누리=신천지 급 루머라고 보면 되겠네요.
c모 싸이트는 새누리=신천지를 진지하게 믿고 있다는게 유머포인트.
20/02/29 19:19
이번 정권에서는 죽어라 친미해왔던거 같은데요,
친중이면 정권 초기에 사드를 그냥 설치하게 두었을리가 있나요. 까고 싶어서 까는건 좋은데, 그럴싸하게 보이는 것이라도 있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많은 커뮤니티에서 먹히고 있니까 이러는 것이겠지요
20/02/29 20:19
미국 눈치 안봤으면 깨버렸겠죠.
지소미아 이슈가 되었던 이유는 일본이었던 것은 알고 계시죠? 반미하려 지소미아 폐기하려 했던 건가요?
20/02/29 20:21
미국이 방위금 5배 올린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깨갱한거죠. 미국은 그 전까지 입장 안밝히고 최대한 참아주고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객관성 떨어지게 외교했다가 말아먹은게 문재인 정부입니다. 친미는 무슨 친미인가요. 자이툰 파병보낸 노무현 정부도 친미소리를 안듣는데 문재인 정부가 친미요?
20/02/29 20:29
지소미아 이슈 이후에 방위비 5배가 이슈화된 것 아닌가요?
님이 말씀하신 지소미아와의 선후관계에 대해 미국이 직접 언급한 것이 있는가요?(논설이나 썰 말고) 있으시다면 제가 깨갱이고, 없으시다면 그렇게 자신감 넘치게 말씀하실 정도의 공개되지 않은 객관적 정보력이 있으시다는 이야기인데, 부럽습니다.
20/02/29 19:39
방송사, 언론사가 명백한 증거 찾아서 너도나도 물어뜯지 않는 이상 이건 낭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다만 본 글에 언급되지 않았는데, 중국인 퇴치 문장(홍콩이나 대만 독립 지지, 시진핑 싫어한다는 니 말에 동의해 같은 중국어 작문 문장)과 반공산당 관련 사이트를 낚시 링크로 띄어주자(뭐 자유중국 임시정부 사이트라던지 뭐 그런거..) 생각보다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재미있는 팝콘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저런 반응 아니었으면, 정말 한심한 낭설이긴 했는데, 사실 비선실세도 명백한 증거 나오기 전까지 [에이, 설마?]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냥 저런게 있나보다 하고 가만히 팝콘각으로 있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2/29 19:56
하...진짜 문재인 금 200톤 설급 헛소리를 자꾸 보는거 만으로 너무 피곤해지네요...
아니 PGR 수준이 이정도입니까? 이런 헛소리가 자꾸 올라온다니...좀 자괴감이 드네요...
20/02/29 20:02
이거 관련해서 트위터에 일침이 있더라구요.
'진지하게 이 조선족 얘기 믿는 사람은 잘해줘라. 나중에 여러분 옥장판 사주고 보증 서줄 호갱님들임'
20/02/29 20:03
일베 클베 알바 당직자 신천지 조선족.. 각종 몰이에 환장에 콜라보 때문에 요즘 그 사이트 끊었는데 피지알에서까지 이런 글을 볼 줄 몰랐네요. 적당히 했으면.
20/02/29 20:04
이걸 보면서 한국사람중 사기꾼이 많은게 아니라 사기당하는 사람이 많아서 사기가 끊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저글에서 최고 웃겼던것은 저게 아니라 팔로워 4000명이 명망력 높은 트위터리안이라는건데..
20/02/29 20:10
저도 그걸 보고 언젠가 관련 댓글에 그렇게 영향력이 없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하긴 했는데 다만 근거가 없어서 강하게 주장은 못하겠더라구요.
20/02/29 20:51
1.문재인과 여권 관계자들의 선거자금은 중국 공산당에서 상당부분 지원받았다.
-> 물론 중공이 외국에도 돈 먹이는데 국내에도 먹은 사람이 있긴 있겠죠. 근데 정권 자체가 중공 아바타라 한다면 그건 안철수가 MB아바타라던가, 미래통합당이 일본 아바타라는 수준의 얘기라 봅니다. 친중성향 인사가 적진 않은 것 같긴 해도요. 2.조선족 댓글부대가 없는 국내 커뮤니티는 없다. -> 인건비나 상대적으로 수사나 추적으로부터 자유로운 점 때문에 조선족 댓글부대 쓸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다만 모든 조선족이 중앙 통제 하에 하나의 목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이건 좀 허황됐고. 조선족알바를 민주당만 쓸 이유는 없어보이고. 새누리 때는 국정원을 동원해서 심각한 문제였던거지,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정당, 기업들이 댓글을 통한 여론조작 시도는 할거라 봅니다. 불법성의 차이는 있겠지만. 3.중국인 단체 카톡방에서 문재인 탄핵 반대 서명 적극 참여 요청. -> 이것도 중국인 댓글부대. 또는 할 일 없는 중국인 잉여들이 단톡방 파서 할 수는 있겠죠. 근데 전부가 중국인이라던가, 중국인이 여론을 장악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봅니다. 그게 쉬웠다면 대만, 홍콩부터 장악했겠죠. 4.촛불시위나 대통령의 우호적인 여론형성에 조선족과 중국인이 공헌. -> 이것도 여론전 중에 중국인 알바 썼다, 그건 충분히 가능하다 보는데. 중국인에 여론이 놀아났다. 마찬가지로 현실성이 없다고 봅니다. 요즘들어 박근혜 외교는 재평가 되어야 한다, 사드 설치해서 중공에 눈에 거슬리는 존재였을거라는 행복회로가 보이는데. 애초에 전승절 참가해서 상황 복잡하게 꼬아버린 게 박근혜입니다. 물론 현정부가 일본이나 미국에 대한 태도에 비해 중국에 대한 태도가 조심스럽긴 해도요. 동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석이 갈릴 수 있고. 5.한전 입찰에 중국기업이 참여한 부분은 정부의 의도. -> 현정부가 중국에게 이권을 줘서 뭔가 얻으려 한다, 이건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죠. 다만 모든 이권을 넘기고 식민지 되려 한다, 이것도 말이 안 되고요. 이건 독재정권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유치합니다. 세월호 인신공양설 같은 음모론이 유행했다고 해서 보복차원에서 이런 음모론 퍼뜨리는건요. 불만이 많다면 드루킹과 울산시정선거개입의혹, 조국 등 비판 할 사건들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탄핵에 집착하는 것도 보복심리에 불과하다고 보고요. 정치적으로 심판하면 될 일입니다. 지금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라면 민주당도 민간인 댓글알바 쓴적 있지 않을까. 친중인사 중 실제로 중공으로부터 받아먹은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닌가. 시진핑 방한 및 그를 통해 대북정책협조 등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 입국금지 자제하고 최대한 수그려있던 게 아닌가. 이정도라 봅니다.
20/02/29 20:52
중국 공산당이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해서 친중 정책을 핀 것은 다른나라 예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당연히 있겠죠.
댓글부대를 활용할만큼 우리나라에 가치가 있냐는 의문스럽지만 지금 상황 보면 그럴만 한 거 같습니다. 조롱댓글 쓴 분들은 이상하네요.
20/02/29 20:53
운영 메시지
이 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어, 수정 및 댓글잠금처리 후 선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논의가 끝날 때까지 잠금이 유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