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21 18:05:0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일단은 지켜봅시다. 어느쪽이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깽이
12/12/21 18:08
수정 아이콘
모바일투표 하면 어차피 또 친노가 당권잡을텐데 누굴 내새울까? 궁금하네요
나이트해머
12/12/21 18:10
수정 아이콘
친노가 단일세력이라면 친노가 후보를 내세울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각기도생하는 개인플레이어 동아리 집단이라 친노가 후보를 내세우지는 못합니다.
다른 계파가 친노 후보를 골라서 내세우고, 깨지면 버리는 거죠. 도구처럼.
도깽이
12/12/21 18:12
수정 아이콘
한명숙-이해찬-문성근 친노가 3연속 당대표한걸보면;;
나이트해머
12/12/21 18:13
수정 아이콘
한명숙 대표시절 이해찬과 사이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이해찬은 말은 친노지만 또한 반은 동교동계죠. 김대중 직속 참모진 중 하난데.
문성근은 노사모계 친노입니다. 노사모계는 또 따로 놉니다.

계파는 커녕 잘해야 동아리 집단입니다. 좋게 말해서 참여정부 동창생?
도깽이
12/12/21 18: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천정배가 원외상태인데 이번 5년 어떤 액션을 취할까 궁금하네요 송파에서 조용히 당선될 기반을 만들지 아니면 어떤식으로든 중앙정치를 할지
SwordDancer
12/12/21 18:13
수정 아이콘
친노친노하는데 민주당하곤 별 연관이 없는 제가 보기엔 사실 그 친노라는 게 명확히 뭘 지칭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참여정부 시절 인사들을 이야기하는거지, 그 시기 같은 가치관을 공유했던 집단을 이야기하는 건지, 아니면 이익집단인지--
그리메
12/12/21 18:21
수정 아이콘
글자 그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노무현과 친한 사람들 무슨 실체가 있는게 아닙니다
도깽이
12/12/21 18:22
수정 아이콘
친노가 실체가없다? 정말일까요? 비노계가 친노계에게 그렇게 씩씩거리고 손학규가 제대로 털린거보면 그렇지 않은것같은데
평소에는 따로 놀다가도 당내선거때만 되면 귀신같이 모이고 비노계를 밣아 버린다고 비노계는 단순 국회의원이상은 용납하지않는다고 들었는데 이분은 워낙 친노를 싫어하시는 분이라 신뢰하긴 어렵지만요
그리메
12/12/21 18:25
수정 아이콘
적어도 현재 고인이기 때문에 친박하고는 성격이 다르죠 세력은 사람이 있고 영향력이 막강할때 붙여주는 것이지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말그대로 친했던 사람들 그 이상은 아닙니다
나이트해머
12/12/21 18:26
수정 아이콘
속칭 '비노계' 가 말하는 것처럼 친노계가 있다면, 그걸 그들의 기준대로 집어넣는다면 비노계는 씩씩거리기보다는 벌벌 떨어야 정상입니다. 그정도로 사이즈가 크죠. 그런데 현실은? '너 친노! 너때문에!' 하면서 마구 패도 반응이 없습니다. 친노계라는 계파는 무슨 순진한 바보형입니까.

손학규야 인지도 부족 때문에 항상 고생했습니다. 이상하게 투명하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손학규 지지자로 올해를 시작했던 접니다. 손학규가 어떻게 해야 인지도가 생길까 하고 고민도 했지만 떠오르는 건 없어요. 그렇기에 문재인이라는 인지도 높은 인물에게 밀린 거죠.
단약선인
12/12/21 18:24
수정 아이콘
친노라고 낙인찍혀 이유없이 매도당하는 것은 그렇지만,
지난 1년간 보여줬던 것을 보면 한명숙을 비롯한 소위 친노 그룹은 이제 조용히 물러나서 백의종군 했으면 합니다.
DarkSide
12/12/21 19:15
수정 아이콘
관전하는 게 그나마 가장 나은 대안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 제 할 일 하기에도 바쁜 입장이라서 ....


뭐 박근혜 대통령 본인 자체는 그렇게 나쁜 인물 같지도 않고 ... 잘 할 거라고 믿고 싶어요.

5년 동안 하는 거 보면 각잡고 결과 나오겠죠. 잘 하면 다행이고 못 하면 야권으로 정권 교체 하면 되는거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려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97 [일반]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은 아예 별개인가? [20] unluckyboy4857 12/12/22 4857
796 [일반] 전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거 진짜 골치아픕니다. [52]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4195 12/12/22 4195
795 [일반] 새누리당이 가스와 전력부분의 민영화가능성을 염두해뒀군요 [67] empier4875 12/12/22 4875
794 [일반] 민주통합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는 어떻게 구성이 될까요? [65] 타테시4326 12/12/22 4326
793 [일반] 세상에 무능하지 않은 정치 집단이 있을까? [53] 송화경3586 12/12/21 3586
792 [일반] 아래 유아인씨의 글을본 어느 광주여고생의 답.. 그리고.. [33] 탱구와레오5497 12/12/21 5497
791 [일반] 칭찬받아야 할 50대, 그리고 아쉬운 20대. [34] Winest3842 12/12/21 3842
790 [일반] 50대 그 분노의 이동과 야권의 고민 [27] 타테시4570 12/12/21 4570
789 [일반] 쉽사리 그치지 않을 갈등이 될 것 같습니다 [59] 궁상양3770 12/12/21 3770
788 [일반] 내가 이번 선거후 더욱 멘붕하는 이유.. [147] 天飛4766 12/12/21 4766
787 [일반] 자랑스러운 나라. [66] 사악군4287 12/12/21 4287
786 [일반] 이번 선거에서의 교훈 (부제: 이제 민주당은 북한을 버려야한다,) [70] empier3833 12/12/21 3833
785 [일반] 당신은 어떠한 가치를 지지하십니까? [5] spin2594 12/12/21 2594
784 [일반] 야권은 "젊은남성" 의 공략에 실패했다. [56] 매콤한맛3962 12/12/21 3962
783 [일반] 51%는 비합리적이었는가? [29] 모리3647 12/12/21 3647
782 [일반] 민영화 괴담. 제2의 광우병 사태가 우려되네요. 미쳐돌아갑니다. [317]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6083 12/12/21 6083
781 [일반] 대선에서 처음 패배해 본 소감 [36] JunStyle3429 12/12/21 3429
780 [일반] 국민방송국 추진. 과연 장밋빛일까?(추가 : MBC, 이상호 기자를 해고하다) [39] ㈜스틸야드3740 12/12/21 3740
779 [일반] 일단은 지켜봅시다. 어느쪽이든. [12] 삭제됨2482 12/12/21 2482
778 [일반] 민영화에 대하여 젊은층들의 생각은? [54] Seize the day3506 12/12/21 3506
777 [일반] [투표로 뭉친 50대들] (1) 우리가 투표해야 했던 이유 [81] SwordDancer3466 12/12/21 3466
776 [일반] 선거의 패배 원인 분석은 이제 그만합시다 [27] 별이아빠3487 12/12/21 3487
775 [일반] 반박근혜 20대가 박근혜 당선인에게 보내는 메시지 [7] 삭제됨2705 12/12/21 27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