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28 11:05:45
Name 초보랜덤
Subject 과연 한빛배 이후로 최초로 테란이 없는 4강&결승이 나올것인가
현재 8강에 토스4 저그 테란 2명씩 있는데요
그중에 서지훈선수 탈락해서 임요환선수 현재까지는 혼자남았습니다.
현재 박경락선수 완전확정 강민선수 굉장히 유력인상태인데요
일단 다음주 맵운으로 볼때는 프로토스 박정석선수가 올라갈꺼 같구요
문제는 A조인데요
만약 강민선수가 3승을 했을때 임요환선수가 이기면 임요환 VS 박경락 강민 VS 박정석(맵전적으로 봤을때 예상선수입니다.)이 되게되는데요
물론 임요환선수가 지면 재경기이구요
또다른 경우라면 강민선수가 지고 임요환선수가 이기면 2승1패 상위3명 재경기이죠
그러나 강민선수가 지고 임요환선수가 지는 날에는 1.08이후로 사상최초로 4강이나 결승에 테란이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과연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질것인가요
만약에 그런일이 벌어지게 된다면 스타크의 대충격으로 받아들여야 될꺼 같기도 하네요
그렇게 되면 4강구도는 흐름상 3토스 1저그가 될꺼 같은데요...
사상 초유의 일이 과연 벌어질것인가. 다음주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9/28 11: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 팬입니다! 다음 경기가 전태규 선수와 기요틴에서 하죠? 만약 그 경기에서 임요환 선수가 이기시면 일단 완전 탈락은 아닙니다. 강민선수가 박용욱 선수와 경기를 해서 강민선수가 이긴다면 강민1위 임요환 2위로 진출하고 박용욱선수가 강민선수를 잡는다고 해도 재경기 이죠. 만약 임요환 선수가 전태규 선수에게 잡힌다면 무조건 강민선수가 박용욱 선수를 잡아줘야겠죠.. 그래야 재경기.. 같은팀인 박용욱 선수께는 안됐지만..;; 허나 임요환 선수가 전태규 선수에게 잡히고 박용욱 선수가 강민선수를 잡아준다면 임요환 선수는 떨어지죠... 아~ 다음주 정말 기대되네요~ 근데 어쩌나.. 다음주엔 시험기간인데..ㅡ.ㅡ;
Matsu Takako
03/09/28 11:1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임요환.홍진호 이 두선수가 떨어지면 박경락 선수의 100%로 우승(오바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홍진호.임요환 선수 두 선수가 4강에 올라오거나 한 선수라도 올라오면 도무지 우승자를 모르겟네요^^ 다음주가 기대 두근 두근..
PS.음..요즘 다들 시험기간이군요..어쩐지 다른 사이트도 그렇고
자유게시판이 조용하더군요^^;;(제가 백수라;;;) 그럼.. 시험 잘 보세요
정우진
03/09/28 11:32
수정 아이콘
일단 박경락선수는 b조 1위로 4강에 가있죠
지금 상황으로 봐서 재경기가 나오지 않는한 강민선수가 a조 1위가
될것 같고 b조 2위는 박정석 선수쪽으로 전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a조 2위는 임요환vs전태규 기요틴전에 따라서 판가름 나겠네요.
올림푸스때 이재훈선수처럼 명경기가 나오는게 아닐지..
경기흐름상 임요환vs전태규전이 첫게임일것 같네요.
TheMarineFan
03/09/28 11:44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이고, 테란종족의 팬이지만 테란이 4강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충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토스가 저번시즌 4강에 한명도 진출하지 못했었고, 이번에 4강에 아무도 못올라간다면, 이번을 계기로 다음시즌에는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죠.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떨어질 것 같지가 않네요^^;
03/09/28 11:44
수정 아이콘
경기순서예상-_-
1.서지훈 박경락 2.전태규 임요환 3.강민 박용욱 4.홍진호 박정석 (-_-)
정우진
03/09/28 11:5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제목말인데.. 한빛배때는 임테란이 있었죠
그래서 제목을 프리챌배 이후 테란없는 4강&결승 이게 맞는거 같네요.
03/09/28 12:06
수정 아이콘
경기순서는 '강민 박용욱'전이 '임요환 전태규'전보다 먼저해야 하지 않나요?
03/09/28 12:18
수정 아이콘
아니죠. 만약 강민 vs 박용욱 전이 임요환 vs 전태규 전보다 먼저 치뤄져서
박용욱선수가 이기게 되면, 전태규선수는 자신의 승패에 상관없이 탈락확정입니다.
