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3/05 12:26:46
Name 유목민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5041900001?input=1179m
Subject [일반] 中학회·기업, 마스크 10만개·방호복 1만벌 국회 전달-조금만 생각을 넓혀봅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5041900001?input=1179m
[中학회·기업, 마스크 10만개·방호복 1만벌 국회 전달]


위에 링크 가면 내용 확인하실 수 있고요,..
좀 정리를 하자면
중국에서 우리 국회에 대구 방역에 써달라고
방호복 1만벌, 의료용 마스크 10만개 등등을 보냈다는 내용입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의 입장과 중국의 입장이
지금 현재는 역전이 되었는데요..

얼마전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할 때는
우리나라가 중국에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은 다 지원하는 것이 맞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중국 지원한다고 뭐라하던 사람들 참 많았죠..
지금은 중국이 우리나라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다 지원해야 하는 것이고요.
일반적인 재난 상황과는 이야기가 좀 많이 다릅니다..

이제부터 일본에서 전염병이 창궐하면 반일감정이고 뭐고 다 제쳐두고
우리가 조건없이 일본 지원해야 합니다.

정산은 조금 나중에 전염병을 진압하고 나서 해도 됩니다.

옆나라의 방역 성공이 우리나라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도 인적교류가 인위적으로 막을 수 없는 경우는 더더욱..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을 뿐이지 우리나라 입장에서 유럽과 마찬가지의 국경이 큰 의미가 없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국적은 중국인데 한국이 생업의 기반인 경우도 많고,
국적은 대한민국인데 생업의 기반은 중국인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적교류를 인위적으로 어떻게 막습니까.

야당에서도 아직도 중국인 입국금지하자고 하는 주장을 하지는 않죠.
최근 3월 들어서는 중국인 입국금지 주장은 쏙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 중국 입국금지하면 어쩌려고 그럽니까..
속되게 말해서 중국이 우리나라와 무역 끊으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참 한심합니다.

아직도 온라인에는 중국인 입국금지 주장하는 사람들 보이는데..
정신들 좀 차리길 바랍니다.

하나만 덧붙이자면
중국인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가 창궐했다는 보도를 접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방역당국이 위험지역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5050107822 [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韓·日·伊·이란의 후회]
중앙일보 아직도 기레기짓 하고 있네요.. 갑갑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두부빵
20/03/05 12:3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중국인 입국금지는 자한당의 정략적 사용 이외에는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요.
20/03/05 13:09
수정 아이콘
입국금지는 그냥 가불기입니다. 지금 쳐맞을래 아니면 중국 보복할때 쳐맞을래죠..
두부빵
20/03/05 19:16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kartagra
20/03/05 12:30
수정 아이콘
그냥 학술적으로만 봐도 지역 사회 감염 단계로 들어서는 순간 입국 금지 조치는 효과가 없다고 봅니다..전문가들이 1월말에는 그래도 중국발 입국 금지를 얘기했지만 이제 아예 얘기 안하는 것도 우리 나라가 외부 유입 단계가 아니라 지역 사회 감염 단계라고 모두가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기서도 엄청 혼동하는데, '중국인 입국 제한'과 '중국발 입국자 제한'은 아예 다른얘기입니다. 전문가들이 주로 말하는건 후자인데 보통 사람들은 전자로 알아듣더라고요.
유목민
20/03/05 12:34
수정 아이콘
학술적으로
예방의학 교과서 가져다 들이대봐야
사실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게 당연한겁니다.
'중국인 입국 제한'과 '중국발 입국자 제한'은 정말 다른 이야기인데 정치권도 그냥 중국인 입국 제한으로 퉁쳤죠.
정치권 어느 누구도 정략적으로 떠들뿐 전염병 방역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kartagra
20/03/05 12:3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치인들도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니니까요..의협만 해도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역학회, 감염학회, 예방학회 말 무시하면서 헛소리 찍찍 하는데 한숨이 나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적어도 이 분야 전문가한테 힘을 팍팍 실어줘도 모자랄 판에 압박넣어서 범대위 해체나 하고있고요. 아래 여왕의심복님 글 보니까 답답해서 원..입국 금지같은 '정치적 쇼'에 집중할게 아니라 몇 안되는 이분야 전문가들이 일좀 제대로 하게라도 도와줘야 하는데 정치권은 트롤링만 하고 있네요. 참담합니다.
유목민
20/03/05 12:47
수정 아이콘
의협의 정치질은 정말..
이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저런 수준낮은 정치질을 할 생각을 한다는 것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츠라빈스카야
20/03/05 12: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현재 각국에서 한국에 대해 하고 있는 조치도 한국발 외국인 입국제한인데 한국인 입국제한이라고 알아듣고요..쩝.
20/03/05 12:38
수정 아이콘
의도적으로 중국인으로 바꾸어서 반대 논지를 짜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뻐꾸기둘
20/03/05 12:49
수정 아이콘
중국인과 중국발을 의도적으로 혼용하는것만 봐도 전형적인 혐오팔이 장사질이라는걸 알 수가 있죠. 그리고 늘 그렇듯 혐오팔이는 대중에게 아주 잘 먹히고 있고...
크레토스
20/03/05 12:33
수정 아이콘
https://m.blog.naver.com/saenuriparty/221835643670

