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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8 20:47:13
Name 박세웅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873877?sid=100
Subject [일반] LH 임직원 9516명 중 1396명 이름, 광명·시흥 토지소유자 명단과 동일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 하심이..

국민의힘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임직원 9516명의 명단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소유자 성명의 동일성 여부를 확인한 결과, 1396명의 이름이 중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부동산투기조사특별위원회 광명시흥 조사결과 발표

-정부의 LH직원 투기 의심자 20명 결과는 '수박 겉핥기'

-곽상도 의원실, 생년월일 명기해 직원 여부 확인 요청 중

동명이인일수도 있겠지만 이게 사실이면 10명중 1~2명은 투기를 했다는 건데.. (차명이나 가족 친척등 까지 합치면 더 많을수도?)

제 생각에는 예전(몇십년전부터?)부터 이게 LH직원들끼리는 관행이라 그냥 넘어간걸로 생각 됩니다..

수사결과가 나와야 겠지만 사실이라면 신도시 취소는 물론 이고 LH해체 각이 보이는데요..

지지율이 떨어지는 가운데 재보선까지..레임덕이 가속화 될 거 같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Kaise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1-03-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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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트리아
21/03/28 20:48
수정 아이콘
vlookup의 힘
우스타
21/03/28 22:11
수정 아이콘
아잌크크크크크
그말싫
21/03/28 20:50
수정 아이콘
신도시 취소급 결단 아니고서야 답이 없죠
이미 해쳐먹고 퇴사한 놈들 잡는 특별법도 만들고...
한화이글스
21/03/28 20: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예전부터 이랬다고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겠네요
VictoryFood
21/03/28 20:52
수정 아이콘
동명이인을 고려한다고 해도 어마어마하네요.
스위치 메이커
21/03/28 20:5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선게에 쓰셔야..."입니다
박세웅
21/03/28 21:04
수정 아이콘
넹 선거기간이라 그런건가요 흐흐 쪽지가 와서 자동으로? 이동이 되었네요
아이군
21/03/28 20:53
수정 아이콘
음.... 글쎄요 이건 그냥 생일 패러독스일 확률이 높은 것 같은데요....

그냥 순진하게 본명 쓸 확률이 그렇게 높을 거 같지는 않아서.. 가족명의+차명이 더 많다고 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8 21: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몇백명은 나오겠지요.

순진하게 본명 쓰는게 아니라 엘에치직원들도 믿을만한 가족 없으면 결국 차명 못쓰는거거든요.

동의하긴하는게 차명이 더 많긴 할거에요. 자기이름 쓴사람이 저정도면 차명이 훨씬 많겠죠
진샤인스파크
21/03/28 20:54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도 신도시 지정을 밀어붙인다고?
톰슨가젤연탄구이
21/03/28 20:56
수정 아이콘
이정도 규모면 취소밖에 답이 없겠네요.
오클랜드에이스
21/03/28 20:56
수정 아이콘
"본인"만 해도 저정도니까 분명히 친척 + 가족꺼 파면 더 나올거고

역시 저 사람들을 조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도시취소 + 그린벨트 지정이겠네요.

그럼 빚내서 들어간 사람들은 팔지도 못하고 이자는 계속 내니 "패가망신"이라는 워딩에 딱 맞는 결과 아닌가요 크크
척척석사
21/03/28 20:59
수정 아이콘
아직 다 본인인 건 아니고 동명이인이긴 합니다. 본인이 많을 것 같다는 의심은 하는 중이긴 한데..
2021반드시합격
21/03/28 20:57
수정 아이콘
이게 레알이라면 이 정부와 여당은
무능함을 넘어 감추기에 급급한,
아 뭐라 표현할 말이 생각이 안 나네요.