박용욱선수가 이기는 모습을 본 후, 경기를 가지게 된다면 전태규선수는 전의를 상실하겠죠.
서영호
03/09/28 12:34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8강 A조 & B조 피말리는.. 접전이 기대가 큽니다..
대박경기가 많아서 스타리그 보는 맛이 나네요.,. 근데 임요환 선수..
전태규 선수 를 기요틴에서 어떻게 이길지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저번 올림푸스때 이재훈 선수 상대로 바카닉은 진짜 큰 충격이 큰 경기였는데.. 바카닉을 한번 더 쓸지가 참 관건 이네요... 아무튼 임요환 화이팅 하세요..
코코둘라
03/09/28 13:29
수정 아이콘
위치에 따른 전략을 가져왔을 것 같은데.. 일단 바카닉은 전태규 선수가 패옵 등등 병력이 적은 전략을 쓸 것 같고 일반적으로 대각선이면 원팩 더블, 가로면 쓰리팩 뭐 이런식으로-_- 바카닉은 일단 어느 때나 쓸 수 있게 마스터해가지고 왔을 것 같구요..
Terran_Mind
03/09/28 14: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테란 없는 4강을 바라기도 합니다.(앗..나는 테란팬인데..;; )
그렇게 되면 정말 최초의 저그 우승이라는 전설이 생길지도..(최근에 박경락 선수를 많이 예뻐하는데..최초의 저그 우승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03/09/28 15:02
수정 아이콘
4강에 테란이 없는 것은 이변이지만 스트크의 대충격까지는.....ㅡㅡ::
03/09/28 15:26
수정 아이콘
만약에 4강에 박경락 선수 이외에 모두 프로토스라면 박경락 선수의 우승을 예상해 봅니다..
(4강이나 결승에서 패러독스가 두 번 걸리지 않는 이상은..)
스파이크 슈피
03/09/28 16:01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강민선수가 a조 1위,박정석 선수가 b조 2위를 해서 4강에서 맞붙는다고 치고 만약 강민선수가 이긴다면 강민선수는 정말..16강전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고 강민 : KTF,강민 : 동양 강민 승 2대 저그 격파,2대 테란 격파,플토 최강자 격파 거기다 결승에 또다른 가을의 전설 임요환 선수가 올라와 임요환 선수까지 격파한다면..............Oops-_-;
강도경락마사
03/09/28 16:49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홍진호 선수 올라와도 박경락 선수에 올인 입니다
김종민
03/09/28 17:13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바카닉으로 전태규 이기고 꼭 4강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정석테란김
03/09/28 17:50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올라와도 박경락선수에 올인은 할 수 있지만 임요환선수가 올라오면 박경락선수 올인은 조금 망설여지군요...
물빛노을
03/09/28 18:27
수정 아이콘
08이라는 극악의 테란패치 하의 저그와 프로토스 유저들의 분전...은 충분히 스타크래프트계의 충격으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상욱
03/09/28 18:59
수정 아이콘
08패치이후 테란이 주요 대회를 휩쓸었던건 사실이죠. 역대 메이저 대회와 wcg,kbk등의 대회에서 7~80%는 테란이 우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약간 좀 오버이긴 하지만 전에 '우승하려면 테란을 해라' 라는 말도 들었던 적이 있었죠. 그런의미에서 테란이 4강에 한명도 못 올라가면(그것도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충분히 충격적인 일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못다한이야기
03/09/28 19: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저그 vs 플토의 결승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결승전 본지가 참 오래되서.. 어쨌든 지난 리그 6저그가 판을 치던 때, 플토가 죽어났던 것을 생각해보면, 역시 저그가 죽어야 플토가 산다.. 가 어느 정도는 들어맞는 군요..^_^; 음..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번 리그에서도 서지훈, 임요환 두 테란만이 8강에 올라갔었군요..
블랙홀
03/09/28 19:48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테란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좀 쉴때도 되지 않았나요? ^ ^
그리고 저는 박경락 선수가 4강 결승 상대가 누구던 불똥테란^_^;의 센터배럭이 무서워서 무조건 우승할거라 확신합니다!
