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3/25 03:57:45
Name SadtearS
Subject 물은 흘러야 합니다
사해에서는 어떠한 발전도 기대할수 없습니다.
게시판 분위기가 퇴색되는게 두려워서 다른분들이
와서 글쓰는걸 부담스럽게 만든다면 사이트가 아무리 유명해져도
그런 사이트는 집같은 곳이 될수 없고 고속도로 곧곧에 배치되어
있는 휴게소와 다를바가 없을것입니다.
인터넷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것은 여러 생각을 갖은 사람들이
아무런 제한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받아들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의 색을 지키는 한도내에서 글들이 올라와야 한다면
위에서도 말한것처럼 다들 부담스러워 할것이고 지금은
game-q같이 좋은 게시판이 사라져서 다른분들이 다소 혼란스러워
하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는 상황에서 인터넷이라는
넓은 바다에서 헤메이고 있는 많은 유져분들과 pgr사이트가
같이 어울리기 위해서는 너무 예전 분위기 같은것에 얽매이지
않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사해처럼 죽은 사이트가
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adtearS
횡설 수설이지만..
자줏빛노을
02/03/25 04:52
수정 아이콘
님의 글을 보고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물론 제가 운영자분들의 편을 드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분명히 PGR21조차 예전과는 달라졌을 것이며
절대로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있는 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예전 분위기가 좋다면 그 것을 따라야하는 것이 좋은 것인 걸로 압니다. 무조건 변화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죠.

변화라 하셨는데 그럼 이 게시판에 ㅋㅋㅋ 니마니마 씨디키 올려주세염.. (과장 많이 섞었습니다)이라던가 ㅋㅋㅋ 난 XXX 절라 싫더라..

이런 글이 올라와도 된다는 말씀이신지?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양면성이 있어서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어떠한 한가지를 따르는 것이 '절대적인 선'이라던가 '절대적인 옳음'은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건방지게 제 생각을 들먹여서 죄송합니다만)

물은 흘러야 한다는 님의 말씀에는 동감 합니다만, 물이 흘러 내려간다면 새로운 물이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그 새로운 물이 만약 예전에 샘에 고여있던 맑은 물이 아닌 썩어버린 물이라면 그 물은 흐르지 아니함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썩어버릴 물이라면 미리 썩어도 좋다? 그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제 아주 짧은 생각이지만 이 곳의 운영자분들이 말하려는 것은 '물이 흘러서는 안된다'라기 보다는 '새로운 '맑은'물이 흘러들어왔으면 좋겠다'라는 뜻이 아닐런지..
자줏빛노을
02/03/25 04:54
수정 아이콘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겠군요.온고여지신.. 뿌리깊지 않다면 변화에 씻겨 내려갈테니까요. 운영자님들이 말하려는 것은 이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항즐이
02/03/25 04:5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동생인것 같은데..SadTears님 솔직히 실망스럽군요.
항즐이
02/03/25 04:59
수정 아이콘
게임큐를 잃고 방황하는 분들이 여기를 게임큐처럼 생각하시는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게임큐의 사라짐이 이곳 원래의 색을 없애고 게임큐로 만들어야 하는 정당성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PGR21이 게임큐 보다 적은 것을 쌓아왔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게임큐의 발전적인 논의에서 PGR자료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컸다고 생각하며, 그 이외의 것에서 pgr이 지금처럼 진지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에 해낼 수 있었던 일들이 많다고 봅니다.

SadTears님이 정말로 pgr의 많은 글들과, 그 간의 업적(?)을 헤아려 보셨다면 이 색깔을 흐려도 괜찮다고 말씀하실지가 의문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한 가지 종류의 사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즐이
02/03/25 05: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금 pgr21은 흐르고 있습니다. 힘차게, 유저들의 힘으로 대회를 열 수 있다는 것. 그것도 게임큐 회원리그보다 훨씬 큰 하나의 대회를.