이틀전에 미래통합당이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 하자는 총선공약 발표했더라고요.
츠라빈스카야
20/03/05 12:35
수정 아이콘
총선 지나서까지 코로나가 이어지면 중국이 문제가 아닐텐데...그냥 쇄국 가야...;;
Janzisuka
20/03/05 12:37
수정 아이콘
그것들이야 뭐...원래..생각안해요
여수낮바다
20/03/05 14:15
수정 아이콘
감염학회까지도 입국제한을 주장하던 2월초까지면야 입국제한이 실효성이 있었겠지만
이젠 우리가 인구대비 더 많이 감염되는 실정이라...
잘못된 공약이라 봅니다

오히려 1월, 2월초 중요한 시기에 '머지않아 종식' 같은 헛소리나 하면서 시간을 까먹은걸 비판하는 것으로 충분할거 같은데요
괜히 공격의 빌미만 제공하네요
20/03/05 12:3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입국금지가 별 의미없는게 맞고, 사태 초기에는 제한했어야죠. 그게 불가능하다면 조기에 확산 저지가 불가능하다는거 인정하고 완화정책으로 수정했어야 하고.
20/03/05 12:3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유목민
20/03/05 12:38
수정 아이콘
사태 초기에도 물리적으로도 정치경제적으로도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처럼 국경봉쇄가 가능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 다 알면서 정부가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하고
지금은 그 효용가치가 0인데도 아직도 정략적으로 써먹고 있죠.
20/03/05 12:39
수정 아이콘
치사율이 엄청나게 높은 전염병 걸려도 우리는 물리적으로 정치경제적으로 항상 국경오픈이란 이야기죠?

아니라면, 결국은 어느선까지 참고, 어느 선까지 막아야하는지가 주제 아닙니까?

초반부에 정부가 선 잘못 그은게 아닌게 맞아요?
유목민
20/03/05 12:44
수정 아이콘
70년대 같으면 가능한데..
지금은 불가능합니다..
위험지역에서 입국하는 우리 국민의 입국을 저지할 수도 없는 일이고요.

얼마나 철저해 방역을 하느냐지
무조건 입국금지를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는겁니다.

참고로 메르스가 우리나라에 창궐했을 때도 중국에서 우리나라 국민 입국금지 안했어요.
벙커속에 다크
20/03/05 13:10
수정 아이콘
메르스때의 우리나라 상황과 1월달 우한의 상황과는 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우한의 상황이 좋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메르스라는 바이러스는 이미 중동에 많이 퍼져 있는 바이러스라서 어떤 바이러스인지도 알고 있는 상태였고
이번 COVID-19는 1월 당시 어떤 바이러스 인지 불명확해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때의 상황과 COVID-19 상황을 직접 비교하는 건 어려워보입니다.
Polar Ice
20/03/05 12:44
수정 아이콘
정부가 왜 할수 없는 것이죠? 그럼 다른 나라들은 할수 없는걸 하고 있다는 건가요?
[호주도 한국인 입국금지…'사망 급증' 이탈리아엔 검역강화만(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450608
정부는 잘했다는 글들도 나오고 있는데 참 대단해요.
20/03/05 12:45
수정 아이콘
전 그 이전에 청와대에서 사태를 굉장히 나이브하게 보고 중국 경유자 입국제한을 제대로 고려도 안해보고 있었다...라고 추정하는 쪽이긴 합니다만, 그건 추정의 영역이니 넘어가고서라도 입국제한이 불가능했다면 확산저지는 불가능에 가깝다는거 인정하고 조기에 완화정책 준비했어야죠. 현재까지 벌어진 결과로 봐도 이도저도 안한 당시 청와대의 선택은 완전히 실패한거 부정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벙커속에 다크
20/03/05 13:01
수정 아이콘
지난번 시사인의 홍승식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걸 참고하면
병의 퍼졌을 때의 위험도와 봉쇄시의 손해를 따져서 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만약 사망율 80%의 질병이 지금의 코로나 정도의 전염력을 가지고 퍼지고 있다면 그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국경 봉쇄를 해야죠.
NoGainNoPain
20/03/05 13:11
수정 아이콘
봉쇄정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겁니다. 사태 초기에야말로 중국발 외국인 입국금지를 해야 하는 적기였습니다.
근데 그걸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시간을 놓친 거지요.
강미나
20/03/05 13:18
수정 아이콘
입국제한 하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뇨; 전문가들 중에도 입국제한을 주장한 사람들이 많고
충분히 가능했음에도 정부가 하지 않는 쪽으로 선택한거죠.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정부가 지는거고요.
20/03/05 13:3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언제나 남북간의 전면전을 염두에 둔 나라고, 계엄령 등 그에 따를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가 되어있는 나라라고 보면 국경봉쇄가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보는 건 지나치게 나이브한 워딩이죠.

