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28 23:15:47
Name 회색
Link #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49264&ref=A
Subject [일반] 당시 측량팀장 “오세훈 입회했다”…입회 서명은 누가
서울 내곡동 땅을 측량할 당시 땅 주인 측에서 두 명이 입회한 사실에는 경작인들과 오 후보 측이 일치합니다.
한 명은 오 후보 장인. 나머지 한 명을 두고 경작인들은 오세훈 후보, 오 후보 측은 큰 처남인 송 모 씨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측량팀장이었던 류 모 씨는 취재팀과 전화 통화에서 당시 오세훈 후보가 있었다며 기억을 설명했습니다.
...오 후보 측은 입회 기록 공개 여부와 관련해 내일 토지주가 측량 결과도 발급을 신청할 예정이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가 측량에 입회했다는 추가 증언에 대해서는 오 후보는 측량 사실조차 알지 못했으며 현장에 간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일단 측량건에 대해서는 선거 전에 결과가 나오긴 할 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은 정치적 타격을 입기는 하겠네요.
결과에 따라서 오세훈도 본인이 말한 사항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책임을 질 필요는 있겠습니다.

서울시장이 되던 안되던 간에 불필요하게 입을 놀리는 건 향후에도 좀 신경을 쓰면 좋겠지만..사람은 안바뀌겠죠?

오세훈 ”안철수 입당하라, 안들어오면 서울시장 출마”
오세훈, ‘내곡동 투기 의혹’에 “양심선언 나오면 바로 사퇴하겠다”
오세훈 “文치매, 그런말도 못하나”…진중권 “당선 되려면 닥치라”

입이 너무 가벼운 사람입니다. 행정능력과는 별개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서클팬더
21/03/28 23:18
수정 아이콘
무상급식투표도 그... 하하...
호날두
21/03/28 23:21
수정 아이콘
한창 오세훈 지지율 상승해서 안철수랑 엄대엄 모드일 때 양심선언 나오면 사퇴하겠다고 한 거 보고,
진짜 양심선언 나와서 오세훈이 또 사퇴하고 안철수가 단일 후보 되는거 아닌가 크크크 했었는데
미메시스
21/03/28 23:24
수정 아이콘
혹시 이걸 계기로 민주당이 살아날까요?
정말 엄대엄 대결 장난 아니네요 크크크크크
바이바이배드맨
21/03/28 23:25
수정 아이콘
더민주가 워낙 삽질해서 기회받는거지..
원래 기회받아야할 사람인지는 회의적...
쿼터파운더치즈
21/03/28 23:27
수정 아이콘
저도 오세훈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감정에 못이겨 욱 하고 막 던지는게 너무 많아요
막말하고 이런거는 다른 정치인들도 하는데 그거말고 오세훈은 그냥 실제로 동앗줄 타는 행위를 많이 하죠 올인 도박판도 아니고
크라상
21/03/28 23:32
수정 아이콘
뭘 자꾸 거는 건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오후보가 되야죠
The Seeker
21/03/29 09:43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서는 도박 중독자라고 하더라고요 크크크
21/03/28 23:34
수정 아이콘
어??? 이게 증언이 나오네... 오세훈이 아주 정치 사퇴를 하니 마니 뱉어놨었는데... 또 사퇴하나요??
21/03/28 23:34
수정 아이콘
자기 지역 시장 얼굴은 몰라도 서울 시장 얼굴은 왠만하면 다 알텐데 목격자가 잘못 봤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이긴 하네요.
21/03/29 00:07
수정 아이콘
시기상으로는 시장 되기 전이긴 합니다
그래도 유명인이었으니 알아봤을 가능성은 있겠죠
알카이드
21/03/29 17:19
수정 아이콘
방송에 여럿나왔다고 해도 얼굴 알기가 쉽나요?
동치미니 뭐니 여러곳에서 나온 의사들 얼굴 다 압니까?
그 당시에 관심있게 봤었어도 쉽지 않죠... 근데 16년전에 잠깐와서 측량하는거 참관하는 모습을.. 하물며 썬그라스 껴서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모습으로 있던 사람을 딱 누구라고 특정한다.. ;;; 딱... 찌라시죠..
21/03/29 17: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저 증언 자체가 신뢰도가 높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어쨌든 일말의 가능성 만큼은 인정해주자 정도의 입장입니다
사실 오후보 땅투기 의혹 자체가 서사적으로 좀 무리가 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1/03/29 02:55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오세훈은 정계입문전 그것이 알고싶다 MC를 하기도 했고 방송도 여럿 나왔었죠.
여수낮바다
21/03/28 23:35
수정 아이콘
뭐 정말 문제가 있다면 책임져야겠죠
거짓말 밥먹듯 하는 김경수도 지사 몇년째 해먹고
치매 위안부 할머닐 등쳐먹은 윤미향도 버젓이 국회의원을 하는 당에서,

반대편 당에겐 저리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게 어이 없긴 하지만요

정말 문제 있으면 뭐 사과라도 해야죠
사퇴? “생각이 바뀌었다”로 퉁 치고 넘어가는 조국보다야 양심적일 테니 정말 사퇴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그럼 뭐 속상하지만 다시 뽑을수도요

그런데 김대업을 생각해 보면, 사실 민주당의 주장은 신뢰도가 넘 낮아요
지니틱스
21/03/28 23: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도덕성을 비교하면 국힘은 민주당의 상대가 될 순 없죠.

국정원을 정치에 써먹는걸 기본으로 아는 집단이니까요

게다가 전직 대통령 2명이 15년 20년 형을 받았고, 당시 국정원장 비서실장 장관 등 감옥에 간 사람만 차고 넘칩니다
민주당 도덕성 비난하면서 국힘 찍겠다는건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죠
더치커피
21/03/28 23: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서울시장님은 감옥 갈까봐 스스로 저 세상으로 가신 거군요
지니틱스
21/03/28 23: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런건지 창피해서 그런건지 나중에 저 세상가면 박원순한테 물어 보시죠
더치커피
21/03/28 23:56
수정 아이콘
전 저세상 가더라도 추잡한 성희롱범과 말 섞기 싫으니, 민주당 좋아하는 님이 물어보시든가요
지니틱스
21/03/28 23:58
수정 아이콘
그 정도 추잡함도 싫어하는 사람이 더 큰 범죄자 양성소 집단을 찍겠다는게 아이러니 하군요

그리고 전 박원순이 왜 죽었는지 안 궁금해요. 궁금한 님이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누군가입니다
21/03/29 00:00
수정 아이콘
뭐 진짜 친일파는 민주당에서 더 나왔지만 아무튼 친일 발언하니 국힘당이 친일이다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떤가 싶어요.
지니틱스
21/03/29 00:02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진짜 친일파가 누군데요?

국힘은 원내대표가 반민특위는 국론 분열 행위였다고 평가하는 당입니다만
누군가입니다
21/03/29 00:07
수정 아이콘
친일 지주 한민당이 민주당 뿌리이고
2004년에 박정희 친일파로 묶으려고 갖은 친일법 통과시키려다 진성 친일파들이 민주당에서만 나왔죠. 아니 열우당이였나?
설마 열우당은 현재 민주당이랑 관련 없다는 헛소리 하시진 않겠지요.
지니틱스
21/03/29 00:10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그 한민당이 신민당이고 신민당은 김영삼이 대주주 였고 김영삼은 국힘의 전신 신한국당 창당한 사람 아닌가요? 우리 나라 정당 역사가 얼마나 뒤섞이고 짬뽕이 심했는지 한번 알아보고 오시죠.

50년 전의 한민당을 끌고 오다니 참..........

그리고 조상 한번 뒤져볼까요? 과연 어디에 친일이 많은지.그리고 조상 뒤져서 친일이면 후손까지 친일인가요? 연죄제 좋아하세요?
국힘은 당장 얼마전에 원내대표 나경원이 반민특위는 국론분열 행위었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누가 친일 집단인가요?
누군가입니다
21/03/29 00:19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반민특위는 누가 끌고온건지 금방 까먹는군요.
그리고 신민당 가져온건 황당하네요.
김영삼이 거기 있던건 사실이지만 김대중은 무슨 당이였을까요? 애초에 실권 자체가 김영삼, 김대중한테 있는데
신민당 자체가 군부정당에 대항했던 야당인데 보수당이라고 우기실 참인가요?
분류로는 명백히 민주당계열인데?
그리고 김대중 동교동계는 계속 신민당을 비롯한 민주당 계열에 있었고 그러니 한민당이 뿌리라고 할 수 있는거죠.
그걸 부정할꺼면 현재 국힘당도 군부정권이랑 관련 없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조상 따져봐요. 그래서 털린게 2004년의 속칭 친일대첩이라 불리는 사건인데
지니틱스
21/03/29 00:24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반민특위 발언은 불과 얼마전 원내대표 나경원이 한 발언 입니다.
수십년 전의 발언이 아니라요. 님도 반민특위를 국론 분열 행위로 보시는 건가보죠?

한민당 가지고 친일파가 기원이다 이러는게 님이 정당 역사에 무지해서 그런겁니다.
언제적 한민당인데 그걸 가지고 친일 운운 하시나요? 차라리 신민당보고 친일이라 하시죠.

