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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9 22:31
교육부 관계자는 "개학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각 학교가 개학에 대비해 보유하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는 마스크를 부족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조처"라면서 "긴급돌봄에는 영향이 없도록 할 것이며 학기가 시작하면 학생용 마스크를 보충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2/29 22:36
채워줄지 안 채워줄지 모르니까 걱정하는거죠
말로는 뭘 못합니까 학교에서 준비해둔 비축분을 가져갈 상황이면 그 정도로 마스크가 모자라다는건데 일주일 지나면 개학인데 그때가서 마스크가 안 부족하다는법도 없고 막말로 학교에 비축분 준비한거까지 뜯어갈정돈데 지금 부족한데 그때까서는 안 부족한가요 마스크 보충 못하면 휴교 1-2주일 더 때리겠다는건지 일선학교에서 황당할만도 하고 저 기사를 보고있는 학부모도 어이없을만하죠
20/02/29 22:25
https://pgr21.com./election/4383?
선동기사 퍼와서 잠금된 글이 아직 1페이지에 있는데 똑같은 선동기사 또 긁어오면서 중국타령을... 밑에부분 이야기 입니다.
20/02/29 23:37
중국에 수출된 마스크만 1억 1845만불이라네요.
마스크 한 장 $2라고 해도 마스크 몇 천 만 개가 중국으로 수출됐습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2/193046/ 물론 마스크 사고 팔고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뭐라 할 수 없지만, 이번 마스크 대란에서 중국의 역활과 정부의 행정능력 빼고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20/02/29 22:3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37988
교육부 관계자는 "개학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각 학교가 개학에 대비해 보유하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는 마스크를 부족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조처"라면서 "긴급돌봄에는 영향이 없도록 할 것이며 학기가 시작하면 학생용 마스크를 보충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개학이 연기 되니 일단 급한곳 공급히고 학기 시작하면 보충해준다고 하잖아요. 속 마음은 알지만, 인과관계 사태의 중요성을 인지하세요.
20/02/29 23:01
2월 26일 (3일전) 기사입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26/99892872/2 "문재인 대통령 “마스크 물량 충분히 확보…국민 체감 중요” 문 대통령은 “마스크 수출 제한 조치로 공급 물량은 충분히 확보돼 있다”며 “그러나 마스크가 국민 개개인 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정부가 구입해서 확실히 전달한다는 것을 국민이 분명히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량 확보 문제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약국 등에 가면 언제든지 마스크가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29 22:51
이것은 제 글에도 썼습니다만..
개학 1주일 연기하고 학교 물품을 빼간다는 데 걱정하면 안 됩니까? 바로 며칠 전 마스크 다 보충 돼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을 때에는 믿었지만, 지금은 신뢰가 떨어졌습니다. 학교 물품 빼간다는 거 들으면 더 신뢰가 떨어지죠.
20/02/29 22:52
그러면 너무 늦잖아요.
바로 며칠 전 마스크 다 보충 돼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을 때에는 믿었지만, 지금은 신뢰가 떨어졌습니다. 학교 물품 빼간다는 거 들으면 더 신뢰가 떨어지죠.
20/02/29 23:09
저도 마스크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약속한 바가 있고 대구 경북쪽의 상황이 긴급하니 일단 두고보고자 합니다. 실제 잘 지원된다면 딱히 문제 있는 상황은 아니고 아직 1주일의 시간은 있으니까요
20/02/29 22:51
같은 소스의 음모론이 그만큼 많이 퍼지고 있다는 거죠.
메뉴얼, 지령 같은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그 음모론 제공 소스를 좀 어떻게 해야...
20/02/29 22:59
그러면 너무 늦잖아요.
바로 며칠 전 마스크 다 보충 돼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을 때에는 믿었지만, 지금은 신뢰가 떨어졌습니다. 학교 물품 빼간다는 거 들으면 더 신뢰가 떨어지죠
20/02/29 23:07
어차피 주 확산원인 중국이 진정 안되면 언제고 다시 우리나라로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문에라도 중국 지원은 어느정도 필요하구요.
일주일 뒤에 학교 보급 못믿겠다는 예측은 잘 하시면서, 왜 다른쪽은 예측을 못하시는건지 안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02/29 23:12
그러니 진작에 중국에서 날아오는 외국인유학생들 등등 전부 입국금지하거나
2주 격리 후 격리해제같은 조치를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조치도 하나도 취하지않는 아마추어정부죠 멍청한 정부놈들이 열심히 집안에 쥐새끼 때려잡으면 뭐하냐구요 계속 밖에서 쥐들이 들어오는데
20/02/29 23:03
이 정부 행정력 쓰레기인거 못느끼셨습니까?