이 움직임은 사뭇 팬이라는 힘에 괄목을 더할만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pgr21의 흐름은, 게임큐 처럽 급하고 험한 것이 아닐뿐, 충분히 맑고 넉넉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약간 탁할지라도 넉넉한 강이 있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가끔 정말 시릴 정도로 차고 맑은 계곡을 원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이곳은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 작은 오물 하나 떨어지면 수십년의 세월도 덧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애써 지켜오고 있는 곳입니다.

게임큐와 같은 곳은 다시 만들어져야 합니다. 옳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제발, 제발, 다시는 pgr21 본연의 모습을 존중하지 않은채 게임큐의 다음을 잇는 곳이 되기를 종용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운영진들은 이곳이 게임큐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수십차례 밝혔습니다.

pgr21은 pgr21, 이제껏 해 온 걸음을 계속 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patheia
02/03/25 05:41
수정 아이콘
두 사이트는 제각기 다른 일장일단을 가진 곳입니다. 변화를 강요하지 마세요.
나는날고싶다
02/03/25 09:48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없군요..저런 글을 보고 또 답변할려니...
물은 흐르는 것입니다. 흘러야 하는 게 아니라.
지금도 이 곳은 잘 흐르고 있는데요. ^^
저는 이 곳이 겜큐게시판처럼 되는걸 원치 않습니다.
전 인터넷의 익명성을 빌어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극도로 혐오합니다.
겜큐엔 그런 글들이 많았죠. 저도 겜큐 참 좋아하던 사람이지만.
게임큐 사이트에 좋은면만 있었다고는 말 못하잖아요.
그리고 왜 pgr21이 게임큐와 자꾸 비교되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대동강
그러나 심장이 죽어가고 있다...가장 힘차게 뛰어야할 심장의 고동소리가 너무 작다.
02/03/25 10:27
수정 아이콘
보이지않는다고 없는것은 아니고. 들리지 않는다고 뛰지않는건 아닙니다.
작은 시냇물은 빨리흐르고 넓은 강물은 천천히 흐른답니다..
저그가좋아
pgr21이 스타관련 최고의 사이트이거나 더 다양한 연령층이 온다거나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고 싶으면 좀 더 자유로워질 필요도 있죠 ^^;
괴팍한시선
재미있네요.....민주주의사회에서 자유와 그 한계라는 건 끊임없이 제기되는 화두죠...그만큼 pgr21이 훌쩍 자란 사이트라는 반증이기도 하고...조회수 하루 10번을 넘지 않는 제 홈피에는 그런 논쟁이 생길리 없는 거죠...ㅡㅡ;;; 어쩌면 일종의 팬사이트의 성격인 피쥐알에 글쓸 자유의 보장얘기는 약간은 오버가 아닐까하는...운영자님께서 밝혀놓으신 얘기도 있고...
괴팍한시선
실제로 불청객인지 귀빈인지는 모호하지만 저도 제법 글을 써대는 편이거든요...^^;;
02/03/25 12:24
수정 아이콘
또다시 겜큐게시판 얘기가 나올 필요는 더이상 없다고 생각됩니다.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었고, 그 과정에서 pgr만의 노선을 찾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더 논의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우선 게시판 20페이지 전쯤부터의 글을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난 후에 의견을 말씀해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대동강
뇌사 상태를 말씀하시는건가?
오버긴 오버인거 같네요.
지금까지 멋모르고 오버했습니다. 꿉억~
pgr은 사해처럼 죽어 있는 사이트가 아닌데요..
하하호호
꼭 게시판물흐리는 사람들이 섞여있어야
흐르는물은 아니죠
저는 SadtearS님의 생각에 100%동의합니다
여기 운영자님들께서는 글쓰는 사람들을 부담스럽게 할 뿐 아니라 비판에 너무 민감하신것 같습니다.. 쩝
와키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sadtears님은 단지 자신의 생각을 말한 것 뿐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배척하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무조건 달콤한 말만 들을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운영자님들이 귀에 거슬리는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보여준 행동들은 좀 실망스럽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르르 올라올 비판이 두려워서라도 사람들이 글을 남기겠습니까?? 항상 씁쓸하게 생각해왔습니다.. 똘레랑스가 정말 부족하신것 같군요...