처음 기사 읽고 그저 [심한말] 밖에 안 나왔습니다.
선거고 나발이고......
최종병기캐리어
21/03/28 20:57
수정 아이콘
신도시 지정 취소하고 LH 임직원들이 가진 땅들은 모두 그린벨트 지정해버립시다.
한방에발할라
21/03/28 20:57
수정 아이콘
대체 자기 명의로 저걸 하는 사람들은 무슨 깡일까 머리를 열어보고 싶네요
내배는굉장해
21/03/28 20:58
수정 아이콘
진짜 대한민국 모르네요. 지금 시점에 이런 게 터진다고? 누가 각본 쓰고 영화 찍고 있다고 해야 믿을 거 같은데 말이죠.
박세웅
21/03/28 21:03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도 그렇지만 중요한건 이짓(?)을 예전 부터 해왔었고 일부(?) 윗분들(정부 국회의원 공기업등 높은 직급의 임원들?)의 묵인하에 해왔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 크크 부동산이 정점을 찍은 이 시기에 오묘하긴 한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흐흐
내배는굉장해
21/03/28 21:20
수정 아이콘
국힘에 정말 사람이 없어서 다음 대선도 민주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상 진짜 모릅니다. 이거 이대로 가면 정권 바뀝니다.
21/03/28 21:02
수정 아이콘
나라에 도둑놈이 많아서 도둑놈 잡으려고 뽑아 줬더니 도둑은 안잡고 같이 해먹는 클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21/03/28 21:04
수정 아이콘
국가수사본부에서 설마 저정도도 못찾아낸건 아니겠죠...설마...
박세웅
21/03/28 21:08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한번에 터뜨릴려는 건지 일단 야당이 알아낸? 이상 철저히 해야겠지요?
부대찌개
21/03/28 21:08
수정 아이콘
그냥 동명이인일 확률도 높을 것 같긴 한데요..생년월일까지 대조해야죠..
그리고 차명거래는 어떻게 다 조사할건지...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경찰이나 정부합동조사단은 뭔가 조용하고 국민의 힘당이 더 열심히 조사하고 있군요 크크
여수낮바다
21/03/28 22:46
수정 아이콘
이런거 수사는, 이런걸 드러낼수록 철저히 밝힐수록 이득이 되는 집단에서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 거죠
국토부 LH야 당연히 축소할수록 좋고
경찰도 권력의 시녀라 축소할 유인이 있죠

검찰은 이런거 잘할수록 칭찬 받는 집단이고,
야당은 밝힐수록 유리하고요
Grateful Days~
21/03/28 21:09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끼리끼리도 안하면 바보소리 들었겠네요.
박세웅
21/03/28 21:11
수정 아이콘
옆에서 몇억 몇십억 얘기 하는데 솔직히 안하면 빡치기도 하고 짜증나서 직장생활 못했을듯.. 거기다 가끔 바보라고 놀리고 크크크..
마늘빵
21/03/28 21:11
수정 아이콘
경찰은 뭐하는 집단일까요?
박세웅
21/03/28 21:12
수정 아이콘
민중을 잡는 지팡이?
Grateful Days~
21/03/28 21:18
수정 아이콘
원래 하던일하는거죠.

하던일보다 더하는 척이나 하라고 민주당님들께서 맡기셨지만.
곰그릇
21/03/28 21:17
수정 아이콘
9천명 중에 천명이긴 해도 저 자체는 동명이인이 상당히 많긴 할 겁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 말대로 진짜는 차명거래죠
이 부분은 어떻게 조사할건지 제대로 얘기한적도 없고
21/03/28 21:18
수정 아이콘
소급적용 못할거면 취소가 답이다!!
21/03/28 21:19
수정 아이콘
허허허... 동명이인이라고 하기엔 한 직장의 10분의 1이 토지 구입한 사람과 이름이 겹친단 소리인데 힘들거 같은데요...?

'본명'으로 이정도면 가족명의 까지 하면 50% 넘기는 꼴도 가능하겠네요 크크크크크킄
21/03/28 21:21
수정 아이콘
기사 보니깐 해당 지역의 필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8768명 인데 LH 임직원 9516명과 이름이 겹치는게 1396명...