며칠 전에도 마스크 350만장 구비해둔다고 인당 5장씩 판매한다고 했다가 판매처로 지정받은 약국 등에서 똥치우느라 고생했죠. 과연 일주일 개학연기했다고 일주일만에 수거한 마스크를 학교로 돌려줄수있을까요? 아마추어 행정력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20/02/29 23:16
글쎄요 몇년전 무당이 정부수반일때와 현 정부를 비교해서야 되겠습니까?
불과 며칠 전 마스크 대란사태때문에 그런거죠. 국내에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된지가 벌써 몇주가 지났는데 수출금지 안때리고 있다가 이제서야 수출금지 때리는 바보 아마추어정부를 행정력 쓰레기라고 불러야하지 그럼 뭐라고 불러야합니까?
20/02/29 23:24
최소한 대만처럼 진작에 마스크 수출금지 때리고
신분증으로 일인당 갯수제한 걸어서 저렴히 배포했으면 이런 현상이 안생겼겠죠. 머저리같은 우리 정부놈들은 1, 2월 마스크 생산량 3억장 가량이 중국으로 빠져나간 그 시간동안에요.
20/02/29 23:30
학교가 2주가 정지될지, 3주가 정지될지는 대구상항에 따라 달린거 모르세요?
1,2월 마스크 3억장 중국으로 빠져나간거 자료 있으세요? 신천지가 갑자기 말도안되는 사단을 낼줄 누가 예측했을까요? 번지수 잘못 찾았네요. 아마추어정부였음 마스크 쓰라고 방송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 미국이나 일본처럼요,
20/02/29 23:30
학교가 2주가 정지될지, 3주가 정지될지는 대구상항에 따라 달린거 모르세요?
1,2월 마스크 3억장 중국으로 빠져나간거 자료 있으세요? 신천지가 갑자기 말도안되는 사단을 낼줄 누가 예측했을까요? 번지수 잘못 찾았네요. 아마추어정부였음 마스크 쓰라고 방송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 미국이나 일본처럼요,
20/02/29 23:39
20/03/01 02:05
레스토랑스 님// 대만이 왜 유독 빠르게 마스크 수출을 제한했을까요?
아주 유능해서? 아니죠. 과거의 일때문입니다. 사스로 700명이 죽었으니까요. 그정도 희생을 치뤘고 이미 1월중순에 마스크 대란이 생겨서 상대적으로 대만이 대처를 빨리 한겁니다. 게다가 마스크 가능 생산량도 우리나라에 미치지 못해서 여전히 대만에서도 마스크 구하기 어렵습니다. 머저리니 뭐니 하는데.. 지금 전세계에서 마스크 구하기 쉬운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특히나 우리나라는 신천지라는 희대의 변수가 있었는데...
20/03/01 11:47
쇄빙 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56&aid=0010796102
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 박종한 대표의 말로는 두달간 6~7억장이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02/29 23:54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된지가 몇주가 지났는데, 어떤 법으로 마스크 수출 금지를 할까요?
정부에서 임의의 행정력으로 수출을 금지할수 있습니까? 수출금지를 안때리는게 아니라 그런 법이 없다구요. 지금 마스크, 소독제 금지하는 법이 26일에 통과된 코로나3법에 근거한 겁니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6조에 따라 2/12일에 생산,판매업자가 생산량판매량을 신고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중국 수출을 막을 수 없자 2/26일에 코로나3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긴급 수정조치로 수출을 제한한 거 아닙니까?
20/03/01 09:03
코로나법이 아니더라도 산업통상자원부 수준에서 수출금지가 가능하긴 합니다.
대외무역법 시행규칙에 따라 수출입 금지 및 제한이 가능한데, 이건 산자부 고시로 가능하거든요. 무역실무에 있어서 행정부 권한만으로도 수출입품목 통제가 가능합니다. 코로나3법으로 제한한 것은 입법부가 나서서 통제한 것이지, 행정부가 권한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
20/03/01 11:35
아니 상식적으로 수출을 금지하는 법이 없을리가 없죠-_-;
그 절차가 까다롭고 부담이 되니까 정부에서 움직이지 않은거고, 입법부에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재촉한 것뿐이죠.
20/03/01 11:53
네 그러니까 대외무역법 5조에 수출금지 규정이 있는데, [마스크]에 관한 수출금지규정은 없어요. 결국 유권해석이 필요할거고, 이는 민간 생산판매업자 수입업자의 수출입규제 적용이 법적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합니다.