me_die_T.T
02/03/25 16:06
수정 아이콘
이미 이것에 대한 논의는 끝났을텐데요..
운영자님들도 거기에 대해 의견과 운영방침을 올렸구요
왜 그리 소모전(?)을 치르는지...
운영자님의 방침을 읽어보시고
앞으론 이런글들이 안나왔으면 하네요..
구라맨
항즐이님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해서 실망스럽다느니 하는 표현은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운영자님들의 반론이 너무 경직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sadtears님은 그저 의견제시 수준이었는데
날아오는 화살이 너무 뾰죽하군요
아메바
심할거 하나 없고, 경직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 PGR21은 기본적으로 개인 홈페이지입니다. 왜 남의 홈페이지에 와서 변화를 강요하는지?
솔직히, 지금 변해라 어째라 글쓰는 분들 없었던 시절의 PGR21이 훨씬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게임큐 게시판을 원한다면 다른곳으로 가주세요.
왜 남의 게시판 운영방침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토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군요.
하루에 글 한두개 올라오던 예전의 PGR21은 과연 죽은 게시판이었습니까?
비판이랑 "니마~시디키점 주셈" 이런건다르죠
sad님의 말은 니마~시디키점 까지 포함된거같은데
흠... 운영자님들, 지난번 사태로 입은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인가요? 아니면 게시판의 물을 흐리려는 사람들이 요즘 많아져서(?) 신경이 날카로워지신 건가요? SadtearS님의 의견이 운영진의 결정이나 의견에 배치된다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심한 반감을 표시하시다니... 무섭네요.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대범하고 자신감 있게 대처하시면서, 운영자님들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만큼은 지나치게 날카롭고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님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분들도 많으니까, 자신감을 갖고 보다 대범하게(=부드럽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이런 글조차도 올릴지 말지 한참을 망설이게 되는군요. 영자님들이 한번씩 날카로운 화살을 날릴 때마다 옆에서 구경만하는 저같은 소심한 유저들은 더더욱 소심해질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항즐이
02/03/25 18:19
수정 아이콘
ㅠ_ㅠ 이제 아무 말도 하지 않을께요 그저 울뿐
twilight
오늘 하루종일 이 글들이 머리속에 남아서 일이 제대로 잡히질 않더군요. 지금 이글의 상황전개로 보아서는 앞으로도 이런 글들이 올라오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는데...
이용자들은 운영진의 엄격한 게시판관리에, 운영자들은 이용자들의 공격적인 지적에 양쪽모두 상처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 흠..
원론적인 얘기로 돌아가서 '인터넷 게시판의 문화'라는 것에 대해 좀 생각해 봤으면 싶습니다.
자유롭게 아무 제약도 없이 글을 쓰는것. 부담가지지 않고 글을 쓰는것. 이게 인터넷상의 게시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싶습니다만..
지금까지의 게시판문화가 그래왔을뿐이지 그래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예를들어 오프라인에서 낯선사람들이 만나 한가지에 대해 토론을 한다고 합시다. 한마디 한마디 하기가 부담되겠죠? 친구한테 하는것처럼 '짜식~ 어쩌구..' 할수도 없을거고 주제랑 전혀상관없는 농담을 하면 썰렁해질겁니다. 논리로 안된다고 조소를 날리시겠다구요? 한번 해보시죠.
인터넷 공간은 익명성의 공간이라 합니다. 그런 특징 때문에 게시판은 늘 자유를 빙자한 인신공격과 주제를 벗어난 엉뚱한 얘기들이 난무하는 그런 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게 진정한 게시판 문화입니까?
'자유'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그 자유라는건 남에게도 자유여야 되는거 아닙니까?