그저 코로나19가 치사율 2%에 미치지 못하는, 흑사병 수준의 치명적 전염병이 아니어서 극단의 조치까지 취하지 않은 거라고 보는게 더 타당할 겁니다. 대구에서 대규모 확산 사태 터지기 전, 확진자 수 30명 내외일 때 대통령 본인이 담화로 사태가 곧 진정될 것이고 국민 여러분들은 너무 동요말고 집회 모임 등 일상생활을 그대로 하라고 말한 것만 봐도...
그냥 정부가 '그 정도 비상사태가 아니다' 라고 판단한 거라고 봐야죠.
kartagra
20/03/05 13:59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맞습니다. 내국인 입국자가 30-40%는 되는 상황에서 중국'인'이나 중국발 외국인만 입국제한하면 의미가 없고 이런 중국발 내국인에 대한 정책이 같이 시행되어야 효과가 있는건데, 이런 중국발 외국인 입국금지 수준을 내국인에게 시행하려면 전부 격리하는 방법밖에는 없거든요.

만약 코로나가 지금보다 훨씬 높은 치사율에 이보다 더 높은 감염률이었으면(그런 병이 가능하냐는 둘째치고)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중국발 입국자 전부(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격리하고 죄다 입국금지 때렸을겁니다. 그런데 1월 말의 경우는 중국 우한의 상황이 대충 나온 상태였고, 치사율이 그정도는 아니고 감염력은 높은 편 같은데 중국이라는게 또 의심을 샀죠.

이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몇만명이나 되는 인원을 격리시키고 입국금지를 때릴 수 있었냐에 대한 질문에 정부는 '코로나는 그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판단한게 맞죠. 몇만명을 선제격리시키고 입국금지시키는게 맞았냐, 아니면 현 정부의 대응이 맞았냐는 사실 아직은 판단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런건 다 끝나고 분석해봐야 알 것 같아요.
20/03/05 14:5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죠. 실제로 중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 주요 감염국들의 정보가 정확한지도 잘 알 수 없는 상황에, 그 제한적인 정보 속에서 정부가 오판한 것도 사실, 다만 그 당시의 정보만으로 볼때 그런 오판이 나온 것도 나름 이해할만한 배경이 수 있었다고 봐야겠죠.

저 자신조차 당시 제가 쓴 글 살펴보면 그래도 국경 닫고 중국인, 중국발 외국인 입국금지 시키는 것이 맞지 않겠냐고 주장하면서도 내국인까지는 생각이 안 미쳤더라구요;
kartagra
20/03/05 15:30
수정 아이콘
사실 오판인지 아닌지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대만의 경우는 실제로 중국발 내국인도 2주간 격리시켜버렸던데 코로나 때문에 우리나라까지 그런 리소스를 투자하면서 대만처럼 했어야 했냐..는 지나고 봐야 알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판단이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문가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입국제한을 말할때는 항상 '중국발 입국자'라고 하긴 했습니다 크크..보통은 이걸 중국인이라고 오해해서 말이 꼬이는데 중국발 입국자는 중국발 외국인+내국인을 포함한 개념이거든요.
여수낮바다
20/03/05 14:16
수정 아이콘
대만 몽고 미국 호주 필리핀 베트남 등이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중국에 공격 당한 것도 딱히 없으며, 자국내 방역은 대부분이 대성공입니다
미국이 좀 망해가는거 같긴 한데..

어쨌든 문을 활짝 열은 한국과 일본이 가장 먼저 망한 건 사실이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0/03/05 15:18
수정 아이콘
몽골 필리핀 베트남 같은 경우 집계조차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보셔야하구요. 대만은 이번 사태 이전 중국이 경제재제로 대만가는 길을 막아놔서 그 전부터 입국자 자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미국은 지금 사태파악조차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고 그나마 성공적인건 호주 정도인데 여기는 인구밀도가 워낙 적은 나라라 애초에 전염성이 강하지 않죠.
20/03/05 13:34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죠.

더불어 지금와서 입국금지 운운하고 있는 어딘가야말로 진짜로 정치논리에 쩔어서 할 소리 못할 소리 다 하고 있는 이들이고...
말다했죠
20/03/05 12:37
수정 아이콘
이런 건 내가 언제 인도적 지원을 반대했냐 적어도 사태가 커진 후에 일부 지자체가 몇만장 단위로 지원한 건 잘못된 거다 그리고 문제는 마스크 수출제한을 빨리 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살짝 태세를 바꾸는 걸로 넘길 수 있죠. 하지만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중국 소재 해외기업(3M 등)의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자 국방물자생산법(한국전쟁 발발 직후 제정,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주요 물자와 소재의 생산을 늘릴 명령권을 대통령에게 부여한다고 합니다) 발동을 검토한다고 나선 거 보면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중국에게서 마스크 소재를 받아오는 대신 완제품 일부를 제공하는 기업도 있었을 것이고 우리도 생산업체는 생산량의 10%내 수출제한에 이어 거의 전체 수출금지 수준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소재는 수입하고 완제품은 우리끼리 쓰는 게 가능한지 모르겠거니와 이럴 때 불똥이 튀면 정말 답이 없을 것 같아서요.
ComeAgain
20/03/05 12:38
수정 아이콘
https://news.joins.com/article/23705995
한국이 ‘쩐’만 줄 때 ‘정’을 줬다···中 감동시킨 '이웃나라 일본'

