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4/03 03:12:57
Name 김재규열사
Subject [일반] 오세훈이 측량 현장에 왔냐 안왔냐로 왜 그리 난리인가요 (수정됨)
(일단 정보 제공차원에서 말씀드리면 저는 개인적으로 국힘 계열은 평생 뽑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안뽑을거고 이번에도 무조건 안찍는다 마인드 갖고 있는 30대입니다. 다당제 정치가 양당제보다 좋다는 생각으로 가능하면 1, 2번은 배제하고 투표하는 편이며 기권한 적은 없습니다. 일베도 아니고 극문도 아니고 밭가는 사람도 아니고 보수화된 2030세대도 아니고 그냥 스타 롤 방송보고 게임하는걸 좋아하는 그저 그런 사람입니다.
가장 많이 듣는 시사방송은 김현정의 뉴스쇼고, 과거 나꼼수는 재밌게 들었는데 k값 이슈 이후로 나꼼수 멤버들 나오는 방송은 뭔소리하나 궁금할 때 외에는 안들은지 오래됐습니다. 보수쪽이 뭔소리하나 궁금할 때는 고성국 방송도 가끔 봅니다.)

------------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유권자로서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 이슈가 오세훈 내곡동 땅 이슈입니다. 민주당 쪽 스피커에서는 연일 오세훈 후보가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갔냐 안갔냐 거짓말 이슈로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국힘 계열을 매우 싫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국힘 오세훈 후보가 잘못을 하긴 했는지 알아보고 까는게 옳다는 정도의 생각은 갖고 삽니다.