국힘은 3당 합당시절 군사정권인 민정당이 최대 주주 였죠. 군사 정권의 후예 아닌가요?
불과 몇번전까지만 해도 김기춘 같은 인간이 활동하던 당이었는데
미메시스
21/03/29 00:26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친일 이야기하는데 한민당 이야기는 왜 못합니까
친일이 먼저에요 한민당이 먼저에요 ?

논리에 맞게 좀 이야기하세요 크크
지니틱스
21/03/29 00:27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논리는 무슨 참나

한민당을 끌고 와서 민주당을 친일이라고 하는 논리가 얼마나 근거가 빈약한건지 지적해 줘도 반박은 못하고 에휴.......
누군가입니다
21/03/29 00:31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님 논리대로면 국힘당도 군부정권이랑 관련없거나 민주당도 친일 정당이라니까요?
역사에 무지한건 본인한테 해야할 소리 같은데 말이죠.
신민당도 민주당계열로 분류된다고 두문장정도 할애했음에도 대체 누굴 친일이라고 욕하는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2004년 속칭 친일대첩에서 친일파 나온 정당은 열우당입니다.
님 논리대로면 사실 한민당까지 갈 필요도 없이 더불어민주당도 친일정당이라니까요.
그리고 나경원으로 물타기하시는데 그렇게 치면 윤미향은 위안부로 돈벌이 했는데 누굴 욕할 입장은 아니지 않나요?
아 홍영표 조부도 악질 친일파니 1대2로 민주당 승리라고 해드릴까요? 이건 좀 유치하긴한듯
미메시스
21/03/29 00:31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논리 조차 없는 사람이 근거는 무슨
논리가 맞아야 근거를 대지 에휴 ...
지니틱스
21/03/29 00:37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한민당--신민당

신민당은 김영삼 김대중이 최대 주주. 김영삼 김대중이 각가 국힘과 민주당의 주요 주주이니 한민당의 뿌리는 민주당과 국힘으로 나눠진 거라고 보면 되나요? 각각 50%씩 친일 dna가져가면 되나요?

내가 지적하는건 50년전의 한민당을 가지고 지금 민주당을 친일이라고 하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님이 말도 안 되는 어거지 피우고 있는 거에요.

나경원으로 물타기요? 반민특위를 국론 분열 행위라고 평가하는게 그 당의 원내대표의 역사 인식 수준입니다
6.25를 북침 이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진배 없는 주장이죠

제가 윤미향 실드 쳤나요? 윤미향은 본인의 이권을 위해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한 파렴치범 정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거랑 친일이랑 무슨 상관 있습니까? 윤미향의 도덕성이 나경원보다 훌륭하다고 했나요?

윤미향이 나쁜 짓 했으니 입 다물고 잇어야 한다? 그럼 이명박근혜가 나쁜 짓 햇으니 국힘 지지자들도 입 다물어야죠
미메시스
21/03/29 00:38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친일은 100년 전에도 있었는데 50년전 이야기를 왜 못하나요.
말도안되는 어거지는 님이 피우고있죠.
지니틱스
21/03/29 00:40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한민당으로 친일 운운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습니까?

50년전의 정당이고 그 후손은 뿔뿔히 흩어져서 민주당과 국힘으로 같는데. 이거 한번 대답해 봐요
미메시스
21/03/29 00:41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남한테 대답 요구 하려면 님부터 대답하셔야죠 ?
지니틱스
21/03/29 00:43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무슨 대답이요? 질문을 하세요
미메시스
21/03/29 00:44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친일은 100년 전에도 있었는데 50년전 이야기를 왜 못하나요.]
누군가입니다
21/03/29 00:47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진짜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누구인지 참나
상도동계가 보수 정당에 합당했으나 세력 자체는 열세였습니다. 반면에 동교동계는 민주 정당의 메인이였고요. 그걸 반반 퉁치는건 형평성이 안 맞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보수정당보고 님같은 사람들이 민주화에 50퍼 정도 힘썼다고 표현해주지도 않잖아요? 그정도로 김영삼이 보수의 주류도 아니였는데
위 문장 인정하면 50 50은 인정해드리죠. 절대로 안하겠지만
나경원이 언제적 원내대표인지도 모르겠고 일개 당원이 헛소리하는게 (물론 대표성은 큽니다만) 여야막론하고 일어나는 일이라
그리고 하도 헛소리한게 커서 나경원은 이제 뒷전으로 물러난 뒷방 정치인 신세가 됐죠.
근데 윤미향은 아직도 정치 잘 하고 있지 않나요? 하다 못해 나경원은 비호라도 안받았지 윤미향은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비호해줬죠. 당 차원에선 나경원보다 윤미향이 더 응원받았는데 뭔 크크
그리고 윤미향이랑 친일이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다고요? 친일청산 외치던 당에서 친일부역자나 할법한 짓을하는데 뭔 상관인지 모르겠다고요? 이야 이게 민주당 지지자들의 일반적인 생각이군요. 도대체 국힘당 지지자 왜 욕하는지 모를 정도로 더럽고 역겨운 도덕성입니다.
그리고 원내대표 이야기 나왔으니 해보면 이해찬 어록 좀 가져와볼까요? 일단 민주당은 장애인 혐오집단인것 같긴해요.
지니틱스
21/03/29 00:47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50년전 얘기는 해도 되요. 50년전 얘기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우리 나라 정당 역사를 살펴보면 이합집산이 너무나 많이 이루어져서 한민당을 가지고 민주당을 친일이라 매도하면 안된다는게 내 요지입니다

이제 님이 대답해 봐요. 50년전 한민당 가지고 친일 운운하는게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해요?
지니틱스
21/03/29 0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군가입니다 님// 나경원 총선전만 해도 원내대표 였습니다만?

그리고 윤미향 제가 실드 쳤나요? 파렴치범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만? 친일 애기 하는데 님이 윤미향으로 물타기 하는 거죠.
윤미향이 본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위안부 할머니 이용한건 분명이 비난받아야 하지만 그게 친일행위랑 무슨 상관 있나요?

나경원을 실드치려고 님이 윤미향으로 물타기 하는거 아니었어요?

이제는 이해찬으로 물타기 하실려고요? 물타기 시작하면 끝도 없죠. 한번 시작해 볼래요?
나는 최소 윤미향을 옹호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님은 나경원 실드치려고 윤미향 이해찬 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거죠.
미메시스
21/03/29 00:53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친일은 이합집산이 없습니까 ?
그냥 앞뒤가 안맞는데요.
님이 필요할때만 갖다쓰는게 이합집산 입니까 ???

님 논리에 따르면
50년전 한민당 가지고 친일 운운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지니틱스
21/03/29 00:56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에휴 한심해라.......... 그래서 그 한민당이 신민당 되고 신민당이 김영삼 김대중으로 나뉘어서 친일 dna는 양당으로 다 흘러 간거네요.

아니지 박정희 이런 사람 생각하면 국힘에 친일 dna는 더 많긴 하겠네요.
누군가입니다
21/03/29 01:00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쉴드라니요. 님이 나경원으로 친일 물타기하길래 윤미향같은 현대판 친일부역자도 잘 데리고 있는 당 지지하는 인간이 다른당 친일이라고 욕하는게 어불성설이라고 말하고 있는걸요. 윤미향이 왜 친일이라뇨 현대판 포주보고 친일이 아니면 뭐가 친일인가요? 저게 친일 아니면 나경원이 반민특위 운운한것도 친일이랑 뭔 상관이 있는건지 알수없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혀튼 나경원은 약간이라도 책임지고 뒷방 늙은이 신세 아닙니까? 뭐 부족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근데 윤미향은 뭐 당 차원에서 징계라도 내렸나요? 비호해줬음 해줬지.
일개 당원의 망언에 대해 당내대표라는 지위를 님이 먼저 끌고 와놓고서 왜 저보고 물타기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당내대표의 의견이 당 전체를 대표한다고 말하고 싶은 의도를 충분히 느껴서 좀 들고 와봤어요. 어록들이 어지간해야죠.
누군가입니다
21/03/29 01:04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국힘에 친일 DNA가 더 많은데 왜 정작 털었을때 민주당 쪽에서 친일파가 더 나왔을까요?
정작 당시 국힘인 한나라당에선 뭐 나온게 없던데....?
걍 나는 역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인정하시면 됩니다.
지니틱스
21/03/29 01:05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일단 윤미향--파렴치범

이건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친일 부역자? 이게 말이 되나요?
비판을 하더라도 좀 핀트를 맞춰서 하세요. 윤미향이 일본의 이익을 위해 할머니들을 이용했다는 말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본인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그런거 같은데 정말 일본을 위해서 그런 짓을 한거라고 보세요?