따라 코로나 3법으로 규제법이 생긴거죠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208590#J3:0
20/03/01 13:14
Rio 님// 에이. 그건 마스크에 관한 법 만들어놓고 덴탈 마스크에 대한 수출금지 규정은 있어? 면 마스크는? KF 80이랑 94랑 다 되는거야 꼬투리 잡는 거나 똑같은 소리죠. 코로나 3법이라고 해도 그건 불가능한거고요.
20/03/01 13:22
강미나 님//
품목이 정해지지 않은 법률에서의 유권해석과 마스크란 품목을 규정짓는 코로나3법이 차이가 없다면 뭐 더 댓글 달지는 않겠습니다
20/02/29 23:26
KF 94 80 말고 일반 마스크라도 구매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아마추어 정부 성토하시고 싶으신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지나친 흥분은 몸에 해롭습니다
20/02/29 22:58
이거땜에 지인 부부가 오늘 오후부터 출근해서 일하고 있던데
없는 마스크가 1~2주일뒤에는 어디서 만들어서 채워진답니까? 생산분 대구경북쪽 우선지원해야되고, 약국마다 수송차량 쫓아다니면서 사재기하는판에 무슨 중고나라 중고론 따서갚으면되잖아도아니고...
20/02/29 23:03
가져간 분량을 1주일내로 원상 복구할수만 있다면야 교육감 재량이라 할수 있는데
정부도 공급못하고 있는 마스크를 교육감이 어떻게 할 수 있으련지 모르겠네요
20/02/29 23:16
중국 60억은 신천지 터지기전 1월말에 약속된 사항이고 마스크도 포함안된 사항입니다.
게다가 이글 쓰신분이 해당글 올렸다가 잠긴 사항이기도 하구요.
20/03/01 01:16
2008년 쓰촨성 지진때 100억 지원했구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085064 2011년 일본 대지진 때도 60억정도 지원, 2010년 아이티 대지진때는 100억정도 지원했어요.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103161558291&code=920100 그리고 중국에 60억 지원 결정은 1월에 이미 났던 사항입니다. 지금에 와서 그때는 그러면 안된다란 말은 맞지 않아요. 애들 마스크 박박 긁어모아서 대구 보내는죠. 지금 대구 경북은 하루하루가 진짜 긴급하고 일주일 뒤에 개학하지만 대구는 내일이 문제에요.
20/03/01 10:23
그때는 우리나라에 지진 발생해서 난리난 상황은 아니었죠.
지금은 한국이 중국보다 난리난 상황이고요. 물품보내려던거 눈총 따가우니 그나마 현금지원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다행인데 사실 현금지원도 웃기죠. 중국은 잡혀간다면서 이란 일본에 지원품 보내는 상황에 약속한거니 줘야 한다니 크크 사람이 너무 좋으면 호구취급 받는데 지금 우리나라가 딱 그런것 같습니다.
20/03/01 11:10
그러니까 이 지원이 결정된게 1월이었다구요.
님말대로 지금은 한국이 난리지만 그때는 아니었구요. 재난 구호에 국가간 지원이 왜 웃긴건지 모르겠네요
20/03/01 11:27
그리고 작년기준 ODA예산(3조)중 긴급구호예산이 880억이었습니다.
정부에서 없는돈 퍼주는게 아니구요, 정해진 예산에서 집행하는거에요. http://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68930
20/03/01 11:53
저 때느 한국 코로나 시작되기 전이었는데요.
신천지 트롤링으로 우리도 마스크 부족해서 쩔쩔매고 예산 끌어오려는 시점이 같은가요? 그리고 없는돈 퍼주는게 아니면 추경은 왜 하나요?
20/02/29 23:12
전국 초중고 개학시기에 마스크 재보급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된다면 마스크 재보급은 매우 사소한 문제로 보일 겁니다. 저렇게 각 학교에서 개학 후에 쓰겠다고 마스크 사다 쟁여놓은 것도 따지고 보면 일반인들이 당장 쓸 마스크 품귀현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셈인데, 일시적 공급부족 완화를 위해 국가기관 비축물자 징발하는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중국지원 타령 좀 그만 합시다. 당장 방역에 쓴 예비비만 천억이 넘고 추경 예상 편성액은 십조가 넘는데 꼴랑 60억 갖고 중국에 다 퍼줘서 우리가 죽는다 난리치는 거 좀 꼴사납지 않습니까?
20/02/29 23:12
초중고에 있는 마스크는 비상용 아닌가요?
애들 달라고 해도 막 나눠 주는것도 아닐건데 애들거 뺏지 말라? 흠 애들것이 맞나요? 홍수나 지진등의 재난시 대피장소 같은 개념의 마스크 같은데.. 초중고 다닐때 마스크를 학교에서 주긴 하던가요? 받아보신분이 계신가?