최근 선게에 오세훈 관련해 여러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 글에 더해서 민주당쪽 스피커들이 오세훈의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해 하는 이야기들을 쭉 들어 봤습니다. 결국 내곡동 땅 문제의 핵심은 [오세훈이 시장 시절 권한남용으로 처가 땅에 부당한 특혜를 줬냐 아니냐]입니다.
수십억원 치 땅이 있는거야 아내가 초딩 때 물려받았다는데 그걸 오세훈 탓을 할 수는 없습니다. 내곡동 땅 수용으로 오세훈이 초과수익을 얻었는지도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땅이 수용되지 않은 편이 더 수익이 났을 거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이 없는 입장에서 부럽긴 한데 그냥 부러울 뿐입니다. 누군가가 부럽다고 해서 그 사람을 싫어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황적으로야 오세훈이 처가 땅이 개발계획에 포함되는 데에 압력을 행사했을 수도 있겠죠. 오세훈이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증거는 없으니까요. 문제는 이러한 정황을 사실로 만들 [입증책임은 오세훈이 아니라 의혹제기 측에 있다]는 점입니다. 여전히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시절 인사들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서울시의회의 절대 다수는 민주당 의원입니다. 정말 오세훈이 권력을 남용한 증거가 존재한다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서 충분히 찾아낼만한 시간과 능력은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전투표일인 현재 시점까지 오세훈이 시장의 권력을 남용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가 보지 못했습니다. '일부' 민주당 지지층들은 오세훈의 비리는 이미 드러났고, 기레x들이 보도를 안하는게 문제라고 하는데 증거가 없는 주장은 '보도'의 영역이 아니라 '논평'이나 '칼럼', '오피니언'의 영역입니다.
대표적인 친여 스피커인 이동형 작가의 이이제이 최신 파일도 받아서 들어봤는데 아무리 들어도 근거자료에 관한 부분은 듣지 못했습니다. 정황에서 냄새가 난다,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그림이 뻔하지 않냐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혹시 친여 스피커들이 오세훈이 권력남용한 분명한 증거를 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보도가 안되고 있거나, 제 한국어 듣기능력이 부족해서 못듣고 넘어간 부분이 있다면 부디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오세훈 관련 글 자주 올리시는 분들이라면 저보다 내곡동 땅 건에 대해 아시는 바가 많으실테니, 저를 비롯한 여러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주셨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 측량 현장에 오세훈이 있냐 없냐는 전형적인 곁다리 짚기입니다. 찬여 스피커들은 계속해서 ['시민들은 거짓말하는 정치인을 싫어한다']는 말을 두번 세번 반복해서 떠들고 있습니다. 오세훈이 측량 현장에 있었다는 증언이 계속 나오고 있고 구체적인 복장이나 동선도 나왔는데 오세훈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이 거짓말로 인해 유권자들이 오세훈에게 등을 돌릴 것이라는 논리구조입니다.
그런데 모든 정치인들은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합니다. 알면서 할 때도 있고 실수로 할 때도 있습니다. 다만 선거 때 모든 거짓말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은 아닙니다. 후보의 불법과 비리를 감추기 위한 거짓말이었음이 입증될 경우 폭발력을 발휘했습니다.
몇시간 전에 올라온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오랜만에 들어 봤습니다. 지방선거라 투표율이 낮을 것이고, 결국 지지층 결집이 중요하다는 그저그런 뻔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 강원도지사 선거 때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20% 이상 뒤쳐졌던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고 역전승했던 일도 예시로 들었습니다.
당시 최문순의 상대편이었던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는 민주당의 문제제기가 사실이 아니라며 부정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엄기영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정황이나 증언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불법 선거운동 현장을 포착해 폭로했습니다. 팩트가 있었기에 엄기영의 거짓말은 자신의 부정을 감추기 위한 거짓말로 여겨졌고, 이 거짓말에 실망한 민심이 움직였고, 그 민심 덕에 최문순이 압도적인 여론조사 차이를 극복해낸 것이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만약 엄기영의 불법 선거사무소가 드러나지 않았다면 과연 20% 차이 여론조사 결과가 뒤집어졌을지 의문입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김어준씨는 안타깝게도 정황과 증언만 붙들고 있습니다. 그것도 오세훈의 '비리'에 관한 정황과 증언도 아닙니다. 오세훈이 측량현장에 왔냐 안왔냐에 대한 정황과 증언에 불과합니다. SH공사나 서울시 직원의 양심선언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설사 오세훈이 측량 현장에 있었다고 해도 그게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아내 이름으로 땅이 있었고, 정확한 보상금액을 알려면 측량을 해야합니다. 처가집 땅 측량하는 자리에 사위된 사람이 참여하는게 이상한 일인가요? 한두푼도 아니고 수십억원이 걸린 일인데 저라도 측량현장에 가서 제대로 측량이 이뤄지는지 살펴보고 처가 사람들에게 눈도장이라도 한번 더 찍겠습니다.
민주당이 정말 선거를 이기고 싶다면, 오세훈이 시장시절 권한남용한 것을 확신한다면 진작에 본인들이 갖고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했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민주당은 중앙정부, 서울시 지방정부, 국회, 서울시의회, 서울시구청장협의회를 모두 장악하고 있습니다. 야당일 때도 상대 후보의 비리를 잘만 캐냈는데 지금은 상대후보 뒷조사에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이 훨씬 많잖아요. 그런데도 오세훈의 권력남용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1. 애초 오세훈의 권력남용 사실이 없거나 2. 민주당이 무능해서 못찾아내거나]

친민주당 스피커들이 하는 말을 가만히 들어보면, 이들은 오세훈에게 비리가 있는건 확실한데 증거를 못찾은 것 뿐이라고 굳게 믿는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1번, 2번 어떤 시나리오를 선택해도 ['오세훈의 비리가 증거로 드러난 것은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측량 현장에 오세훈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생태탕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페라가모를 신었는지 안신었는지 제 입장에서는 '비리'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제가 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공직선거 후보자가 생태탕을 먹었는데 안먹었다고 거짓말하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선고된다는 선거법 조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친구들이랑 선거결과 내기는 오세훈 5% 차이로 당선에 걸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03 03:36
수정 아이콘
비슷한 성향을 지닌 30대인데 초반에 박영선이 서울의 비전을 제시할 때만해도 그래도 반반싸움은 하지 않겠나 싶었어요.
지지율 밀리고, 당내 계파갈등으로 보이는 고의적인 트롤링(임종석, 윤미향 등)으로 후보가 정신 못 차린듯 하더군요.
박영선이 BBK저격수 출신으로 떠서 그 결과가 어땠는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일텐데, 같은 실수를 반복하네요. 실수가 두 번이면 실력이고 그릇이겠죠.
저번 주 까지만해도 아직 모른다고 봤는데, 이번 주 내내 내곡동에 오늘 기자회견을 보니, 이번 보궐선거가 뭣이 중헌 포인트인지 모르는듯 하네요. 모르면 맞아야죠 뭐.
김재규열사
21/04/03 03:54
수정 아이콘
박영선 후보 중대결심이나 빨리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정부 국무위원 중에는 비교적 평가가 좋았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암스테르담
21/04/03 03:37
수정 아이콘
고발된 상황을 보니 민주당은 서울시장 취임 전 노무현 정부에서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았고
오세훈 후보 측은 천준호, 고민정을 고발했습니다. 토지보상금 36억5000만원을 수령했다는 부분을 문제 삼았네요.