나경원의 발언에 실드치려면 그냥 실드치세요. 왜 윤미향으로 물타기 하세요?
지니틱스
21/03/29 01:05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민주당 친일파 누구요? 이름을 얘기해 봐요

신기남 부친이 친일 했다고 신기남도 친일이라면 박근혜도 친일파 맞아요?
미메시스
21/03/29 01:06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뜬금 국힘 dna 는 먼소린지...
[말도안되는 어거지는 님이 피우고] 있다는 얘깁니다.
지니틱스
21/03/29 01:08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왜냐하면 한민당이 신민당 되고 신민당의 최대 주주가 김영삼 이었는데

김영삼은 신한국당 창당했고 신한국당이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한당을 거쳐 국힘으로 내려왔기 때문이죠

모르면 공부하세요!!
미메시스
21/03/29 01:09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맥락에 맞는 이야기를 하세요 크크크크
누군가입니다
21/03/29 01:10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그 논리면 나경원도 친일몰이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멈추도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라 말한거라고 포장 가능합니다.
망국 직전의 친일파야 나라를 판 사람들이지만 1920년대 이후 친일파는 다수가 부귀영화를 위해 친일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도 친일파로 분류되고요. 친일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군요.
이광수같은 사람들이 친일한 이유를 생각하면 윤미향도 친일이죠. 부귀영화를 위해 일본의 이익이 될만한 행위를 했는데
아득바득 윤미향 친일 아니라고 우기는꼴을 보면 참 눈물겹군요.
사실 저 논리면 박정희도 친일 아니라고 쉴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누군가입니다
21/03/29 01:12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그건 제가 대답할게 아니라 님이 대답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아니지 박정희 이런 사람 생각하면 국힘에 친일 dna는 더 많긴 하겠네요.] 라고 썼으니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은 본인이 해야한다고 봅니다만
저는 역사적 사실들에서 민주당이 친일파라고 욕하고 있을뿐이라서요.
DNA 운운은 님이 시작한거잖아요.
지니틱스
21/03/29 01:17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대단한 포장능력 이시네요. 솔직히 나는 윤미향 파렴치범이라 생각하는데

확실히 그 쪽 지지자들은 그런게 없나 보네요. .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그런 의미 였군요. 대단하십니다

참나 이광수 얘기는 참....... 당연히 일본을 위하는 길이 본인의 부귀영화에 도움이 되니 친일한거죠
윤미향이 일본을 위해 뭘 했습니까? 지금 21세기에 일본을 위하는 길이 본인의 부귀영화에 도움이 되는 시대 인가요?

도대체 어느 시대 사는 건지. 일제시대에는 일본을 위함=본인의 부귀영화 이게 맞아 들어가니 친일한거고
그니까 윤미향은 일본의 이익을 위해 할머니들을 이용했다? 뭐 이런 건가요?
지니틱스
21/03/29 0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군가입니다 님// 역사적 사실? 무슨 역사적 사실이요? 50년전 한민당?

신기남 이미경 부친? 김무성 부친도 친일인명 사전에 올라간거 아세요?
도대체 이게 친일이랑 무슨 상관 입니까?

박정희가 혈서쓰고 만주군에 입학했으면 박근혜도 친일입니까?
어거지 좀 그만 피우시죠.

하긴 그러니 반민특위는 국론 분열 행위였다는 것도 실드치지
솔직히 그 정도 발언은 6.25는 북침이었다 혹은 남침을 유도한 것이다
이정도 수준의 발언입니다. 그것도 원내대표가
포인트가드
21/03/29 01:21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잘 읽었습니다. 간만에 공감가는 댓글 피지알에서 봅니다. 님 의견 전 강력 지지합니다.
누군가입니다
21/03/29 01:25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아뇨 님 논리대로면 저렇게 [포장가능하다]고 말하는건데 역시 그쪽 극렬 지지자답게 남의 주장을 마음대로 왜곡하시는군요. 하루 이틀보는 꼴은 아니긴한데
그리고 윤미향이 일본을 위해 뭘 했다니 진짜 위안부 할머니에 생각은 1도 없군요.
본인 부귀영화를 위해서 위안부 문제 해결보다 할머니를 앵벌이 용도로 사용하는데 앵벌이만 빼면 딱 일본 의도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게 일본을 위하는 길이 아니면 뭐 한국을 위하는 길인가요?
하긴 클리앙 같은 사이트들에 떠드는 말들 생각하면 당신이 위안부 할머니에게 어떠한 감정을 품고 있을지 99퍼는 확신가능하네요.
전 자러갑니다.
판단은 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죠 속으로 당신을 욕하던 날 욕하던 말이죠.
누군가입니다
21/03/29 01:29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진짜 하지도 않은 쉴드질을 했다고 떠들어 대는건 많이 역겹네요.
그래서 2004년에 누가 더 많이 나왔냐고요. 그건 싹 부정하고 니들이 친일파 정당이라는게 민주당과 당신같은 극렬 지지자 스탠스 아닙니까?
상대방의 잘못은 과장, 나의 잘못은 아무튼 없음 당신이 하고 있는 짓거리라고요 도대체 말을 왤캐 못알아먹으세요?
진짜 어거지는 누가 피우는지 모르겠네.
윗댓글 달기전에 달린 댓글 달았으니 진짜 갑니다.
파인애플빵
21/03/29 01:32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윤미향 친일파 비약론은 말이 안되는데... 이명박의 4대강이나 이런 비리면 이완용 보다 더 욕먹을 친일 행위란 소리인가요
일본이 이익이 되는 행위를 하는 일이 다 친일이면 엊그제 귀면의 칼날 영화를 본 사람도 친일인가요 유니클로에서 반바지 산것도 친일이구요
친일파의 정의가 너무나 편리 합니다. 그냥 너 맘에 안들면 빨갱이랑 뭐가 다른가요
극렬지지자나 클리앙을 떠나서 말이 안되는 비약을 하고 있다는걸 본인 스스로가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쉽게 난 맞고 넌 틀려 왜냐면 넌 그쪽 지지자니까 이런 쉬운 댓글달 정도로 피지알 글버튼이 가볍고 쉬웠던가요
지니틱스
21/03/29 0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군가입니다 님// 윤미향을 파렴치범 이라고 평가하는 사람한테 실드친다고 왜곡하는 사람이 저에게 할 말은 아닌것 같군요.
내가 어떤 행위를 했을때 그게 일본에 도움이 되면 친일 행적이 되는 군요.

그럼 일본 기업과 거래하는 우리 나라 기업 다 친일 기업이군요. 일본에 도움이 되는 거니까요.
그 기업은 일본에 도움이 되고자 무역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이익을 위해 무역을 하는 것일텐데 일본에 이익만 되면 무조건 친일이군요. 대단한 어거지 십니다.

윤미향은 그저 본인의 부귀영화를 위해 이용한건데 친일파다? 일베에서나 볼법한 얘기를 여기에서도 보네요.
님이야 말로 나경원 한번도 비판하지 않고 윤미향 끌어드려서 물타기 하는 걸 보니 님 역사인식도 알만하군요
지니틱스
21/03/29 01:42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2004년에 신기남 김희선 부친 등의 친일 행위가 민주당이 친일 정당의 근거가 되나요?
국힘도 김무성을 비롯해 꽤 많을텐데요.

그리고 조상이 무슨 상관 있습니까? 우리가 연좌제 국가입니까?지금 어떤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지.
게다가 친일 프레임 씌우기 위해 말도 안되는 50년전 한민당 건을 끌고 오지를 않나, 윤미향에게 친일이라고 하지를 않나

본인이 머리를 비우고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나경원은 원내대표로서 저런 발언을 한겁니다.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민주당에서 6.25는 북침이다 급의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나경원 실드치기 위해 무리하게 윤미향 끌고오는게 참.........
정치에 눈이 멀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네요
여수낮바다
21/03/29 00:11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 국민의힘이었나봐요
이 분 하나로 도덕성은 모든 국회의원 올킬 아닌가요
지니틱스
21/03/29 00:12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 아무리 큰 죄를 지었어도 이명박근혜 만큼 형량이 나올것 같지는 않네요.

이 쪽에 조국 윤미향 저쪽에 이명박근혜 김기춘

어느쪽으로 기우세요?
미메시스
21/03/29 00:16
수정 아이콘
그건 이번 정권 심판이 끝나봐야 아는거죠
먼 말도안되는 비유를 하고 계십니까 크크
지니틱스
21/03/29 00:19
수정 아이콘
혹시 닥터 스트레인지세요?

미래를 내다 보시는 분이신가..........

저는 평범한 인간이라 지금 나와 있는 것 밖에 몰라서요. 미래를 알면 로또 번호라도 하나 알려 주세요
미메시스
21/03/29 00:20
수정 아이콘
혹시 저울이세요 ??
저울이 말도하네 ..크크크
21/03/29 10:05
수정 아이콘
에이..이건 좀.. 너무없어보이는 댓글아닙니까;;;
미메시스
21/03/29 10:10
수정 아이콘
없는 상대에게는 없이 가야지 별수있나요

그럼 세련되게 상대하는 예시를 들어주시던가요
21/03/29 10:12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세련되게 반박은 못하겠는데 없어보이는 댓글의 예시는 잘 보여주신것 같습니다
미메시스
21/03/29 10:17
수정 아이콘
Gunners 님//
아 네 본인도 못하면서
남에게 일침놓는건 잘 봤습니다
21/03/29 10:21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맞아요 저렇게까지 없어보이는 댓글은 못달아요
미메시스
21/03/29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Gunners 님//
저도 저렇게까지 내로남불 댓글은 못달아요
없어보이는 댓글 잘 다시는데요 뭘 크크
미메시스
21/03/29 00:15
수정 아이콘
최근 4년간 정치를 보면 민주당이 국힘보다 더러운것 같은데요 ?