어떻게 봐도 동명이인으로 보기엔 너무나 공교롭네요
박세웅
21/03/28 21:23
수정 아이콘
국가수사본부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대부분 동명이인이었다 라고 뜨는 순간 크흠..
DownTeamisDown
21/03/28 21:23
수정 아이콘
사실 동명이인이 수백명씩 되는 이름이 흔하다보니... 1396명중에 대부분은 아닐겁니다.
다만 그래도 50~150명은 될것 같고... 그게 LH임직원수에 비하면 결코 적은숫자는 아니겠죠
21/03/28 21:24
수정 아이콘
성와 이름이 둘중 하나만 같은 경우라면 그렇겠지만 둘 다 겹치는 동명이인이 이렇게 흔하다고 보기는 많이 힘들거 같은데요...
DownTeamisDown
21/03/28 21:3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많아요... 성 이름 같은케이스가 정말 심하면 한해에 100명도 넘게나오는 이름도 있습니다.
특히 성같은경우는 별로 구분지표도 안되는게
2015년 인구조사 기준으로 김씨만 10,689,959명이고, 이씨는 7,306,828명입니다. 박씨가 4,192,074명, 최씨가2,333,927명, 정씨가2,151,879명이죠. 5대성씨만 26,674,667명이고 총인구 49,710,672명중에서 53.66%입니다.
10대성씨가 64.1%이고 말이죠.
그래서 드문이름은 정말 전국에 찾아보기도 힘들지만 성 이름 합쳐서 흔한 이름은 무지 흔하고요 흔한 이름 특성상 LH직원일 확률마저 높아지다보니 그런현상까지 더 나오겠죠.
21/03/28 21:33
수정 아이콘
네... 그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이 하필이면 누구는 LH에 입사하고 누구는 광명, 시흥에 땅을 사는 우연이 겹쳐야 하지만 말이죠.

그 확률이 10%라면 많이 높은게 맞는거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1/03/28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다고는 안했는데요. 다만 저 1396명중에 진짜 LH직원은 10%쯤 되지 않을까 하는거죠.
물론 그비율도 적은건 아니지만요.
1396명 중에 LH직원 아닌사람일 확률이 훨씬 높을꺼라는거죠.
물론 제가 이야기한 숫자가 나온다는것 자체도 엄청 높은건데 말이죠.
21/03/28 21:36
수정 아이콘
저의 생각엔 그 반대인거 같은데요. '진짜' 동명이인은 이름이 겹치는 1396명 중에 수십명~백여명 정도라고 보고