그때 생태가 증언을 해도 서울 시장은 오세훈이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용산참사 발언이 마음에 안 들지만, 구도가 이미 끝난 구도라 뒤집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김재규열사
21/04/03 03:56
수정 아이콘
사실 용산참사 발언은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문제 발언이죠. 근데 내곡동무새 덕분에 용산참사 발언은 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갈 모양입니다.
안티프라그
21/04/03 03: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고 보니 오세훈 당선되면 가장 기뻐할 집단은 나는꼼수다팀 일듯합니다. 드디어 제일 잘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김재규열사
21/04/03 03:5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김어준이랑 오세훈이랑 절친이었군요(나꼼수 설정상) 여윽시 친구의 정치부활을 든든히 지원해주는 털보입니다. 오세훈과 국힘이 대선까지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뉴스공장을 없애지 말고 그냥 놔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환경미화
21/04/03 09:15
수정 아이콘
아이콘을 꼬깔콘으로 만들어버리고 친구가 되어버린...
맥스훼인
21/04/03 07:01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나 주진우는 이번정권 들어서 언더(팟캐)에서 오버(지상파, 라디오)로 올라와서
그거 잃기는 싫을 겁니다.
다만 김용민은 나름 본인의 공에 비해 받은게 거의 없는 편이라... 이 양반은 오히려 정권 바뀌는걸 내심 바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토리북
21/04/03 03:43
수정 아이콘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아이러니한 건, 모두가 그걸 잘 이해하고 있다는 거지요.
민주당이 확보한 게 없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측량 현장에만 매달리는 거고,
팬보이들도 그걸 잘 알기 때문에 댓글을 모두 외면하고 측량 현장에만 매달리는 거고,
민주당을 반대하는 이들도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측량 현장에만 매달리는 민주당을 비웃고 있는 거죠.
김재규열사
21/04/03 04:04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은 원칙없는 승리보다 원칙있는 패배가 낫다고 하셨다던데 노대통령의 후신이라는 분들은 정반대로 가고 있네요. 오세훈 후보가 생태탕이 아니라 보신탕을 먹고, 페라가모가 아니라 페라리 구두를 신고 측량현장에서 탭댄스를 췄다는 사진과 동영상이 나오더라도 전세가 전혀 역전되지 않을텐데 알면서도 저러는 이유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정말 궁금해 죽겠는데 자고 일어나면 오세훈 관련글 계속 올리시는 분들이 댓글로 알려 주시겠죠?
21/04/03 08:45
수정 아이콘
종료 20초남았고11점차로 지고 있는데 반칙작전 쓰는거랑 같은거죠 뭐
그거라도 해보는
21/04/03 13:25
수정 아이콘
이제 와서 무슨 노무현의 후신 같은 말씀이세요
호머심슨
21/04/03 0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0프로이상 차이나겠죠.
골수안티새누리라 정신줄이 나갔다가
최근에 돌아 왔는데 모든 전략과 대응이
잘못되서 바닥의 끝이 안보이는데
레임덕에 대응하는 민주당과 지지자들의 전략에
정신줄 언젠가 또 나갈듯.
김재규열사
21/04/03 04:06
수정 아이콘
다행히(?)도 저보다 격차가 많이 날거라고 베팅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10% 차이나도 제가 내기에서 이깁니다 흐흐 조국으로 시끄러울 때 너무 난타는 하지 말자고 적극적으로 나서던 친구도 말이 없어진걸 보니 진짜 답이 안나오는 모양입니다. 차라리 서울시장에서 화끈하게 지고 정권심판 한풀이를 한번 시켜주는게 대선때 낫겠다는 계산이 떨어진건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C모 사이트에서 질문하고 싶은데 아이디가 있는 커뮤니티가 여기 뿐이라서 C모 사이트에다가는 질문을 올릴 수가 없군요.
사나이글스
21/04/03 04:0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23894