늘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pgr 운영진들이 바라는건 예전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거기에 멈춰있겠다는게 아닙니다.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쓰셔도 좋지만, 쓸때는 예의를 갖춰서 남을 배려해가며 자신의 주장을 펴시라는 얘깁니다.
부담되신다구요? 그럼 생판 남에게 자신의 주장을 펴는게 쉬운일인줄 아셨습니까?
약먹은마린
-_-; 옵사부 태지한테 한말해줘여
싸이코순위 No.4 -,.-
LonelyDark
왜 위의 글을 쓰신분의 생각이 겜큐로 바로 직결되는 거죠? 그리고 운영진분의 바로 뒤따르는 “실망스럽다”.. 생각할.. 여지없이.. 그것두 운영진으로서.. 곧바로 실망이 먼저 나올 그런 글인지.. 좀 씁쓸한 감이 드네요..

위의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기준이란건 그 정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온지 얼마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의 제제가 심하다고 느낀다면.. 한번쯤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위의 어떤님이 또 언급하길 여긴 개인 홈피인데 왜 남의 홈피에 와서 변화를 강요하느냐 하셨는데.. 홈피에도 성격이 있습니다.. 누가 그 홈피에 초대를 받았는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홈피에 초대된 사람들의 의견정도는 들어주어야하는것이 그 문을 연 사람의 최소한의 의무(? 적절한 표현이 더 이상은 생각이 안나네요.. 의무 좀 무게가 너무 나가는 표현이긴 하지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 쓰는데 신중 정도를 넘어서 망설이게 된다면 정말 진정한 게시판 이랄수 있을까요? 흘러들어오는 물이 흑탕물일지도 모르기에 깨끗한 물이든 뭐든 들어오는거를 일단 막고 본다면.. 전 고여있는 물이 썪는다는데 한표 망설임없이 던집니다..
항즐이
02/03/25 22:39
수정 아이콘
ㅠ_ㅠ 울고 싶군요. 할말 없습니다.
아닌가
어떤 곳의 성격은 그곳에 모여든 사람들에 따라서 변하게 되는 거겠죠...바꿔라..마라 하는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pgr의 기본 원칙들이 고수되는 가운데 어떤 방향으로든 결국은 조금씩 바뀌게 되겠죠. 넘 심각해 지지 맙시다..
아메바
누가 초대했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됩니다. 글쓰기 부담스러우면 떠나세요. 안말립니다.
Apatheia
02/03/26 04:56
수정 아이콘
아메바님 말씀이 조금 지나치시군요. 자제 부탁드립니다.
초보유저
이곳 운영진들이 변화를 싫어하고 보수적인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물은 고여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위에 온고지신 말씀하신건 잘 맞지 않는듯.. ^^;; 온고이지신은 옛것을 알고 새것을 익힌다..죠.)
여기 사이트에서 논란의 여지는 항상 많습니다. 운영자 님들이 편파적인 언행을 하기도 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삭제하기도 하죠. ^^;;
하지만 그렇다고 뭐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곳을 공영화 하려고 하지 마세요. 개인 사이트니까 시각은 편협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
전 마찰이 싫어서 늘 글은 쓰지도 않고 댓글만 남기기는 하지만 ^^;; 종종 운영자 님들이 편파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건 운영자니까 인정해 줘야죠. 이곳을 이뤄온 사람들 아닙니까.
이곳에 오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사이트가 문 닫을때까지 남을리가 없지요. 여기보다 더 정확한 정보, 더 좋은 사람들이 있는 사이트가 생기면 그곳으로 우르르 몰려갈테지요. 하지만 운영자 분들은 계속 남을 것 아닙니까. 마음에 안 드시는 분은 새로운 사이트를 찾아가시면 될 듯.. ^^;; 이상 뒷북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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