국힘은 잘못하면 벌을 받기라도 하지
민주당은 책임지지도 않고 자살로 도망가고
검찰개혁 한답시고 감옥행 피할길 다 만들어놨죠 크크크
지니틱스
21/03/29 00:18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잘못하면 벌 받겠죠.

설마 21세기에 과거 박정희 전두환 시대도 아닌데 범죄를 저질러도 무마가 가능할 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미메시스
21/03/29 00:19
수정 아이콘
그럼 님은
지금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100%
공정하게 심판받는다고 생각하십니까 ?
지니틱스
21/03/29 00:27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이 100% 공정하게 심판받는건 아니겠지만 상당부분 투명하게 심판받고 잇죠.

전두환 노태우 서슬 퍼런 시절 권력자들도 감옥 다 갔는데 21세기 권력이 뭘 얼마나 대단하다고 무마가 가능하다고 보는지 참......
미메시스
21/03/29 00:3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억울하게 판결받고 자살하고 청원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정치논리에 빠져서 투명하다고 우기는 꼴이라니 참...
지니틱스
21/03/29 00:42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 정도가 투명하지 않으면 님이 보기에는 어느 나라 정도 되면 만족하시겠어요?
미메시스
21/03/29 00:44
수정 아이콘
갑자기 먼 뚱딴지 같은 소리에요 크크크
제 만족도는 알아서 뭐하시게요
지니틱스
21/03/29 00:54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기준이 너무 높으셔서요. 아닌가? 그런 높은 기준을 가진 사람이 국힘을 찍을것 같지는 않은데.........

저는 우리 나라 정도면 투명도에 있어서 전 세계 top10안에 충분히 들어간다고 보거든요.
억울한 사례도 있긴 하겠지만 그런 경우가 있다손 치더라도 그건 다른 나라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미메시스
21/03/29 0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니틱스 님//
그럼 일반인은 억울하고 공정하지 않게 심판받지만
정치인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판받는단 이야기로군요.
이게 말이 되는 소린지 크크크
지니틱스
21/03/29 01:07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확실히 그 쪽 지지자들은 극단적이고 이분법 적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미메시스
21/03/29 01:08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앞뒤 안맞는 소리 하다가 발리니까 인신공격 크크크
수준 잘 봤습니다
지니틱스
21/03/29 01:10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앞뒤가 안 맞는데 참........

에휴 21세기 대한민국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그 어느 나라보다 투명한 나라이다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명제인가.......... 왜 이것도 이해하지 못할까...........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미메시스
21/03/29 01:12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지금도 억울하게 판결받고 자살하고 청원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정치논리에 빠져서 투명하다고 우기는 꼴이라니 참... (2)
설사왕
21/03/29 01:16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그렇게 충분히 투명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인데 공수처는 왜 만든답니까?
지니틱스
21/03/29 01:25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 님// 그런 사람이 잇다고 해서 이렇게 매도하는 꼴이라니 참........

국가 투명성 조사도 상위권인데 그런건 눈에 안들어옴

그냥 우리 나라는 부패한 국가임
미메시스
21/03/29 01:30
수정 아이콘
지니틱스 님//
내가 한적이 없는 말인데 계층댓글은 달아놓고
누구한테 하는말인지 크크크크크

논리도 없고 맥락파악도 못하고 참 ....
미뉴잇
21/03/29 00:20
수정 아이콘
벌 안 받으려고 자기들 수사하는 검찰개혁,수사권 박탈하고 공수처 만들어서 대통령이랑 여당이 공수처장 임명하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잖아요.
최소한 국민의힘은 걸리면 감옥가지만 이 정권은 걸리면 자살하고 이젠 시스템을 다 갈아엎고 있죠
지니틱스
21/03/29 00:29
수정 아이콘
이미 문재인의 대선 공약 이었습니다.

님이 보기에는 자기들 처벌 안 받으려고 한것 처럼 보이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요
설사 님 말대로 그런 의도로 진행되었다손 치더라도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30년전에도 대통령을 감옥 보낸 나라입니다
21/03/29 00:33
수정 아이콘
당장 이성윤이 대놓고 사건 공수처로 넘기라고 하고 있더라구요.
공수처가 수사인력 없다고 다시 검찰로 사건 보냈는데도 검찰에는 불응하고 있죠?

이러려고 공수처 만든거 아니겠냐는 말이안나올수가 없죠.
지니틱스
21/03/29 00:38
수정 아이콘
그런 오해 받는거야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21세기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이말입니다
21/03/29 00:48
수정 아이콘
21세기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말씀이 얼핏 맞는말 같습니다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21세기든 20세기든 모든 범죄가 다 밝혀지는건 아니니까요.
최소한 중요한거 무언가는 가리려고 시도해보는건 아니냐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다는겁니다.
김연아
21/03/29 06:33
수정 아이콘
오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손비닥으로 가릴 수가 없어서 민심이 악화되는 중이죠.
Infrapsionic
21/03/29 09:48
수정 아이콘
지금 정권은 21세기인데도 열심히 가리려고 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미뉴잇
21/03/29 00:37
수정 아이콘
30년전에도 대통령 감옥 보낸 나라 시스템을 바꾸어버렸잖아요.

박근혜가 공수처 만들어서 우병우 공수처장 임명하고 국정농단 공수처에 가져와서 수사했으면
박근혜가 감옥가고 탄핵되었겠습니까?
지니틱스
21/03/29 0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걱정마세요. 이명박근혜 시절 국정원 동원해서 댓글달고 방송에 압박하고 사람 감시하고 특활비 삥땅치고 그런 시절에도 다 진실은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문재인 집권 후 국정원이 정치에 개입한 것도 없고요. 오히려 언론자유지수나 이런 부분은 훨씬 좋아졌죠.
손바닥으로 하늘 못 가리는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21/03/29 00:23
수정 아이콘
에이 중요한건 지금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의 도덕성은 땅에 쳐박혀 있고, 특히 너무 큰 힘을 가진뒤로는 너무 심해요.
국힘은 뭐 할 수 있는게 없어서겠지만 도덕적 문제가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죠.
중요한건 이겁니다. 왜 못찍어요? 과거는 과거고 지금 괜찮으면 찍어도 되는거죠.
누적가지고 못 찍을거면 아무도 못찍겠죠. 모두가 업보를 쌓고 있는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00:25
수정 아이콘
아뇨. 민주당은 도덕성 때문에 지지하는거고 국힘은 자유주의/친미/시장주의 때문에 지지하는 거라는 기준하에서는 민주당 도덕성 때문에 걍 나 사상기조와 맞는 국힘 찍겠다는건 정말 상식적인, 말이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암만 봐도 문재인당선 이후에는 도덕성 측면에서 국힘당이 나아보여요. 그러니 도덕성 기준으로만 놓고 봐도 , 민주당 도덕성 비난하면서 국힘당 찍을수 있고 , 또 국힘당이 비리가 나오면 다시 민주당 찍으면 되죠.
21/03/28 23: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큰문제도 아니라 보는데;;; 왜 저런거에 사퇴니 뭐니 그런말을 한거지 이해가 안가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10:12
수정 아이콘
방송토론에서 한말인데.. 사실 걍 그만큼 난 아무관계가 없다. 라고 이야기한 정도라서 막상 보면 크게 위화감없어요. 뭐 물론 경솔한 발언이라는데 동의합니다...
avatar2004
21/03/28 23:40
수정 아이콘
박형준도 그렇고 누가 뭐 저런거 신경쓰나요... 더더욱 정치인의 말한마디 따위에 누가 신경을..애초에 국힘당이 도덕성하고 상관있는 당도 아니고 말이죠..민주당이 지지율 떨어진거도 도덕성때문에 그렇습니까. 부동산 정책 망해서 그런거죠. 조국 나와도 180석이였는데 결국 부동산 망하니까 이번에서는 국힘에서 오세훈나와도 더블스코어

우리나라 국민들은 애초에 정치인의 도덕성 따위에는 관심도 없어요. 이미 이명박을 대통령 뽑은 나라에서..무슨 공정 도덕 따위를 얘기합니까..
지니틱스
21/03/28 23:52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전과가 11개죠. 아니 이번에 구속되면서 하나 더 늘었겠네요

소요죄야 그렇다 쳐도 건축법 노조설립방해 선거법 등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르고 다닌 인간이죠
엑시움
21/03/29 00:0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전과 4범인 이재명이 대선 후보 2위죠. 윤석열 뜨기 전에는 1위였고...