이해찬 전 대표는 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내곡동 측량에 오 후보가 참석했다고 해도 (시장 취임 이전이기 때문에) 이해상충이 아니다. 다른 사람 재산에 피해 준 것이 아니고 투기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거짓이 거짓을 낳고 수렁에 빠져들어가는데, 좀 안타깝다고 느껴진다"며 "차라리 시인을 하고 '그때 개발이익이 생겼으니까 그걸 기부채납했으면 좋았을 걸 못 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솔직하게 나왔으면 큰 이슈가 안 됐을 것"이라고 했다.

-----------------------
전 당대표이자 여권 브레인인이해찬조차 별일 아닌건

잘 알고있어요.

다만 여당입장에서는 지금 여론상 뒤짚을 방법이 없어서

그 거짓말하나로 꼬투리잡고 질질끄는거에요...

근데 그동안의 실정때문에 묻히는거일뿐...

한국에서 네거티브가 먹힌게

김대업의 이회창 병풍.

나경원의 1억 피부과 파동

엄기영의 불법사무소

고승덕의 딸 사건인데..

내곡동은 이정도에는 못비빌사건이라서...
김재규열사
21/04/03 04:11
수정 아이콘
사실 내곡동 건은 네거티브라기보다는 마타도어(흑색선전)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네거티브는 뭔가 팩트가 있고 그걸 부풀리거나 부정적인 면을 부각해서 뭘 하는건데 이 건은 팩트라고 볼만한 건덕지도 1도 없고 그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준이죠.
사나이글스
21/04/03 04:23
수정 아이콘
나는 꼼수다 시절 주진우가 터트린 내곡동 땅 같은 이슈화되길 바랄텐데 그동안 시민의식도 성장했고 지독할정도로 윤석열에 대한 네거티브를 1년 가까이 하는걸 사람들이 지켜본지라 사람들이 더 이상은 네거티브에 안속아요. 그게 가장 큰 문제.
실제상황입니다
21/04/03 05:36
수정 아이콘
이제는 네거티브에 안 속는 정도가 아니라 그런 윤리적 이슈에 무감각한 수준까지, 아니 무시하는 수준까지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3 10:44
수정 아이콘
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리적이슈에 무감각한게 아니라 근거잇는건지 아닌지 혹은 경중이 잇는건지 아닌지 혹은 내로남불인지 아닌지 더 민감해진거죠. 걍 “저놈 나쁜놈 하면 우르르 그래 나쁜놈” 이게 아니라 “저놈 나쁜놈” 하면 “진짜야? 이게 관례야? 이거 내로남불이야?” 이렇게 따지기 시작한거죠.
이리스피르
21/04/03 14:53
수정 아이콘
무감각이 아니라 민주당측에서 주장하는걸 믿을 수가 없는거죠. 어차피 신뢰성 없는 찌라시 같으니까 무시하는거고요.
21/04/03 08:31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 다 바보들만 있는줄 알앗는데 똑똑한 사람도 있네요
대추나무
21/04/03 11:47
수정 아이콘
이해찬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미 줏어담기에 너무 늦었으니가 하는 겁니다.
자기가 이런 이야기를 해도 오세훈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동시에 오세훈의 거짓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죠
크라피카
21/04/03 05:34
수정 아이콘
생태탕은 '눈찢어진아이' 술수 부릴 때처럼 대중에게 쉽게 각인시키기 위한 말일 뿐입니다. 생태탕이 뭡니까? 허허. 오후보 하찮게 인식되도록 별 짓을 다하는군요.
오세훈이 새누리답지않게 생각이상으로 털리는 것이 없고 깨끗할줄은 몰랐는데 민주당도 당황스럽겠네요.
맥스훼인
21/04/03 07:42
수정 아이콘
반격기인 도쿄박이 훨씬 치명적으로 들어간 편이기도 하죠.
자한당도 이제 싸우는 법을 배운게 아닌지..
굵은거북
21/04/03 06:35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매불쇼에 출연한 순간 대세는 결정난겁니다. 빅웃음을 줬는데 안뽑을수가 없습니다.
김재규열사
21/04/03 12:20
수정 아이콘
지금 매불쇼 보는중입니다 크크 재미는 인정 안할 수가 없네요
어서오고
21/04/03 08:12
수정 아이콘
그냥 나경원 이긴거 재반복 하는거죠. 1억 피부과 코수술 내곡동 생태탕. 아주 수법도 똑같죠.
한가인
21/04/03 08:23
수정 아이콘
이명박 대선후보때 BBK 얼마나 민주당(당시 열린우리당이었나?)에서 외쳤습니까?
선거 초반에 구도가 잡혀서 대세가 되고 굳어진 판은 쉽게 안 뒤집어 진다는걸 알겁니다.
그럼에도 하는거죠. 이것 말고는 할게 없으니까
21/04/03 08:33
수정 아이콘
진짜 왜캐별거 아닌이슈로 지지자들도 저 난리 치는지 모르겟습니다