우리는 감동을 안 줘서 그렇습니다.
Polar Ice
20/03/05 12:41
수정 아이콘
이것만 봐도 북한이 우리한테 하는 거랑 똑같네요.
아이지스
20/03/05 12:38
수정 아이콘
굳이 할 거면 1월 설 연휴때부터 중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를 잠복기 기간동안 검역조치하여 입국자를 대폭 줄였어야 하는데 지금은 정치 프레임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무 의미 없어요. 전 그래서 후베이성발 입국 제한 조치야 말로 쓸데없는 보여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후베이성으로 가는 교통편이 모두 중단되고 후베이성 도시들이 봉쇄된 상황에서 우회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체크할 방법이 없습니다.
20/03/05 12:54
수정 아이콘
후베이성 제한도 2월 3일인가 4일날 했죠
Polar Ice
20/03/05 12:52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가 기레기짓 하셨다는데 왜 기레기짓인지 동의도 이해도 안되네요. 이웃나라니까 걍 도우자는 논리인데 우리 자국민이나 잘챙겼으면 사람들이 화라도 안내지요.
무적전설
20/03/05 12:55
수정 아이콘
저도 일본사태가 심각해지고 우리가 어느정도 안정화 되면 지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양 옆나라는 싫어도 지정학 위치상 영원히 함께 교류해야만 하는 국가이기에, 우리 국민을 안전을 위해서 도움을 줘야 한다고 봅니다.
20/03/05 12:58
수정 아이콘
우리집 단속 제대로 하면서 다른집 도와주는거는 뭐라 안합니다
우리집이 털려서 그렇지
20/03/05 13:08
수정 아이콘
일단, 현 상황에서 중국의 한쪽에서는 10배씩 주는것 같긴해요. 어느시는 30만개 주고, 어느시에서 10만개(20만개?)였던가 준다고도 했잖아요.
물론 돈이나 다른형태로 줄 수도 있겠지만요.
지락곰
20/03/05 13:16
수정 아이콘
중국 입국금지가 효과를 보려면 우한에서 코로나가 발생한 즉시 차단했어야 하는데 북한쯤 제외하면 전세계 어떤 국가도 그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죠.
불타는로마
20/03/05 13:18
수정 아이콘
펨코는 일베라고 하시니 클베글을 들고 와볼까요? 원문은 개드립이네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4672887?po=0&sk=title&sv=%EB%A7%88%EC%8A%A4%ED%81%AC&groupCd=&pt=0
유목민
20/03/05 13:31
수정 아이콘
펨코발은 그냥 일베에서 주장하는거라 보는편이라..
클리앙에 게제가 되었다 하더라도 아직은 신뢰하기에는 부족한 뉴스입니다.

펙트체크 안된 뉴스에 속을 일 만들 필요는 없는 듯..
어떤 기자등 제대로된 취재를 하겠죠.
醉翁之意不在酒
20/03/05 13:31
수정 아이콘
58개 제품을 검사를 했는데 23개가 불합격이다 라는 내용인데 뭐 이정도면 그냥 대부분의 저가품이 다 품질 미달이란 말이 되는데(혹은 애초에 품질기준이 지나치게 높으나) 뭐 어쨌든 현재는 품질미달이고 뭐고간에 일단 없는거보다 있는게 나은 상황이기도 하고 그렇죠.
불타는로마
20/03/05 13:38
수정 아이콘
품질기준이 통과못했으니 지나치게 높다뇨. 그냥 합격미달인거죠. 국내에서는 재료없어서 못만든다는데 재료안쓰고 만든 마스크라도 받아서 감사해야하는 시간이군요. 저 마스크들은 어디로 가나요 쓰레기 마스크 쓰기위해 이제 새벽부터 줄서나요 아니면 의료진들이 저거쓰고 진찰하나요.
醉翁之意不在酒
20/03/05 13:51
수정 아이콘
의료용마스크가 아니니 당연히 의료진한테는 안갈테고 일반인용 마스크야 뭐 사실 바이러스를 원천봉쇄한다기보다는 내 기침 내 비말이 안나가게 막는게 주목적이니.....천으로 된 마스크도 된다고 하는판에 저정도는 그냥 받아서 쓰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당연히 3M사 N95마스크 20만개 딱 이러면 체면도 살고 좋은건 맞는데 그런건 중국에서도 여유가 있는게 아니니 어쩔수가 없겠죠.
20/03/05 15:37
수정 아이콘
정보 전달을 위해 댓글을 쓰자면 그냥 면마스크는 비말차단효과가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사분의 일도 못 막아줍니다. 식약처에서 한정된 상황에서 쓰면 도움이 된다고 얘기한 면마스크는 정전기 필터를 부착한 면 마스크입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0/03/05 15: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뭐 어찌됐건 미세먼지 대책용 규격미달마스크가 그냥 없기보다는 낳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0/03/05 15:42
수정 아이콘
아예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면마스크도 18~22% 정도의 비말은 막아준다고 하니까요.
ygfdgogo
20/03/05 13:50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 단가가 엄청 낮네요.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마스크 생산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에 감사해야겠네요
Polar Ice
20/03/05 13:55
수정 아이콘
만물일베설이 정말 대단하긴하네요. 뭘해도 자기랑 반대 성향이면 일베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참 많으니까요.
유목민
20/03/05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 커뮤니티 과잉일반화에 의한 폄하 발언(벌점 2점)
Polar Ice
20/03/05 15:07
수정 아이콘
근거가 뭔데요? 펨코가 일베다의 근거가 뭔지좀 가져와보세요.
유목민
20/03/05 16:30
수정 아이콘
전라도나 대통령 지지자 등 특정한 집단에 대한 이유없는 혐오성 댓글이 넘쳐나면서
또 그 댓글들이 추천수 상위에 오르는 게시판 커뮤니티가
일베 또는 일베가 대부분이 아닌 곳이 있나 도로 여쭙고 싶네요.