본인이 땅을 산 경우가 최소 수백명이라 보입니다만...
모나크모나크
21/03/28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ann309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시 전체의 동명이인과 비교하는 것도 아니고 LH 직원과 겹치는 동명이인이 1000명 중 900명이나 될 리가 있나요.
21/03/28 21:43
수정 아이콘
모나크모나크 님// 밑의 댓글에 보면 자료가 이상하다는 말도 있으니 그런 경우라면 이 비율도 가능할거 같긴 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이렇게 동명이인의 숫자가 많은건 로또당첨급 확률이라고 생각되고요.
성큼걸이
21/03/28 21:23
수정 아이콘
신도시 취소는 결국 단, 중기적으로 집값을 상승시킬 수밖에 없어서 웬만하면 피해야 한다고 봤는데
이정도로 광범위한 부정부패가 일어난거면... (심지어 저건 차명거래는 제외된 거죠. 차명거래는 저거의 최소 몇배는 될겁니다)
정의를 위해서라도 신도시 취소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박세웅
21/03/28 21:26
수정 아이콘
저도 신도시 취소가 맞다고 생각은 되는데.. 이게 참 어려운 문제 인 거 같아요..취소 한다고 답도 없을 것 같고..정부나 여당은 머리 깨질듯..야당은 꽃놀이 패..
리얼월드
21/03/28 21:24
수정 아이콘
LH 지인 하나 없이 살아왔다니
인생 헛살았네요 ㅠ
박세웅
21/03/28 21:27
수정 아이콘
저도 LH살고 있지만.. 지인이 있었으면 여기 안 살고 있겠죠...?
21/03/28 21:29
수정 아이콘
아..동명이인...
세상에 살면서 동명이인 몇명이나 만나 보셨으려나요..
제가 아는 동명이인은 유명인 포함 김정은 이정은 이소영이 있네요..
그런데 저기서만 천명이 동명이인이라구요???
21/03/28 21:36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니고, 제가 학창시절에 본 김지혜, 이지혜가 각 5명은 넘네요 흐흐.
물론 그래봤자 천명이 동명이인인건 말도 안되고, 천 삼백 중에 후하게 쳐서 동명이인 빼면 천명은 임원이라고 봅니다.
21/03/28 21:31
수정 아이콘
이거 Lh처음 터졋을때부터 한말인데 노가다라도 토지대장이랑 명부 맞춰보는게 답이라고 봤습니다.
이게 다 맞을지는 몰라도 방법은 그게 맞을거에요.
21/03/28 21:34
수정 아이콘
진짜 이름 대조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선동용 자료죠
회색의 간달프
21/03/28 21:36
수정 아이콘
이건 아직까진 둘리 배 만져봐야하긴 합니다.
저 숫자가 광명 시흥에 살면서 LH에 다니는 사람이랑 동일한 사람 숫자라는 말이 있더군요.
20명 밖에 안나오는 것도 말도 안되지만 광명 시흥 살면서 LH 다닌다고 다 투기꾼은 아니겠죠.
21/03/28 21:40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자료 자체가 좀 이상하다면 동명이인 비율이 높은게 가능하겠네요.
21/03/28 21:45
수정 아이콘
동명이인 확인이 안 된거요? 세상에 크크크크크
박세웅
21/03/28 21:52
수정 아이콘
기사를 다시 보니 이름만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생일이 적혀 있는 명단을 다시 달라고 했다네요 일단 조금 지켜 보는게 맞고 뉴스기사와 제목이 자극적이긴 하네요
염천교의_시선
21/03/28 21:53
수정 아이콘
지지율 떨어지는거 이제 시작된거죠
누군가입니다
21/03/28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동명이인이 그렇게까지 많을꺼라 생각들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김철수 (가 실제로 흔한지는 모르겠다만) 같은 흔한 이름이 아니라면요.
흔하지 않을것 같은 문재인이란 이름만해도 동명이인 얼마나 많을까 싶은걸요.
https://koreanname.me/
이름만 검색시 2008년-2021년의 재인이란 이름은 5000명 되는데 여기서 성씨 비율 생각하면 동명이인의 수는 줄어들겠죠.
희귀성씨면 더욱더 말이죠.
훈수둘팔자
21/03/28 22:06
수정 아이콘
왜 우리 엄마 아빠는 LH직원이 아니어서 제게 정보를 안준 겁니까 크크크크
타시터스킬고어
21/03/28 22:09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하겠다고 정권 잡았는데 기회 아닌가요? 왜 밍기적 거리는지 모르겠어요.
여수낮바다
21/03/28 22:49
수정 아이콘
적폐의 적이 쌓일 적이 아니라 enemy 적에 해당되나 봅니다 크크
잠만보스키
21/03/29 06:39
수정 아이콘
느그적폐청산만 할려구요 크크크 우리적폐는 아몰랑~
StayAway
21/03/28 22:15
수정 아이콘
천명이냐 아니냐 보다는 정부 자체조사와의 갭이 중요한거죠. 넉넉잡야 400명만 잡아도 이미 20배인데..
아스날
21/03/28 22:19
수정 아이콘
1등 신랑신부감..그깟 의사판검사..
미메시스
21/03/28 22:2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아직 3기 신도시 소유자와
LH직원들 대조조차 안한가요? 크크크크