내부고발자 만들어서라도 오면 모를까

박원순이 성추행한게 아니다로 믿는분들이라서 그런가
피해호소인이라도 만들어 오세요
측량갓다안갓다는 피해호소인이랑 레벨이 달라요
21/04/03 08:42
수정 아이콘
오새훈이 과정상 작게 구라친거곶

그거 붙들고 늘어지는거죠

판세가 답이없으니까

그만큼 완벽하게 밀렸다는거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3 08:46
수정 아이콘
이게 너무 웃긴건... 민주당 놈들이 자기 지지자든 누구든 간에, 국민을 아예 바보로 알고 있다는 거죠...

일단 시작부터 언론/스피커들이 36억 벌었다고 치고 들어왔는데... 명확히 오세훈 처가 일가 전체가 36억 보상금으로 받았다고 쓰던가.. 특히 어용언론들... KBS. 마치 오세훈이 36억 번것처럼 계속 호도합니다. 오세훈 부인 지분은 1/8빆에 안되는데 말이죠... 또 보통 벌었다. 라고 할때에는 시세차익을 이야기하는게 보통인데 일단 기획단계에서 36억 을 8로 나누고 시세차익으로 하면 4억원도 안되는돈 번거니까.. 지금 인사들 비리 터지는거나 당장 노영민 번거에도 턱없이 적죠... 그냥 프레임 잡은건데... 이거 좀만 관심있는 사람 다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강제수용되면 실제 이익이 별로 없기때문에 고수는 강제수용지 지역에 인접한 지역을 사는거고, 중수는 토지보상금액을 올리기 위해 버드나무를 심는거고, 하수가 그지역 개발된다더라 하면 걍 대충 사는거죠.. .오세훈은 셋중에 어디에도 해당안됩니다. 애초에 투기행태가 아니라는 얘기죠.. 문제는 모냐.. 이걸 민주당애들이 모를까요? 그 똑똑한 양반들이? 지들끼리 숢마시면서 어디 개발정보가 있네 없네 믿을만한 친척이나 지인있으면 차명 거래할텐데 뭐네 나무를 심네 뭐네.. 할텐데 말이죠. 정황적으로.. 오세훈 압력을 의심할수도 있다.. 라고 쓰셨는데.. 아니요.. 정황적으로 보면 완전 압력 없다는게 더 명백합니다.. 지금 그땅이 만약에 당시에 강제수용안되었으면 최소 200억에서 크게 보는 사람은 천억까지도 보더군요.

내곡동 땅 이슈 터지자마자, 대체 오세훈이 얼마나 드런 넘인데 이를 감수하고 뽑아야 하나.. 라고 하고 열심히 봤는데.. 아니 보면 볼수록 민주당이 국민을 바보로 가정하고 전략을 짜는 쓰레기라는 확신만 듭니다. 정치 관심층이나 토지보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은 국민은 다 버리고 지들 충성지지자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혹은 정치무관심층만 가져가겠다 이거겠죠. .. 그리고 오죽 오세훈 깔게 없으면 이걸 잡고 늘어집니까.? 특히 교묘하게도 아니고 대놓고 흑색선전 첨병으로 앞서는 KBS 는 기가차도 너무 차서 귀찮아서 안하고 있던 수신료 빼는거(제가 집에 티비가 없그등요) 해야하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거짓말쟁이로 계속 몰아가면서 국민들은 거짓말 하는 정치인 안좋아한다? 공직자의 거짓말이 가장 큰 문제다? 에라이 진짜 국민을 바보로 아나..
거짓말.. 이란건.. 자신이 뭔가를 숨기거나 비틀거나 꾸며내서 상대편으로 하여금 오판하게 하여 유무형의 이익을 얻게 하는 거짓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견지에서 보면 오세훈 말은 거짓말이 하나없고 다 실언에 가깝죠..