20/02/29 23:26
비상시라 개학때 대비해서 학교예산으로 사 놓은 거겠죠.
교육기관은 아니지만 제가 근무하는 공공기관도 접객원/고객용 마스크 예산확보해서 구매중입니다.
20/03/01 12:22
요새는 미세먼지때문에 꽤 많이 가지고 있을겁니다.
저희도 작년 겨울방학전에 전교생 2주일치 마스크 나눠줬었어요.. 소규모학교라서 가능했겠지만요..
20/03/01 14:10
실사용용입니다. 아이들이 달라고 하면 줘요. 그러라고 기본 비축분이 있는거구요. 초중고를 언제 다니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세먼지 이슈 이후로는 계속 지급 했습니다.
20/02/29 23:19
어떤 부분이 선동과 날조인가요?
중국에 60억원 지원, 이전에 수백만장 지원 그리고 1, 2월 국산 마스크를 중국인들이 사재기해서 중국으로 들여가는걸 막지않아 마스크 품귀현상이 생긴게 선동과 날조인가요?
20/02/29 23:28
알바몰이요?
요즘 든 생각인데 진짜 알바가 있는게 아니라 믿는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 이틀간 조선족게이트라면서 떡하니 재미있는 글이 연달아 올라왔는데요. 전혀 알바라고 생각안되요. 신념을 가지고 진지하게 주장하신다 봅니다.
20/03/01 00:09
님 마스크만 예로 들면요
300만장 지원인데 이게 정부가 돈내는 게 아니라 우한 동문회에서 1월말에 지원 결정하고 정부에서는 전세기를 마련해준겁니다. 그것도 전부가 아닌 2월초에 1차분 12만장이구요. 어디서 정부가 중국에 수백만장 지원이란 거짓정보 흘리십니까?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7592 그리고 중국 지원 60억은 1월에 지원이 이미 결정났던 상황이고, 대부분 2월 17일 전에 지원이 끝났습니다. 그것도 2월 초에 지웠했던 마스크는 달랑 3만장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7974 일본 대지진, 아이티 지진 같은 때도 정부는 몇십억씩 지원해줬어요.
20/03/01 00:28
중국유학 총교우회·중국우한대총동문회
에서 지원한건데 이 단체 대표가 더민당 국회의원인데요 어디서 돈이 나와서 200만장이나 지원했을까요?
20/03/01 00:37
을까요? 라고 추측을 사실인양 말하지 마시라구요.
중국 단체 대표가 더민당 국회의원 --> 정부에서 마스크 200만장 지원 이 논리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A씨는 우한대 한국동문회가 중국으로의 마스크 지원을 검토한 것은 설 연휴 및 중국 춘제를 앞둔 지난달 24일부터였다. 그는 "우한에 사는 동문 선배가 "병원 의료진만 60명이 감염됐다"며 울면서 전화가 왔다. 동문 전체 단톡방에도 도움을 요청했다"고 했다. 이 전화를 계기로 동문회 차원에서 32억원가량의 긴급 성금이 모금됐고, 국내 회원들이 마스크 수급에 나섰다고 했다. 동문들 중 기업인이 많아서 빠른 시간 내에 해당 금액을 모금할 수 있었다고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7/2020020700131.html
20/02/29 23:17
500장이면 좀 규모있는 학교면 하루면 다쓸거 같은데
대구에 지원된 의료용품들 이미 증발해서 일선 현장에선 받은 적도 없다고 그러고 방호레벨 부족한 의사 가운 같은거 입고 의사들 일하라고 공문내려가고 아이유가 의협에 기부한 방호복만 일선 진료소에 전달되었다고 하죠 지금도 중국에 돈이며 의료물품 긁어다 바치고 있는데 애들 마스크까지 뺏어가려고 하니 기가 차네요 진짜
20/02/29 23:26
요즘엔 막 학교에서 마스크 주나요?
준다면 언제부터 어떤 상황일때? 주는건가요? 전 학교 안다닌지 오래돼서 모르겟는데 담비님은 받아보셨어요? pgr에서 학교다닐때 마스크 받아보신분 있나 궁금한데..
20/02/29 23:32
양호실 가서 미세먼지 심한 날 달라고 하면 줍니다.