개인적으로 한국 국민들 도덕성에 좀 실망했습니다. 윤미향 건이 정말 버닝썬, 조국 논문 이런 것보다 도덕적으로는 가장 최악의 이슈였는데 별 반응 없이 지나가더니 부동산 문제까지 이르러서야 비로소 터지는 걸 보고서요...
참새가어흥
21/03/29 07:35
수정 아이콘
이쪽이나 저쪽이나 자기 편 흠결은 가리기 바쁘고 자기 편의 비도덕적인 행태는 애써 눈감고 외면하죠. 이명박이 대통령 된 거나 이재명이 유력한 대선후보인 거나 뭐 도찐개찐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럴 거면 최소한 뻔뻔하게 자기네들은 깨끗하다고나 안 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양쪽 다 구리다는 걸 알게 해준 게 이 정권이 결정적이었고, 이제는 더더욱 공정성 따위는 신경도 안 쓴 채 능력주의로 밀어붙이거나 (그 능력도 회의적입니다만) '그래도 쟤보단 나아' 정도의 양비론 스탠스가 최선이겠죠.
21/03/28 23:40
수정 아이콘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무상급식에 직 걸기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었는데 하나가 더 추가되겟네요.
앙몬드
21/03/28 23:43
수정 아이콘
대체 왜 사퇴얘길 저렇게 쉽게 뱉는건지 원
한번 무상급식때 그렇게 당하고도 또그러네
파수꾼
21/03/28 23:45
수정 아이콘
어짜피 저래봤자 요즘 여권에서 사고친게 많아서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은 야권에서 먹는거 거의 확정 아닌가요?
정치권에서 도덕성 찾는건 아직 먼일 같네요.
지니틱스
21/03/28 23:5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여권 지지율이 급락한 이유 중 가장 큰게 LH투기건에 대해 대처를 제대로 못해서인데

그 투기꾼을 시장으로 뽑는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앙몬드
21/03/28 23:56
수정 아이콘
투기꾼 맞나요?
반찬도둑
21/03/28 23:58
수정 아이콘
도쿄 투기꾼을 잘못 말하신게 아닐까요?
크크
앙몬드
21/03/29 00:00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보네요
도쿄아파트 실거주했다더니 세줬다던데
확실히 투기꾼이군요
지니틱스
21/03/29 00:01
수정 아이콘
노무현때 확정된거다--아님

본인은 몰랏다--직접 재산 신고함

이번에 증언도 나오고 했는데

반대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민주당 인사가 저 정도면 뭐라고 불리웠을지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00:31
수정 아이콘
노무현때 해당지역이 지정되어 바뀐적이 없다는건 주지의 사실인데 , 최종 결정이 오세훈때 낫다고 우기는게 웃긴다는건 둘째치고도.... 이런 증언이 나오고 해도 오세훈이 거짓말장이일수는 있어도 투기꾼이라는 증거는 없어요. 걍 거짓말장이 등신인거죠.

반대로 생각해봤는데.. 박영선이 오세훈보다 더 심해보여서.... ...
앙몬드
21/03/29 02:15
수정 아이콘
또 if 나오시네

민주당에서 저런사람 나왔으면 청와대부터 극렬지지자까지 온갖 실드 다쳐가지고 이슈화조차 안됐겠죠
참새가어흥
21/03/29 07:3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크크 민주당 사람이었으면 지지자들이 열심히 쉴드쳐서 문제가 아니게 만들었겠죠.
21/03/29 02:23
수정 아이콘
오세훈 후보가 도쿄에 집 있었으면 뭐라 불리웠을지도 궁금하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00:27
수정 아이콘
저기.. 저 거짓말이 들통 난다고 해서 투기꾼임이 증명되는건 아닙니다. 저도 좀 속시원히 오세훈이 투기꾼인게 나온 상태에서 오세훈이 당선되면 좋겠네요. 민주당 놈들 약오르고 반성좀 하게....
앙몬드
21/03/28 2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덕성은 어차피 의미없어요
그냥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나라인데
국민들 자체가 코딱지만한 지위같지도 않은 지위라도 얻으면 갑질못해서 안달인 나라인데요 뭐
아파트 경비원, 자영업자 등등에게 갑질하는거 한두번 봅니까?
내로남불이 아주 일상화된 국민성이죠.
온갖 편법 탈법 잘해야 머리좋다고 칭찬듣고.
아랫물이 맑아야 윗물이 맑지
조국 내로남불 백날 욕해야 의미가 있냐구요
하다못해 위장전입같은것도 그냥 국민들은 밥먹듯이 하는건데
이걸갖고 윗대가리 올라가면 태클걸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가 틀린말이 아니죠

한동훈 발언이 딱 맞다고 봅니다
모르게하면 상관없지만 걸리면 가야죠
여나 야나 똑같습니다
머나먼조상
21/03/28 23:52
수정 아이콘
설마 안철수한테 한번 더 기회가??
21/03/28 23:57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확실히 입 가볍고 칠칠치 못하긴합니다..-_-;
솔직히 이번 선거가 1년짜리 시장 뽑는거라 진짜 다행이에요 이게 일반적인 지방선거였고 4년짜리였다고 생각해보세요
비밀....
21/03/28 23:58
수정 아이콘
오세훈 참 별로고 진실이 어느 쪽이든 사퇴 언급은 참 경솔했다 싶긴 한데 설령 증언이 진짜라 쳐도 '호남에서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신다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하셨던 분이 말 바꾸시고 당당하게 대통령하시고 계신 세상이니 "생각이 바뀌었다" 정도로 퉁치지 않을지.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07:39
수정 아이콘
증언이 진짜라고 쳐도 “제가 사퇴한다고 한건 제가 구역지정단계에서 압력을 행사한것이 드러났을 경우입니다!” 라고 할수 있어요.
PureStone
21/03/29 00:00
수정 아이콘
kbs 의 편파적 보도가 선을 넘은 상황이라 그닥 믿음은 안갑니다.
그리고 야당에서는 해당 기사를 유포한 언론사를 허위보도로 고발했네요.
입회 기록을 공개하면 사실관계가 조금이라도 명확하게 보이겠죠.
21/03/29 00: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걸 대체 왜 던졌는지가 의문. 저 사안이 진짜고 아니고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닌데, 저런 걸로 막 던지는 건 심각한 문제죠….
21/03/29 00: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당장 본인이 지난 서울시장 어떻게 걷어찼는지 머릿속에 든게 없나봄..오세훈도 진짜 답답해요 크크
미뉴잇
21/03/29 00:0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저 발언으로 계속 오세훈 사퇴를 요구해봐야...
문 정권과 여당은 부동산 폭등시키고 임대차3법으로 전세시작 망쳐놓은건 아무도 책임 안 졌으면서
오세훈 발언가지고는 계속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하고 있으니 이건 원. 본인들부터 먼저 책임질거 책임지고
상대방에게 요구해야 체면이 서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들은 1심 판결 조민사건이나 대법원 판결 나온 한명숙건도 잘못 인정안하고 우기면서
상대후보에 대해선 증거 없이 15년전 일을 생생히 기억하는 증인 데려다가 이게 증거니 사퇴하라고 우겨서야 코미디 아니겠어요?
StayAway
21/03/29 00:05
수정 아이콘
안철수랑 단일화 토론 때 좀 너무 나간다 싶긴 했는데..
DownTeamisDown
21/03/29 00:05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선거서 오세훈이 당선이야 되겠지만
이문제가 계속 불거질 가능성도 무시못합니다.
지금은 민주당이 하도 미우니까 표주는거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가면 달라질것 같아서요
21/03/29 00:06
수정 아이콘
이 글도 정작 글쓴이는 피드백이 없고 다른 사람만 열심히 쉴드치고 있네요. 요즘 선게에 올라오는 오세훈 네거티브 글들은 패턴이 정해져있는듯.
엑시움
21/03/29 00:11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약속 어기고 사퇴 안 해도 지지율 그대로 갈 걸요?
이 직전 시장이 너무 최악의 도덕성을 보여주고 민나 사요나라 하셔서 말바꾸기 정도는 다들 신경도 안 쓰는 형국이라...
21/03/29 00:14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 사퇴했나요? 오세훈 사퇴 약속은 칼같이 지키는 사람이라..
Normal one
21/03/29 00:16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항상 입이 방정이긴 하죠 크크크.
그러나 민주당의 증언 장난질은 이제 안먹혀요.
검언유착 제보자x , 조국 사태때 동양대 편의점 주인등 이번 정권 업보가 쌓여있기 때문이죠.
그나저나 주말동안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드디어 더블스코어 찍었네요. 오세훈 60:30 박영선.
마치 정도령과 MB의 일전을 보는듯 하는군요.
21/03/29 00:18
수정 아이콘
엄밀하게 오세훈의 발언은..
"내가 거짓말을 했으면 사퇴하겠다" 가 아니라,
"내가 해당 지구 지정에 압력을 넣었다 라는 지시를 받은 사람이 양심선언하면 사퇴하겠다" 긴 합니다.
즉 이걸로는 사퇴 안한다고 해도 약속어겼다고 보긴 어려울듯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00:20
수정 아이콘
오오오 오세훈이 입회한적이 없다고 했는데 당시 측량팀장 증언까지 나왔네요. 오오오 점입가경 재밌어지네 크.
아다치 미츠루
21/03/29 00:22
수정 아이콘
이선거가 왜하고 지지율이 왜이런지 성찰이 전혀 없어요. 그저 정치질만.
Lord of Cinder
21/03/29 00:23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가 통하기에는 자기네들부터가 깨끗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게 다 드러났는데... 네거티브를 해 봤자 위선자들이 하는 소리는 씨알도 안 먹힌다고 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1/03/29 00:38
수정 아이콘
이걸 물고 있을게 아니라, 잘못 싹싹 빌고 머리 박은다음 신도시 취소, 관련자 엄정대처 해도 될까말깐데 헛스윙 오지는군요
파인애플빵
21/03/29 00:43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입이 방정이에요 이번에 김종인이 자제 시켜서 듣는척 하긴 하는데 선거 운동 시작 하자 마자 1년짜리 서울 시장 선거인데 문재인 대역죄론을
적극 펼치면서 단숨에 대권 후보로 가겠다는 생각이 보이더군요
1->2 의 순서로 가도 서울 시장은 쉽게 될텐데 저번 선거도 자기 지역구 비어 두고 딴데서 놀다가 망하더니 이번에도 서울 시장은 맘에도 없어 보입니다.
서울 시정 보다 문재인의 대척점으로 바로 직행 하겠다는 생각이 바로 보이던데 김종인의 말이 얼마나 먹힐련지 이사람 장담 못하겠습니다.
제가 볼때 오세훈은 이미 청와대 밖에 안보여요
저격수라고 불리는 박영선하고 토론회에서 맞 붙으면 안철수하고는 차원이 다를터라 제 개인적인 예상이긴 한데 막상 선거해 보면 생각 보다 더블 스코어
차이는 안날것 같긴 합니다.
오세훈은 일단 토론회를 어떻게 잘 넘기느냐가 중요하겠네요 박영선이야 그쪽 방면으로는 뭐 워낙에 유명하니 오세훈이 또 발끈해서 승부수 거는 순간 바로 파고 들겁니다. 그런데 홍준표도 고개를 흔들던 오세훈을 김종인이 과연 컨트럴 할수나 있을까요
괴물군
21/03/29 00:58
수정 아이콘
푸훗 저게 중요한가요?? 투기꾼이라고 실체가 나온게 없어서요