거짓말은 문재인이 십몇년 영농경력 있다고 쓴거나, 박영선이 도쿄아파트 팔았다고 한거나, 추미애가 23번 아들 병역 관련해서 거짓말한거나 조국이 지 아들딸 인턴 성실히 했댜고 한거나, 그런게 거짓말이죠. 국민들이 거짓말을 싫어하면 지금 민주당 지지율은 5% 이하여야 해요... TV , 인터넷, 스마트폰 다 없으면서 옛날부터 민주계열 덮어놓고 지지하시는 분들만 남아야죠.
환경미화
21/04/03 09: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문제없다는걸 아는사람이 왜 토론회는 자꾸 거부하고 도망가는지 몰라요..
21/04/03 09:5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지난 대선에서 토론 몇번이나 했나요?
환경미화
21/04/03 10:24
수정 아이콘
그걸 왜 저한테 물어요?
정해지고 합의된 토론은 다했는데..
어쩃든 뭐 니도 똥뭍은거아냐? 확인이 하고싶은건가..
21/04/03 10:42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정해지고 합의된 토론 피한적 있나요 혹시 4번 안하고 3번 한다고 이런글 남기시나
21/04/03 1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환경미화
21/04/03 10:23
수정 아이콘
도망 안갔는데요?

전 선거에 나가서 본인PR할 기회를 버리진 않았네요.
21/04/03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미메시스
21/04/03 12:17
수정 아이콘
행동이 그 당이랑 똑같네여
지지할 자격이 있으신듯
21/04/03 13:06
수정 아이콘
(피드백을 달라는 요청에) 강요하지마세요. 그거 제가 알어서

(피드백은 작성자에게 권장되는 PGR 규정을 제시하자)
권장이라는 단어가 무슨뜻이진 모르겠군요 강요되는건 아닙니다
사람처럼 활동 할려면 한글부터 공부하시는건 어떨까요?

(글 작성자가 고의로 피드백 하지 않는 경우 등에 있어서는 벌점이 부과된다는 규정을 제시하자)
고의인점을 입증해보시죠?






뭐가 문제인건지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민주당 지지자가 민주당스럽게 행동할 뿐인데 너무 비난하시는건 옳지 않고 그냥 저런사람이구나 놔두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리스트린
21/04/03 14:00
수정 아이콘
도망 갔는데요?
미메시스
21/04/03 11: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지하나 보죠 크크크
류지나
21/04/03 10:03
수정 아이콘
판세가 압도적인데 굳이 꼬투리만 잡히고 실속은 없을 토론회를 나갈리가? 저같아도 안 나갑니다.
환경미화
21/04/03 10:25
수정 아이콘
합의를 왜한거지..
말할때마다 거짓말인데 그런후보 좋다고 물고빨다가..
용산참사는또 세입자를 탓하네..
여기분들이 세입자는 없으신가봐 다들 부자신가봐...
21/04/03 13:10
수정 아이콘
세입자가 옥상에서 화염병 염산병 까고 있으면 시민의 안전에 크게 위해가 됩니다. 결국 자기들끼리 불질러서 사고도 크게 났잖아요??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과감하게 조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리스피르
21/04/03 14:57
수정 아이콘
같은 세입자 처지라도 도심에 화염병 던지고 남에 차 부셔버리고 그러진 않는데요. 그러시는 본인은 자기 좀 힘들면 멀쩡한 관계없는 남한테 화염병 던지는 사람인가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3 10:36
수정 아이콘
뭐 자꾸 거부하고 도망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지난 2번 토론회면 충분해보이는데.. 이제 한번 남았죠? 보니까 JTBC거는 안한다고 오세훈 후보측에서 통보한거 같고..