최근 어쩔 수 없이 들어간 링크에는 포텐에 간 나름 추천수가 많은 게시글인데
"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훠"
이런 댓글만 가득이고, 추천댓글 상위로 마찬가지더군요..
수준이 일베만큼이나 끔찍하던데요..

그리고 대부분 펨코발 게시글을 가져 오시는 분들도 일베성 게시글이라고 단서를 달고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펨코가 일베라는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아니라는 이유는 찾기 어렵습니다.
Polar Ice
20/03/05 16: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유없이 혐오성 댓글 추천 줄서우고 대구지역 비난하는 클리앙이나 공지영 같은 사람도 일베에요?
그사람들도 이유없는 혐오하고 수준이 끔찍하던데요.
유목민
20/03/05 16: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 커뮤니티 언급을 통한 특정 개인과 커뮤니티 폄하 발언(벌점 2점)
Polar Ice
20/03/05 16:53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클리앙이나 펨코나 인터넷커뮤니티들은 다 똑같은거 같은데요.
펨코에서 일베 검색하니까 일베욕 엄청 나오는데요? 일베 2중대인데 일베욕을 하거나 그렇진 않죠.
유목민
20/03/05 17:00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pgr21 검색하면 pgr21 욕 엄청 나올껄요..
별 의미 없는겁니다.

신천지나 마찬가지죠.. 자신이 신천지인 것 감추려고 신천지 욕하면 같이 욕하죠..
신천지 욕한다고 신천지가 신천지 아닌것은 아니듯..
醉翁之意不在酒
20/03/05 13:24
수정 아이콘
중국에선 자동차메이커를 비롯해서 대기업들이 마스크 생산장비를 설치하거나 기존 라인을 개조를 해서 마스크 생산량을 폭발적으로 늘렸죠. 해외에 많이 의존하던 멜트블로필름도 화학회사들이 플란트를 정비해서 생산하기 시작했고. 현재 마스크 일생산량이 1억개라고 그러던데 좀 더 지나면 자국수요를 커버하고 해외로 공급할지도요.
엘롯기
20/03/05 13:28
수정 아이콘
65개에 7700원... 개당 118원...
일각여삼추
20/03/05 13:40
수정 아이콘
1억개 나갔다고들 하니 천번쯤 더 받으면 셈셈이네요
츠라빈스카야
20/03/05 14:55
수정 아이콘
기부가 1억개면 말이죠. 그 1억개라고 돌아다니는 소리의 대부분은 수출이나 보따리였을텐데..
cienbuss
20/03/05 13:41
수정 아이콘
'정신차려야 한다'는 얘기 들을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여기 글 올려주신 여왕의심복님도 초창기에는 반대하셨지만 나중에는 찬성 및 일본에 대해서도 제한이 필요하다고 하셨고요. 물론 견해가 다른 학회도 있다고 언급은 하셨기에 학계에서 만장일치로 금지해야 한다고 보지는 않지만요. 또한 정부가 의학적 관점 외에 다른 이익도 고려해서 형량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미국이나 대만보다 외교적, 정치적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던 건 맞는데. 결과가 나쁜 시점에서 본인들이 취한 전문가들의 입장 내지 이익형량이 옳았다고 증명하려면 결과로 보여줘야죠. 네가 틀렸다가 아니라 정부의 입장도 근거가 있었다고 옹호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지.
헤물렌
20/03/05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입국제한은 이제와서 쓸모없는거지 그때도 불필요했던건 아니죠.

거꾸로 중국이 한국에 대해서 입국제한을 걸고 있구요. 2주간 엄격한 자가격리죠? 중국주민들이 한국인집 대문에 각목을 못질했다고 하더군요.

마스크 지원은 삼백만장이지만 마스크 수출은 몇억장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때문에 우리 의료현장에서는 큰 불편을 겪고 있구요. 지원은 하되 수출은 빨리 막았어야죠. 저는 인도적 지원은 찬성합니다. 얼마든지 해야죠.