그동안 대체 무슨 조사를 한거죠
진짜 설문조사 돌린건가 ?
21/03/28 22:23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소급입법이 더 말이 안되고, 특히 "내부정보를 이용했다" 라는 사실의 증명이 어려운 이상,
3기신도시 취소가 가장 좋은 해법이라고 보는데, 글쎄 180석 가시진분들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최대한 자신들 손해 안보는 선에서 가장 강해보이는 입법을 하려고 하는듯.
StayAway
21/03/28 22:30
수정 아이콘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가장 확실하게 실패를 인정하는 방법이니까요.
정책실패에 대해서 책임지는 모양새가 되는게 싫은거라고 봅니다.
현 정부에서 3기 신도시가 거의 유일한 공급책인데 그게 완전히 엎어지는거니..
진샤인스파크
21/03/28 22:50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이번 정권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를 꼽아보라면
바로 '무책임'입니다
뭘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심지어 대통령마저도 말이죠

똥을 싸면 누군가는 치워야할거 아닙니까 -_-
21/03/28 23:08
수정 아이콘
변창흠은 해임된게 아니었나봐요. 꼬리자르기도 잘 안하는게 진짜 신기해요.
21/03/28 2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저들이 진짜 반성하고 있다면 3기신도시 취소, 혹은 당장이라도 검찰조사(근데 이건 이미 너무 늦음)
이 두가지 밖에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다른건 다 쇼하는거죠.

말로는 "가혹한 처벌" 운운하면서 어젠가 오늘인가 전공무원 재산등록 하자고 했더라구요.
근데.. 불과 얼마전에 우리 박범계 장관님이 재산누락 하고도 장관임명되는데 아무 무리가 없던걸 봤잖아요?
즉 지들 고위직은 벗어날 구멍 다 만들어두고 말로만 가혹한 처벌 운운하는거죠.

인터넷도 발달하고 국민들이 예전처럼 정보에 어둡지 않기 때문에..
지금처럼 하는건 그냥 서서히 망해가는거죠 뭐.
21/03/28 22:3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주택시장에 혼란이 오겠지만 본인들이 감수해야죠.
지켜보고있다
21/03/28 22:32
수정 아이콘
3기신도시 무적권 해야죠
안하면 정말 지읒될거라 보고 있어서요
양념반후라이
21/03/28 22:36
수정 아이콘
저번 박근혜 탄핵시위 급의 대규모 촛불 시위라도 나지 않는 한 이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취소할리는 없고
만약 내년에 정권 교체 되면 취소 가능할까요 ? 그때는 너무 늦을려나요 ?
Nouvelle
21/03/28 22: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취소 안할껍니다.. 뚜벅뚜벅 해먹어야죠
여수낮바다
21/03/28 22:58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해야 합니다
파수꾼
21/03/28 23: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LH으로 개명하기 전부터 관련 사전정보로 투기를 해온 것들이 유구한 전통이고 역사이었다는 것을
내부자가 아니더라도 외부자가 보더라도 금새 눈치 챌만한 정황이 보이는데 눈 가리고 아웅한 셈이네요.
이번에 진짜 발본색원하지 않으면 현 여당의 재집권은 힘들다고 봐야할듯 하네요
21/03/28 2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발본색원이 오히려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최근에 많은 시사프로그램을 봤는데, 김태현,현근택 변호사 조응천,김웅 국회의원(검사출신) 등등.
여야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법조관련자들이 하는 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기를 증명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습 압수수색으로 휴대폰이나 이메일등으로 미공개 정보를 취득했다는 사실 자체를 증명해야 하는데,
휴대폰을 압수하기도 힘들고, 휴대폰 압수해도 그런 기록이 없을수도 있고, 혹시 기록이 나왔더라도 유죄인정이 안될수도 있고 등등 증명하는게 거의 어렵다고 합니다.
심지어 압수수색도 늦었죠.