박영선 이 확실히 말 잘하고 전달력이 좋으니까.. 이기고 있는 쪽에서는 변수를 줄이고 싶긴 하겠죠.. 괜히 실수하면 무서우니 ....
(근데 지난 2번은 오세훈이 도쿄 댁 이야기안하고... 박영선은 자잘한 말실수를 해서.. 뭐 서로 얻은게 없긴 하죠.. )

아래 댓글에 합의를 했다고 하는데.. 무슨 합의를 했는지 기사 링크라도 좀.. 궁금해서요... 보궐인데 3번정도면 토론회는 충분히 하는거 같은데..
시카루
21/04/03 10:55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에 누가 나오는 지는 아시고 댓글 다셔야죠 크크
김재규열사
21/04/03 12:32
수정 아이콘
혹시 오세훈의 권력남용 증거가 있는건데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알카이드
21/04/03 18:57
수정 아이콘
정해진 토론말고 추가토론 안한거 아닙니까? 해봐야 정책은 1도 없고 내곡동만 외칠거.. 현안 조율하는게 더 이득이란계산일텐데..민주당이 원하는게 토론이 아니라 공중파에서 면전에서 내곡동 한번더 외쳐 오세훈이 열받아 실수하길 기다리는 거잖아요
류지나
21/04/03 10:05
수정 아이콘
에고... 이 글이 제가 하고 있는 생각이랑 똑같네요. 측량을 왔냐 안 왔냐는 사퇴의 이유가 못 되는데 민주당이 엉뚱한 트집만 잡고 있으니...
21/04/03 10:1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하니..
21/04/03 10:48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거 다아 해치우던 천하의 민주당이, 어쩌다가 .. 선거전략을,
김어준의 세 치 혓바닥과 생태탕집 부자의 증언에만 의존하게 되었는지....비현실적이기까지 하군요.
겨우 이 정도로 비루한 집단에게, 그 무딘 칼을 천둥벌거숭이 모냥 휘두르게 하고 말았단 말입니까.
전쟁 끝나고 피땀 흘려 이뤄낸 이 나라를, 어떻게 이뤄낸 이 나라를...
여수낮바다
21/04/03 10:49
수정 아이콘
좋은 글입니다
사나이글스
21/04/03 10:50
수정 아이콘
참고로 진보계열 유튜버들은 진짜 내곡동만 밝혀지면 뒤집힌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사회생활을 하길래 그걸로 뒤집힌다고 생각하는지...좀 희한하긴해요..
disasterOfSun
21/04/03 11:5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생각할까요?
지지자들이 원하는 방송을 하는거죠;;크크
김재규열사
21/04/03 12:48
수정 아이콘
나름 MB 내곡동 사저 논란처럼 보이게 하려는 거겠죠. MB 사저 의혹은 의혹제기할 꺼리라도 있었지 이 건은 의혹제기에 10단계가 있다면 1단계도 제대로 안밝힌 수준이죠.
이리스피르
21/04/03 14: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mb 내곡동 사저 문젠 차라리 현대통령 농지취득 문제랑 더 가까운거 같은데 말이죠...
21/04/03 15:09
수정 아이콘
현실 인식 수준이 태극기 극우 유투버들과 또이또이 한거죠.
퀴즈노스
21/04/03 13:05
수정 아이콘
그냥 뭐라도 하는 겁니다. 할 게 없어서요. 지들도 안되는거 알겠죠.
태연­
21/04/03 13:41
수정 아이콘
그만큼 급하신거지~
21/04/03 19:49
수정 아이콘
전 이상한 게 차라리 비판을 하려면 오세훈 시장 시절 관련해서나 몇 번 문제가 되었던 소수자 인식 등 다른 여러 건덕지를 잡아서 이어나가는 게 더 낫다고 보는데, 아무리 오세훈이 거짓말이나 모르쇠로 넘어간다쳐도 이걸 이렇게까지 붙잡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 이슈를 더 알아보거나 할 필요야 있을 수 있는데, 네거티브하려면 확실한 증거들이 더 있어야죠. 아마 내부적으로는 후보는 내되 선거 자체는 큰 기대를 안 하는 수준인가 싶기도 하고요.
김재규열사
21/04/03 20:05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의 끝판왕 격인 트럼프 캠프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는 않았죠. 바이든 아들 개인적 문제 많은건 사실이고 중국 러시아에서 사업한 건 사실이고 그걸 가지고 바이든=시진핑 따까리라는 식으로 무리하게 엮은게 문제였죠. 하다못해 나경원 피부과 선동질도 나경원이 피부과를 다녔다는 사실을 비틀어서 네거티브를 한거였는데 지금 민주당 네거티브 캠페인은 그정도 팩트도 없이 생태탕이 어쩌구 하고 있는 수준이죠. 애초에 오세훈이 후보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미리 자료준비도 안한듯 합니다.