이제 입장이 다른 언론에 대해서는 논리적 반박이 아니라 기레기라고 쏘아부치면 만사가 다 해결되나요?

중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엄격하게 하지 않은 건 보건적 관점이 아니라 정치적 관점에서 시진핑방한을 목표로 했다는 비판도 있죠. 만약 그럴경우 총선승리를 위해 국민생명을 볼모로 잡은거죠.
트루할러데이
20/03/05 13:58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궁금한게,

어떤 주장이 담긴 글이 중립적이긴 보통 어렵고, 대개는 어느 한쪽의 취향에 맞기 마련인데
선게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어떤 글은 흐뭇한 글이고 어떤 글은 마음에 안드는 글이란 말이죠.
저는 보통 제 마음에 안드는 글은 그냥 스킵하거나, 해당 사실이 팩트에 근거한 글인가를 따져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제 시간이 아까우니 그냥 넘어가는 편이구요.

그런데 반박할 여지가 없는 글에 까지 애써 비꼬는 글을 남기는 분들의 심리를 잘 모르겠어요.
무언가 상대방 진영에 네거티브한 사인을 지속적으로 보내서 중립적인 사람들을 자신이 속한 진영으로 끌고 들어오려는 걸까요?
부들거리는걸 애써 감춘다는걸 왠만하면 다들 알 수 있을텐데, 왜 그러시는 건지 진짜 궁금합니다.
일침이라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헤물렌
20/03/05 14:02
수정 아이콘
이것도 비꼬는 거죠. 다 똑같은 겁니다.
트루할러데이
20/03/05 14:08
수정 아이콘
헤물렌님, 제가 기분을 상하시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어느 부분이 비꼬는 거라고 느끼셨나요?
헤물렌
20/03/05 15:04
수정 아이콘
전 기분 상한거 없어요.
님이 쓴글 자체가 비꼬는 걸로 읽힙니다.
님이 비판한 대상하고 똑같은 글이죠. 방향만 다를 뿐.
트루할러데이
20/03/05 15:11
수정 아이콘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행태다보니, 그 의도가 궁금해서 댓글을 적었습니다.
해석은 자유롭게 하실 수 있으니 그건 할 수 없는 거지만 같은 글이라고 적으신건 너무 자존심 상하는데요? 그럴리가 없어요 하하.
헤물렌
20/03/05 15: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내려다보는 태도로는 객관화가 안되죠.
트루할러데이
20/03/05 15:21
수정 아이콘
댓글을 계속 나눠보니, 제가 궁금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하실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3/05 14:25
수정 아이콘
틀린내용을 반박하려는거겠죠. 세상에 이런사람도 저런사람도 있는거니 이해 할필욘 없는거구요.
트루할러데이
20/03/05 14:27
수정 아이콘
잘못된 내용을 올리고 그에 대한 반박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니까
굳이 언급할 게 없는데,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상대 진영이 잘 한 일에서 까지 기를 쓰고 비꼬는 분들에 대한 얘기 였습니다.
굳이 이해할 필요가 없는 분들도 많긴 하죠.
이자크
20/03/05 14:27
수정 아이콘
반박할 여지가 없다는건 본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사례인가요? 본문에 해당하는 댓글이면 비꼬는게 맞는거같고 다른 사례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를 댓글이네요;
트루할러데이
20/03/05 15:04
수정 아이콘
뭐 어쩌라는건지 모를 댓글이라. 이자크님이 이해를 못하신게 아닐까요?
이자크
20/03/05 15:57
수정 아이콘
굳이 다른 사례 가지고와서 여기서 궁금해하시는데 어쩌라는건지 모를수밖에요 직접 댓글다시던지 쪽지보내세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20/03/05 14:01
수정 아이콘
박근혜정부의 메르스대처와의 비교우위를 점하려고 초반에 아주 나이브하게 대처했죠. 그 맥락에서 종식선언도 나온거고요. 더불어 이 사태를 대중외교의 기회로 삼기도 했고요. 대통령입장에선 두마리 토끼 잡는 전략이었을텐데, 돌이켜보면 뭐 하나 건진것 없죠.
StayAway
20/03/05 14:03
수정 아이콘
그냥 혼자 살거면 문 걸어잠그면 되죠. 애초에 내수가 차지하는 경제비중이 적은 우리나라에서 다른 선택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도 동남아 쯤 되면 모를까 중국을 걸어잠그는 선택은 사드를 전국적으로 배치하는 거나 비슷한 짓입니다.
경제여파가 사드 때의 몇 배는 될거고 막았더라도 100% 예방했을거라는 보장이 전혀 없는 류의 전염병이라는 점도 생각해야죠.
Polar Ice
20/03/05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와서 입국제한 조치가 불필요했다는 등 주장이 다시 나오는게 대단하네요. 잘못은 절대 인정안하고 잘했다는 얘기 나오는게 소름일 뿐입니다.
한국발 입국제한 90(94곳에서 90으로 정정)이나 되는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68&aid=0000633242
트루할러데이
20/03/05 14:11
수정 아이콘
요즘은 기사 그냥 믿으시면 안돼요.
한국 전체 지역 입국 금지 국가는 36개
대구,경북 지역 입국 금지는 4개
입국 후 격리는 23개
검역 강화가 33개 국이에요.