학교에서 마스크 주는지 안주는지가 근데 왜 중요해요 비상시국인데 나눠줄 필요가 있으니 비축할 필요 있어서 해놓은건데 그걸 국가가 삥뜯어가는건데 님이 못받았었으면 그때는 나눠줄 필요가 없는 시절이었겠죠
20/02/29 23:37
국가가 삥 뜯는다니요. 기사에도 있잖아요. 다시 채워준다고
우리나라 신용도가 고작 교육청 산하 초중고와 한 약속도 믿지 못할 수준입니까? 오늘 질본에서 발표한 것도 있고, 지금 상황 보니깐 추가 개학 연기가 있을 예정인데 마스크 좀 더 급한데로 돌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20/02/29 23:39
지금 정부에 기부되고 있는 마스크며 방호복도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몰라서
가운만 입고 검체채취하라고 공문보내고 국민들은 마스크 재활용하시오 이런 공문 날리다가 빤스런하던데 아이유가 의사협회에 기부한 방호복만 전달이 잘되더라 이런 기사보니 우리나라 신용도는 모르겠고 문재인 정권 신용도는 바닥입니다. 믿을 놈을 믿어야죠
20/02/29 23:44
가운만이 아니라 가운 세트요. 보호안경과 마스크. 후드 포함한 가운세트!
이것도 기자들이 가운 가운 거리니깐 오늘 질본에서 오해하지 말라고 설명하더군요. 그리고 중앙정부가 보낸 물건 일선까지 내려 보내지 못한건 대구 지역자치단체 문제지 중앙정부 문제가 아니잖아요. 하도 대구시청 일 개같이 하니깐 결국 이 일도 중앙 정부가 떠 맡아버렸는데 이런식으로 지역자치단체가 할 일을 중앙정부에 떠 넘기면서 욕도 중앙정부에다 하는 대구시청 신용도는 아주 멘틀을 뚫겠네요.
20/02/29 23:47
그리고 웃긴게 이게 잘못이라 치면!! 결국 본문 잘못은 그럼 서울교육청이 한건데 왜 이것도 문재인 욕 합니까? 교육자치란거 몰라요?
20/03/01 00:25
신림 30대 남 하루만에 폐렴으로 돌연사 관련 기사 찾아보세요
뜬금없어서 대꾸 안하려다 제가 어디서 그런 댓글 달았나 모르겠네요
20/02/29 23:53
오늘 조선일보 기사는 반박되었습니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36191 20일까지는 대구시청으로 보냈지만 23일부터는 일선 현장으로 배달되었다고 합니다 29일에 기사 내는건 흠집내기성 뒷북이죠
20/02/29 23:31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1988
대구시청 앞 까지 배달해줬으면 됐지 정부가 일선현장에 배달까지 해줍니까? 방호복도 현장에서 땀에절고 지친다고 메뉴얼 바꿔달라 요청들어온건 쏙 빼죠? 기사를 자기들 맘에드는것만 선택취사해서 글쓰고 피드백은 안하고 글 잠기면 또 다른 편향기사 퍼와서 선동하고 안먹히면 사라지고...
20/02/29 23:37
일 안할거면 대구시장 자리 내놓고 있던가 그냥 다해달라면 뭐하는지요.
대구 경북이 가장 심각한거지만 정부는 다른 지역도 신경써야죠. 저 배달도 못하고 청도군은 식단도 못짜서 홀대한다고 하고 그렇게 못 하겠으면 그냥 나가야겠죠.
20/02/29 23:51
거기다 조선일보기사는 뒷북입니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36191 23일부터는 일선 병원으로 직접 배송했다고 합니다
20/02/29 23:44
어느 신문사는 대구에 보냈다는 의료용품이 없다는 기사를 쓰고, 어느 신문사는 대구에 보낸 의료용품이 잘 도착했다며 사진까지 나와있죠.
처음엔 중국에 보내서 방호복이 없다고 비판하던 기사들이 방호복 재고가 충분하단 정보를 알자 그 뒤론 보냈다곤 하고 도착하지 않았다고 기사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방호복은 잘 전달이 되었죠. 물론 전달 과정에서 지자체 단위에서 업무처리가 지연되자 그 뒤로는 바로 해당 기관으로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자라면 방호복이 없다고 기사를 쓰기전에 방호복 재고는 어떤지 사실관계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에 도착을 안했다고 기사를 쓰려면 보냈다는 물건은 어디에 있는건지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기사를 쓰는 것은 사실을 전달하여할 기자가 사실을 왜곡하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방역이 실패하길 바라는 의도, 응원하는 마음이 의구심으로 바뀌길 바라는 의도 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자라면 트위터의 리트윗 버튼 누르듯 기사를 쓸게 아니라, 기사를 읽고 독자가 궁금해할 내용을 조사해서 그 기사를 통해 궁금증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작성해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의 수준이 낮았기에 기자들도 낮은 수준의 기사를 작성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달여간 열심히 기사를 찾아 읽다보니 저 스스로 수준을 높여야 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네요.