김대장원
03/09/28 22:14
수정 아이콘
어느 선수분이 올라오시든 강민 선수가 꼭 우승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강민선수는 왠지 질꺼 같지는 않거든요...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박지완
03/09/29 00:38
수정 아이콘
흠 경기순서라면.. 임요환선수와 전태규선수의 경기가 맨 마지막으로 갈것같네염.. 머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의 경기도 중요하지만.. 같은 종족 싸움이라.. 앞으로 올것 같구여.. 박정석선수와 홍진호선수의 피할수 없는 한판승부는 왠지 3번째로 올것 같네염... 저번 올림푸스배때에도.. 서지훈선수와 박상익선수의 경기가 3번째에 했고, 이 경기가 무게감이 좀 떨어졌었던..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의 경기가 맨 마지막에 했던걸 감안하면.. 서지훈 vs 박경락 박용욱 vs 강민 홍진호 vs 박정석 임요환 vs 전태규 이순으로 할것 같네염 ^^
박지완
03/09/29 00:38
수정 아이콘
죄송 오타입니다.. 이 경기가 -> 이경기보다로 -_-;;
햇빛이좋아
03/09/29 07:23
수정 아이콘
맵이 기요틴이지만 , 상대가 임요환 선수 라는 점을 감안 하면 저는

임요환 선수가 이기시고 올라갈것 같습니다.

그리구 박용욱 선수가 승리 하셨서 재경기 갈것 같습니다.

프로토스전은 박용욱 선수가 강민 선수보다 나다고 본것든요.
프리징
03/09/29 08:59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홍진호 박용욱 파튕!!!+_+
피바다저그
03/09/29 09:39
수정 아이콘
근데 저번주에는 왜 순서가 바뀐거죠? 역시 박서와 날라의 네임때문인가.. 뒤늦게 뛰어들어가 티비틀었더니, 서지훈선수 GG를 보고 끝났구나 하고 재방송볼려고 티비 안봤더니.. 4경기가 아니였더군요.. 혹시 이유아시는분.. 그런내용은 거의 없는거 같네요..
거짓말같은시
03/09/29 13:4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우승에 올인합니다..강민선수가 박경락선수와의 상대전적에 뒤져있긴하지만..다 예전일이구 지금 강민선수의 페이스는 아무도 막을수 없을거라 생각하기때문에..경락선수에게두 충분히 승리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전태규 선수와 임요환선수의경기는 강민선수대 박용욱 선수와의 경기 보다 먼저 치뤄져야됩니다..혹시 전태규 선수가 의욕상실의 경기가 나오지 않게하기 위해서요...~~
이동익
03/09/30 04:29
수정 아이콘
강민 우승빠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465 [잡담]한스타... [4] 이리와.2244 03/09/29 2244
13463 젊은 시절, 게이머. [16] 똘레랑스3190 03/09/29 3190
13460 또 한명의 프로게이머가 군대 가네여.. [14] 윤승환6061 03/09/28 6061
13459 [잡담] 행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3] 막군2006 03/09/28 2006
13458 [첫글임다]살아남은 자의 찬가 [12] 부산저그1832 03/09/28 1832
13457 [가입인사 겸 잡담] write 버튼의 무게. [12] 풀메탈패닉1679 03/09/28 1679
13455 건담 SEED가 완결되었네요. [18] 먹자먹자~2077 03/09/28 2077
13454 [잡담]필기구 [12] 파란마녀1916 03/09/28 1916
13449 널 만나서 참 좋다...... [11] 설탕가루인형1908 03/09/28 1908
13447 2003 불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8] 어리버리2055 03/09/28 2055
13446 no gas map...(사진이 좀 큽니다 아래로 스크롤해주세요) [24] ChRh열혈팬3452 03/09/28 3452
13445 선수 개인마다..소개하는 음악이 있다면... [11] 4년째 초보^^;2654 03/09/28 2654
13444 실없는상상.. 악역의 출현... [38] 드론찌개3959 03/09/28 3959
13441 [잡담] 홍진호선수의 온게임넷 공식전 통산 100번째 경기.... [9] PRAY43402 03/09/28 3402
13439 Vc가 좋아하는 역대 온게임넷 음악 Best 5 [16] Vocalist3186 03/09/28 3186
13438 게임아이 안녕...03,09,24 [13] 박경석2645 03/09/28 2645
13437 가입인사하는 방법에 대한 제안.. [3] Canna1735 03/09/28 1735
13436 축구화 중독. [6] rimester1915 03/09/28 1915
13434 뒷북일진 몰라도.. 색다른 맵, 비프로스트 플러스.. [20] 낭만다크3387 03/09/28 3387
13433 안녕하시렵니까~ [3] 성니1680 03/09/28 1680
13430 과연 한빛배 이후로 최초로 테란이 없는 4강&결승이 나올것인가 [29] 초보랜덤4308 03/09/28 4308
13429 여자 월드컵 경기가 있었습니다.. [5] ASsA1641 03/09/28 1641
13428 잊혀지지 않는 음악. [12] AthlonXP™3072 03/09/28 30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