그 왜 중국인 입국 금지 국가가 133 개다 라고 언론과 야당에서 난리 피운것도 이런 맥락이구요.
Polar Ice
20/03/05 14:15
수정 아이콘
입국 금지 국가가 된건 사실이죠. 언론과 야당이 난리를 피운게 아니고 점점 국가가 늘고 있는 데요.
트루할러데이
20/03/05 14:26
수정 아이콘
입국제한 조치는 필요했다 - 그때 뭉개더니 이제 와서 불필요하다고 한다 - 사과도 하지 않고있다
라는 주장에 정부를 비난하시는 근거로 입국제한 국이 94개라고 하셨는데

주장 자체는 제가 뭐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근거로 드신 94개국이 입국 금지를 때렸다는 사실이 틀렸다는 걸 알려드린 겁니다.

그리고, 언론과 야당이 난리를 피웠다는 문맥은 혼동을 드린것 같은데
한국인 입국 금지가 아니라 최근 언론과 야당에서 밀고 있는 프레임인 중국인 입국금지 국이 133개국이나 된다 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두가지 다른 얘기를 섞어서 하시니까 제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이자크
20/03/05 14:29
수정 아이콘
94개국이든 36개국이든 숫자에 의미를 담는 분이 사실 더 많을거같습니다만 어쨋든 입국 금지가 된건 사실이고 앞으로 더 늘어날수도 있다는걸 보면 정무적 판단이 아쉽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네요
트루할러데이
20/03/05 15:02
수정 아이콘
이미 말씀 드렸지만 가치판단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드릴 필요도 없는 것 같구요.
저는 제시된 내용이 틀렸다는 것만 지적해 드렸을 뿐입니다.
Polar Ice
20/03/05 15:08
수정 아이콘
사실을 이렇습니다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제한이 됬다는데 사람들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이걸 언론탓 야당탓이다 얘기하는게 오히려 여론 선동 같네요.
트루할러데이
20/03/05 15:12
수정 아이콘
숫자가 늘어나는 것도 맞고, 실제로 제한이 되는 것도 맞지만
polar ice 님이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서 드신 근거가 잘못된 것도 맞으니까요.

언론 탓 야당 탓 이라니요? 자꾸 두건을 섞어서 말씀 하시면 곤란해요.
Polar Ice
20/03/05 15:25
수정 아이콘
근거가 잘못된게 아니라 숫자가 느는게 맞는건데요. 트루할러데이님 말씀은 그냥 이걸 세분화해서 구분하는 거죠. 언론과 야당에서 난리 피운 것이라고 얘기하시는건 본인 주장이시구요. 전 이게 난리 피우는게 아니라 바른 보도 아닌가요? 저 곳으로 가면 한국인들 못들어갈수도 있고 무조건 적인 격리 당하는 곳도 있는데 저걸 난리라고 하나요?
이자크
20/03/05 15:59
수정 아이콘
제시된 내용이 틀렸다 라고 표현할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20/03/05 14:38
수정 아이콘
입국제한 94개국 맞는거 아닌가요?
평소라면 아무일없이 들어갈 수 있던 나라였는데, 지금 제한받는 나라가 94개국.
트루할러데이
20/03/05 15:1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제 주장에 근거를 안적었더군요?

http://www.0404.go.kr/dev/notice_view.mofa?id=ATC0000000007689&pagenum=1&st=title&stext=

해당 자료는 외교부 3월 4일 자 작성 자료 입니다.
20/03/05 15:3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특정 지역만 입국 제한인 나라를 숫자에 포함하신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도 중국의 특정 지역에 대해서는 입국 제한을 했기때문에 [입국 제한을 했어야 했다]라고 말씀하시는 명분이 많이 떨어집니다.
Polar Ice
20/03/05 15:43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이미 중국 전지역으로 확대된게 1월말이고 제한 했어야 맞는거죠. 제가 이 기사를 가져온건 다른 나라들은 지금이라도 확대를 막을려고 제한한다는 근거 입니다.
20/03/05 15:50
수정 아이콘
http://www.0404.go.kr/dev/newest_view.do?id=ATC0000000007701
중국 전역에 대해서 입국 제한을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려면 몰디브, 일본, 피지, 필리핀 4개국을 제외하고 94곳이 아니라 90곳이라고 표기하시는 것이 낫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 4개국은 한국의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입국 제한했고, 우리나라도 후베이성에 대해서는 입국 제한 했으니까요.
Polar Ice
20/03/05 15:55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90곳이든 94곳이든 숫자가 늘고 있는 건 변함 없다는 거죠.
20/03/05 15:59
수정 아이콘
자꾸 오해를 하시니 저도 중국 전역에 대해서 격리를 하든 뭘 하든 입국 제한을 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말씀드립니다.