20/03/01 16:02
평상시에는 황사 대비용으로 비축하거 있지만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학생들 보호용이 된거죠.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학교에서 학생들이 쓰는건 손대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마스크 교육청이 지급한 것도 아니고 학교 예산으로 기회 될 때마다 보건 선생님들이 조금씩 조금씩 사모아서 둔건데 이 상황에 다시 채워줄 것 같지도 않아서요.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선생으로,학부모로서는 애들쓰는거 마저 손대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20/02/29 23:34
얼마전 선동과 날조로 한전 입찰에 중국기업이 끼어든다고 청와대 청원까지 하는거 보면 컨셉은 확실하다 싶긴 합니다.
그와 별개로 저런 작업이 아닌 일련의 상황상 미통당의 선거 승리가 확실해보여서 슬프긴 하네요.
20/02/29 23:46
정부 말대로면 진작에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가 안정적으로 공급 됐어야 합니다. 그러나 백색 거짓말이었든 예기치 못한 변수의 발생이든 마스크는 언급한 시기에 도착못했어요. 우려하는 쪽에서는 이번 일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여러 사건들이 오버랩 되죠. 혹시 개학 후에도 되돌려받지 못할 수 있음을 우려하는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제 생각에 지금시점에서 정부가 가장 지켜야할 사항은 준칙입니다. 정부의 말 자체를 신뢰못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마스크 공급...조금 늦을 수 있죠. 근데 날을 정했으면 반드시 그날을 지켜 보급했어야 합니다. 아예 말을 말던가요.
20/02/29 23:50
뭐 당장 급하면 땡겨올수 있는거긴 한데
앞으로 당분간 마스크수요가 늘면 늘었지 줄것같진 않은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 걱정스럽네요 1) 마스크 원재료는 계속 수급 가능한지 (충분한지) 2) 마스크 공장은 지금의 페이스로 계속 생산이 가능한지 혹시 장기플랜 없이 언발에 오줌누기만 하고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는군요. 설마 마스크 수요가 앞으로 감소할거라고 예상하거나. 또는 마스크가 어디 하늘에서 떨어지길 바라는건 아니겠죠?
20/02/29 23:58
본문 이야기가 아닌 마스크 공급문제는 우려스럽긴 하죠. 오늘 질본 질의 답변에 따르면 검사키트 재료도 부족하답니다. 중국때문에 마스크 필터는 중국에서 수입하고 검사키트 재료는 재료 생산 업체가 중국 압박에 못이겨서 중국에 선공급하느라 한국에는 물건이 안들어오고 있다는 기사들이...
그래서 마스크 같은 경우는 결국 1회용도 말려쓰고 빨아쓰고 아껴써야 할 시기가 올테고 그것 때문에 질본도 재활용 지침을 마련하겠다 했겠죠. 참 암담합니다.
20/03/01 00:06
사실 마스크 부족은 (기적 또는 혁명적인 뭔가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약속된 결말일진데
왜 일부 정부 고위관계자들은 마스크 부족하지 않다는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승만이 서울 안전하다고 외치는거랑 비슷한 맥락인가?
20/03/01 00:10
본인들은 보좌관들이 꼬박꼬박 가져다 주니 모자른지 모르겠죠
오늘 뉴스보니 대구에서 마스크 사는 사람이 윗분들은 남들이 가져다 주는거 쓰지말고 직접 한번 사러 오라고 인터뷰하더군요 크크
20/03/01 00:09
마스크 끌어쓰는건 급한곳이 있으니깐 이해하는데
일주일후에 정부가 제대로 메꿔줄지 모르겠네요 지금 하는 꼬라지봐선 뭐.. 뭐 일주일 더 개학 연기를 하는 방법도 있으니..
20/03/01 00:13
개학연기 카드는 거의 내기 일보 직전이라 보심 됩니다. 이게 또 개학 연기에도 방송하는거 보니깐 3차까지 계획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전문가가 말하길 3차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정확하진 않지만 2차는 법으로 정해진 수업일수가 예외사항으로 인해 폐기가 되는거고, 3차는 대학 입시 일정 전면 재수정이라네요.
