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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7/31 00:29:52
Name 용우
Subject ㅡ.ㅡ

지난 얘기지만...
챌린지 리그 예선전을 도와주러 가면서 가장 기대되었던 경기가
김슬기 선수의 96강이었습니다. 음... 상대가 김성제 선수더군요...
그 선수의 예칭 SK테란으로 알고 있기에...  전적에 무의식적으로
테란으로 적었습니다....
그런데... 96강 중에 10 분정도 지나고 가장 일찍 끝난 경기가 그
경기였습니다... 나중에 알았던 사실이지만... 김슬기 선수가 저그
로 했다는군요.... 9드론 저글링이었다가....쯔으읍...
나중에... 사람들하고 얘기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순간이었습니  다..
다음에 다시 참가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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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보
02/07/31 09:09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에서 김성제선수언덕쪽에 해처리 짓는 엽기하다가 발각되서 자원손해만 엄청보구 질롯에 그냥 밀렸죠..^^ 김슬기선수
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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