지금 이러한 양상이 왜 그러냐 하면 여전히 남탓만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공약은 덤이구요

그리고 기존에 자기들이 해왔던 정책을 시장 후보가 부정하기도 하고

이제 어떤 프레임으로 공격들을 하실려나요?? 이미 본인들이 해온것에서 정치인들이 별반 차이가 없네가 드러난 상태고

확실히 회초리 들 준비들을 다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반성이라고는 지금조차도 없네요 어디서 많이 본 읍소전략까지

본인들 콘크리트 층 믿고 자기네들에게 귀책사유가 있는데 후보낸거 부터가 이미 꼬여들어간거죠

진짜 다른분 말씀따나 오세훈이 아주 극악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은 별문제 없을걸로 보입니다.
21/03/29 01:01
수정 아이콘
문재인 호남지지철회시 정계은퇴 기억하시는분?
여수낮바다
21/03/29 01:33
수정 아이콘
억 이걸로 답변이 다 끝나네요
참새가어흥
21/03/29 07:38
수정 아이콘
정작 지지자들은 그런 건 흐린 눈으로 지나가면서 외면하죠.
다리기
21/03/29 01:23
수정 아이콘
아그냥 민주당 치우려고 찍는 사람이 태반인데 정신 못차리죠 저인간도.
암튼 극혐 옆에 극혐 정치판
악튜러스
21/03/29 01:50
수정 아이콘
오세훈에게 도덕성을 기대하는 게 신기하군요.
metaljet
21/03/29 02:01
수정 아이콘
민주당 후보 안내겠다 VS 오세훈 사퇴하겠다
결과 나와봤자 타이스코어라 대세에 영향은 못주죠
21/03/29 02:49
수정 아이콘
실제 사퇴를 하든 말든 저 발언은 경솔한 거죠. 다른 정치인이라면 모르겠지만 오세훈은 이미 시장직으로 갬블을 한 사람입니다. 오세훈이 하지 말아야 할 말 중 아마 첫 번째가 "~하면 사퇴하겠습니다"일걸요. 그리고 자꾸 도덕성을 기대하는 게 아니다, 이상하다, 신기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정치인은 응당 그래야 하는 겁니다. 민주당이 정의 앞세우다가 비판을 더 받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그래서 비판을 받는 것이기도 하고요. 자꾸 이런 부분을 무시하면 그냥 이명박2, 이명박3 나오는 거죠.
21/03/29 0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덕성을 기대 안한다 라는 말은 자칫 아무리 구려도 뽑을거야 라고 들리는지라 저도 그말엔 공감 못하고요.
어차피 저쪽 도덕성도 구리니까 이정도는 괜찮다에 가깝죠.
착하고 능력도 좋고 인지도와 지지율도 높은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지금 없잖아요.

그리고 서울시장 이명박이면 칭찬 아닌가요?
NoGainNoPain
21/03/29 02:54
수정 아이콘
그 도덕성을 기대하던 심리를 엿먹여 주신게 현 정부였으니까요.
조국 사태때 지지자들이 신나게 떠들어댔던게 주된 논리가 무엇입니까? 위법이 아니니까 괜찮다 식의 논리였죠.
21/03/29 03:21
수정 아이콘
정치인 걸었던 문재인도 대통령하는데요?
둥두두둥둥
21/03/29 03:50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21세기 들어 최고 성군인데 역대급 칭찬이네요
MaillardReaction
21/03/29 06:20
수정 아이콘
박근혜 문재인 겪고나니 확정적으로 이명박 2 3 나오는건 의외로 안전자산 같기도..? 오세훈이 이명박만큼 잘하는 부분 잘할 거라는 기대는 딱히 안되지만요
간손미
21/03/29 07:40
수정 아이콘
계속 이명박을 후려치는 분들이 계신데 이명박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명박 자체가 절대적으로 좋다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봤을때 그 공과 과가 뚜렷하다 에 가깝긴 합니다만... 점수로 보자면 10점만점에 이명박이 4점이라면 박근혜와 현정부가 1,2점이라 훌륭하다고 느끼는게 슬프긴 합니다만...
21/03/29 13:56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이 달려 한 댓글로 답변하겠습니다.

많이 양보해서 이명박에 대한 평가야 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성군'이니 뭐니 하는 것은 그냥 비유적 표현으로 넘기겠습니다. 물론 '성군'이라는 비유를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언론사 개입 및 박살 등으로 민주공화국 시스템을 붕괴시키려 한 봉건군주를 의미하신 거면 의도는 알겠는데, 그 기준에도 '성군' 소리 듣기는 힘들죠. 지나가던 세종이 웃을 일입니다. 상대적으로는 훌륭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시간이 흐른다는 사실은 여러모로 굉장하네요. 이미 감방 가 있는 대통령을.

너무 웃긴 게 오세훈 이야기 조금만 해도 '민주당도 그랬다'라는 말이 달리는데, 그런 맥락에서 민주당이 비판받고 있는 현실에서 국힘 계열에 대해 이야기 못 나올 것도 없습니다. 무슨 정치에서의 도덕성이 자기 입으로 강조하면 지켜야 하고, 이야기 안 하면 안 지키고 할 성질이 것이 아닙니다. 당연하게 지켜야 하는 것이죠. 조국 지지자들이 저랬는데 우리도 그런 태도로 임하겠다는 건 건강한 태도는 아닐 것이고요. 물론 민주당이 정의, 공평 이런 이야기했으니 문제가 있으면 더 맞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미 실제로 지금 민주당이 얻어맏고 있지 않습니까. 전 이에 대해선 변호할 생각이 1도 없습니다. 애초에 지지자도 아니고. 이해가 안 가는 게 오세훈이 지금 알고 보니 외계인이었다라 해도 당선될 선거인데, 무슨 기본적인 의혹들 이야기에도 조롱하거나 애초에 도덕성 기대 안 했다는 이야기 나오는 건 이상하다는 거죠. 국힘 지지자 분들도 있는 것 같아 말씀드리면, 오히려 어차피 이길 선거에서 후보자 검증하는 건 고작 1년 남은 다음 선거 때 더 좋은 일일 겁니다. 오히려 민주당이 더 문제다라든가 이번 선거는 민주당 심판성이다 이런 이야기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 가능합니다만.
Janzisuka
21/03/29 04:11
수정 아이콘
요즘은 그냥 닥치고 출마하는게 뭐든 확률이 높겠어요
미카미유아
21/03/29 04:40
수정 아이콘
응 그래도 동경댁 안뽑아
김연아
21/03/29 06:34
수정 아이콘
진짜 범죄자 빼면 역대최악의 정치인답다

이런 놈에게 발리는 민주당은 통렬하게 반성해야
21/03/29 11:06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정치인 ????
그럼... 현 여권 정치인들 중에는, 역대 극최악의 정치인들이 솔찬히 많겠는데요..
김연아
21/03/29 11:37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대의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던 놈이죠.
표를 줄 가치가 없는 놈이에요.
현 여권에서 감빵 갈 놈들 빼면 오세훈만큼 나쁜 정치인 없다고 생각합니다.
야권으로 가도 김진태니 이언주보다 못한 놈이에요
21/03/29 13:51
수정 아이콘
이 정부 4년을 겪고 나니, 대의민주주의 정면 부정...따위(?)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우습군요.
김연아
21/03/29 14:08
수정 아이콘
따위라뇨.