올 해 대학 입시 준비하는 학생들의 계획이 어그러지지 않기 위해 각 학교들은 지금 대구 사정부터 어떻게 케어 해야 하는게 맞아요. 그러니깐 서울교육청도 마스크 끌어올려서 대구 보내는 것이겠죠.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28/99922208/1
20/03/01 00:10
댓글에 선동, 날조, 지령, 프레임 언급 참 많네요. 양쪽 다 엄청난 정치공세 중인데, 한쪽은 유독 '사실은 그렇습니다' '팩트체크' '가짜뉴스' 타령하는거 보면 내로남불 패시브는 그대로 이어지나 보네요.
20/03/01 10:00
여당지지자들이야 아직도 차악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제 차악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젠 더 나쁜놈들만 내로남불 외치는게 아니거든요.
20/03/01 10:03
둘다 선동날조가짜뉴스 하는데요, 여기서도 코로나19가 아닌 우한폐렴을 사용한다고 정치적 목적을 가진 프레임 이라고 하고 대통령 비판하면 좌표 찍고 달려드는 거 제일 잘하는 쪽이 누굽니까? 못하는걸 못한다고 얘기 못하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게 공산당의 그것과 똑같습니다.
20/03/01 10:31
아니요. 예를든 우한폐렴은 그쪽에서 60억원의 중국에 도움준걸로 중국몽이니 친중이니 소설쓰는 수준이구요
의도를 가지고하는 오보를 그대로퍼와서 선동하다 반박당하면 피드백없이 다음 기사퍼와서 또 선동하는걸 말하는겁니다 구분하셔아죠 공산당들처럼 요즘 우르르몰려다니는게 누군지모르겠네요
20/03/01 11:15
우한폐렴은 우한에서 발생해서 우한폐렴이라고 하는 건데요? 지금 우한폐렴 단어 사용가지고 낙인 찍는걸 하는데요. 그리고 중국한테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는 것도 맞죠.
20/03/01 11:19
세계보건기구가 우한에서 발병했다고 만든 규칙도 아니고 그 이전에 메르스 이후에 만들어진 규칙에 따라 코로나라고 부르는 상황에서 특위구성하자는 민주당 제안에 코로나대신 우한폐렴써야지 들어주겠다고 깽판치다 입법부 대응 늦게 만든게 정치적인 이유가 없다고 해석하는게 더 정치적 해석이죠? 그러니까 가짜뉴스가 뭐고 선동이 뭐냐니까요?
자기 정치적 성향에 맞게 상황을 해석하는거랑 가짜뉴스 살포 선동글쓰고 피드백 없에 도망가는거랑 구분 좀 지어요. 계속 정치적해석하고 가짜뉴스 선동하고 혼동하고 계시네요.
20/03/01 11:25
우한에서 발병했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제가 코로나 대신 우한폐렴써야한다고 했나요? 우한폐렴을 쓰는 거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는게 여당 지지자잖아요. 대구 코로나 같은게 정치적 선동이고 잘못된 표현이죠. 이미 세계 언론 매체들도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는 마당에 그 단어를 쓴다고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확대해석 하는 쪽 누구? 여당지지자들 뿐이죠.
20/03/01 12:01
그러게요 대구경북모당사에서 대구코로나라고현수막걸었던데 정치적선동 잘하고있네요
이미 공식명칭이있는데 그거싫고 우한펴렴써야 특위참여할거야 라고 깽판놓는걸 아무렇지않게보는게 그당지지자들이구요 세계매체요? 대한민국 대응 잘하는중이라고할땐 못본척하더니 이젠 보여요? 그리고 아직도 답 안하셨네요 가짜뉴스살포를 그쪽지지자들만큼 해서 양쪽소리하고있는 근거말입니다
20/03/01 12:08
가짜뉴스살포는 둘다 하고 있는데요? 우체국 마스크 수량만큼 보급되고 팔았나요? 아니죠 근데 언론 보도는 그렇게 나가고 나중에 정정했죠. 님들이 찾는 근거 더 찾아볼까요?
20/03/01 12:14
["마스크 안 써도 된다""승기 잡았다"···안일했던 여권 말말말]
https://news.joins.com/article/23715556?cloc=joongang-mhome-group5] [중국 가는 한국인이 2배? 통계도 잘못 인용한 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796981 [靑, 잘못된 수치로 "中 입국 금지 안 돼"…신뢰 위기 자초]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73022&plixxnk=THUMB&cooper=SBSNEWSPROGRAM&plixxnk=COPYPASTE&cooper=SBSNEWSEND
20/03/01 12:16
Polar Ice 님// 지원약속하루이틀 늦는게 가짜뉴스입니까? 증거도없고 바로반박당해 피지알같은곳에선 먹금처리당한 조선족 대선개입같은 뉴스랑 퉁치자구요?