21/04/03 20:12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비판할 거리들이야 민주당 입장에서 그리 적진 않을 텐데 이 정도로 오세훈의 거짓말에만 배팅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증거가 있었다면 진작 깠을 것 같고요. 오세훈이 또 사퇴 이야기해서 갬블러 감성을 재차 보여줬는데 민주당이 여기에 신나서 '저놈은 진짜로 또 던질 놈이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이건 뭐 농담입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07 [일반] 오세훈이 측량 현장에 왔냐 안왔냐로 왜 그리 난리인가요 [64] 김재규열사7063 21/04/03 7063
5106 [일반] 사전투표 다녀와서 쓰는 부산 보궐선거 이야기 [42] StayAway5276 21/04/03 5276
5105 [일반] 차후 오세훈에게 페라가모 신 산적이 있나고 물으면 뭐라고 할까요? [90] 삭제됨7464 21/04/02 7464
5104 [일반] "박형준 아내, 유재중 성추문 거짓 증언에 개입" 검찰기록 입수 [158] 어강됴리12807 21/04/02 12807
5103 [일반] 오세훈 처남은 대학에서 쫒겨나고 더하여 [106] 대추나무10583 21/04/02 10583
5102 [일반] 박영선 후보 긴급기자회견 [150] 라이언 덕후11868 21/04/02 11868
5101 [일반] 권칠승 장관, "노점상 재난지원금, 다 지급될 것" [34] AKbizs4950 21/04/02 4950
5100 [일반] 의문의 선거 지원글 [36] Equalright5607 21/04/02 5607
5099 [일반] 보궐선거 투표하고 왔습니다. [24] 나주꿀4210 21/04/02 4210
5098 [일반] 땅투기 전면 차단…전 금융권 LTV 70%→40%로 강화 [24] 마늘빵5376 21/04/02 5376
5097 [일반] 진성준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되지 않았다..더 강화해야" [57] 미뉴잇7033 21/04/02 7033
5096 [일반] 이낙연 전총리, 대선주자 지지율 10% 아래로 떨어져, 윤석열 27.5%, 이재명 22% [45] VictoryFood6193 21/04/02 6193
5095 [일반] “강원도에 왜 작은 중국을”...최문순 추진 ‘中타운’ 철회 청원 [28] 아롱이다롱이7578 21/04/02 7578
5094 [일반] 메이저 정당후보 였으면 난리났을 SNS 글 [24] 나디아 연대기6405 21/04/02 6405
5093 [일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16] 노하와이4602 21/04/02 4602
5092 [일반] 서울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제안서 제출 [24] 죽력고4161 21/04/02 4161
5091 [일반] "여당은 남의 적폐만 말할 게 아니라 자신을 돌아봤어야 했다" 표창원 전 의원 인터뷰 [91] 회색9686 21/04/01 9686
5090 [일반] 거짓말이 또 거짓말을 낳는 후보 [71] 환경미화7451 21/04/01 7451
5089 [일반] 민주당이 회생 하는 방법.. [55] 움하하7645 21/04/01 7645
5088 [일반] 박영선 지지연설한 학생 "사실 저는 04년생 고2"…선거법 위반 논란 [29] 죽력고7602 21/04/01 7602
5087 [일반] 박영선 남편, MB 탄압으로 일본행?…과거 인터뷰선 "서울 사무소 없어서" [16] 산밑의왕5555 21/04/01 5555
5086 [일반] 이재명 지사, 사유리씨야말로 '슈퍼맨' [36] 어강됴리6167 21/04/01 6167
5084 [일반] '中 알몸김치' 관리책임 식약처 대변인실…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속국" [48] 훈수둘팔자6830 21/04/01 68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