[현재 한국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94개국이나 되고, 자꾸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중국에 대해 입국을 제한했어야 한다]
라는 주장에는
[우리나라도 중국에 대해 이미 입국 제한을 했다]
라고 바로 반박할 수 있습니다. 후베이성에 대해서는 입국 제한을 했으니까요.

[현재 한국 전역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90개국이나 되고, 자꾸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중국에 대해 입국을 제한했어야 한다]
라는 주장에는 위처럼 반박이 불가능합니다.
Polar Ice
20/03/05 16:05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정부가 봉쇄국가가 아닌이상 입국제한을 아예 할수 없는 일이라 하셨고, 지금도 우리나라를 입국제한 국가로 지정하는 기사를 가져온 겁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에 대해 입국을 제한했어야 한다는 주장이 지금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입국 제한을 '봉쇄국가가 아니라 정부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주장에 지금도 봉쇄국가가 아니라도 입국 제한을 거는 국가들이 있다는 예로 가져온 겁니다.
20/03/05 16: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현재 중국에 대해서 입국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원 댓글에서의 94곳만 90곳으로 정정하시면 아무 이견이 없습니다..........
kartagra
20/03/05 15:4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후베이성 입국 제한해서 우리나라도 입국제한 조치를 한 국가로 분류됩니다..
노젓는뱃사공
20/03/05 14:04
수정 아이콘
정부의 코로나 관련된 행동들중 마스크 보급관련만 대처가 약간 늦었다 정도로만 평가 하고 나머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가는 반대로 여론은 매우 좋지 않아 보여~ 걱정했는데 요즘 보면 별로 걱정 안해도 될꺼 같네요~

정부가 아무리 삽질해도 야당 및 언론에서 포크레인으로 열심히 퍼내면서.. 70~80년대 수준의
여론선동을 하고 있으니. 아직도 그게 완벽히 먹힌다고 생각하는건지.. 이젠 고마울 정도네요 ..
아슨벵거날
20/03/05 14:28
수정 아이콘
마스크 10만개가 쓰레기급 부직포...
20/03/05 15:32
수정 아이콘
그건 인천에 도착한 마스크로 알려져 있고, 본문의 마스크는 아직 한국 상륙도 안 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라고 하니만큼 부직포 마스크는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47 [일반] 진짜 수준.... [162] 능숙한문제해결사11339 20/03/05 11339
4446 [일반] 총선연기 어떻게 될까요? [50] 아슨벵거날6007 20/03/05 6007
4445 [일반] 대선후보가 목표인 황교안 [83] 홍준표7256 20/03/05 7256
4444 [일반] 중국으로 수출된 마스크 수량 [74] 오렌8070 20/03/05 8070
4443 [일반] 정부가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50] 탕웨이5781 20/03/05 5781
4442 [일반] 미래통합당) 추경 통과 못시켜, 대구/경북 6000억원 지원 작아.. [64] 나른한날7217 20/03/05 7217
4440 [일반] 의협, 언론 압박을 통해 코로나19 범대위 해체 성공 [125] mudblood14978 20/03/04 14978
4439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강경화장관이 막말을 했네요 [102] 아슨벵거날9348 20/03/05 9348
4437 [일반] 中학회·기업, 마스크 10만개·방호복 1만벌 국회 전달-조금만 생각을 넓혀봅시다. [104] 유목민6947 20/03/05 6947
4436 [일반] 박근혜 편지 나오니 바로 반응하는 시사인 [34] 아우구스투스6655 20/03/05 6655
4435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의사협회가 의사용 마스크 긴급수급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59] Skyline15079 20/03/04 15079
4434 [일반] [여론조사] 중도 표심은 어디로 향할까요? [21] 로빈4299 20/03/05 4299
4432 [일반] 선거구 거의 현행 그대로 세종분구, 군포합구 선관위 획정위에 여야합의안 전달 [24] DownTeamisDown4054 20/03/05 4054
4430 [일반] 장제원 vs 추미애 [95] Ace of Base9527 20/03/04 9527
4429 [일반] 유머) MB가 핵심, MB를 구하라 [17] VictoryFood5714 20/03/04 5714
4428 [일반] 박근혜 옥중서신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91] 마지막좀비9953 20/03/04 9953
4426 [일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금품제공으로 선관위에 고발 당했습니다. [198] 마빠이13505 20/03/04 13505
4425 [일반] 정부가 마스크 구매 이력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79] VictoryFood7635 20/03/04 7635
4424 [일반] 마스크 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45] 이쥴레이5491 20/03/04 5491
4422 [일반] 비례대표 여론조사를 통해서 본 비례 의석수 [103] 로빈7395 20/03/04 7395
4421 [일반] [단상] 김여정의 담화문, 어떤 의미일까? [24] aurelius5342 20/03/04 5342
4420 [일반] 김여정의 일갈-과연 북한과 주변국은 문재인을 어떻게 생각했던걸까 [170] 독수리의습격9769 20/03/04 9769
4419 [일반] 꿈꾸는 정치: 21대 총선, 25석의 국민의 당 [59] 가자미6241 20/03/03 62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