발본색원은 여당이 시간끌려고 말로만 하는말이고 지들도 안된다는거 알고 있을겁니다.
진짜 제대로 하는건 3기신도시 취소말고는 이미 늦은거죠.
파수꾼
21/03/28 23:21
수정 아이콘
그럼 LH 내에서는 투기 안한 사람은 진짜 바보 취급 당했겠네요.
이번에 걸린 사람들은 정말 재수가 없어서 똥 밟았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래서 빠져나갈 구멍은 나름 마련해 뒀을테니 속으론 웃고 있겠죠?
21/03/28 2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모두가 미공개 정보를 아는건 아니겠죠.
- 발본색원이 어렵다는거지 아얘 안 걸리는건 아니니까.. 간 큰 사람들만 했겠죠
- 뭐 영리하신분들은 웃고있겠고, 어설픈 분들만 걸린거 아니겠냐.. 라는 의견들이 많더군요.
추대왕
21/03/28 23:08
수정 아이콘
답은 검찰개혁이다
벅뚜벅뚜
21/03/28 23:16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정부가 공급을 너무 틀어 막아서 3기 신도시 취소하면 진짜 큰일 나서 취소를 안 한다던데... 업보니까 쳐 맞아라!!!!! 하하하하하
21/03/29 00:27
수정 아이콘
가불기는 지들이 만들어 놨어요 보면.
해도 너무 했음.
호날두
21/03/28 23:17
수정 아이콘
뭐 흔하디 흔한 이름들도 많으니깐 좀 더 지켜 봐야겠지만, 저 1400여 명 가운데 70%가 동명이인이고 나머지 30%가 투기한거라 쳐도 400명이 넘죠.
그리고 저 쪽 세계에서 아무리 투기가 관행이었다 쳐도 본인 명의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차명으로 한 사람들을 잡아내야죠
성야무인
21/03/28 23:36
수정 아이콘
차명에다가 가족까지 하면 30% 넘는 사태가 생기는게 아닌지???
PureStone
21/03/28 23:47
수정 아이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순간 집권세력은 끝났다고 봐야할텐데 그걸 할리가 없죠.
본인명의로 해먹은 순진한 사람도 수백명에 이를테고, 차명거래로 해먹은 사람들은 그 몇곱절이 될텐데...
그동안 표팔이만 해온 이 정부가 정의롭게 발본색원 할거라고 믿는게 멍청한거죠.
똑같은걸 3번 당하면 바보소리 듣는 마당에...
테스형
21/03/29 00:19
수정 아이콘
설마 저1396명에 50% 넘겠습니까?
머나먼조상
21/03/29 00:26
수정 아이콘
신도시 취소가 유알한 답이죠
Darkmental
21/03/29 01:16
수정 아이콘
곽상도 하는말을 믿는 사람들이 많군요
터무니 없는 헛소리를 몇번째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https://news.v.daum.net/v/20210328215943490
이번에도 역시 헛소리였고요
Janzisuka
21/03/2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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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매번 뻥이야
라프로익
21/03/2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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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소유자및 최근 취득자가 십만명 단위도 아니고 만명미만인데 동명이인 드립은 좀
모리건 앤슬랜드
21/03/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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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매달아야죠
지르콘
21/03/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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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확인도 안하고 뻐꾸기 날린 거군요
곽상도 답네요

덤으로

내용을 보니 2015년도 부터 거래가 증가 했다고 말하고 있네요

얼마전엔 17년 이전인 박근혜 시절은 왜 조사하냐고 난리친 진영에서 말이죠 이것도 참 웃기는 포인트.
단비아빠
21/03/29 1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좀.. 세상에 직계 가족도 아니고 임직원 본인 이름으로만 1400명이요??
동명이인 좀 있는거 감안해도 천명은 가뿐히 넘겠네요.
LH는 해체해야 합니다. 고인물 싹 버리고 새로 시작해야 하구요.
신도시도 취소해야 하구요.
그리고 이 정권은 제대로 심판받아야 합니다.
단비아빠
21/03/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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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21/03/29 10:36
수정 아이콘
곽상도 의원이 기재부에 확인 요청한 동명이인은 기재부 직원 중에 동명이인이 236명 있었다는 얘기고, 본문에 LH 랑은 관련 없는 내용입니다.
21/03/29 10:27
수정 아이콘
곽상도는 걸러야하는게 맞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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