이미 배달완료된 지원물품 사라졌다 정부가 중국에 빼돌렸다 랑 우체국과 약국에 배포한다 근데 하루이틀 늦었다 같아보여요? 진짜? +) 지지자들끼리 비교하다가 정부실수끌고오는거면 본인 스스로 지지자들끼리 양쪽 똑같다는 소리엔 답 못 한거 인정하는거네요. 네 알겠습니다.
20/03/01 12:26
비움 님// 기사나 제대로 보시죠 물량 확보도 안됬는데 물량 거짓말한거 사실인데요?
["물량 확보도 안 됐는데 언론 발표부터 하면 어떡하나"…판매처는 ‘난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10912&viewType=pc 정부실수? 고의로 계속 통계 잘못 가져오면 실수가 아니고 선동이고 가짜뉴스죠. 지지자들이 쉴드 치니까 당연히 원천지인 정부 잘못 가져오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PGR에서 먹금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셨는데요. 밑에 잠금된 글 2개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서 잠금이 되었고 다른 한글 댓글이 과열되서 잠금이 된겁니다.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면 잠금되는 시스템이니 그런거죠.
20/03/01 01:47
거 참~ 정부 욕하고 이런건
비가 안오면 나랏님 욕한다는 말이 있어서 이해 하겠는데~ 60억 지원 한거 가지고 까는거는 참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3/01 03:50
마스크 대란 걱정하는 겁니다.
https://www.wsj.com/articles/south-korea-spends-billions-to-blunt-coronaviruss-economic-impact-11582872869 이 사진 보고 걱정 안 되시나요?
20/03/01 05:03
제가 좀 우매해서 그러는데
60억 물품지원 (방호복, 소독제, 담요, 마스크, 등) 과 마스크 대란의 연관성은 어디에 있나요? 설마 지원 물품중에 있는 마스크 몇만장이 대란을 유발했나요?
20/03/01 06:28
그렇군요. 지난주에 와이프가 베트남 출장 가면서
현지에서 한국 마스크 좀 사달래서 사가지고 출국했는데~ 마스크 대란에 영향을 미친거 같아서 송구 스럽네요. 근데 중국 마스크 수출량은 갑자기 왜?? 60억 안에 포함 되는건가요?
20/03/01 06:48
문재인 대통령은 며칠 전 미스크 수 문제 없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26/99892872/2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마스크를 못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많은 마스크가 중국으로 수출이 되었지요. 물론 자유경제지역에서 마스크를 자유스럽게 사고 팔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국가재난 사태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잘 조율은 해야 되는 데 말만 문제 없다고 하고 실제로는 학교 비상물품에서 빼 쓰고 또 중국에 보내는 행동이 너무 걱정스러워서 글을 쓴 것입니다. 마스크 대란 걱정스럽지 않으신가요?
20/03/01 04:35
현재 상황에서 끌어쓰는 것에 대한 이해는 충분히 갑니다. 지금 대구 상황이 너무 최악이니까요.
다만 개학때까지 메꿔주지 못하면 가루가 되도록 까일테고, 그 전에 애들 쓸 물품까지 끌어쓰는 상황인 것 자체도 비판받아야죠. 원래 재난상황에서 마스크 공급 체계는 경계단계에서 점검을 마쳐야 했던건데 그게 심각단계에 이를때까지도 안되다보니 끌어쓰는거니까요.
20/03/01 09:02
청도 사람인데 이런 글 보면 쌍욕이 나오네요 흐
우체국 사람들도 주말 열한시에 마스크 나눠주는 거 때문에 쉬지도 못한다고 그러고 나가보면 우체국마다 사람들이 반대쪽 사거리까지 서 있어요 군청이나 청도역쪽 번화가도 아니고 농사짓는 촌동네인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동네에 마스크 우선 공급한다고 그걸 엮어서 음모론을 만들고 있네요..
20/03/01 10:45
학습효과죠. 마스크 관련해서는 정부 말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당장 공급된다고 해서 사람들 비오는 새벽부터 줄섰다 허탕쳤죠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계획부터 발표해서 불쌍한 하나로마트직원, 우체국공무원은 왜 안내놓냐고 욕받이 노릇하고, 공급된다고 해서 약국 돌아보니 3월부터 나온다고 하고 공적마스크 쏙쏙 빼먹는 사재기는 첫날부터 극성이라 하고 오히려 이 상황에서도 역시 우리정부 잘하고 있네요~ 믿어요 하는 분들이 신기합니다.
20/03/01 11:43
학교물량 필요한 곳으로 옮기는 거 해야죠.
그리고 개학전에 학교에 마스크 다시 못 대줄 정도면 개학 또 연기하면 되는 거니까요.
20/03/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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