저 대의민주주의 정면 부정이 보수 세력의 괴멸의 시발점이고, 여러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온 겁니다.
알카이드
21/03/29 17:23
수정 아이콘
현여권에서 감빵 갈놈들 빼면..;; 뺄 애들이 있나요?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제대로된 정치인이 ... 아 몇명 있긴하겠지만, 친문 성향에 눌려서 기도 못펴는 .. 또는 쫓겨난 정치인들이 있군요.. 180중에 170은 그 갈놈에 들어갈듯 보입니다만...
김연아
21/03/29 17:38
수정 아이콘
생각 없는 놈이라고 깜빵가지는 않죠. 그렇게 안 간다에 얼마든지 걸 수 있습니다.
어서오고
21/03/29 06:58
수정 아이콘
증언이야 만들어오면 그만인데 그걸로 사퇴하겠다는건 진짜 경솔했죠. 물론 공격거리가 된다 뿐이지 문재인도 정계은퇴하겠다고 하고 짜잔 절대라는건 없더군요 했는데 뭐...
어서오고
21/03/29 07: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위에도 얘기나왔지만 친일파 몰이하다가 카운터 맞은건 열우당입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40825000022) 그래서 다시 꺼낸게 토착이었죠. 조상이 친일이 아니고 자생한 친일파다 크크크 머리 참 좋아요.

나경원이 정치감각이 굉장히 부족하고 나쁜짓 실드도 많이 치긴 했는데 친일에 있어서는 전 글쎄...가장 큰게 자위대 행사 참여인데 이거 김대중 대통령이나 민주당계 인사도 허구헌날 참여하던 행사입니다. 괜히 찔려가지고 부정해서 일을 키웠죠. '우리 일본'도 우리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며 증거 제출한 바 있구요.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1억 피부과 같은 양념으로 봅니다. 법대여신출신으로 살면서 누구한테 나쁜소리 들어본적이 없었을텐데 정치양념에 면역이 있었을리가 없죠.

뭐 제가 나경원 머리속을 들어가본게 아니니 실제 친일인지 아닌지 알바는 없겠습니다만 윤미향에 비교는 그 나경원에게도 엄청난 실례죠. 그런 사람 아무데나 비교하는거 아닙니다.
참새가어흥
21/03/29 07:43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쉴드질 중에 일본에 이득이 되어야 친일파라는 논리도 웃기죠. 물론 그것도 친일파기는 하지만 그걸로 한정지으면 우리 나라에 친일파 유명인은 맛서인 윤서인 정도밖에 없는 거 같고 (이들의 발언으로 일본에 이득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도 친일파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윤미향이 그런 점에서 비판을 받는 건데 일본에게 이득이 되어야 한다는 논점 회피만 하면서 쉴드치니 사람들이 수긍을 할 리가 없죠.
어서오고
21/03/29 07:54
수정 아이콘
윤미향은 분명 일본에 이득이 됐죠. 일본에서 주장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증언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는 논리를 그대로 입증해줬으니까요. 물론 윤미향이 있다고 해서 위안부 운동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진 않겠습니다만 충분히 반격할 논리를 줬다는 점에서 일본을 굉장히 이롭게 한거죠.
21/03/29 08:02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입만 다물면

그냥 알아서 당선되는데.. 억제기가 있어야;; 김종인 은퇴하면 컨트롤을 누가 하지
21/03/29 08:05
수정 아이콘
두개 밖에 없는 메이저 정당 가지고 친일이니 민주 세력이니 원죄나 따지는 이런 구태 의식을 넘어서서 그냥 내 삶에 실익이 있고 경제적 가치관이 조금이라도 비슷한 정책 펼치는 정당을 찍으면 됩니다. 젊은 층 지지율을 보면 조금씩 지금 정권을 잡은 구태 정치인 및 김어준 같은 떠중이가 만드는 구태 프레임에서 깨어나고 있는 것 같아서 희망이 보입니다.
21/03/29 08: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번 선거는 후보보고 투표하는 게 아닌걸요.
윗분들 말마따나 일단 선거로 여당 혼내주고나서 생각하려고요.
정말 비리나 죄가 있다면 어차피 공수처로 해결되지 않겠습니까?
21/03/29 08:31
수정 아이콘
자꾸 오세훈에게 이명박 이미지 씌울려는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있는데

이거 전혀 도움이 안되는게 서울시장 후보로는 이명박 닮았다는게 최고의 극찬이에요. 친노-친문 쪽에나 발작버튼인거지.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걸 알아야 돼요.
앙몬드
21/03/29 08: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의미 없어요. 지지자들이 맨날 부르짖던 그래도 이놈이 똥을 덜쌌는데 왜 똥 더 많이싸는놈 뽑냐도 이제 공허합니다. 기존에 똥싼게 얼마가 되든 어차피 이놈이나 저놈이나 자리 앉혀놓으면 똥싸는건 마찬가지니까 지금 앉아서 똥싸고있는애 끌어내리겠다는거니 백날천날 범법이 어쩌구 외쳐봐야 그게 먹힐리가..?
냉이만세
21/03/29 09:09
수정 아이콘
오세훈 후보는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참 어렵게 가는군요 쯧쯧
뉴스 보니까 KBS도 고소했다고 하던데....당선까지 너무 쉬운길 같으니까 스스로에게 패널티를 주는 건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10:17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KBS 가 권언유착 또 한걸로 보고 있긴합니다. 오세훈이 고소할만 해요
냉이만세
21/03/29 10:37
수정 아이콘
KBS 성향이 현 정부에 친밀하게 가는 경항이 있기는 하죠.
그렇다고 해도 괜한 말을 해서 아주 쉽게 갈수 있는 길을 어렵게 가는 건 스스로에게나 지지자들에게 아쉬운 일인듯 합니다.
모 저야 지지자는 아니여서 참 재미있게 흘러간다고 보고 있지만요.
Cafe_Seokguram
21/03/29 09:30
수정 아이콘
지금 PGR 정게 분위기는 나라를 팔아 먹어도 이번 선거는 오세훈, 박형준이 당선이죠...

이 정도로는 지지율에 기스도 못 낼 수준이라고 봅니다...
21/03/29 10:05
수정 아이콘
민주당과 문재인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죠.
Cafe_Seokguram
21/03/29 11:2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얼마든지 국힘 지지할 수 있죠...

지금 PGR 정게 분위기는 민주당을 지지하든 국힘을 지지하든 각자의 이유가 있는 건데, 마지 어느 한 쪽의 대가리가 깨진 것처럼 서로를 바라보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The Seeker
21/03/29 09:46
수정 아이콘
역시 오세훈 내곡동은 문제가 있었네요... 자꾸 거짓말 돌려막기 하는게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뒤집힐꺼라는 생각은 1도 안 드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박영선을 뽑아야한다는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타마노코시
21/03/29 10:20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타이밍이 아슬아슬할 수도 있을 것 같은게, 이번에 LH 사태가 재보선 종료 후에 본격적으로 더 나올텐데 오세훈이 서울시장이 된다면 LH, SH가 함께 묶여서 터져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곡동 문제가 잘 안털리면 1년짜리 시장하다가 LH, SH 터는 과정에서 휘말려 들어가 세간의 중심이 되버릴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오세훈은 이번 기회로 반등 후에 대권을 생각할텐데 그 부분에서 치명타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베르톨트
21/03/29 10:22
수정 아이콘
맙소사.. 몇몇 댓글들 보면 좀 충격적이긴하네요..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과 정권에 대한 심판 때문에 마지못해 국힘을 찍는다 정도로 생각했는데(전 차마 못찍겠어서 이번 투표는 그냥 포기..)
국힘을 지지하는 쪽도 있군요..
이명박사.. 몇몇 댓글들 보면 좀 충격적이긴하네요..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과 정권에 대한 심판 때문에 마지못해 국힘을 찍는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국힘을 지지하는 쪽도 있군요..
특히 이명박에 대한 옹호는 충격적이네요;
아무리 현정권, 민주당도 부패했다지만 BBK는 냅두더라도 그냥 4대강만 따져도 따라올 사람이 없는, 그냥 규모 자체가 다른 자 아닌가..
냉이만세
21/03/29 10:50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도 베르톨트님과 비슷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느 당을 지지하고 누구를 지지하든 개인의 신념의 문제니까 그냥 그렇다고 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나에게는 최고의 존재가 누군가에는 최악의 존재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전 국민의 힘을 싫어하는 편이고 그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지지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가 보여주는 촌극은 지지자들과 중도층을 돌아서게 만들 정도라고 저 역시 생각하니 이런 반응도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게 국민들이 뽑아 주었을때 지지해주었을때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해주어야 이런 소리를 안 들을텐데...
개인적으로 씁쓸하지만 그 만큼 엉망으로 했으니 잘못했으면 벌 받아야죠.
21/03/29 10:5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을 지지하는 쪽도 있는데 국힘을 지지하는 쪽이 있는게 충격적일 이유가 있나요?
Cafe_Seokguram
21/03/29 11:0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대한민국은 사상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어서...박근혜를 사면하자는 플랭카드를 걸어도 충격적일 이유가 하나도 없는 거죠...
21/03/29 11:03
수정 아이콘
네. 부디 민주당 싫어하는 사람들은 모두 박근혜 사면을 원하는 사람으로 계속 봐주시길 바랍니다.
Cafe_Seokguram
21/03/29 11:2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n님이 박근혜 사면을 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n님께서 댓글 다신 취지가,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도 있는데, 국힘 지지하는 사람 있는 거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얼마든지 국힘 지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사상의 자유니까요.

굳이 이렇게 나는 국힘은 지지하지만, 박근혜 사면을 지지하는 건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댓글을 방어적으로 다셨는지 모르겠네요...
21/03/29 11:29
수정 아이콘
방어적으로 단 건 아닌데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지금 같은 스탠스를 내년 대선까지 주욱 유지해주시길 기대합니다.
Cafe_Seokguram
21/03/29 11:34
수정 아이콘
저의 지금 같은 스탠스라는 게 정확하게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n님께서 지지하고 싶은 정당을 지지하면 된다고 보는 게 제 스탠스입니다...

그게 헌법에서 보장하는 사상의 자유니까요...

설마 그러시진 않겠지만, 혹여 저를 '대가리가 깨진 문재인지지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아이n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실 자유조차도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다는 게 제 스탠스입니다...
21/03/29 10:57
수정 아이콘
역대 대선/총선할 때마다 국민의 40퍼 정도를 비인간으로 보셨던건지...
반응하시는게 더 충격이네요.
반찬도둑
21/03/29 11:0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각 야당 여당에 해당하는 당들을 찍을 수 있죠
문제는 그 당들이 각종 문제를 일으켰을 때 그 문제점을 인지하느냐 마느냐 그 차이니....
21/03/29 11:10
수정 아이콘
아직도 자기들이 깨어있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어서 그래요. 선민의식과 계몽의식으로 가득차있죠.
미메시스
21/03/29 10:59
수정 아이콘
규모로 따져도 부동산 시장 넝마만든 이번정권이 더 대단해보이는데요.
신내림 받은 원전은 아직 건드리지도 못했죠.
양파양
21/03/29 11:03
수정 아이콘
4대강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정부는 더 큰돈 막 써제꼈는데 뭐에다 썻느지도 모르겟네요
저도 국힘 싫어하지만, 이번정부는 더 최악인거같아서 찍어줄수가 없을거같네요
21/03/29 11:19
수정 아이콘
이명박정도는 지금보니 선녀인데요??
개인비리는 깐다음에 깜방보내면 되는거고, 이명박때 나라운영은 최근 박근혜문재인보다는 훨씬 나았는데요?

민주당이 뭐가 그리 대단한가요? 이번에 보니까 진짜 국힘보다 더한 놈들이던데..
4대강이요? 지금 4대강보다 더 쓸데없는데 돈을 붓는게 지금 정권인데요?

똑같은 말로 돌려드리면.. 진짜로 양심없는 내로남불의 화신들인 민주당 지지하는게 더 양심없게 보입니디.
베르톨트
21/03/29 11:43
수정 아이콘
와우 뜨겁네요;
PGR이 이 정권이 무능과 부패로 점철됐다는 게 밝혀지기 전까진 민주당을 지지하는 쪽이 주류였다고 알고 있었으니
(도덕성이나 부패적인 면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배신감에 국힘을 찍는 게 아니라 지지까지 한다는 게 모순적이지 않나라는 거였는데..
'인간인데 국힘을 지지하는 자가 있다는 게 충격이다'로 해석할 수 있기도 하군요. 충격적이란 단어가 그렇게 충격적이었나 싶기도 하고..
같이 빈정대자면 뭐 그런 해석이 담긴 댓글들은 페미가 남자들이 무슨 말을 하든 맨스플레인이라고 하는 정도의 느낌이네요.
NoGainNoPain
21/03/29 11:56
수정 아이콘
도덕성이나 부패적인 면에서 민주당을 지지했는데 정권 잡고나서 보니 그런 면들이 국민의힘보다 나을 게 없다는 거죠.
그럼 도덕성 말고 다른 측면을 봐야 되는데 내 삷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걸 보니 민주당이 더하더라라는 게 현 지지율을 가지고 온 원인인 겁니다.
그런 것들을 이해못하시는 것 같으니 님한테는 현 상황이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앙몬드
21/03/29 11:57
수정 아이콘
4대강 22조는 이제와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죠
알카이드
21/03/29 17:31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보면 정말 충격적이네요..
팩트만 보면, 국힘이 엄청난 부정부패를 저질렀다고 해도, 나라 자체는 정상적으로 상향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도덕적으로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어도,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데는 큰 문제 없었고, 개돼지 였어도 미래를 향해 나아갈 방법은 존재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엄청난 성인군자인척 했지만, 위에서 하는 짓은 똑같습니다. 도덕적으로 동급인거 입증했고요...
거기다가 나라 자체가 파탄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선거때마다, 세금을 쌈짓돈 취급하면서 뿌리고, 그 세금은 집값 올려서 공시지가 올려 세금으로 충당하는 방법으로.. 국가 정책으로 영업을 못하게 했으면, 그거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데, 그건 재난이라고 죽을놈은 죽고.. 나라는 보상 소급 못해준다로 일관하고...
나라 자체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상황인데.. 무조건 진영 논리에 갇혀있는게 충격적이네요.
21/03/29 20: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문재인 정부에 비하면 이명박은 킹명박인것 같은데요~?
홍대갈포
21/03/29 10:48
수정 아이콘
사기꾼 윤지오건부터 한동훈까지 공영방송이 아니라 민주당 선거 방송이죠
선글라스 얘기는 추후 법정에서 빠져 나가기위한 밑밥이고 민주댱 조작질이 한둘이여야지
프리템포
21/03/29 10:49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도덕적으로 깨끗해서 대통령 됐답니까? 지금 민주당은 견제가 필요합니다. 개인 비리를 넘어서 국가 정책 때문에 전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게다가 오늘 라디오 들어보니 문제되고 있는 내곡동 땅은 1970년에 1/8 지분으로 취득한 것이던데요. 보금자리 지택 지구 지정은 노무현 때 확정이 됐다고 하고요. 민심은 천심입니다. 몇 가닥 쉴드글로 뒤집어질 선거였으면 진작에 뒤집어졌을 겁니다
21/03/29 11:27
수정 아이콘
제가 멍청해서 그런가 측량 자기가 안했다는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도 저게 투기랑 연관될일인지는 모르겟습니다
오세훈이 땅 지정하는데 영향준거면 투기라 생각하는데 지금 저 논란은 그게 아닌거 같은데
그말싫
21/03/29 15:34
수정 아이콘
오후보가 일단 도박이랑 뭘 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맞는거 같아요.

주식도 바이오 위주로 하시던 걸 보면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9 [일반] 새로운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39] 회색6815 21/03/29 6815
5058 [일반] 현재 여당 지지자들(+오세훈)의 가장 큰 착각 [90] TAEYEON8743 21/03/29 8743
5057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오세훈 봤다는 사람은 매일 한 명씩 늘어납니다. [117] 대추나무9879 21/03/29 9879
5056 [일반] 거짓말하는 정치인은 믿을 수가 없지요. [34] 미생5260 21/03/29 5260
5055 [일반] [정치유머]現민주당에게 일침을 가하는 前서울대 교수 [19] 마법사5222 21/03/29 5222
5054 [일반] 법 시행 전 전셋값 대폭 인상 내로남불 김상조 靑실장, 경질 [83] Tedious8827 21/03/29 8827
5053 [일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34.4%, 이재명 21.4% [82] 프리템포8006 21/03/29 8006
5052 [일반] 5인 금지’ 위반 논란 김어준… 과태료 부과 않기로 [217] insane17829 21/03/19 17829
5051 [일반] 당정 "9급 공무원까지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 [43] 마늘빵5973 21/03/29 5973
5050 [일반] 오세훈 더블스코어 달성 외 3월 28일에 공표된 여론조사 모음 [119] Alan_Baxter10796 21/03/29 10796
5049 [일반] 당시 측량팀장 “오세훈 입회했다”…입회 서명은 누가 [199] 회색10451 21/03/28 10451
5048 [일반] LH 임직원 9516명 중 1396명 이름, 광명·시흥 토지소유자 명단과 동일 [94] 박세웅8293 21/03/28 8293
5047 [일반] 박영선 “文정부 부동산 정책 잘했다고 생각 않는다” [77] 죽력고10902 21/03/28 10902
5045 [일반] "서울 보궐선거 왜하죠" 캠페인 막은 선관위 [15] 어서오고7556 21/03/27 7556
5044 [일반] 與 윤호중 “오세훈은 쓰레기… 4월 7일 분리수거 잘하자” [47] 훈수둘팔자7186 21/03/27 7186
5043 [일반] 현재 민주당 관련 기사 3가지 [30] TAEYEON7067 21/03/27 7067
5042 [일반] 문정부 출범 후 한국에 관한 외국의 각종 평가 모음 [44] 삭제됨7902 21/03/27 7902
5041 [일반] 文대통령, '부동산 부패 청산' 직접 나선다…범부처 총력 대응 [112] 미뉴잇11952 21/03/26 11952
5040 [일반] (사진주의) 김어준 없는 아침이 두려우십니까? [94] 이호철9991 21/03/26 9991
5039 [일반] 역사는 반복되네요. [49] 자유지대7476 21/03/26 7476
5038 [일반] 무인 편의점 옹호..끄덕끄덕...gif [30] 마늘빵7390 21/03/26 7390
5035 [일반] . [116] 삭제됨10387 21/03/26 10387
5033 [일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군소 후보들 및 공약 소개 [51] 及時雨6554 21/03/25 65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